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광융합산업 성장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2년 광주광융합산업히든챔피언육성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다. 히든챔피언(Hidden champion)은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고 규모도 작지만 특화된 경쟁력으로 세계시장에서 선점하는 강소기업이다. 광주시가 2020년부터 5년간 지역 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광융합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예산 15억원을 투입하고 한국광기술원이 기술지원 등 사업을 총괄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광융합 관련 광주 소재 기업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달성이 가능한 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 개선, 시제품 제작, 품질 및 시험인증 지원, 기업 맞춤형 지원 등 4대 중점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 광융합 관련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광주광융합산업히든챔피언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기업의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8.5%(47억9000만원) 증가, 고용인원은 20.8%(57명) 증가, 신규고용 106명을 창출하는 등 성과를 거둬 지역 광융합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성과를 낸데 이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3~5세 무상교육·보육 추진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오후 비대면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한 의미와 정책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밝혔다. 지난 한해동안 광주시의 출생아 수는 7964명으로 전년대비 8.8%인 646명이 늘었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는 4.3%인 1만1843명이 줄었다. 광주시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 2019년부터 만남→결혼→임신→출생→육아돌봄→일생활균형 등 6단계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들이 현장에 녹아들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제2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추진협의회’ 출범에 맞춰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를 비전으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한다. 시는 ▲생애주기별 지원강화 ▲틈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신창동 지사협은 23일 돌봄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반찬 나눔사업’, 이불 수거에서 세탁, 배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신창빨래터 이불세탁 지원사업’,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에게 미역국, 떡, 과일 등을 지원하는 ‘생일꾸러미 전달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신창동 지사협을 중심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주민욕구조사, 간담회, 주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에 반영된 의제들이다. 신창동 지사협은 매월 세 가지 사업을 통해 마을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강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올해 본격 실행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새희망교회가 23일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돕기 위한 성금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앞서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와 송정중앙교회 등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성금과 방역용품 등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는 지난해 6월 광산경제백신회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 소상공원 응원 현수막 게시, 우리동네 상권 방문 캠페인 등을 추진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참여소득 일자리 ‘광산시민수당’의 제도적 정착을 뒷받침할 광산시민수당위원회가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광산구는 지난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시민수당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시민수당 지급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는 참여소득과 일자리,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광산구의회 등 12명으로 이뤄졌다. 일자리 개념을 ‘고용’에서 ‘참여’로 확장한 광산시민수당의 체계를 정립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맡을 민‧관 협력 기구다. 위촉장 수여 후 참여소득 전문가인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가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진 1차 회의에서는 광산구 각 부서의 수요조사와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광산시민수당으로 추진할 사업을 심의‧선정했다. 사업 운영 지침과 사후 평가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광산시민수당의 기본 계획과 방향을 점검하고, 제도적 발전을 위한 연구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광산구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3월 중 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MZ세대 청렴리더가 부서를 돌며 청렴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10분 청렴똑똑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공직자의 절반 이상(54.6%)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가 ‘청렴리더(청렴똑똑이)’로서 부서를 찾아다니며 청렴 관련 사례와 법령 등을 알려 공직자의 청렴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다. 신규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공무상 꼭 필요한 법령에 대한 이해, 조직 내 갑질 문화 방지 교육뿐만 아니라 MZ세대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청렴문화 제고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21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공유 ▲2022년도 청렴도 개선 방향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공직자 3대 비위 사례 ▲조직 내 갑질 등으로 구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렴똑똑이의 부서 방문이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공직 문화 정착에 도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관련 시책을 추진해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전직원 청렴다짐문 게첨 ▲청내 청렴방송 실시 ▲청렴 Clean-ca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건축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접수받은 해당 건축물에 대한 건물 기울기, 외부 균열, 변형 등 안전 취약요인을 확인한다. 동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부터 불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고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은 건물 소유주에게는 보수공사나 정밀안전 진단을 권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건립된 지 40년이 지난 건축물 중 정기 점검 의무가 없는 3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인 노후 민간건축물이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관련법에 따라 정기 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동구청 건축과 또는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으면 된다. 