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애할래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노골적으로 작업을 거는 남자들이 간혹 있다. 십중팔구 툭 던져서 오면 좋고, 아님 말구 식인 남자다. “어머나! 진작 말하시지. 며칠 전 생겼는데” 내가 뻔뻔하게 이렇게 말하면 더 이상 말을 못한다. “어머 왜 이러세요? 저를 뭘 로 보고” 이렇게 펄쩍 뛰는 것보다는 넉살 좋게 얼마 전 생겼다고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었다. 있다는데 어쩔 것인가? 혹은 지방에서 강의를 들었던 분이 서울에 오셨다고 한번 보자는 분도 계시는데, 그럴 때는 “어머! 어쩌나 저는 제주도에 와 있어요. 아쉽네요. 다음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이렇게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고는 얼른 핸드폰에 ‘ 받지 말자’하고 번호를 입력해 놓고 그 전화가 오면 절대 받지 않는다. 몇 번 안 받으면 다신 전화가 오지 않는다. 강의 자체가 재미 있으니 개인적으로 만나도 엄청 재미가 있을 거로 생각해 연락하시는 모양인데, 가족들이 이상하다 할 정도로 난 1대 1로는 밥도 못 먹고 말도 못 한다. 살면서 오히려 그 점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머 감각이 있어 어느 자리에서든 지붕을 들썩이게 만드는데, 끼까지 있었다면 어쩔 뻔했겠는가! 돌아가신 엄마의
아름다운 눈은 크고 동그랗고 화려하다. 쌍꺼풀에 큰 눈은 편안한 느낌이다. 포도알처럼 큰 눈을 가진 사람은 감정이 풍부하다. 연예인들이 대체로 이런 눈을 가졌다. 연예인들은 한때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콘택트렌즈를 즐겨 꼈다. 눈동자를 크고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서다. 감정이 풍부해 보이면 그만큼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 찢어지고 올라간 듯한 눈은 승부욕이 강하다. 또 옆으로 긴 눈을 가진 사람은 거시적인 안목의 소유자라 할 수 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은 놓쳐도 멀리 내다보기 때문에 관리자가 될 만하다. 예를 들어 부처의 눈이 그렇다. 나이가 들면 눈꺼풀이 처지게 마련이다.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른 것은 살아오면서 자기감정을 얼마나 활발히 표현했는가에 달려 있다. 눈이 각이 진 사람들은 어떤 일이든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관찰하며 고민이 많다. 아웃사이더의 역할은 눈이 각이 지고 작은 사람에게 잘 맞다. 눈꺼풀이 처지면 나중에 눈에 각이 지게 된다. 기왕이면 동그란 눈매가 보기 좋기에 절개수술로 눈 근육을 끌어올리는 사람도 있다. 이는 좋지 못한 해결책이다. 수술로 외모를 바로 잡더라고 생활 습관이나 사고를 바꾸지 않은 한 피부는 다시 처지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수용·완충용 첨단테이프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애니원의 R&D(연구·개발) 시설을 유치하며 민선 8기 출범 후 8번째 기업·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투자협약을 진행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8번째 기업은 “‘한국판 3M’을 꿈꾸며 최첨단 전자부품 등 특수 산업용 점착테이프를 세계에 공급하는 첨단 소재 전문기업 ㈜애니원”이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애니원의 중추인 통합 R&D 연구시설이 영통 일원에 들어서게 된다”며 “우리 시 우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마트폰 미세 부품의 방수와 충격 완화 역할을 하는 점착테이프가 주특기다. OLED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등에 쓰이는 고기능성 테이프도 핵심 분야”라며 친숙한 기업이라고 전했다. 2009년 설립된 ㈜애니원은 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첨단·특수 분야 점착테이프 제조·판매기업이다. 2차전지용 산업용 테이프, 반도체 공정용 테이프도 생산하며 다양한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통영시(천영기 시장)가 추진하는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철회했다. 통영시는 시의회에 상정한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편입토지 취득 관리계획안’이 부결돼 사업 추진을 철회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산양읍사무소 맞은편 4만 7,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산양지구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시는 낙후된 미륵권역의 활성화가 목적이라 밝히며 2026년 개장 목표로 매입 대상 토지 30필지 중 22필지에 대한 동의를 확보하며 순항하는 듯했다. 문제는 사업비에서 불거졌다. 오직 시비로만 116억 원이 투입되는데, 재정자립도가 12.5%에 불과한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할 때 사업비가 너무 과하다며 시의회가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게다가 전체 사업비 중 86억 원을 부지 매입비로 사용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전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시유지인 데 반해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부지는 사유지라 매입비가 지나치다는 여론이 일었다. 시가 최근 개장했거나 조성 중인 3곳의 파크골프장은 모두 시유지이다. 3일 개장한 광도면 안정 카멜리아 파크골프장(9홀)은 7억 원이 들었다. 내년 5월 개장 예정으로 조성 중인 용남생활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 인지 및 관리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젊을수록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 치료와 관리 시기가 늦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우선 질환 인지가 되어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고 치료 지연 등으로 인한 중증 사망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하고 홍보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측정 후에는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은 물론, 관련된 보건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군청·소방서·양수발전소 직원 등의 2040세대 청장년층에게 심뇌혈관질환 조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신규 지역 ‘모르포시즈 금서고’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이모’는 피처폰 시절부터 서비스 되고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다.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와 편의성 업데이트를 지속 진행하며 서비스를 탄탄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모르포시즈 금서고’는 본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지식의 보고이자 고대 엘프의 유산이었으나, 지금은 각종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던전으로 변해버린 곳이다. 플레이어는 이곳에 들이닥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4종의 신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나쁜 기운에 잠식된 각종 책과 사서들이 적으로 등장하며, 강한 공격성을 띄고 있는 보스급 몬스터 3종도 새로 추가됐다. NPC 순수의 폭포와 대화하면 입장할 수 있으며,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얻은 아이템으로 새로 추가된 3종의 무기와 신발 등도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검정고양이 & 흰고양이’ 등의 각종 코스튬과 추석 연휴를 기념한 ‘수집가의 명절상자’ 패키지 등도 상점에 새롭게 추가됐다. 