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안다르는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애슬레저룩 부문 국내&중국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각 분야를 선도할 리딩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로 선정해 공개하는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24만 2467명의 국내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했고 중국 현지에서도 81만 512명이 참여했다. 안다르는 지난해 5월 남성 레깅스를 출시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았다. 레깅스와 함께 쇼츠 등 맨즈 라인을 확대하고 '레깅스 입는 남자' 트렌드를 공략했다. 오프라인을 통한 소비자 접점도 늘렸다. 안다르 스튜디오 필라테스 강남점도 지난해 5월 오픈하며 10월에는 플래그십 스토어 웰니스 복합 문화공간인 '라이프 파지티브 스튜디오'를 론칭, 올해 1월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 두 번째 필라테스 센터를 오픈하며 '건강한 삶'이라는 브래드 철학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선보였다. 또한, 자연과 공존하는 애슬레저 라이프를 위해 지난해 7월과 10월에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에코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도 진행했다. 폐페트병이
산업은행이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NextONE 2기'를 실시한다. 산업은행은 2021년 상반기 'KDB NextONE 2기'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해 2월부터 마포 Front1에서 5개월간 보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KDB NextONE 2기에는 총 223개 기업이 지원하고 약 15:1의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뉴딜 분야, 첨단제조 및 비대면 기반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멘토링, IR컨설팅, 사업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으며, 산업은행이 현재 운영중인 KDB NextRound(투자유치 지원)와 NextRise(사업협력 지원) 등 기존 벤처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단계별·맞춤형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작년 7월 출범한 'KDB NextONE'은 1기 스타트업 15개사를 배출했으며,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업무제휴, 특허출원 등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했고, 특히 이 중 8개사는 총 7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KDB NextONE이 출범 초기임에
KB국민은행이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편해 미국 송금 시 수수료를 2달러로 인하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소액해외송금 전용서비스인 'KB-Easy 해외송금서비스'를 개편해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USD, EUR의 경우 미화 2달러, 그 외 통화는 미화 4달러의 중계은행수수료로 저렴하게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다. 기존에는 금액에 따라 미화 18달러에서 25달러의 해외중계 수수료를 지불했으나, 해외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수수료 절감이 가능해졌다. KB-Easy 해외송금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없이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미화 5000불 이하의 금액을 연중 24시간 송금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 개인 고객이며, 기존 모바일 해외송금과 달리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외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위해 대금 조기 지급과 나눔활동을 펼친다. 롯데그룹은 오는 2월 8일까지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위해 납품대금 약 6400억원 조기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 27일에는 홀몸 어르신께 '마음 방역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등으로 쓸 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납품대금 약 64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납품대금은 설 연휴 3일전인 2월 8일까지 전부 지급한다.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등 30개 계열사의 중소 파트너사 1만 8000여 곳이 조기 지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지난 27일 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전국 홀몸 어르신 520분께 '마음 방역 꾸러미'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정서적 고립감 등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위로에 나섰다.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반려식물 ▲홍삼 간식 ▲체온계 ▲찜질기가 담겼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동절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이 비트고·KDAC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암호화폐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미국의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기업인 비트고(BitGo), 커스터디 전문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하 KDAC)과 함께 디지털자산 분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철기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장, 피트 나자리안(Pete Najarian) 비트고 CRO, 김준홍 KDAC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향후 가상자산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전반의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및 커스터디 솔루션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자 등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기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장은 “3사 협력을 통해 기관 투자자 대상 커스터디 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며,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7일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진출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로코 ▲디지털자산 리서치 기
금융위원회가 국내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의 배당을 한시적으로 순이익의 20% 이내에서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27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등을 기초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은행 및 은행지주 자본관리 권고안’을 심의·의결했다. 스트레스테스트는 8개(신한, KB, 하나, 우리, NH, BNK, DGB, JB) 및 국내 지주회사 소속이 아닌 6개 은행(SC, 씨티, 산업, 기업, 수출입, 수협)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U자형(장기회복)은 2021년 –5.8%, 2022년 4.6%, 2023년 상반기 5.9%로,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2021년 마이너스 성장 확대 후 2022년에 회복하는 것으로 가정했고, L자형(장기침체)로는 2021년 5.8%, 2022년 0.0%, 2023년 상반기 0.9%로, 2021년 마이너스 성장 확대 후 2022년에도 제로성장을 가정했다. 그 결과 모든 시나리오(U자형, L자형)에서 全 은행의 자본비율은 최소 의무비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배당제한 규제비율의 경우, U자형 시나리오에서는 모든 은행이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는 L자형 시나리오에서는 상당수 은행이 못 미치는 것으