접수 기간은 23일부터이며,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임택 동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은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시설 안전관리에 자칫 소홀하기 쉽다”면서 “건물 소유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의 지역축제 중 우수축제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등 4개 부문 중 충장축제를 콘텐츠 분야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6년 처음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까지 여섯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전국의 우수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제정한 상으로,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2021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충장축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내외적으로 충장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힐링, YES 충장축제’를 주제로 치러진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온․오프라인 등 혼합 분산형 개최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최한 결과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안전 우수축제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에게는 힐링을 선사해 22여만 명의 방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관내 기업체 우선 계약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과 계약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의계약’은 사업의 특성, 시급성, 업체 시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 자치단체마다 실정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추정가격 1천만원 이상 1인 소액수의계약을 대상으로 ▲동일 업체와 연간 5회 초과 계약 제한 ▲주된 영업소가 관내에 소재한 업체와 우선 계약 검토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낙찰률 상향 조정 등을 담은 2022년도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동일 업체와 연간 계약 건수를 5회로 제한하여 신규업체를 발굴하고 다수의 업체에 수의계약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중ㆍ소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업체를 우선 계약상대자로 검토하고 계약 낙찰률을 상향 조정 운영하는 등 지역 기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 된 서구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주도로, 보안등, 하수도 유지관리 등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2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되며, 선정 단지의 경우 최대 5천만원(자부담 포함)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총 28개의 공동주택단지가 접수를 마쳤다. 서구는 이들 신청단지에 대해 오는 3월 18일까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3월말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에도 공동주택 17개 단지에 약 6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주차장 천정누수 및 바닥 개보수, 지하저수조 및 옥상 방수, 옹벽·단지 내 도로 보수 및 보도블럭 교체 등의 시설개선 지원을 함으로써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1일 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공무원 3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부서에서 추천한 총 1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서구정책제안플랫폼 ‘서구톡톡’ 등을 활용하여 1차 직원 및 주민 설문조사 후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회에서는 주민체감도, 창의성·전문성, 과제 중요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를 한 결과, 총 3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 선정됐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교통지도과 유준화 주무관은, 서구의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작년 철근 파동 당시 철근 보급이 가능한 업체를 직접 발굴하고, 여러 차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연된 사업의 사업기간 연장 승인을 얻는 등의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우수 등급을 받은 청소행정과 박수진 주무관은, 비선호시설로 반대가 극심한 시설관리공단 부지 확보와 관련하여 소유자를 적극 설득해 매매 동의를 얻어 내고, 3회에 걸쳐 보류·미처리된'공유재산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44억원을 투입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상권활성화(르네상스) 사업‘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 구역 등을 대상으로 매년 하반기 중기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후 다음 해부터 추진하게 된다.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그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은 물론 비대면·온라인 구매 확대 등 유통·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광주시는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인시장 등 10곳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사업(7곳)과 주차환경개선사업(3곳)으로 총55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말에는 양동시장, 무등시장, 봉선시장에 공영 주차타워가 완공돼 고객 주차편의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을 포함한 낙후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44억원을 투입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상권활성화(르네상스) 사업‘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 구역 등을 대상으로 매년 하반기 중기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후 다음 해부터 추진하게 된다.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그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은 물론 비대면·온라인 구매 확대 등 유통·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광주시는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인시장 등 10곳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사업(7곳)과 주차환경개선사업(3곳)으로 총55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말에는 양동시장, 무등시장, 봉선시장에 공영 주차타워가 완공돼 고객 주차편의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을 포함한 낙후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운암동 참빛어린이집에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참빛’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사업’은 정부가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기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과 달리 소득수준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순 돌봄과 학습지원, 일상교육 등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빛 돌봄센터의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참빛복지원이 맡는다. 북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 돌봄과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등학생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올해 생활SOC복합시설에도 돌봄센터 4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시민들이 나무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봄철 나무시장’이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지역 나무시장은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광산구 수완동)가 4월30일까지 운영하고, 호남조경수 유통센터(서구 벽진동) 등 민간 법인이 상시 판매장을 열어 다양한 나무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나무시장에서는 감나무, 사과나무,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등 유실수와 철쭉, 남천, 황금사철 등 조경수와 함께 꽃삽, 호미, 비료 등 조경 자재도 판매한다. 