업데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발전해 온 마사지의 역사와 그로 인한 가장 완벽한 힐링의 묘미가 9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MBC와 넷플릭스에서 4부작으로 방영되는 마사지로드>를 통해 공개된다. 각종 마사지숍, 마사지도구 등으로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마사지. 어린 시절 배가 아프면 엄마가 ‘엄마 손은 약속’하면서 배를 문질러주면 금세 배앓이가 나았던 누구나 있을만한 그 경험이 바로 마사지의 첫경험이다. 배가 아프면 자연스럽게 배에 손이 가고, 목이나 어깨가 결리면 주무르고, 다리가 아프면 다리를 두드리는 등 아픈 부위를 본능적으로 어루만지는 자가치료 본능이 마사지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고대 각종 중국의서의 기록에 따르면 마사지는 5천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것이 치료 수단으로써 학문적으로 확립된 것은 고대 그리스, 로마, 아라비아 등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류문명과 궤를 같이 하는 마사지의 역사, 그 전파 경로를 짚어보고 마사지 여행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마사지로드>는 태국, 인도, 스웨덴, 핀란드, 미국 총 5개국의 숨은 마사지 고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다큐멘터리다. 여행자는 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도는 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관람객 등 1만 3000여 명이 참가하며,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e-sports),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둑·다트 등 전시 종목까지 진행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겠다”며 “도는 생활체육교실과 동호회지원, 나아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까지 장애인체육의 문턱을 낮추고 그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끝없는 도전을 멈추지 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김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5일 고창 원광어린이집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의회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집 원생들이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를 방문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유아들 수준에 맞는 쉽고 흥미로운 설명을 들으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날 고창군의회를 방문한 고창 원광어린이집 원생들은 김공임 원장의 인솔 하에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의장실, 본회의장 등 의회 곳곳을 돌아본 후,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과 오세환 의원으로부터 의회의 역할 등에 관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들었다. 조민규 의장은“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밝은 웃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며 “이번 방문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향후 고창군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후반기에도 정기적인“어린이 의회”개최를 통해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 부위원장, 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허식(국·동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과 관련된 문제점 및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시행자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와 KB부동산신탁(주)가 추진하고 있는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총 333만㎡의 부지를 휴양, 관광, 문화, 비즈니스, 레저, 교육&연구 등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또 재외상공인과 모국 간의 교류 협력 공간을 마련해 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워터프론트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 3월 부지조성에 착수해 2022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스카우트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동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과 초기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에 처음 오는 유학생들이 안심하고 한국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스카우트는 그룹 내 항공사업부문과 협력하여 출국 전부터 유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입국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입국 당일, 스카우트의 동행 서비스는 출국게이트에서부터 시작됐다. 스카우트 직원들은 유학생들과 함께 공항을 나서며, 준비된 전용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분식과 다양한 다과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 중에는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지 언어로 작성된 한국 생활 가이드와 취업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수출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자무역서비스(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통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지난 2022년 도입한 ‘Usance 송금’은 기업이 수입대금을 결제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절차가 간편한 일반 해외 송금의 편의성과 수입대금의 사후 결제가 가능한 신용장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Usance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입 기업은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아도 인수금융을 통해 수입대금을 지급할 수 있고, 이후 정해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결제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업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활용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무역·물류 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에서 이용 가능하고, 손님은 수입대금 결제 신청부터 처리 결과, 만기일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수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EDI 채널에서도 ‘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하게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igital Consumer eXperience Index, DCXI)’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 이동통신 부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가 1위를 기록한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 구매 시 겪은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5개 산업분야의 48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이뤄진 이동통신 부문 평가에서 LG유플러스는 그동안 모바일 고객센터 ‘당신의 U+’,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 반려가구 전용 플랫폼 ‘포동’ 등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의미의 ‘Growth Leading AX Company’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AI 기반의 DX 전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했다. 