아모레퍼시픽이 GS칼텍스와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7일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해 GS칼텍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의 공동 목표는 수거한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과 품질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집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물질 재활용하고, 이를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집기에 적용할 방침이다. 적용 비율은 올해 20%부터 시작해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가 목표다.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 디비전 상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플라스틱 이슈는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사회 문제”라며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또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그린사이클(GREEN
쿠팡이츠가 '전통시장 음식 배달 특별전'을 진행한다. 쿠팡이츠는 2월 25일까지 설 연휴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음식 배달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무료배송 이벤트 ▲추첨 이벤트 ▲명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무료배송 이벤트는 2월 15일까지 쿠팡이츠 앱 고객 전원에게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추첨 이벤트는 2월 19일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할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어려워진 설 명절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쿠팡이츠와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인심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이츠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시와 협업해 온라인 배송이 생소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교육과 마케팅 비용, 주문 중개 수수료 등을 지원하며 상생모델 구축을 실시해왔다. 이를 토대로 인천과 부산의 전통시장에도 서비스를 론칭했다. 향후 쿠팡이츠는 경기도와 6개 광역시에 프로젝트를
투썸플레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 2년 연속 선정됐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 4분야를 종합해 평가한다. 이번 수상에서 투썸은 커피와 디저트에서 인정받았는데 특히 프리미엄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이에 걸맞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투썸은 신제품 개발과 점포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투자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센터를 오픈하고 디저트 생산 설비, 물류 시스템에 투자해 다양한 히트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지원금과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노력하고 있다.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판매 채널 확대 및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강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로 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와 구성도 유지하기로 했다. 27일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난 후 성명에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또 월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규모와 구성도 유지한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지난해 3월 제로금리를 결정한 후 7번 연속 같은 수준이다. 당시 연준은 코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자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최근 몇달 동안 경제활동과 고용의 회복 속도가 완만해졌다”며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부정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분야가 집중적으로 약해졌다”고 말했다. 월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규모와 구성도 유지한다. 연준은 금리 억제와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매달 800억달러 상당의 미 국채와 400억달러 상당의 주택저당증권(MBS)을 사들이고 있다. 연준은 “앞으로 경제의 경로는 백신 접종 진전을 포함해 바이러스의 진행 경로에 달려있다”며 “여기에는 백신의
뚜레쥬르의 '순진우유 시리즈'가 3주만에 50만개 이상 판매됐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신축년 기념 상품인 '순진우유 시리즈'가 출시 3주만에 5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21 '흰 소띠 해'를 맞아 우유를 테마로 우유 본연의 맛에 집중한 제품이다. 베스트 상품은 ▲폭신폭신 우유 브레드 ▲순진우유 크림빵 등이다. 두 제품은 반죽에 일정량의 물이 들어가는 일반 빵과 다르게 우유로만 반죽하며, 각각 우유 함량은 37.3%, 45.5%다. 순진우유 시리즈는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으며 뚜레쥬르 역대 베스트셀러인 '빵 속에 순우유'의 판매 기록을 넘어선 '출시 3주만에 50만개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10여 년 전부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간파, 2013년 '빵 속에 순우유'를 시작으로 건강한 원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고, 해를 거듭할수록 뚜레쥬르의 맛있는 건강빵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혈당 개선 기능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국내산 여주로부터에서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Sugar Katcher S525®)’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개선 기능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란 기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없던 원료를 수년 간의 연구를 거쳐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고 식약처장으로부터 개별 인정을 받은 것을 말한다. 이번에 허가 받은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콜마비앤에이치, 농촌진흥청,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민관산 협력을 통해 6년의 공동 연구를 거쳐 개발한 천연 유래 식물성 원료다. 콜마비앤에이치가 독자 개발한 추출 방식으로 씨가 형성되지 않은 국내산 미숙(未熟)여주에서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로 추출해 개발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원료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 원료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후 혈당이 6.5%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글루카곤의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도 확인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 당뇨 및 당뇨병 고위험군(공복혈당