나무 심는 요령 등 각종 정보와 기술지도도 받을 수 있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열섬과 폭염으로 더워지는 광주를 시원하고 푸른 광주로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내 나무갖기와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각 100억원을 출자해 총 333억원 규모로 결성한 ‘제3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투자조합’이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2일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국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3호 투자조합 운용설명회 및 1대 1 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용설명회는 3호 투자조합 운용사인 미시간벤처캐피탈(주)의 투자조합 운용계획 및 투자방향 설명회, 사전신청을 받아 모집한 16개 지역기업 대상 1대 1 투자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이와 함께, 기술보증기금의 호남권역 전담기관인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제작단계별 맞춤형 보증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제3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투자조합은 지난해 12월 국비 100억원, 시비 100억원, 민자 133억원을 바탕으로 한 총 결성액 333억원으로 출범했다. 오는 2025년 말까지 5년 동안 투자하고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하는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장휘국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3년여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광주중앙초 내에 설립했다. 총 2층 15개 실과 연면적 2,400㎡ 규모로 지난 2021년 11월 개관했다. 누리터는 ‘내 안의 예술 DNA를 깨워 예술로 노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미술·음악·무용·연극·영상 등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단위 신청 프로그램으로는 ▲팝아트 ▲미디어아트 ▲목공 ▲건축 ▲오고무 ▲난타 ▲디지털작곡 ▲뮤지컬 ▲무대분장 ▲유행춤 만들기 ▲1인콘텐츠 ▲ 단편영화 등 1일·2일·4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별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웹툰 ▲보컬 ▲밴드 ▲연극 ▲K-POP댄스 ▲사진인화 ▲단편영화 등 토요·방학예술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누리집을 통해 학교 단위나 학급·학년대상 체험프로그램 신청 접수 중으로 신청 시작 첫날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부터 창업에 대한 아이템은 있으나 창업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이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G-IN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G-IN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창업을 시작하려는 시민들에게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창업역량과 경쟁력을 갖춰 창업에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창업 교육이다. 특히 창업 초보자를 위한 기본교육과 창업 준비자를 위한 심화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교육 과정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창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가 정신, 창업분야 및 지원사업, 트렌드 및 아이디어, 창업재무, 유튜브 마케팅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심화교육 과정은 창업에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지만 시행착오를 겪는 창업자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는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은 광주시 또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4일까지이며 참가자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3월 신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각급 학교(유치원 포함) 481개 교를 대상으로 정기 소독 및 코로나19 특별 소독을 실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소독은 3월 단위 학교 개학 이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위 학교의 개학과 등교 수업을 고려해 신학기 시작 전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그 동안 학교 내 학생 및 교직원의 확진자 발생 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직접 전담해 시행해 왔다. 이번 특별 소독도 교육청 주관으로 모든 소독을 실시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인다. 시교육청은 정기소독 일정을 새학기 이전으로 앞당기고 관내 학교를 15권역으로 나눴다. 권역에 따라 전문방역 업체를 선정 및 위탁해 정기소독과 코로나19 특별 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짧은 기간에 소독이 이루어짐에 따라 개학 전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현장점검단’을 운영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양규현 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3월 개학 대비 소독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3월부터 무사고 장기근속 법인택시기사에 매월 5만원씩 장려금을 지원하는 ‘법인택시운수종사자 행복채움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개인택시 신규면허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택시업계 불황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중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택시사업체에서 7년 이상 근무한 운수종사자 중 3년 이상 무사고자이며, 최근 3년 내 여객운수관련 법규 위반자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500명에게 매월 5만원씩 1년 간 지급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법인택시 조합에서 각 회사별로 대상자 신청접수를 받고 조합관계자, 노조대표, 업체대표로 구성된 대상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다. 3월 이후 매월 개인 계좌로 지급하며, 지난 1, 2월분은 3월중 소급해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채 시 대중교통과장은 "장기근속운전원에 대한 장려금이 광주시 교통의 한축을 담당하는 법인택시운수종사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법규 준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광주를 찾은 관광객은 2020년보다 19.4%, 64만명이 늘어난 398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55.2% 이상 회복한 수준으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지정한 주요관광지점 28개소와 광주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4개 지점의 유·무료 입장객을 합산해 관광객을 산정한 결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무등산국립공원으로 전체 관광객의 52.1%인 207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립광주과학관, 우치공원 동물원, 패밀리랜드, 광주호 호수생태원, 국립5·18묘지 순으로 조사됐다. 관광객 증가율이 높은 곳은 시립미술관(136.2%), 고싸움놀이테마파크(112.7%)였으며, 시민의숲 야영장(100.6%), 동구 전통문화관(99.9%), 패밀리랜드(94.3%)도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시민의 숲과 승촌보 야영장, 패밀리랜드, 무등산국립공원의 경우 단체관광객이 현저히 감소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친환경자동차의 심장인 배터리 시험·인증을 담당할 국내 유일의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 배터리 시험동의 8개 시험실이 준공됐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류익희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국토부 배석주 자동차 정책과장, 관련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그린산단에 위치한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에서 배터리 시험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품인증센터는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충돌·충격 등 3개의 시험동과 배터리 평가장비 9종, 충격안전성 평가장비 10종, 충돌안전성 평가장비 7종 등 26종의 장비가 구축되며 총 사업비는 390억원이고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 까지이다. 