특히 고객별 특성과 선호도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데이터 체계(Data Flywheel)’ 전략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자리 개선을 위해 노력한 100개의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신용평가 우대, 조달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선정 과정에서 능력 중심 채용 등 공정 채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대, 직원의 직무능력 및 기술 장려, 역량 중심 보상 체계 개편,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활동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해외 캠퍼스 리쿠르팅과 글로벌 인턴십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우수 개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매년 'TECH+U+(유플텍플)’이라는 이름의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보안(Security) 분야 등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원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본인 또는 가족 기념일에 2시간 조기 퇴근하는 '행복+2시간', 임직원의 자녀나 부모를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조이풀 패밀리데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가 있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이 9월 6일(금)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르엘(LE-EL)’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2019년 론칭한 이후 주거공간의 품격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이 브랜드는 화려함을 드러내지 않고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다. ‘청담 르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세대(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4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담동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청담 르엘’은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지녔으며, 인근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규·저경력 영어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24 중등 영어교사 배움길 연수'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규·저경력 교사가 많은 가평,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일부터 원격 연수와 대면 연수 4개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7일에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대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수업 설계 ▲교육과정 설계 ▲변화대응 ▲소통과 협력 과정으로 운영하며 신규·저경력 교사에게 필요한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영어는 개인차가 큰 교과로, 신규·저경력 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학력 지도를 강조한다. 영어 교과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접근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생활지도 등 미래교육 변화를 반영한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고색고등학교 교사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수업 설계와 운영에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 연구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수업역량을 키우고 변화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지속가능 세미나 'CONNECT FOR GREE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제조·원료기업 등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세미나로 한국콜마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선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한국콜마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배 석세포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친환경 오일 구매 비율을 늘리는 등 바른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최초로 종이튜브를 상용화하고 종이스틱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R&D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환영사로 "최근 그린 워싱(위장 환경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지속가능성은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제품을 개발하는 출발점이자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소비자를 설득하기 이전에 제품을 개발하는 우리 스스로를 먼저 설득하고,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독일 화학기업 에보닉(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7월 경상수지가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로 석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91억3천만 달러(약 12조1,900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5월 89억2,000만 달러, 6월 125억6천만달러에 이어 3개월 연속 흑자다. 그러나 흑자 규모는 6월보다 34억 달러 이상 줄었다. 1∼7월 누적 경상수지는 471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억6,000만 달러와 비교해 419억1,000만 달러나 많다. 7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84억9,000만 달러로 작년 4월 이후 16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흑자 폭은 6월 117억4,000만 달러보다 작았지만, 작년 7월 44억3,000만 달러보다는 컸다. 