Sh수협은행이 ‘디노마드’와 손잡고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Sh수협은행은 온택트를 통한 고객소통 강화차원에서 문화예술 크리에이팅 전문기업 ‘디노마드’와 손잡는다고 27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올 한해, 한 차원 높은 가치창출과 고객소통을 위해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활용한 온택트 마케팅의 범위를 금융서비스, 브랜드홍보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로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Sh크리에이터(유튜버)’도 공모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임직원 스스로 자신의 끼를 발휘해 개성있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협은행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보유한 크리에이팅 전문기업 ‘디노마드’와 손잡고 온라인 마케팅 전반에 대한 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대우 디노마드 대표는 “금융사인 수협은행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우리사회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MZ세대와도 부담없이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협은행 채널이 온라인 상에서 사랑받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
NH농협은행 1004봉사단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 ‘1004봉사단’은 지난 26일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온 천사무료급식소 영등포지소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 무료급식을 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과 라면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떡국떡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했으며, ‘1004봉사단’의 성금 모금으로 마련되었다.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산동네 연탄 나눔, 보육원 후원 및 농촌일손돕기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재원 부행장은“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 주는 천사무료급식소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신한 쏠 라이프'를 전면 개편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 및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쏠(SOL) 라이프 영역을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라이프 플랫폼은 3개의 테마로 세분화했다. ▲쏠페이 캐쉬백 리워드, 언택트기부 서비스, 지역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부동산 시세, 매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테크’ ▲야구, 여행, 원데이 클래스 예약 등 일상과 연관된 ‘재미’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재테크 품목인 한정판 스니커즈와 유명 미술품 등의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를 온라인 경매사인 ㈜서울옥션블루와 제휴해 오픈했다. 소투는 프리미엄이 형성된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나 미술품을 최소금액 1000원부터 공동으로 구매해 소유권을 나누어 가진 후 가격이 오르면 재판매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재테크 서비스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한 쏠(SOL) 라이프 전면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실생활과 연관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맞춤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LG화학은 2020년 매출 30조 575억원, 영업이익 2조 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30조원을 첫 돌파했다.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 8858억원 ▲영업이익 67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20년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하였으며, EBITDA도 사상 최대인 4조 6천억원을 기록하며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의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한 한해였다”며, “특히 4분기에는 전지사업의 성공적인 분사 및 지속적인 흑자기조 유지 등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4.1% 증가한 37조 3000억원으로 설정했다. CFO 차동석 부사장은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해, “▲전지재료, ▲지속가
맥도날드가 '불량 패티 납품업체 관계자들 집행유예 선고'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27일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6일 보도된 '불량 패티 납품업체 관계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내용에 대해 '문제가 됐던 패티는 소위 용혈성요독증후군(이하 HUS) 피해아동 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맥도날드는 6개월 이상 진행된 사법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 끝에 4가지 사유로 해당 제품 섭취가 해당 어린이의 HUS 원인이라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4가지 사유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은 그 발병 원인과 감염 경로가 다양한 점 ▲해당 어린이의 잠복기가 의학적/과학적 잠복기와는 맞지 않는다는 점 ▲고온(상하판 각각 218도, 177도)의 그릴에서 자동으로 조리되는 햄버거 패티가 설익었다는 주장을 인정할 근거가 없는 점 ▲해당 어린이가 섭취한 제품은 전 납품업체에서 문제가 된 소고기 패티가 아닌 돼지고기 패티라는 점 등이다. 이어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음에도 피해를 주장했던 가족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2019년도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패티문제가 불거진 당시 맥도날드는 관련 사실을 인지하자마
우리금융그룹이 '정책형뉴딜펀드'에 참여해 3500억원을 지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해 올해 첫 추진 사업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위탁운용사(정시)’ 모집에 민간자본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산운용 분야별 전문역량이 높은 자회사를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 사업인 ▲기업투자 ▲인프라투자 ▲국민참여의 3개 부문에 대해서 적극 참여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업투자 부문에는 기업금융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이 2000억원 규모의 뉴딜성장형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제안했고, 인프라투자 부문 대체투자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자산을 주목적 투자 자산으로 15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기업투자와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등 자회사들이 펀드 출자자로 참여해 그룹 차원의 뉴딜금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우리자산운용은 국민참여 부문에서 뉴딜사업 풀(pool)이 확보되는 3월 이후 일반 국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모재간접공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전략 중 하나로‘