국토교통부와 광주시가 급증하는 친환경자동차 인증수요와 사후관리에 대응하고 종합적 안전·인증 및 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친환경차 부품인증 국가기관이다.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는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미래차 부품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를 기반으로 부품개발-인증-부품생산-완성차로 이어지는 친환경차 부품산업 사이클의 큰 축으로,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추진에도 탄력을 받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농성2동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래온누리약국과 함께 지난 21일‘청소년 건강한 성장·상담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안전망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 학업중단, 가출, 자살충동, 인터넷과의존 등의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정신건강 상담, 영양상담 등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1년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영양제 등의 후원물품을 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원한 바 있는 착한가게 미래온누리약국은 매월 여성 청소년 5명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미래온누리약국 이동훈 대표는“농성2동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청소년 건강지킴이 활동의 파트너로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상담 연계 및 정신건강을 도모하여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일상의 전반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인권 취약계층이나 디지털 소외계층의 인권보장을 위해‘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학교,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 등에서 인권교육을 신청하면 해당 장소로 인권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인권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와 장애인, 노인 등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사를 배정하고 교육 주제와 설명 방법도 당사자들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 및 체험과 같은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교육은 이달부터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기관・단체,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서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가 취약계층에 미치는 인권침해와 차별의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제공해 모두가 평등한 세상에서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역 예술진흥을 위해 오는 3월 11일까지 2022년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공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단체는 풍암호수공원 공연과 찾아가는 길거리 문화공연으로 구분하여 대중가요·서양음악·댄스·국악 등 장르별로 모집하며, 풍암호수공원 공연 18팀, 찾아가는 길거리 문화공연 36팀 총 54팀을 모집한다. 신청한 공연단체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연심사(오디션)를 거쳐 우수한 실력을 갖춘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장소에서 1시간 내외의 공연활동을 하고 이에 따른 공연보상금을 지원받는다. ‘풍암호수공원 공연’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야외공연장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문화공연’은 같은 기간 동안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상무금요시장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평화공원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서구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광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에너지 소외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2023 신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시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 상가, 공공기관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해 보급하는 사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동구는 오는 6월까지 수요 및 현장조사를 진행해 사업수요를 파악한 후 선정된 사업시행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가능한 건축물로 소유자가 5월 3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비용 부담이 컸던 주민들이 전기료와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확대로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2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무등중~구 현대교통 간 도로개설사업’ 준공을 위해 막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등중~구 현대교통 간 도로개설 사업은 그간 남문로 교통체증 해소 및 무등산국립공원 이용자들의 우회도로 활용 등 1939년 총독부 고시로 고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개설이 필수적인 노선이었으나 구비 부담이 커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구는 2000년 초부터 총 470m 도로개설 구간 중 255m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예산을 들여 도로개설을 완료했다. 또한 단절된 도로개통을 위해서도 2017년부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그동안 약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개설구간인 215m에 대한 도로개설을 추진했다. 동구는 이번 현장점검 이후 도로구간 주민들을 위한 인접부지에 주차편익시설 설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면 오는 3월 도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과 먼저 개설된 도로와 연계해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기초수급 거동 불편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리모컨 전등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가구의 일상생활 편의를 위해 실시한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방이나 거실의 전등을 누워서도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고효율 LED조명과 무선 리모컨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2021년 동구 장애인 욕구조사’ 결과, 주거편의 시설 지원 욕구를 반영한 신규 시책으로 지난 1월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가정 방문을 통해 사전 수요를 파악하고 전등 교체 지원이 필요한 기초수급 중증장애인 70가구를 우선 선정해 실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중증장애인이 집안에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비 확보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 가정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장애인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저소득 장애인 주택개보수 서비스, 자동차 무상점검 수리서비스, 보조기기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전통문화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9억원을 투입해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전통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광주시 무형 자산을 보존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먼저 ‘위드 코로나’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역 전통문화자원을 통한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확대 ▲무등산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재미난 전통체험 제공 ▲예술인과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광주시 무형자산 보존·보급에 포커스를 맞춰 공연, 강좌, 체험, 기록화 사업 등을 운영한다. 