수출은 586억3,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6.7% 늘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1년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반등한 뒤 열 달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반도체(50.1%)·정보통신기기(29.8%)·석유제품(16.8%)·기계류 및 정밀기기(14.3%)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27.4%)·중국(14.9%)·일본(10.0%)·미국(9.3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5개 단체와 연합해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지급연령기준 상향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회복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인사말, 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인사말,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인사말, 기자회견문 낭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상이 변했고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라며 "이에 따라 시설장과 종사자 활동 연령 범위도 확대돼야하기 때문에 모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하고 싶은 의욕을 가진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하기 때문에 국민 청원이 완성된 후 구체적인 실시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강석진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시설장과 종사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를 증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보조금 지급 기준 상향은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수"라고 강조했다. 권태엽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작년에 추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9월 5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및 주요 역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육활동보호대응팀, 교육활동보호센터, 법률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팀이 협력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주요 목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예방부터 대응, 사후 지원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교육활동 침해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 강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복잡화·다변화됨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법률 및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SK텔레콤, KT는 통신 공사나 철탑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방지를 위해 기지국 안전시설물을 공동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신작업 중 사고 빈도가 가장 높은 떨어짐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해 건물의 옥상이나 옥탑 공간을 임차해 시설한 무선국 장치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공동구축해 작업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임차 공간의 옥상, 옥탑에 설치된 중계기는 임차 건물 규모나 각 사별 통신망 설계 기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 건물 5~15층 높이에 시설된 점을 고려할 때 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3사가 안전 시설물을 공동 구축키로 한 대상은 옥탑 기준 약 2만4000곳으로, 각 사당 8000곳을 맡아 수직 사다리 추락 방지 시설인 등받이울, 안전 발판 및 고리 등을 설치한다. 통신 3사는 2022년부터 국내 통신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부서장이 참여하는 ‘통신3사 안전보건협의체’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협의체에서는 각 사의 안전보건 상생방안과 성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태권도의 날’을 기념하여 태권도 시범 및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원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영광군노인복지관 실버 태권도 회원들이 참석해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태권도의 철학과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냈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이번 태권도 시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함께 기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3일간 증도면 병풍도에서 ‘정열의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라는 주제로 ‘2024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7.9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444만본 1억 4천만 송이의 닭벼슬모양, 촛불모양, 여우꼬리모양 등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맨드라미 사진전, 병풍도 사진관 등 작은 문화행사와 워킹플라이데이, 카페, 포토존, 푸드존, 쉼터 등 편의시설 및 먹거리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하여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첫서리가 올 때까지 피는 것이 특징으로, 신안군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병풍도의 푸른 하늘과 바다, 드넓은 갯벌이 어우러진 맨드라미정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3일 한국해양조사협회(이사장 김백수)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금천구 소재 한국해양조사협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기관그룹 조세형 부행장을 비롯해 한국해양조사협회 김백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3년간 한국해양조사협회의 자금 운용 등 금융업무를 전담하여 수행한다. 먼저, 한국해양조사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기업에 상생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임직원 전용 금융상품 제공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법인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해양조사협회는 정확한 해양조사와 신속한 해양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해상교통의 미래를 열어가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해양조사협회 및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조사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9월 4일, 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성린)를 방문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양소방서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 컨설팅도 진행했다. 