시중 은행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 대출' 금리를 일제히 낮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정치권의 '이자 멈춤' 제안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자 수익률을 유지하며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을 외면하던 은행들이 정치권발(發) 압박에 '눈치껏' 행동했다는 것이다. 또 은행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과급 잔치에 나서고, 역대급 조건의 희망퇴직을 받으면서 악화되는 여론도 금리인하 결정에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대출’ 금리가 기존 2~4%에서 2%대로 낮아지면서 신규 대출 수요가 3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은행들이 긴급대출을 진행하며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봐주는 것처럼 비춰졌지만, 실제론 은행들이 이자 이익을 그대로 취하며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외면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준다는 명목아래 실시된 소상공인 긴급대출의 금리가 일반 신용대출과 별다른 이점이 없어서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 무색하다는 평가도 따랐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실행한 소상공인 2차 대출은 총 7096건, 대
KB국민은행이 미얀마 현지법인 개점식을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은 미얀마의 경제수도 양곤에서 ‘KB미얀마은행’현지법인 개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KB미얀마은행은 KB국민은행이 미얀마에서 외국계은행 최초로 현지법인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설립된 은행으로, 지난해 12월 23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최종인가를 받았다. 이번 개점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개최됐으며,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 및 랜선 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채널로도 진행됐다. 개점식 현장에는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우표밍테인 양곤주정부 주지사, 우조민윈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우예아웅 미얀마중앙은행 부국장 및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우딴신 주한 미얀마대사, 허인 KB국민은행장, 이창권 KB금융지주 부사장 그리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은 랜선을 통해 참여했다. 허인 은행장은 랜선 개회사를 통해 “ASEAN의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미얀마에서, KB미얀마은행은 주택금융, 디지털금융, 기업금융, 인프라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적인 사업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과 주택금융 역량을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을 공개하며 지난해 총 매출은 7조 8445억원, 영업이익은 1조 2209억원, 당기순이익은 813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1%, 3.8%, 3.2%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전세계 소비심리가 마비됐던 2020년은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 중단, 관광객수 급감 등으로 화장품 산업에 치명적이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LG생건은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뷰티, HDB, 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국내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매출은 5조 5524억원, 영업이익은 9647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원칙을 지키며 사업 한 결과,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해 위기를 최소화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이익 증가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은 전년 말 53.3%에서 13.0%p 개선된 40.3%로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2조 944억원, 영업이익은 6.
신한은행이 해외진출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해외직접투자 및 해외진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출장 및 해외 시장조사 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 및 지점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성공적인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해외진출지원 데스크’를 신설하고 외환, 글로벌, 기업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및 20개국 16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상담서비스는 신한은행 거래가 없어도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내용을 등록하면 은행 전문가가 유선으로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준비 서류 등 필요 절차를 안내한다. 필요 시 해당 기업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 해외진출 시 신고수리 절차, 해외투자 유의사항 등 프로세스뿐 아니라 해외진출을 했다가 국내 복귀를 원하는 유턴기업의 해외사업 청산 절차 및 국내 복귀 시 필요사항, 영업정착 지원을 위한 수출입 컨설팅, 국내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아기 이름으로 통장 개설하면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저출생 사회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작년에도 217개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맺어 5411명의 아이들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했던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 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220개 새마을금고에서 신청하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도 새마을금고 지원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금고 220개는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아이 한명이 자라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이란 국가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사
