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커뮤니티 마을 카페가 ‘온도심’으로 새롭게 단장해 영업을 개시했다. 그동안 성매매집결지 장미마을이 양성평등거리로 변화됐고 ‘마을카페 창업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이 마을 카페를 운영해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온통주민협의체 청년분과 ㈜디자인 온도가 지역 청년들과 협력해 ‘온도심’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하게 됐으며, 굿즈 판매와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현진 온도심 마을카페대표)는 “사업 운영에 따른 수익금 일부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 내 지역으로 환원하고 지역주민은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마을과 주민을 이어가는 공간, 공간의 가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60여억 원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징수를 위해 오는 6월까지를 ‘상반기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영치기간’을 설정하고 강력한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충청남도 이외 차량은 3회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 과태료 체납 기간 60일 경과,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3월부터 징수과, 세정과 직원으로 3인 1조 영치반을 구성해 주택가 및 상업시설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영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새벽 시간대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과 영치용 스마트플레이어를 이용한 영치활동을 이어가는 등 고액·고질 체납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해 소상공인 등의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영치보다는 영치경고 및 분납유도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돼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하게 번호판 영치를 지속할 계획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 제한 등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미납된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 화합으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노사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관내 노동단체, 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노사평화상을 선발한다. 노사평화상은 2011년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 제정 후 매년 노동단체와 기업체, 근로자 등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각 시상 부문에 소정의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있는 경우 사업장 또는 주소지 읍·면·동장, NGO 단체, 관내 기업체와 노동단체의 추천을 받아 오는 4월 11일까지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별관 3층)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아산시 포상조례’에 의거 대상자를 심의 선정하고,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전후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시상식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제10회 노사평화상은 ▲노동단체 부문 ㈜연세우유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 ㈜농심아산공장 ▲근로자 부문 ㈜두올아산공장 김주희 사원이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저소득층의 구강 건강증진 및 자립 의지 고취를 위해 ‘웃음·미소·건강찾기’ 청·장년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치과 질환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19~64세(2003년~1958년생)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보철, 크라운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2021년 지정 기탁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협동조합 그려, 와이시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개인후원자(이동순, 이주시),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 아산호내수면어업계, 재단법인 아산문화재단, 아산청년회, ㈜광일아산공장, 플레이어, 온양조경석 후원금 2000여만 원을 재원으로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된다. 지원 기간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지원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아산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 공적 지원이 아닌 자발적으로 기탁된 재원으로 수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2년도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 사업’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에 디지털 기반의 체감형 서비스를 보급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개관 예정인 음봉어울샘도서관에 로봇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는 ‘로봇기반서비스’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이용객 분석 서비스를 충남 최초로 도입해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연내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추진의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계 부서인 미래전략과, 정보통신과와 협업을 추진하고, 외부전문가 자문단과 지역주민 참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3곳이 선정된 이번 공모에 충남도에서는 아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충남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4차 산업 시대 미래형 도서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임대 확대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인지·대산·운산·성연 4개소로, 평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토요일·공휴일도 운영한다. 영농철인 11월까지는 1시간 이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 및 공휴일은 인지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만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억 원 상당의 19종 27대의 농기계도 구입해 시민들은 농기계 총 80여 종 1100여 대를 임대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영농철 운영시간 연장 및 농기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 경감 및 농업 생산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감염병 등 재난 발생 시 식품접객업에서 1회용품 사용이 가능했던 규정이 4월부터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 등에서 1회용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시는 시행 전까지 시 홈페이지, SNS, 블로그, 전광판 등에 1회용품 사용금지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계도위주의 단속을 하고 추후 1회용품 사용 적발 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증가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관련 업계와 시민께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1회용품 규제 대상에 빨대, 젓는 막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해빙기 및 봄철을 맞아 관내 도로 노면 및 배수로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노면 청소차 1대, 굴삭기 2대, 도로 보수원 10명 등 자체 정비반을 편성했다. 시는 3월 31일까지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 농어촌도로 등 도로 환경 정비 집중한다. 