김문하 서장은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7일부터‘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를 개최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 중이다. 숙박할인권은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9월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중으로, 발급된 할인권은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되는 만큼,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순천으로 떠날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 아이부터 어른까지 힐링이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 올해도 추석 연휴 구름 인파가 북적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한가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이스허브 원형광장에서는 16시부터 18시까지 ‘정원한가 WE!’ 행사가 진행된다. 신발 던지기, 팔씨름, 딱지치기 프로그램이 일별로 진행되며, 기간 동안 성악,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원에서 어린이들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동물원에서는 곤충 기획전시, 시크릿어드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해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설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소업무 종합상황실 및 민원처리기동반을 특별편성 운영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연휴기간 미수거 및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14일(토), 16일(월), 18일(수) 수거되고 음식물류 쓰레기는 14일(토), 16일(월) 수거된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에 맞추어 전일 야간에 배출해야 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면서 “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깨끗한 목포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백야 소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야 소환은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특별 소환 방식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선 영물과 화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빛 속성 유니콘과 상대방의 강화 효과를 빼앗아 사용하는 어둠 속성 요정왕을 획득할 수 있다. 두 소환수는 각 1번씩 ‘백야의 소환서’를 이용해 얻을 수 있으며, 200회 내에 대상 소환수를 얻지 못하면 소환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 백야의 소환서는 ‘크로니클’ 전투 콘텐츠인 아레나와 갈라고스 상점 등에서도 일부 수급 가능하다. 특별한 소환수의 조각을 얻을 수 있는 ‘환영의 정원’에도 ‘빛 속성 전투 매머드’가 추가돼 해당 소환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총 7단계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를 클리어하면 해당 소환수의 소환수 조각과 함께 1~3성 미지의 소환수 조각을 모을 수 있다. 이번 환영의 정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전! 시험의 탑’ 이벤트도 오는 10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Monterrey)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멕시코시티 소재) 산하 첫 영업채널로 「몬테레이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몬테레이는 미국과의 국경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허브이자 누에보 레온(Nuevo Leon)의 주도(州都)이다.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손님과 교민은 물론, 현지 손님도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호세 라몬 카날레스 마르케스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부위원장, 엠마누엘 루 누에보 레온 주정부 차관 등이 참석해 멕시코 내 하나금융그룹 제2의 영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은형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에 멕시코에 진출함으로써 그룹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추석맞이 역대급 전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정 제품을 렌탈, 구매 시 마사지베드 ‘에이르’, 마사지 소파 ‘파밀레&아미고’ 중 1대를 추가로 증정 또는 렌탈료 특별 할인을 제공 하는 내용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바디프랜드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과 신규 고객, 타사 고객 모두 대상이며, ▲ 제품 추가 증정 ▲월 렌탈료 특별 할인 중 원하는 혜택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선납금 혜택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중복해서 제공, 최대 24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지난 5월 출시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 총 5종이다. 제품 추가 증정을 선택하는 경우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과 파라오네오 Audio Speak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경영 및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9월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15.1조원(신규 6.1조원, 기한연장 9조원) 규모의 자금을 10월 4일까지 지원한다. 신규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도 함께 시행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복지관을 방문해 고령층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및 교육을 제공하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장금(場金)이 결연’을 연내 전국적으로 50곳까지 확대한다. ‘장금이 결연’은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상생금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은행은 작년 4월 광장시장과 금융권 첫‘장금(場金)이 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7개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전담 영업점과 전용 상담창구를 지정하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 △기업대출 최대 연 2%p 금리지원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 개인대출 및 예적금 최대 1.5%p 금리우대 등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힘써왔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전통시장-은행-금융감독원’ 핫라인도 구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민생 경제를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국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천명선 명무는 한국 전통 무용의 거장으로, 교방춤의 계승과 발전에 헌신해 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우리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그 여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천명선 명무와의 인터뷰는 그녀의 삶과 예술 세계, 그리고 한국 전통 무용에 대한 깊은 열정이 담겨 있는 자리였다. 