한화생명이 '윤리준법 서약식'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윤리준법 서약식'을 실시하며 2021년 정도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서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윤리준법 서약서에 서명하며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임원진은 윤리준법 선서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직원들과 설계사(FP)들도 올바른 업무수행과 자발적인 실천의지를 다졌다. 올해 한화생명은 현장 중심으로 세운 '자율 준수 지침'을 토대로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업무단위 체크리스트 ▲부서별 준법지수 도입으로 임직원이 동참하는 윤리경영문화를 조성하며, ▲언택트 윤리준법 캠페인을 매월 1회 실시해 카드뉴스로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전달하고 댓글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 시행을 앞두고 지배구조 관련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높은 윤리의식으로 법규 준수에 동참해야 한다"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 사회, 그리고
ABL생명이 5명의 학생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ABL생명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공동 기금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자녀 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초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은 코로나19로 발생할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하고자 연봉의 일부를 모아 총 2000만원 상당의 공동기금을 모았다. 공동기금을 통해 ABL생명은 직원 독려와 브랜드 가치 향상, FC 영업활동 등에 기여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는 활동을 모색했고, 일부 기금을 사회적 인재 육성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자사 FC들을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객들의 자녀에 대한 사연을 공모 받아 장학금 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 5명의 고객 자녀에게 ABL생명은 각각 장학금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하며 학업에 도움을 보탰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은 있지만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의 사연을 보며 많은 힘을 얻었다"며 "학생들이 장차 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안다르가 인기 아이템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안다르는 건강한 새해 맞이 행사로 베스트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며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에 관심이 몰리는 추세에 따라 마련됐다. 안다르 자사몰을 통해 베스트 전 상품을 1+1 또는 최대 70%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고,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해당 품목은 ▲겨울철부터 간절기까지 입을 수 있는 '아우터 제품' ▲안다르의 베스트셀러인 '레깅스 제품' 등이다. 또 행사 기간동안 '오늘 특가' 혜택을 제공하며 레깅스, 하의, 홈트(홈트레이닝) 용품 등 매일 다른 카테고리에 추가 할인 5%를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그 워머'를 증정한다. 신규 고객의 경우 웰컴 쿠폰 3000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다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새해에 결심한 운동 다짐이 꾸준한 습관으로 이어져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프로모션 기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안다르와 함께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서식품이 깨끗한 대기질 조성에 나선다. 동서식품은 동서식품 부평공장과 인천광역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 45개 사업장이 공동으로 체결했다. 각 사업장은 미세먼지량을 전년 대비 5% 감축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한다. 동서식품 부평공장은 커피박을 가스 원료로 만들어 활용하는 설비 도입 등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위해 공정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BBQ가 '리틀 프렌즈 세트'를 4000원 할인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는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하는 '리틀 프렌즈 세트' 6종을 4000원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와 콜라보 한 리틀 프렌즈 세트는 특별 제작된 포장 패키지와 '리틀 프렌즈 캐릭터'로 장식된 소스 플레이트 4종(라이언, 어피치, 무지, 콘)중 1개가 포함된다. 소스 플레이트는 랜덤 증정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리틀 프렌즈 세트 중 가장 인기있는 세트 6종을 오는 31일까지 4000원 저렴하게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비대면 선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2021년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심이 '포테토칩 엣지 통감자구이맛'을 출시한다. 농심은 기존 감자칩보다 2배 두꺼워진 스틱 형태의 신제품 '포테토칩 엣지 통감자구이맛'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생감자스낵인 포테토칩은 1980년 출시 이후 오리지널, 사워크림어니언, 육개장사발면맛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휴게소 통감자구이 맛을 구현해 단짠(달고 짠 맛)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기존 감자칩과 다른 스틱 모양으로 두께도 2배 늘어난 2.8mm다. 농심 관계자는 "색다른 형태의 포테토칩 엣지 통감자구이로 감자칩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린랲이 '믹스 이중지퍼백'을 출시한다.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은 기존 이중지퍼백 2가지 규격을 한 상자에 담은 '믹스 이중지퍼백'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이번 신제품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형 150매, 대형 75매가 포함된 대용량 상품이다. 크린랲 이중지퍼백은 이중 지퍼 잠금을 적용해 밀폐력을 한 층 더 높였고,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재질을 사용해 냉장과 냉동 겸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크린랲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2월 28일까지 '크린랲몰'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 1개당 크린장갑 50매를 증정한다. 크린랲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중지퍼백 중형과 대형 2가지 규격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대용량 상품"이라며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여파로 홈쿡 트렌드가 확산된 만큼 지퍼백 소비가 늘어 대용량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디지털 혁신 사외 강연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초빙되는 어색한 상황이 연출됐다. 경쟁 은행 CEO 초빙 강연 자체가 이례적일 뿐더러,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이자 우리은행이 2대주주로 있는 케이뱅크가 소외되면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를 강연자로 초빙했고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강연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우리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50분간 디지털 혁신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은행의 소수 임원과 시상자 일부만 참석하고 그 외 전 직원들은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이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에 빅테크 경쟁사인 카카오뱅크를 초대한 것은 디지털 전환이 금융권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IT 역량을 갖춘 인터넷전문은행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 대표의 초빙 강연으로 우리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간에 어색한 관계가 조명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케이뱅크의 지분 19.90%를 보유하고 있으며
