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10월 19일, 22일 관내 노인복지관 일자리 사업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ECO 수영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 갈수록 중요하게 대두되는 환경 문제에 대해 환경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필요성 증대로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제시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맞춤형 환경교육은 부산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연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등 환경 문제 인식 교육 및 에너지 절약, 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유도 등의 내용으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3회(회당 40명 내외)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다각적으로 환경 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함으로써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환경행정 구현에 ‘ECO 수영’이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대응한 2050 부산발전 미래비전을 수립하겠습니다.” 부산시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비전 TF를 운영해 2050 미래 도시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종 감염병 확산을 비롯한 국제질서 재편, 기후변화, 디지털 혁명 등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적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성희엽 부산시 정책고문과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미래비전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TF는 시 산하 6개 기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실·국·본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등을 만들어가는 등 2050년 부산의 미래상을 포함한 도시 미래비전의 방향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부산이 추구해야 할 도시철학과 운영방향 수립하고, 완전히 새로운 부산 미래상을 제시해 시민 행복 실현을 앞당길 것이다. 시는 미래비전 수립의 일환으로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 철학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천천히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실무 체험 및 채용 연계 시범사업 추진 지(市)·학(부경대)·언(부산일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산업 자생력 강화에 활발한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이지만 수도권에 편중된 인프라와 전문인력 등으로 지역 데이터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하여 데이터 관련 공공 발주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이 데이터 관련 신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계기를 만들고자 부산시, 부경대, 부산일보가 힘을 모으게 됐다. 협약서의 주된 내용은 데이터 기반 유망기업 발굴 육성과 지역기업의 데이터 수요발굴, 지역인재 양성과 수급, 그리고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적극 협력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시)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형 산학협력 과제 발굴과 공공 발주사업 연계 실무체험 기회 제공 ▲(부경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데이터 과학자‘ 양성, 빅데이터 정책사업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동래구의회는 동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래 문화ㆍ역사 공정관광 연구회에서 지난 14일 ‘동래의 근대유물 탐방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 문화ㆍ역사 공정관광 연구회는 주순희, 김홍자, 서덕미, 천병준, 강명임 의원으로 구성된 동래구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동래형 문화ㆍ역사 공정관광 기획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올해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한 전문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동래의 근대유물 탐방길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는 동래지역 근대 유물 및 역사 자료조사의 체계화, 동래 근대유물 탐방길을 통한 동래역사 관광 콘텐츠화 및 근대역사와 유물에 특화된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에 대해 보고하고 탐방길의 구성 및 스토리 안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주순희 의장은 "우리 동래구에서는 일제강점기 만세운동이 활발했고 많은 독립운동가가 배출되었으나, 이와 관련된 근대유물들이 곳곳에 있음에도 체계화되지 않아 재조명이 필요했다.”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동래의 근대유물 자료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동래구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0월 18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동래사랑 디지털배움터 강사/서포터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동래구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동래의 역사, 문화, 구정 정책 등 동래를 알리는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구민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에 더 힘을 실어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사업이란 한국판 뉴딜 정책 중 하나로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취업 연계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평생교육과장, 동래구 소속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동래사랑 디지털역량강화 사업 소개, 결의문 낭독, 동래구 구정 목표 및 비전 소개, 온천장·금강공원 등 동래역사문화 유적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인 동래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결의대회 후 실외현장으로 이동해 동래구 문화유적 탐방 등을 실시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동래를 소재로 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과정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 및 구민 2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연제사회적경제 Start-U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및 사회적경제기업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유형별 설립운영과 지원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업무관리 등 단계별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교육 후에는 수료생 만족도 조사와 성과발표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성과분석을 통해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 기업 창업실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 인프라를 조성하고 교육을 통한 전문인재 양성과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앞으로 연제구 사회적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 컨설팅, 사회적경제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 등을 추진하였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영동군 용산면 배드민턴 클럽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을 운영하여 개인별 1대1 원포인트 레슨을 통한 스매싱 자세교정, 헤어핀 등 여러 가지 기술을 전수하여 지역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운동여건이 여의치 않아 침체된 분위기를 가졌던 지역동호인들도 선수들의 원포인트 맞춤강의를 통해 보다 정교한 기술을 익히게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용산클럽 한 동호인은 “현재 코로나 19로 배드민턴동호인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다”라며,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침체된 지역동호인들이 다시 한번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은 충청북도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을 상대로 1대1 원포인트 형식으로 실시했다. 접종완료자에 한해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운영했으며 개인별 1대1 지도를 통해 동호인들이 수업에 더 집중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드민턴은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북구은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부산 북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이번 달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업무 제약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이번 SNS 개설을 통해 각종 세무관련 정보를 게시하고 Q&A 코너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납세자 권익보호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부산국제영화제와 북구 마을영화제 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동네방네 비프’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역연계사업인 ‘동네방네 비프’를 10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만덕동 물소리공원에서 개최했다. 상영작은 2편으로 13일에는 ‘교실 안의 야크’, 14일에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각각 상영했다. 사전신청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은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영화 상영에 앞서 만덕중학교 밴드부와 댄스부가 공연을 펼쳐 흥겨움을 더했으며 전문영화인이 참여한 게스트와의 만남을 진행해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정명희 구청장은 “동네방네 비프를 통해 특정 지역에서만 개최되었던 부산국제영화제를 우리 구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어 무척 반갑다”면서 “주민들이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사업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13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 200명에게 불고기 도시락을 전달하는 ‘정성듬뿍 도시락 나눔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여파로 먹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 불고기 도시락과 함께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마련하여 아침일찍부터 직접 도시락 준비하고 각 가정에 배달했다.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도 앞장 설 계획이다. 이명주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직접 제작한 도시락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