그녀는 "교방춤은 단순한 춤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살아있는 문화유산입니다."라고 말하며, 교방춤이 단순히 춤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강조했다. 천명선 명무는 이매방, 정민 등 전설적인 무용가들에게 사사하며, ‘살풀이춤’, ‘승무’, ‘입춤’ 등 교방춤의 진수를 익혔다. 그녀는 이 전통을 계승하여 자신의 춤사위로 발전시키는 데 힘써왔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수많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교방춤에 대해 천명선 명무는 "교방춤은 고려와 조선 시대 교방 소속 예인들이 학습하고 공연했던 춤으로, 당악정재와 향약정재, 지방 교방과 일제강점기의 권번에서 예인들에 의해 계승된 춤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방춤의 역사가 신라와 당나라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최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4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의회 구축을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1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8조의2」에 따라 연 1회 이상의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고창군의회는 강신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의식 향상과 투명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의회가 주관하여 자체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에게 관련 법령을 명확히 이해시키고, 부패 관련 실제 사례를 소개하여 부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현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은“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은 의회에 대한 대 군민 신뢰도와 직결된다.”라면서“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전국 1위 및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대통령상 표창 수상자 배출 등 겹경사를 맞았다. 5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부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는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서산시·예산군 1위, 태안·홍성군 2위, 당진시가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대통령상 표창 대상자로 도 환경관리과 황효성 주무관이 선정돼 지난 4일 열린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기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점검률 △위반(조치)율 △오염도검사율 △고발률로 환경관리 개선도 점수를 산출해 광역지자체와 그룹별(1-5그룹) 기초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도는 지난해 2214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총괄 관리하면서 도 관할 138곳에 대해 9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10건, 사업·조업정지 10건, 경고 7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앞으로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천사지원금과 아이 꿈 수당의 지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4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유경희(민·부평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천사지원금’, ‘아이 꿈 수당’ 지급을 규정하고 있는데, 지급 대상에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은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까지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천사지원금’은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만 1세인 2023년 출생아가 지원 대상이며 매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아이 꿈 수당’은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 아동을 시작으로 18세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8세 아동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한다. 유경희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출산·양육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저출생 대책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내 세 번째 ‘수소도시’를 탄생시켰다. 도는 국토교통부의 내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에 서산시가 울산, 경북 울진과 함께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소도시는 수소를 주택, 업무시설, 교통, 산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과 이송·저장, 활용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사용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지난 2020년 3곳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개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내 수소도시는 보령과 당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서산 수소도시는 ‘도농 수소융합도시’ 비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확산으로 수소거점도시화’ 목표 아래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부석면 갈마리 일원에 내년부터 4년 간 3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대산단지 부생수소를 활용해 생산한 난방 및 온수를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시설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복지관·보건지소·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 공급한다. 또 수소버스 및 수소노면청소차 보급을 확대하며, △모듈형 도심항공교통(U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을 9. 3.