bhc가 익수자를 구한 김인학 선장을 'bhc히어로'로 선정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지난 3일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한 김인학 선장을 'bhc히어로'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bhc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를 주제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펼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bhc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3일 울산 앞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다. 근처에 있던 김인학(58세) 선장은 살려달라는 목소리를 듣고 즉시 익수자를 향해 긴 막대와 튜브를 던졌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그는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해경의 도움이 있기 전까지 익수자를 받쳤다. 당시 김인학 선장은 어깨 수술을 한 지 일주일도 안된 것으로 알려진다. 김 선장은 "구조 소리를 듣고 뛰쳐가보니 사람이 곧 떠내려갈 상황이었지만 구조가 여의치 않아 바다에 들어가게 됐다"며 "몸이 불편한 상황이라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지 못 해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에 bhc는 김인학 선장을 'bhc히어로'로 선정해 지난 18일 김 선장의 울산 거주지까지 찾아가 감사를 표하며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인학 선장은 "많은 분의 도움
KB국민은행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연금 신규를 축하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말까지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연금 신규를 축하해(연금신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금융그룹 연금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를 신규로 가입한 고객과 계좌 이전한 고객, ISA 계좌의 만기 자금을 입금한 고객이 TDF 또는 TIF 상품에 입금하면 전원에게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 대상 고객 중 총 151명을 추첨해 ▲삼성 갤럭시북 ▲LG노트북 그램 ▲삼성 갤럭시탭 ▲아이패드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TDF(Target Dated Fund)는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정적인 자산의 비중을 알아서 조절하는 상품이다. TIF(Target Income Fund)는 은퇴 후 연금 수령기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로 생활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B캐피탈이 정규직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 KB캐피탈은 지난 25일부터 인턴 근무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3개월간의 업무와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인력은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용연계형 인턴쉽으로 IT 부문과 일반 부문에서 총 1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AI역량검사, 서류전형,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올해 3월 중순부터 3개월간의 인턴활동을 거쳐 평가 후 최종 채용될 계획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는 채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AI 역량검사’를 도입했다.”며 “미래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캐피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정된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KB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2억원을 기부한다. KB금융그룹이 최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해당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2억원의 성금은 KB국민은행의 자회사 ‘부코핀은행(Bukopin Bank)’과 KB국민카드의 자회사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inansia Multi Finance)’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인도네시아 현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KB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이 부산‧경남광역본부를 신설해 지역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Sh수협은행은 일부 조직개편을 통해 부산‧경남 광역본부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방영업점의 효율적 관리와 영업마케팅 시너지 제고, 수익성 강화 등을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이다. 부산‧경남광역본부는 부산지역금융본부를 포함한 지역내 14개 영업점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광역본부 신설에 앞서 수협은행은 3개 광역본부(동부‧남부‧서부) 산하에 수도권과 강원지역 82개 영업점를 네트워크로 구축하고, 9개 지역금융본부를 별도 운영해왔다. 한편, 수협은행은 김성수 부산지역금융본부장을 부산‧경남광역본부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도 시행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부산‧경남광역본부 신설은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도시민을 지원하고 수협은행의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상생의 일환”이라며 “중기적 관점에서 기타 지역으로 광역본부 확대 또는 신설 등을 검토해 지방 단위의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금융동맥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억원을 지원하며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다. 동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동양생명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MOU를 체결, 2억원 상당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부터 동양생명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의 치료 의지 및 어린이∙청소년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인 '희망별빛'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아암 치료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이어나간다. 또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한 ▲희망별빛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들이 하루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 3년 동안 어린이보험 가입자 중 백혈병과 소아암 관련 질병 총 1490건에 대해 약 175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소아암 환아와 어린이들을