특히, 도로 노면 청소뿐만 아니라 겨울 동안 살포된 제설제, 도로 시설물과 우수받이, 배수로에 쌓인 토사 등을 집중할 제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골목길, 이면도로, 통학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까지 정비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노면 재포장, 경사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판 등을 종합 정비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봄철을 맞아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와 인근 실습포장에서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여성농업인 농기계교육’을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에서는 비닐피복기, 배토기 등 소형 관리기와 트랙터, 승용관리기 등 엔진형 농기계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여성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수요에 맞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농기계 관련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여성농업인들이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건강여성 클리닉 사업의 하나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두경부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기존 HPV 예방접종 국가지원 대상자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이었으나 지난 14일부터 만 13~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까지 확대됐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의 경우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세 번째로 발생률이 높아 반드시 예방이 필요해 접종연령을 확대했으며, 타 백신에 비해 고가인 점을 감안해 백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여성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백신은 ‘HPV2’가 및 ‘HPV4’로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접종 당일 보장 급여 자격이 있는 대상에 한해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정의료기관에 제시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이미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라고 말하며 “이번 HPV 예방접종을 통해 더 많은 여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게 된 경우, 유가족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시는 시민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본예산에 ‘시민 안전사고 위로금’으로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본 위로금과 관련된 시 조례는 2019년 12월 제정돼 그동안 6명의 시민에게 60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유가족에게 재정적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위로금 지원대상은 재난 이외의 안전사고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사망한 피해자의 유가족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혜택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생활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크고 작은 위험요인이 늘 도사리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 어려움을 겪게 된 주민들에게 소중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해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합덕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본 사업은 합덕읍 운산리 원도심 일원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52억 원을 투입해 ▲다함께 플랫폼 ▲문화공감 플랫폼 ▲버그내순례길 테마거리 ▲버그내 마을상회 조성 등의 하드웨어사업과 ▲도시재생대학 ▲주민제안 공모사업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합덕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주민들과의 의견공유 및 소통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남은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지원센터는 합덕읍 노인회 분회사무실(합덕읍 버그내1길 210-7)을 무상 임대해 마련했으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17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박종성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청년타운 나래홀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장대여공간인 ‘나래옷장’이 문을 열었다. 나래옷장은 지난해 11월 당진시와 현대제철(주), 당진시복지재단이 취·창업 등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지원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첫 번째 프로젝트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당진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중인 만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1회, 3박 4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대여가능물품은 남자는 재킷과 바지, 여자는 재킷과 스커트(바지), 원피스 등이다. 대여방법은 사용일 최소 2일 전 당진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폼을 이용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예약확인 문자를 받아 나래옷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래옷장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수요맞춤형 시설 및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는 1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명에게 '코로나19 대비 가정 상비약 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나 중증화율이 높지 않아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대응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돌보는 이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이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상비약 키트를 구성 지원함으로써 확진 시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키트는 코로나 혹은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인 발열, 인후통, 두통, 심한 기침, 콧물, 설사 등 증상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 9종의 약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비약 복용법’을 큰 글씨로 작성하여 어르신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표기하였다. 대상자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선정되었으며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키트 구성품과 복용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명에게 '코로나19 대비 가정 상비약 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나 중증화율이 높지 않아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대응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돌보는 이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이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상비약 키트를 구성 지원함으로써 확진 시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키트는 코로나 혹은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인 발열, 인후통, 두통, 심한 기침, 콧물, 설사 등 증상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 9종의 약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비약 복용법’을 큰 글씨로 작성하여 어르신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표기하였다. 