(화)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충청권 사회재난 업무 담당자 및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김지민 서기관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손아롱 교수는 사회재난 수습활동 및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법 등을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후변화, 도시기반의 노후화, 초연결사회로 사회가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재난의 발생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초기 대응과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재난 관리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4∼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전시회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행사에 도내 13개 시군 합동 홍보관을 설치해 100여 개에 달하는 도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고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매일 열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매력을 알린다. 또 오는 6일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모금 홍보 방법, 기금사업 운영 방식, 답례품 개발과 판매 사례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 걸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으로, 도에서는 논산시와 청양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력 있고 실용적인 도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널리 알리고 타 시도에서의 기부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4일부터 6일까지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2024 남동, 청렴에 반하다’ 청렴 전시회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가 선정한 ‘2024년 청렴 실천 공동 이행 과제’로, 지역사회에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 했다.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는 ▶남동구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남동구 새마을회 ▶남동구 경영인연합회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로 구성돼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주제로 올해 실시한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청렴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청렴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청렴 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렴 과제를 발굴하여 청렴한 동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찰스문의 파크골프 레슨4 공포의 내리막 퍼칭& 옆경사 오르막 퍼팅 방법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가평군체육회(지영기 회장)가 주최하고 가평군파크골프협회(최희수 회장)가 주관한 ‘제4회 가평군 자라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9월 2일과 3일 이틀간 가평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민선 9기 가평군의 역동적인 모습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기에 앞서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개회식은 서태원 가평군수의 환영사,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의 대회사,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440명, 임원과 진행요원 100명 등 모두 54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2개 종목으로 36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틀간의 열전 결과 우승은 남자부 서울 홍재기(113타), 여자부 대구 손영숙(125타)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부 2~5위에는 강원 모송근(114타), 3위 서울 강영록(115타), 4위 충남 최성운(115타), 5위 경기 원하윤(117) 선수가 올랐다. 여자부 2~5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광주광역시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9월 7일부터 견본주택 새 단장에 나선다. 광주를 대표하는 차기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에 새롭게 꾸며지는 견본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니트가 추가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주택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평형인 전용 84㎡와 전용 114㎡ 유니트가 새롭게 갖춰진다. 해당 평형의 평면 구조와 특화설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만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유니트 추가 조성을 통해 주택 수요자들이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더욱 세밀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전용 84㎡와 전용 114㎡ 모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주택형으로서, 앞서 선보인 유니트에 대해 나왔던 평가보다 더 좋은 평가가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유니트 추가 조성을 통해 분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현재 일부 세대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광주 서구 금호
수원=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선 8기 수원 대전환의 비전을 나누며 시민의 지혜를 구하는 ‘새빛만남’ 팔달구편을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팔달은 수원의 역사·문화요 심장이자 뿌리이다. 동시에, 자랑스러운 정체성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된 아픔도 적지 않다”며 “이제 팔달은 명실상부 ‘수원의 중심’으로 다시금 피어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원 대전환의 핵심 사업이 밀집해 있다. 매교·매산동 복합청사를 비롯해 팔달경찰서, 팔달1·3구역·우만1구역 개발, 화서역공영주차장 복합개발 등 숙원사업을 빈틈없이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GTX-C와 수원발 KTX가 더해질 수원역, 신분당선·동인선과 더불어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화서역·수원월드컵역도 있다”며 “역세권 고밀복합개발로 혁신 성장 거점의 본보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서장대 별빛 산책로, 수원향교 역사공원, 한옥마을로 역사·문화의 정취를 더하겠다. 