우리은행이 한국투자증권과 '금융·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한국투자증권과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금융과 부동산 분야 ‘온라인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2021년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각사의 전문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융시장’부문은 박형중 우리은행 투자전략팀장과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참석해 올해 주식, 채권, 환율 전망과 유망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동산시장’부문은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과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이 참석해 2021년 주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공동 세미나는 작년 12월에 체결된 양사의 포괄적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협력”이며, “앞으로도 양사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의 월간과자가 라이브 판매 1시간만에 3000개 완판됐다. 롯데제과는 지난 22일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과자 정기 구독 서비스인 '월간과자'가 판매한지 1시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월간과자는 매달 선정된 테마에 따라 과자를 큐레이팅해 정기 배송하는 과자 구독 서비스다. 작년 6월 처음으로 선보인 월간과자는 당시 준비했던 200개 한정수량이 3시간 만에 완판되며, 8월 500개, 11월 1000개 등 준비된 수량이 연달아 조기 판매됐다. 또 월간과자의 인지도도 점차 올라가며, 지난 22일에는 출시한지 반년 만에 3000개 물량이 1시간만에 완판되고 라이브 방송 시청자도 약 2500명에 달했다. 롯데제과는 그동안 한정 판매했던 월간과자를 정기 서비스로 전환해 자사몰인 '롯데스위트몰'에서 상시 판매한다. 향후 빙과류, 빵류 등의 구독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SC제일은행이 ‘디지털 자산관리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3월 12일까지 PB고객에게만 특별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WM) 서비스를 누구나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SC제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자 모두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선물로 제공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SC제일은행의 기존 PB고객들에게만 제공하던 글로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SC제일은행의 투자전문가로부터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을 받게 된다. SC제일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 홍보를 위해 배우 조우진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투자는 소문이 아닌 진짜 전문가를 믿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광고 영상은 SC제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이벤트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조우진과 함께 ‘글로벌 자산관리 명가, SC제일은행’의 강점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장(부행장)은 “불확실한 정보에 의존한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이하 Global 100)’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Global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매년 전 세계 8080개(매출 10억 달러 이상 상장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금융,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율, 이사회, 리더십, 다양성 등 43개 ESG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매년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을 통해 공개됐던 선정결과가 ‘Global 100’ 화상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발표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매년 ‘Global 100’ 기업에 포함됐으며, 올해는 아시아 금융기업 1위이자 전세계 기업 83위로 선정됐다. 특히 전세계 금융회사 중에는 브라질은행, ING그룹, BNP파리바, 내셔널 오스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길어지며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치킨 가격 인상 우려가 나온 가운데,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격 상승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25일 AI 장기화로 골 머리를 앓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격 상승 계획에 대해 입을 모아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란과 육계 가격 인상으로 주요 유통, 식품 업계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소비자들의 심리적 마지노선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AI가 올해까지 지속되며 일각에는 3800만마리 가금류를 살처분했던 2016년 최악의 축산재앙이 재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새해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살처분된 가금류는 2000만마리가 넘었다. 설 명절을 앞둔 현재 계란, 육계 물량 부족, 가격 상승 등으로 유통업계 뿐만 아니라 치킨 프랜차이즈도 난항을 겪게 됐다. 대형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출하된 A사 육계는 7억 8000만마리, 하루 평균 250만마리다. 하지만 AI가 터지며 하루 평균 225만마리 정도로 약 10%가 줄었다. 육계는 5%만 줄어도 닭값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이와
코스피가 올해들어 3000선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거품 논쟁을 일으킨 공매도 재개 여부를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공매도 금지 연장을 주장하고 있고, 결정권이 있는 금융권에서도 뚜렷한 대답을 내놓고 있지 못해 현행 공매도가 개선 없이 바로 재개되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더불어 거래세폐지 언급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구정연휴를 지나고 당정 협의를 거쳐 공매도 재개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공매도 재개를 놓고 논란이 거센 가운데 정치권이나 금융권에서 공매도 금지 기간을 연장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사실상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 수준에서는 공매도 금지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앞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공매도 재개 여부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속 시원하게 말씀드릴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며 대답을 미뤘다. 공매도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매매기법