토요상설공연, 무등풍류뎐, 무등울림 등 주요 공연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진행하고, 모든 행사를 전통문화관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해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전통문화관 행사장과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광주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기·예능을 전수하는 전통문화예술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전환해 안전하게 전수한다. 연중 상시운영 하는 전통문화예술체험 ‘풍류노리’는 국악기, 공예, 다례, 한복체험 등 7개 분야를 국내외 일반인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그린·스마트·펀 시티’ 조성에 맞게 전통놀이 위주로 재미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외국인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외국인 환자 유치보상금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광주지역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 중 자가격리를 위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에 따라 최대 10일간의 숙박비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유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교통비(KTX, 고속버스, 유류비, 통행료 등)를 지원하며, 의사와 환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를 통해 통·번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사업자들에 대한 지원도 계속 추진한다. 복지부가 운영중인 외국인 환자 유치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 사업자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300만원~500만원의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보상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의료 관광객 유치 계획, 지원 신청사항 등을 작성해 광주시와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동교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광주를 찾는 외국인 환자들은 주로 몽골, 카자흐스탄 등 중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범시민유치위원회, 광주광역시의회, 시교육청과 함께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 강병연 범시민유치위 공동위원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김환식 시교육청 부교육감, 유치실행위원회 김택호·양수진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디딤센터 유치 전략 발굴 등 디딤센터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딤센터 유치를 위한 공모제안서 작성 자료 공유 ▲유치 타당성 및 차별화 전략 발굴 ▲홍보 및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 ▲사후 관리 네트워크 구축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복지 증진 및 보호 협력체계 구축 등 민관협력 공동유치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전문가·활동가로 유치실무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해 디딤센터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청소년단체로 구성된 위기청소년 태스크포스(TF팀)의 제안을 시작으로 타당성 연구용역 실시, 여성가족부 건립 건의, 국비확보 노력, 정치권의 초당적 지원 요청 등 전방위적으로 사업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병연 범시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한해 관내 장애인들이 그린 미술작품 64점을 구매해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장애 예술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남구는 22일 “장애인 예술가들의 그림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장애인 미술작품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출품작은 50점이다.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들이 손수 제작한 작품으로, 상당수 출품작은 섬세한 표현을 비롯해 작가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을 고스란히 담아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아이들 시각에서 바라본 행복한 가족과 각종 동물의 모습 등을 담은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그동안 잊고 지냈던 동심의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그림이다. 남구는 전시회 기간 동안 요일별로 작품을 배치한 뒤 전시회 종료 후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작품을 전시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능을 갖춘 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고, 문화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광산구는 주민의 독서 분위기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광산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5인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광산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가 지원 대상이다. 미등록 혹은 신규 독서동아리의 경우 독서동아리 등록신청서를 별도 제출하여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광산구 도서관과에 방문접수, 우편접수, 전자우편 중 선택하여 신청하면 접수된다. 광산구는 최대 35개 동아리에 약 40만 원씩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대해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기획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통해 독서문화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누리집 및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운동하기 좋은 공원’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는 약 43억 원을 투입해 총 19개 공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요구에 따라 비교적 시설이 노후된 공원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탈바꿈시키기 위함이다. 월곡근린공원은 산책로 개선과 경관조명 확충 등 ‘주민친화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산정근린공원은 노후등 교체, 난간과 산책로 정비, 수목 식재 등을 추진한다.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한 행복으로 걷기 광산 프로젝트와 연계해 걷기 좋은 공원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신가2근린공원은 ‘스마트 헬스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건강코스를 조성한다. 하남산단 인근 안청‧하남근린공원도 상반기 중으로 산책로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위축된 시민이 마음 놓고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관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는 38억 원을 들여 수완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의 산책로, 운동시설, 조명시설 등을 개선하고, 이색 휴게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미크론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진단검사와 방역수칙 등이 달라진 가운데, 광산구는 이에 대한 장애인의 알 권리,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홍보영상 제작을 추진했다. 특히, 신속항원검사를 위해 도입된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장애인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광산구는 장애유형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영상을 만들어 홍보에 나섰다. 영상은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 설치된 ‘미디어룸’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수어통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달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총 3편이 제작됐다. 