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상무 주장 정승현이 우승 시상식을 진행한 홈경기에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주장으로 선발 출전한 정승현은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에 기여했다. 특히 정승현은 이날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정승현은 “다함께 군인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역전승을 할 수 있었다. 승리, 100경기, 우승 세리머니 등 다양한 행복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어 행복하고 잊지 못할 순간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천은 2021 시즌 시작 전부터 승격 1순위로 주목받으며 기대를 불러모았지만 초반 9경기에서 3승 2무 4패로 예상치 못한 난조를 겪었다. 이후 김천은 1기의 전역과 정승현이 포함된 김천 3기의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수의 안정을 찾아갔다. 김천은 지난 21라운드(7.19)부터 35라운드(10.23)까지 네 달 동안 15경기를 치르며 11승 4무의 성적으로 승점 37점을 쌓았다. 지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26일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신규 관광트렌드 및 사업발굴 보고서에서 제천시가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 및 선호도 모두 높은 지역으로 지정됐다.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겸하는 신규 관광트렌드인 워케이션이 부각되는 가운데, “휴양형 워케이션” 적격지로 이름을 올린 제천시는 산림자원, 농어촌 휴양마을 등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자원과 함께 KTX-이음을 연계한 철도역, 고속터미널 등 대중교통 시설과 도심 접근성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형별 심층분석사례로는 ▲강원 강릉 (농촌, 전통체험형) ▲부산 해운대구(도심형) ▲강원 속초(휴양형)와 함께 휴양형 워케이션 사업지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천시관광협의회에 위탁운영중인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이 워케이션 대표정책 및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제천시는 올해 4월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 내 워케이션 사업비 1천만원을 별도 책정하며 워케이션 사업을 준비했다. 그 결과 한국관광공사 직원대상 워케이션 사업 대상지로 선정 · 운영중이며, 한국관광공사 신규직원 착한여행 모니터링투어, 진천 법무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유치 등의 성과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박형용·황규철·최경천 의원은 26일 옥천소방서 등 도 직속기관 사업소를 방문했다. 박문희 의장과 도의원은 옥천소방서를 찾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문희 의장은 “가을 단풍구경으로 많은 행락객이 몰려 사고위험이 높아 그 어느 때보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주의 홍보 및 긴급출동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 일행은 충북도립대학교, 남부내수면지원과, 포도다래연구소, 도로관리사업소 옥천지소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차질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 위원장은 26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지역 특성화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천지역 특성화고의 학교 간 통합모델 마련과 교육력 제고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박성원 위원장과 전원표 의원, 세명대 정책연구팀, 제천산업고등학교 관계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제천산업고의 교육과정과 시설 재구조화 필요성에 대해 상당 부분 공감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박성원 위원장은 “교사·학생·학부모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학교 혁신 동력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지역을 살리고 시대의 변화에 맞춘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옥천구현연구회’는 10월 26일 옥천공동체 누구나에서 ‘지속가능한 옥천구현을 위한 해법! 소상공인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옥천군 경제과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옥천센터장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주요 지원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참석자들의 토론과 질문, 정책 제안으로 이어졌다. 이용수 대표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으며 정부에 방침에 따라 휴업을 하고 영업시간을 단축하며 희생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책으로는 피해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 오늘 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며, 지역상권이 살아야 옥천 경제가 살아나듯이,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옥천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29일 ‘지속가능 행복 옥천 만들기 10대 의제 선정 2021 옥천주민대토론회’를 준비하는 등 마지막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4층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변경된 폭력 예방 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공직자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성평등 인식과 4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가 성희롱·성폭력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9월부터 박대순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솔선하는 ‘7대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경직된 성 고정관념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군민 생활 불편 해소와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개혁에 속도를 낸다. 지난 25일 군은 박대순 단양부군수 주재로 ‘단양군 규제개혁심의위원회’를 열고 행정규제 개선과제 및 사례 공모에서 접수된 과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과제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 전반의 관행적 제도와 절차, 규정 등으로 인해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실시한 공모를 통해 총 14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와 부서 검토를 거쳐 선정된 6건에 대해 최종 규제개혁 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 과제에는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이해관계인 조사에 필요한 제적등본 발급 권한 확대’ 사례가 선정됐다. 2022년 8월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법률인 만큼 단기간 많은 신청이 들어오고 있으나 이해관계인 파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제적부 열람 권한을 담당자에 한 해 확대하는 내용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와 진정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더 큰 무대에서 더 놀랍고 새로운 역사를 쓰겠습니다." 김포FC가 창단 1년여 만에 K리그2 프로 축구에 진출한다. 김포FC는 2013년 1월 창단한 김포시민축구단을 모태로 출발해 지난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김포FC의 전신인 김포시민축구단은 2016년과 2017년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K3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지난해 새로 개편된 K3리그 법인화 기준에 맞춰 지난 1월 재단법인을 설립했으며 팀명을 김포시민축구단에서 김포FC로 변경했다. 김포FC는 현재 최고 수준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서영길 대표이사의 뜨거운 열정과 고정운 감독의 놀라운 전략 전술, 선수 한 명 한 명의 피와 땀으로 K3리그 전반기 1위에 이어 후반기도 현재 2위의 놀라운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김포시는 K리그2 11개 구단 중 김천, 아산 다음으로 인구가 적다. 하지만 김포한강신도시 개발을 거치면서 10년 만에 인구가 2배인 50만으로 늘었고 전국 6위의 경쟁력을 갖춘 역동적인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비록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 유치전에 거의 모든 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사회적경제기업을 둘러보고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체험 프로그램 ‘Social BIG WALK 아무튼 사회적경제’를 운영했다. 부산 동구의 이 프로그램은 부산 동구청과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짐캐리 영초산방 지점(대표 손진현)이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기존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해보고, 기업의 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까지 해봄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 동구와 (주)짐캐리 영초산방 지점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5개월여에 거친 사전조사를 통해 탐방과 체험이 가능한 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였고, 이 중 4개 기업은 5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자체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조언, 제품 패키지 개선 및 홍보 사진 촬영 등을 함께 진행하여 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집 5일 만에 대기 인원까지 포함하여 150%의 신청률로 마감되었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주말 양일간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2021년 도시재생 아카이빙&전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5개 권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원도심, 영천동, 화산동, 역세권, 서부동)과 1개소의 인정사업(어번케어센터), 2개 권역의 새뜰마을 사업(화산동, 남천동) 등 총 1,178억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주민참여 현황을 소개하고, 차년도 도시재생 공모를 위해 예비사업에 참여한 청전동 이음동아리 및 중앙동 術기로운 마을생활 참여 주민들이 6개월간의 다양한 생활기술 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련한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이 함께 개최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5개 권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고, 새로이 차기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5개 권역의 재생사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새로운 시즌2의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하고 국가 공모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체 활동이 가장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