BBQ가 제주맥주와 손잡고 프룻 에일 맥주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는 최근 송파구에 위치한 BBQ본사에서 제주맥주와 MOU를 체결해 이르면 3월 중 프룻 에일 맥주를 황금올리브 치킨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론칭한 크래프트 맥주 기업 제주맥주는 '제주 위트 에일'을 비롯해 다양한 맥주를 개발해왔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황금올리브 치킨과 어울리는 저도수인 프룻 에일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맥주는 산뜻한 풍미와 탄산감을 느낄 수 있어서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핫황금올리브 치킨 등과 잘 어울린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품 출시 후 개발 및 관리는 제주맥주가, 유통과 마케팅은 제너시스 BBQ가 각각 맡는다. BBQ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수제 맥주 시장에 진출한 BBQ로서는 이번 제주맥주와의 맥주 콜라보 출시 결정으로 향후 더 넓은 수제 맥주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며 "특히 제주맥주가 뛰어난 혁신과 연구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수제맥주 대중화를 넘어 한국 맥주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BBQ 역시 제주맥주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BBQ만의 강점을 젊은층에 더욱 널리 알릴
흥국생명이 웹드라마 콘텐츠 '흥썸TV'를 공개한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1분 가량의 신규 웹드라마 '흥썸TV'를 선보이며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흥썸TV는 흥국생명을 의인화해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이번에 선보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편은 연애 상대로 의인화된 흥국생명이 '고객의 희로애락에 함께 한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이번 흥썸TV 공개를 기념하며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흥싸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시청 소감을 남기고 캡쳐해 공식 블로그에 댓글을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전달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험이 갖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육수당이 김치찌개 4종을 선보인다.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집밥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돼지고기, 햄부대 등 김치찌개 4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햄부대 김치찌개 ▲참치 김치찌개 ▲참치순두부 김치찌개 총 4종이다. 육수당의 김치찌개는 이연에프엔씨의 오송 스마트팩토리에서 제공받은 황태육수을 이용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볶음김치와 국내산 돼지고기, 두부, 후랑크 소시지 및 햄 등을 추가해 다양한 김치찌개를 완성했다. 육수당 관계자는 "집밥과 같은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김치찌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재료를 달리해 4가지의 김치찌개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힌 만큼 뜨끈한 집밥이 그리운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메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5기'가 겨울철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지난 21일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5기'가 인천 지역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올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10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이 선발되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올해로 5번째 봉사단원을 맞이해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는 경기 침체로 연탄 후원이 줄어들어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사랑의 연탄 서울경기인천본부'에 연탄 400장 후원금을 지급하고 봉사 유의사항, 연탄 쌓는 법 등 행동 방침을 비대면으로 교육받았다. 이후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코로나19 대유행에 혹독한 한파까지 겹쳐 소외계층 겨울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이번 연탄 후원 봉사 참여를 결정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연탄 전달에만 초점을 맞춘 봉사를 진행한 점이 아쉬웠는데 올해 상황이 안정돼 주변 이웃들의 손을 맞잡고 대화하며 봉사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겨울철 연탄은 저소득 가정을 비
GS25가 물품 보관 서비스 '럭스테이(LugStay)'를 시작한다. GS25는 물품보관 플랫폼 서비스 '럭스테이'를 운영하는 블루웨일컴퍼니와 함께 오는 26일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GS25 점포 내 여유공간에 물품을 보관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럭스테이는 휴대하기 부담스러운 짐이나 전달할 물품 등을 인근 GS25에 방문해 맡길 수 있는 서비스다. '럭스테이 어플'을 통해 고객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GS25 매장을 검색하고 보관할 물품 종류와 수량을 입력해 예약할 수 있다. 이후 발급된 QR코드를 해당 점포 근무자에게 보여주면 체크인이 진행된다. 물품을 찾을 때는 근무자가 촬영한 물품 사진이 QR코드 대신 자동으로 기록돼 이를 보여주면 된다. 이 서비스는 파손, 분실 보험을 적용해 점포와 고객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오는 26일 제주 지역 일부 점포 도입 후 올해 안으로 GS25는 유명 관광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을 선정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현 GS25 서비스상품 담당 MD는 "고객 편의 증대와 경영주 매출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스타트업 럭스테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카카오프렌즈와 오뚜기가 '라이언X진라면' 굿즈를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는 오는 26일부터 오뚜기와 협업한 한정판 '라이언X진라면' 굿즈 5종을 출시하며 진라면 증정행사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집콕족이 증가한 가운데 높은 수요를 자랑하는 라면 관련 굿즈를 출시하고자 진행됐다. 진라면과 라이언이 만난 한정판 굿즈는 ▲라면이 가장 맛있는 시간으로 알려진 4분짜리 모래시계가 달린 '라이언X진라면 타이머' ▲봉지라면 1봉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는 '라이언X진라면 라면기' 등과 더불어 ▲나무 젓가락 ▲마우스패드 ▲노트펜 세트 총 5가지다. 또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콜라보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진라면 매운맛 멀티(5입)를 증정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집콕족과 혼밥족을 겨냥한 아이템으로 ‘갓뚜기’라는 애칭을 가진 오뚜기와 위트있고 귀여운 라이언X진라면 굿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뚜레쥬르가 '순진우유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오는 27일부터 우유를 활용한 제품인 '순진우유 시리즈' 출시를 기념, 최대 23.5% 할인 행사와 랜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진우유 시리즈는 2021 신축년을 모티브로 우유 본연의 맛에 집중한 빵과 케이크 제품이다. 뚜레쥬르는 오는 27부터 29일까지 매장에서 순진우유 시리즈 제품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과 통신사 중복 혜택을 적용, 최대 23.5% 할인을 제공한다. 또 순진우유 제품과 뚜레쥬르 베스트셀러 제품이 구성된 한정판 '순진우유 퐁당 랜덤 박스'도 수제 생크림 1컵과 함께 선보인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순진우유 시리즈가 건강한 맛으로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할인 혜택 및 소장 가치 높은 귀여운 랜덤박스로 순진우유 시리즈를 더욱 맛있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