발달장애인에 대해선 알기 쉬운 용어로 사용 방법을 풀어주고, 청각장애인 대상 영상은 위한 수어통역으로 자세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진단키트 물품의 생김새, 사용과정, 촉감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해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은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의 누리집, ‘유튜브(YouTube)’ 채널, 사회적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등에 공개돼 필요한 장애인이 언제든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지역 각급 학교는 3월 2일 개학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되, 학교 내 감염상황 및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학사운영 유형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학교방역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지원단을 새 방역체계에 맞게 개편하고, 학교 및 보건당국과 핫라인을 유지하는 코로나19 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장 교육감은 “최근 정부는 접촉자 분류 및 신속항원검사 주체를 방역당국에서 교육현장 중심으로 전환했다”며 “새 학기 차질 없는 학사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학교가 방역주체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모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주민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에는 올해 신축 아파트 4곳에 총 5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입주지원센터 내에 상담창구를 마련한다. 상담창구는 입주 초기 한 달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조정지역 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일시적 2주택 중과 유예, 생애최초 감면 등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는 이달 중흥동 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입주 시기에 맞춰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각종 부동산 대책과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문의가 증가하면서 입주민에게 지방세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자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잡한 세제 안내 등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교육부가 주관한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8개 시·도가 공모 참여했고 광주를 포함한 5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고졸 인재 양성 차원에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직업계고 학생이 졸업한 뒤 지역 전략산업에 바로 취업, 지역전략산업에 취업한 상태에서 2년제와 4년제 학위 취득, 지역대학(2년제와 4년제 대학에서 1년~2년 심화교육)을 거쳐 취업하는 총 3가지 진로정착 모형을 돕는 과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광주광역시청에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교육청·지자체 간 관리체계 구축의 우수사례도 공유하고 꾸준히 협력해 지원체계를 발전 및 확대할 계획이다. 또 부교육감, 부시장, 지역대학 총장, 직업계고 교장, 혁신지구 유관 기업, 협업 유관기관의 대표,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빛고을 직업교육 협력위원회’를 꾸린다. 위원회를 통해 직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2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1일 학생교육문화화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오는 3월15일~7월7일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3월2일부터 강좌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2022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영어회화교실 ▲요가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멋글씨! 캘리그라피 ▲서예교실 ▲한글교실(가, 나) ▲동양고전 인문학교실 다양한 분야에서 총 8개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총 16회 과정)는 5만 원, 주 2회 강좌(총 32회 과정)는 10만 원이다. 단,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와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동양고전 인문학교실’ 강좌는 무료이다.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기준에 따라 50% 또는 10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누리집에서 온라인 결제 시스템도 구축했다.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휴대폰 결제 중 수강생이 편한 방식을 선택해 수강료를 납부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4일 오후 4시 ‘사람입니다, 고객님: 구로공단의 ’공순이‘는 어떻게 ’콜순이‘가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제97차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2020년 3월 서울의 한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원인이 상담사들이 처한 열악한 환경과 하청 구조에 있다는 점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최근 ‘사람입니다, 고객님’을 출간한 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 김관욱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북콘서트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책에서 콜센터 상담사의 불합리한 노동조건과 처우를 현장감 있게 들려주며 이를 둘러싼 사회적 의제들을 다각도로 파헤치고 있다. 그간 콜센터에 대한 논의는 악성 고객의 갑질 논란과 상담사의 감정노동에 국한되어 있었다는 점도 지적한다. 특히 콜센터 산업 자체가 가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존 시야를 전환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반문한다. 근본적 문제는 무엇보다 여성 노동과 인권의 문제임도 꼬집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구로공단의 ‘공순이’가 서울디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1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2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영숙 의원은 ‘통장위촉심의위원회 운영 등 동 행정 제도의 개선’, 김태진 의원은 ‘광주 각 자치구 교통안전지수 실태’ 관련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구의회는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 일반안건을 심사·심의한다. 임시회에서 논의할 안건으로는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광주광역시 서구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자문법무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수행기관 민간위탁 선정결과 보고안 등 총 9건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환경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 이사장 후보자 재추천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의 평가결과가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하고 재추천을 요청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환경공단 임원추천위회에서 재공모한 후 적임자로 인정되는 후보자를 재추천하면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임명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도시 내 도로시설 교통상황을 실시간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행안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R·D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지능형 광융합 센서를 이용한 도로시설 이상감지 및 사고 예방시스템 개발·실증’ 사업의 하나로 국비 16억원 등 21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이 기술은 교통시설에 설치된 광센서를 이용해 교통흐름을 파악하고 동시에 화재, 정체, 충돌, 도로 살얼음과 돌발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교통감지 시스템이다. 개발된 시스템에는 교통시설주변에 포설된 광케이블을 통해 사고가 발생한 위치를 분석하는 광섬유센서와 주요 교통 감시 구간을 정밀하게 스캔하는 광학센서가 동시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로 가공돼 제공함으로써 유고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으며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신 방재기술이다. 