대상자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선정되었으며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키트 구성품과 복용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서산시의회·태안군의회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공조를 이어 나가기로 하는 등 지자체 간 협력 행보를 본격화 했다. 17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라 함)는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서산시의회와 태안군의회를 방문하고, 이연희 의장(서산시의회)과 신경철 의장(태안군의회)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특별위원회는 그 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2서해대교가 제20대 대통령 공약으로 선정되었음을 설명하며, 조기 건설을 위한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을 제안하였다. 이연희 의장(서산시의회)과 신경철 의장(태안군의회) 또한 기존 서해대교의 상습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충남 서부권 발전의 새로운 발판이 될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 및 조기 건설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제2서해대교의 조속 추진을 위한 국회 기자회견 및 대선 공약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홍기후 의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군복무 중인 충남 청년에게 상해보험을 지원해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충남청년 상해보험 정의 ▲시행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계약 체결 시 고려사항 ▲가입대상 ▲충남청년 상해보험 사무의 위탁 등을 명시했다. 홍 의원은 “충남청년 상해보험은 도내 청년이 병역의무를 안전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군 복무 중 사고의 위험에 대비해 충남에 주소지를 두고 징집된 현역병 전원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충남 청년들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해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제335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조례제·개정안, 추경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계속되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한 뒤, 심폐소생술 교육강사가 현재 순천향대학병원과 천안 단국대병원 2곳만 있는데 교육강사 지정 시 지역별 안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퇴소아동 자립지원금과 관련해 “단기 쉼터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지원이 없는데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예산이 세워져 있지 않는 것 같다”며 “면밀하게 검토하고 세심한 예산안을 세워서 집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태 위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응급구호 처치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이 필요한 만큼 담당 부서에서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무료경로식당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유사한 사업이 많아 대상자가 중복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대상자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7일 제33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제2회 출연계획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하고 보고의 건 2건을 청취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우리 도 메세나 기부금품 모집현황을 보면 매년 상승하다 2019년 2억 원에서 2020년 2000만 원으로 급격히 하락하여 큰 차이가 발생했다”며 “조례가 제정되는 만큼 기부금품 모집이 지속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우리 도는 문화예술후원 추진에 인력과 재원 등 한계가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공립예술단 운영실적을 보면 4개 악단의 연도별 운영실적 편차가 너무 크게 발생하는데 형평성을 고려해 공연할 수 있도록 계획부터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공립예술단에서 추진하는 공연들이 15개 시·군에 고르게 편성되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안면도관광지(꽃지지구) 3·4지구 조성사업 협약 체결로 본격적인 사업이 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7일 제335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건설교통국 소관 조례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의 전 도민 확대가 필요하지만, 해당 사업의 시·군비 부담 증가로 재정이 어려운 기초자치단체의 어려움이 있다”며 국·도비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강소건설기업 육성사업 추진과 관련 “도내 건설업의 하도급률이 타 시·도에 비하여 현저히 낮다”고 지적하며 “하도급률을 높여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종합건설사업소 공주·홍성지소의 통합재정 예수금 이자상환 예산 전액 감액과 관련해 향후 철저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75세 이상 노인 등 교통비 지원시 장애인 표시가 나타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지원사업의 감액과 증액 편성의 문제점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충남도의 꼼꼼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교통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 아래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60만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 학교 방역 강화를 통해 학교 내 확진자를 최소화하며 확진자 발생 시 긴급 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교사 확진자 발생 시 교육과정 운영의 누수를 막기 위한 수업 대체 강사 채용 문제, 확진자 발생 시 학사 운영 대처 방안, 원격수업 전환 시 교육활동 제공 노력, 학생 확진자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논산의 멋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될 ‘제7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35명을 모집한다.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논산시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블로그 및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분야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2개 분야를 모두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 채널별 지원서를 각각 작성해야 한다. 시는 온라인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4월 중순 논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7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1년 동안 논산시의 주요정책과 행사,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시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에 참여 또는 현장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블로그 및 개인SNS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SNS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접할 수 있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14명이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서산교육행정나눔회,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바르게살기위원회, 서산시체육회, 종교단체 봉사팀 등 다양한 분들이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에 참여했다.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은 1주일에 학생별 2개씩 지급되는 4만여개의 자가진단키트 세트를 만들고 학교별로 분류하는 작업이다.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는 마을교사 양성과정인 시민배움터와 마을교사 이해과정을 이수하였으며, 19년부터 21년까지 67명을 위촉했다. 현재 수업지원 마을교사, 체험지원 마을교사, 서산행복마을학교 마을교사, 우리동네배움터 마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주시는 마을선생님들이 소분작업까지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 추이를 예의 주시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청소년이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을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거주 또는 소재하는 학교에 재학중인 9-24세(1999-2014년생) 청소년 개인이나 팀(4명 이하)으로 지원할 수 있다. 5월 19일 본선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는 총 260만 원 상당의 부상 및 시상금을 수여한다. 