급경사 도로 열선 설치, 새천년수영장 리모델링 등 일상을 돕는 사업도 살뜰히 챙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끝으로 “2개월여 11개 권역으로 이어진 새빛만남 대장정이 이번 주 마무리된다”며 “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4일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위한 친환경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김효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 7대를 구입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친환경 차량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 내 7개 복지시설에 제공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후원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차량이 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해주신 삼성전자와 모든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화성=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양측은 4일 국도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 4차선 확장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구간은 국도77호선 구간중 화성IC에서 남양연구소(안석리 비석삼거리)까지 약 2km 편도1차선 구간으로 최근 10년간 남양뉴타운 신도시 개발과 신남지구 등 대규모 주거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고속도로 개통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와 교통량의 증가로 출퇴근시 시민과 기업의 교통불편이 극심한 구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시민과 기업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도77호선 확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분담해 국도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의 도로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출근 시 소요 시간이 약 22분, 퇴근 시에는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77호선은 화성시 주요 교통 축으로, 이번 도로 개선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양희원 사장은 “화성시와의 협력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공익공직비리신고본부(이하 부패방지) 이정수 부장과 회원들이 4일 완주군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집회시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정수 부장은 "완주군 공무원과 지역 토호세력 간 유착 및 금품수수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라며 "수개월간 조사해본 결과 의혹이 상당부분 진실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정수 부장이 문제를 제기한 내용은 ▲완주도시문화지원센터 메이드인 공공 ▲창업보육센터 다회용기 사업 ▲정주하 대표 집 정화조 미설치 ▲무허가 증축 ▲국유도로 불법 조경수 및 조경석 설치 총 5개이다. 이 부장은 "완주자연지킴이연대 안에 있는 오래된 미래에서 지원받아 풀깎기 일당 및 식비로 활용해 토요걷기에 동참 시키면서 정상적으로 사용하게 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으며 꼬리명주나비 복원 시설을 정주하 대표 집 개인 저원에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주하 대표의 부인인 이선애가 대표로 있는 공유마을협동조합이 2023년 다회용기 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비 명목으로 600만 원을 지원받았고 그 중 대여반납시스템 구입 및 설치를 명목으로 350만 원을 지출했으나 실제로 구입하거나 설치한 사실은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는 당동 772-15번지 일원 사업소재지에서 분양홍보 목적으로 사용중인 불법건축물을 사업 주체에서 지난달 8월 31일 자진 출입구 폐쇄하여 영업을 중단하고 가설휀스에 부착된 홍보 대형현수막을 자진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소재지는 무단으로 컨테이너가 설치되어 업무시설(오피스텔) 허가 내용과 다르게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등의 홍보 행위와 투자자 모집이 이루어진 곳이었다. 이에 대해 시에서는 금년 1월 위반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시작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하였음에도 시정되지 않자 위반건축물 방치로 인하여 시민들의 분양피해 발생 등 공익을 심히 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르러 지난달 8월 7일 행정대집행 계고문을 건축과장과 건축과 직원 12명이 현장에 나가 부착하고 4일에 영업행위를 못하도록 행정대집행 및 대형현수막을 제거할 계획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위반건축물 내에서 공익을 심히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대집행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유재석 부캐릭터)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감독과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서 임영웅이 불러 트롯 차트 1위, 원곡 역주행 등의 기록을 세운 ‘가슴을 알죠’ 작사/작곡가로도 알려진 후니용이가 본인들의 특기를 살려 가수들의 이야기와 다른 장르의 노래를 영상미 있는 콘텐츠로 직접 제작해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초대 손님으로는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한강과 하이량(미스트롯, 현역가왕)이 포문을 열었으며, 트로트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개그맨, 발라드 가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인사를 모시고 그들의 명곡을 이야기하고 커버하는 유튜브 콘텐츠이다. 후니용이는 듀오 활동 외에 혼성 프로젝트 그룹 세 가수(S3GASU)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3기 객원 보컬 마이진은 현역가왕에서 2위를 차지하고, 현재 한일 가왕전, 한일 탑텐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며 승승장구 중이다. 세 가수(후니용이X마이진)는 최근에 ‘밤에 피는 장미’(원곡 어우러기)를 발표하고 리스너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추억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후니용이와 함께한 ‘빛이 나는 사람들’이 사명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제11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이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지난 9월 3일(화)~4일(수) 양일간 진행된 본 대회에는 전국의 실력 있는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남성선수권부에서 이상호가 6언더파 138(69,69)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조에서 선두를 다투던 최치원은 3언더파 141(70,71)타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서 조영우가 2언더파 142(73,69)타로 3위, 강봉석이 2오버파 142(71,71)타 4위, 김민석이 1오버파 143(72,71)타 5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인 박진환이 4언더파 68(33,35)타로 데일리베스트를 차지했다. 시니어선수권부에서는 한기용이 3언더파 141(68,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임승환이 148(72,76)타로 준우승, 이동석이 149(75,74)타로 3위를 기록했다. 최종일경기 1오버파 73(39,34)타를 기록한 강재홍은 데일리베스트 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남성선수권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