광주시는 1차년도(2020년)에는 광센서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2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문화예술인·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이 될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올해를 ‘문화동행’ 원년으로 삼고 지난해 9000만원에 비해 7.8배 증액한 시비 7억원을 편성해 민간 후원금과 매칭해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액과 그 범위를 넓히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메세나 운동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광주형 문화메세나 사업은 시민문화동행, 기업문화동행, 함께문화동행 등 3대 문화동행으로 리뉴얼해 실효성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시민문화동행은 예술 창작 아이디어는 풍부하지만 재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단체를 모집해 각종 모금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을 확보하면 시비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활동경력이 10년 이내의 신진 예술가에게는 본인이 모금한 금액 2배를 시비로 매칭해 1팀당 최소 600만원에서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활동 10년 이상의 전문 예술가는 본인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매칭해 1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문화동행을 통해 60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이동성 향상 지원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와 행복나눔재단,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 및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3개 기관은 광주지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키트 장착 휠체어 200대(5억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광주시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홍보 등을 실시하며, 자치구와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행복나눔재단은 대상자에 대한 휠체어 연계 및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행복나눔재단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6~18세 뇌병변·지체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이동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이동보조기기와 안전 사용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의 사회변화 프로젝트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이 더욱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며 성장하는 것은 물론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반려견 안전조치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강화된 안전조치를 보면, 반려견 목줄은 2m 이내로 제한,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초 20만원, 2차‧3차 적발 때 각각 30만원,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는 3월31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2m 이상 목줄’로 적발되더라도 과태료가 면제된다. 광주시는 이번 개정안을 각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홍보했다. 앞으로도 동물보호복지캠페인,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규정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표방한 광주광역시가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창업캠프가 인공지능 관련 창업과 사업화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인공지능 창업캠프와 연계해 인공지능 스타트업 등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 인공지능 창업캠프는 지난 2020년 11월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인공지능 관련 창업기업의 입주수요 증가와 입주기업 성장으로 추가적인 공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2호점을 개소했다. 광주 인공지능 창업캠프(1‧2호점)는 현재 인공지능 관련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75개사가 입주해, 민간 창업기획자(AC), 벤처기업투자자(VC)의 협업을 통해 교육, 컨설팅 등 창업기업 육성과 사업화 및 투자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산업의 작은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광주 인공지능 창업캠프가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11개사가 약 17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54명을 신규 고용했다. 또 지난해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0개 팀이 캠프에서 창업하는 등 인공지능 관련 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 중 인공지능 기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의 인문역량 제고 및 지역의 인문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2022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자생적 인문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상에서 인문의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도시 역량강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동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직장인·주민 등 5인 이상 소모임으로 스스로 인문분야의 학습주제를 정해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동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동아리로 선정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비·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신규 동아리는 70만 원, 우수동아리는 전년도 활동실적 평가를 통해 최대 100만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29개 동아리 총 221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독서토론, 글쓰기, 인문생태, 철학, 영화, 문학기행 등 다양한 주제의 풍성한 활동을 펼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34개 내외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우리아이 그림책 100권 읽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정서적 안정감, 창의성을 높여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 120권을 엄선해 만든 책 꾸러미를 대여하고 매주 10권씩 10주 동안 100권을 읽으면 된다.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동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부모가 함께하는 교육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 읽는 동구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공공도서관 1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3곳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서 증진을 위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개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공동주택, 공용주차장, 공중이용시설 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안내하고 나섰다. 서구는 이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단속 및 과태료 부과에 따른 불만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구획선 훼손 등 충전방해행위 금지에 대해 집중 홍보ㆍ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인 7월 1일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와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따라서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충전 완료후에도 계속 주차 등의 행위를 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 후 계속 주차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