도는 2020년 첫 대회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개의 우수 정책제안서를 선정했으며, 이 중 2건은 도민참여예산제에 상정되는 등 청소년들의 정책이 예산으로 반영된 바 있다. 최현아 센터장은 “대회는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청소년 참여 사업의 우수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소년으로부터 변화되는 충남을 만드는데 함께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7일 강원·경북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지원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결정했으며, 지원 규모는 강원도, 경북도 각각 1500만 원씩이다. 이날 양 지사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슬픔에 잠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복구에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깊은 위로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경북도에는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500만 원을 기탁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안전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반영하고, 조례를 보완해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공급 및 임대주택 공급대상자의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개선사항을 담았다. 개정안은 공공재개발사업 및 공공재건축사업에서 국민주택규모의 건설비율을 규정하는 한편, 공공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공급대상자 항목에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대상자 항목을 명시했다. 김 의원은 “주택의 품질과 거주여건 등 공공주택 분야의 주거환경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특히 안정된 주택공급이 필요한 계층에 우선적으로 배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균등하고 공정한 특수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역 중심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특수교육 전문인력 확충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108명(전년 대비 21명 증원) 배치 ▲순회교육 담당교사 94명(전년 대비 19명 증원) 확충 ▲공립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과정 시간제 기간제 교사 78명(전년 대비 50명 증원)을 배치한다. 또한, 현장 공감의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시·청각장애 거점센터 및 행동중재 거점센터 2개 센터 운영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1개 센터 운영 ▲통합교육지원단 5개 단(전년 대비 1개 단 확대) 운영 ▲대학 연계 권역별 가족 지원 4개 대학(전년 대비 2개 대학 확대) 운영 ▲예비 특수교사-학생 학습지원 도움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치료지원 1인당 15만원(전년 대비 3만원 인상) 지원 ▲방과후학교 1인당 12만원(전년 대비 3만원 인상) 지원 등을 추진해 장애학생의 안정적 특수교육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교사 등 업무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38교, 100개과를 대상으로 개인 안전 실습장비 구입비 5억 6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습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개인 안전 실습장비 구입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직업계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미리 익혀 취업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되는 품목은 ▲ 기계계열은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복, 안전화, 안전모, 보안경, 장갑 등을 지원했고, ▲ 식품 조리계열은 조리 실습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용 안전화, 각종 조리도구 보관함, 조리모, 조리복 등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장비를 지원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숙련기술인으로 자라나기 위해 실습실 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 안전장비 지원을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인 ‘어울림톡’을 활용하여 최근 3년 간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별, 지역별, 대상별 학교폭력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학교에서는 학기별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관련 수당은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해 역량 있는 연극단체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1교 1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매년 3월, 6월, 9월을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을 선정하고, ‘학생 참여 중심 3·6·9 어울림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청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48명의 ‘어울림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습관 개선 및 공감 능력 향상을 유도한다. 또한, 학교에서 인지하는 모든 아동학대 사안을 즉시 보고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어울림톡’ 시스템 기능을 확대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사안 처리 시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행정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브랜드상’을 수상하며 적극·신뢰·감동행정의 대표 지자체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우수한 기업과 기관의 혁신적인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선정해 그 활동을 장려하고 산업과 문화발전의 참고 지표로 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시는 지난 4년간 1조 7천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어촌뉴딜 300, 도시재생사업 등 정부 주도의 302개 공모사업 및 전국단위 행정평가에서 154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도내 최초로 코로나19 밀접접촉자와 해외입국자에 대한 시설격리를 실시하고 체온스티커 도입과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보령형 K-방역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쏟았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따라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 구축,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등 미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판교면이 마대리 전원마을에서 마을 방문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자들의 산불예방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마산면은 지난 10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25명을 대상으로 노박래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16일 문산면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전 확인은 물론 복지모니터링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서비스도 연계하고 있다. 이날 반찬서비스는 전날 후원회에 기부된 표고버섯을 넣은 돼지불고기, 코다리무침, 김치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수암2리의 한 주민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문산면 반찬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지난 16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각종 사업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2대 후원회장을 선출하고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후원회 임원진과 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2021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 추진 계획,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후원회 사업으로는 작년 10개의 추진사업에 2개의 신규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학입학축하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후원회는 이를 통해 총 12개, 4720만원의 예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2017년 5월 후원회 창립부터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재현 회장이 5년간의 후원회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제2대 후원회장으로 선출된 김유리 회장에게 후원회 사업을 인계하는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그동안 후원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과 사업 후원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운영하는 ‘2022년 서천군농업대학’이 3월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서천군농업대학은 전문기술 습득과 소득 향상을 위한 ‘채소원예 과정’과 ‘샤인머스캣 과정’의 2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각 4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교육 일정은 3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1회 각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19회 8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장 출입구에서 교육생 체온 확인과 마스크 착용, 지정좌석 배치, 2m 안전거리 두기, 교육 전·후 소독 실시 등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농업대학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농업이론을 바탕으로 전문농업기술 실천역량을 강화하여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농업대학은 200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6기를 맞이했으며, 작년까지 총 1201명(농업대학 1069명, 농업대학원 1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리더를 양성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천로·군청로 가로경관개선 및 봄의마을 광장 리뉴얼 사업’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군은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차례에 걸쳐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 의견수렴의 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로경관개선 및 광장 리뉴얼 사업은 서천읍 시가지의 주요 도로인 서천로와 군청로의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단조로운 콘크리트 포장으로 행사기간 외에 활용도가 낮은 봄의마을 광장을 새롭게 가꿔 주민들의 쉼터와 다채로운 여가공간으로 조성하여 2023년 군 청사 이전 후에도 활동인구 유입을 증가시켜 구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구체적인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그동안 기초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정해민 도시건축과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부군수,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1월에 개최한 전략보고회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관련 부처와의 주요 쟁점사항, 우리 군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국립생태원 국가생태모사융합연구센터 건립(300억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244억원)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52억원) 등이 눈에 띄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부처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해 사업 추진의 논리 개발 및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우리 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충남도청과의 협력을 통해 인적네트워크를 전방위적으로 활용해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힘쓰고, 부처별 추가 공모사업을 신속히 파악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이 학교 홍보 기사 작성 지원으로 학교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7월부터 적기의 홍보 기사 제공을 통해 학교 업무 최적화에 기여하고자 학교와 마을교사로 이루어진 홍보지원단을 1:1 배정해 학교 홍보 기사 작성을 지원하고 있다. 홍보 기사 작성 지원 사업은 서산만의 특색 지원 사업으로,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서산관내 18교를 대상으로 76건(월 평균 8.4건)의 홍보 기사 작성을 지원했다. 일선 학교의 홍보 업무 담당자는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카카오톡을 통해 행사나 사업 개요를 홍보지원단에게 전달하고 홍보지원단은 개요를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한다. 이로써 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서산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홍보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홍정미 마을교사는 “대외적으로 학교의 긍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학교 교직원에게는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학교 홍보 기사 작성하려고 노력한다. 덕분에 학교에서 만족도가 높아 홍보지원단으로 활동함에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은산면은 지난 16일 마을대표(이장단),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봄철 산불은 가을철 산불에 비해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임업부산물 등의 함수율(목재 내에 함유하고 있는 수분율)이 낮아져 발생 위험도가 높고 확산 속도가 빠른 특징이 있다. 이에 은산면은 산불 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식목일을 앞두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활동 동참 분위기를 조성코자 이번 행사를 기획·추진했다. 행사는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상준 이장은 “참석한 이장 27명이 각 마을에 적극 홍보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산불 없는 은산면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행사 참석 소감을 밝혔다. 백승일 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며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은산면은 지난달 3일부터 산불감시요원 6명을 2명씩 3개조로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주말 산불비상근무를 전체 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관내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기관·시설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복무 관리·감독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담당자 역랑강화를 위해 부여군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 교육을 의뢰했다. 강사로는 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 지도관이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율 △복무 부실사례 공유 △효율적인 복무관리 방안 논의 등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꾸려졌다. 군 관계자는 “담당자가 알아야 할 복무관리 규정 교육을 토대로 사회복무요원과 원활한 소통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복무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문화관광 SNS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진흥팀장과 담당자, 2022 문화관광 SNS 서포터즈 5명, SNS 업체 관계자 3명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1년 SNS 서포터즈 활동 평가 △2022년 SNS 서포터즈 활동 방향 △문화체육관광 블로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군은 SNS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현장감 있는 콘텐츠 기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적극적인 활동 유도를 위해 월마다 활동 보상금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관광 홍보에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SNS 서포터즈와 함께 맛집·카페, 체험레저, 생태, 야간경관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취재해 부여관광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실기시험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과 16일 상설실기시험장에서 진행된 첫 시험에는 드론 조종자격을 취득하려는 20여 명이 응시했다. 인천, 의정부, 대전 등 드론교육기관을 수료한 응시생들은 시험장 인근에서 숙박하며 시험을 치렀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시험 시행처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주최 드론 상설실기시험장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2월에는 공단과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부지를 실기시험장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 드론 상설실기시험은 매주 2회 화・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경인・영남・호남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좋아 드론 면허시험 수요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드론교육체험센터를 통해 교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환경부 주관 ‘2022년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신규 공모’에 선정돼 국비 86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자체 46곳에서 50개 사업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서 부여군은 최종 선정 지자체 20곳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준은 시설노후도, 사고 우려, 개량 시급성 등이다. 군은 총사업비 172억 원(국비 86억 원, 지방비 86억 원)을 들여 앞으로 5년간 ‘부여 홍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나서게 된다. 공모 선정에는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발품행정을 비롯한 다각적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1978년 상수도 공급을 시작한 홍산면은 시설물 노후화로 유수율이 52.4%에 불과한 곳이다.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려는 부여군의 확고한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아) 상수도 사업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며 “특히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정기적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지만, 낮은 재정자립도와 사업비 미확보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비 확보를 통해 수돗물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최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학동 ‘두손 봉사회’가 참여해 중학4통 경로당 어르신들과 인근 원룸, 상인들을 대상으로 칼갈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칼갈이 서비스가 운영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칼을 비롯해 낫, 가위 등이 담긴 꾸러미를 가지고 나와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를 받았다. 두손 봉사회는 구슬땀을 흘려가며 전기 그라인더와 숫돌로 칼, 가위 등을 쓱싹쓱싹 새 것처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안영선 씨(여, 87세)는 “요즘 칼을 가는 것이 돈도 많이 들고 칼을 갈러 멀리 나가는 것도 번거롭다.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칼을 갈아주니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은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중학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등록회원에게 프로그램 관련 문자 발송 후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총 10차례 진행되며 회기별 참여자 10명씩을 선정했다. 이번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자치회의, 사회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등), 음악치료, 미술치료, 체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등록 회원들의 신체적·사회적 기능을 증진하고 사회와 문화에 대한 적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유지, 증상 관리, 대인관계능력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사회복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 하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 직업재활 프로그램, 청(소)년 조기중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동차 검사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씩 상향 조정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과태료 최고 금액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상향된다.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이 경과하면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사기간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결함여부를 조사해 안전한 교통문화에 기여하며 배출가스를 검사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예금·차량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적기에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는 공매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진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및 경기침체로 납부가 어려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의 지방세 부담 완화 정책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엄정한 대응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민원행정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공주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옴부즈만 제도 운영 및 고충 민원처리 확인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부터 방문접수 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매월 실시하고,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지방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실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시민들이 고품격의 민원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와 함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 549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169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수리 시설 현대화를 통해 원활한 용수공급을 도모하고 배수로 기능 유지를 위한 구조물 설치로 재해예방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장평2지구 ▲인양5지구 ▲광암지구 ▲상내지구 수리 시설 개보수 등 9지구이다. 군은 또 지난해 신규지구로 선정된 시전지구 용수개발사업을 위해 145억 원을 확보하고 세부설계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6일 소규모 농가를 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3기 교육을 시작했다. 3기 아카데미는 7월까지 운영된다. 군은 지난 2020년 개설된 1기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생 34명, 2021년 2기 수료생 32명을 배출했으며, 2기 수료생들은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사과말랭이, 엄마 손맛 국물팩 등 가공제품 5종을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기 과정은 기본과정, 선택과정, 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교육 효과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과정별 12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한다. 수료생들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한 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교육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과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