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장기요양기관'사회복지실무과정(3/17) ▲단체급식조리사(3/31) ▲'전문기술'온라인마케팅실무전문가과정(5/24) 등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교육 인원은 각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다면 참여가 불가하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논산새일센터에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제출하면 되며,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논산새일센터및 복지인권과 여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훈련 참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부담금 10만원(취약계층 면제)의 교육비를 내야 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할 경우 5만 원, 교육 중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논산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이외에 구인·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18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올바른 법 이해와 법제실무 능력 향상으로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이 강사로 나서 법제 실무와 지방자치제도, 행정절차법, 소송 및 행정심판 절차 등에 대해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의 입법 절차와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 자치법규 입안 시 유의사항, 현행 법령체계는 물론 법제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법령안 편집기 활용 방법도 교육해 법령 제·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상위법 개정 및 자치법규 입안 증가 등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법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실무 수행 중 궁금하거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이번 기회에 명확히 습득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취약한 서남부권의 의료격차 완화를 위해 민간병원과 안전망 구축 등 위기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서천·청양군 및 보령엘피스병원과 정신응급상황 대응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천안 등 북부권과 달리 24시간 연중 무휴 입원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이 부족한 서남부권의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도내에서 정신과적 응급 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21곳이며, 24시간 연중 무휴 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은 6곳이다. 그러나 6곳 중 공주(중부권) 1곳, 보령(서남부권) 1곳을 제외하면 천안 3곳, 아산 1곳 등 대부분이 북부권에 위치해 부여·서천·청양군은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민간의료기관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권역별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3개 군은 관내 경찰서 등과 응급대응 협업을 추진하고, 보령엘피스병원은 야간 정신응급입원 의뢰 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정신적으로 극한상황에 처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섬 도서지역에 드론으로 생필품 및 특산물을 배송하는 서비스 실현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드론 실증도시’로 충남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4차산업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인 드론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서대학교, ㈜쿼터니언, ㈜에어온, ㈜보헤미안OS 등 1개 대학, 5개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과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도서지역 무인화 긴급물품 배송, 갯골지도 구축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다수 드론 운영을 위한 관리 인프라 구축 등이다. 시는 지난해 이미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드론을 통해 도서지역인 고파도에 해열제 등 상비약과 바지락, 아이스크림 배송을 시연 성공한 바 있다. 성공 비행거리는 왕복 26㎞다. 해무 및 갯벌지역으로 사고 파악이 어려운 팔봉면 호리항 일원에서 갯벌 사고예방수색도 성공했다. 시는 4월부터 인력을 투입해 연내 추가 실증을 마치고 실증자료를 토대로 향후 주요 정책사업 등에 반영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임시회에서 그간 충남도의회가 관심을 갖고 추진해 온 ‘국도 77호선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국도 77호선 서해대교는 충청권부터 중부권, 호남권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중추적 도로로, 1일 평균 통행 차량만 8만 9000대를 넘어서는 등 과포화 상태다. 특히 강풍이나 벼락 등 자연재해와 대규모 교통사고 시 상습적인 정체를 빚고 있어 우회 대체도로 건설이 절실하다. 제2서해대교인 당진~화성 해저터널(8.4㎞)이 건설되면 국도 77호선 당진 송악 고대리에서 화성 우정 이화리까지의 이동거리가 46.4㎞에서 8.4㎞로 38㎞가 단축되고, 서해대교 통제 시 우회경로도 10.3㎞로 이동시간이 45분에서 20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또한 지난해 개통한 보령 해저터널과 앞으로 건설하게 될 가로림만 해상교량과 연계한 서해안 국가해양관광사업의 도로망이 완성돼 물류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 수도권-비수도권을 잇는 교량 역할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선 의장은 “제2서해대교는 지역산업 육성 및 관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5명이 참가해 정성스레 만든 고추장, 장조림과 열무김치, 생채 등 다양한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순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등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탄천면새마을회에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환경성 건강센터가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인식 강화와 올바른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건강센터 본관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등 유아와 어린이 대상의 아토피, 미술심리상담, 자연속 치유교실, 현장체험학습, 환경성질환 예방캠프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과 임산부,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별관은 족욕, 건식반식욕, 가족탕 체험 시설이 인기가 많다. 전면에 펼쳐진 주미산의 사계절 자연 풍경을 보면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반인 대상인 족욕, 건식반식욕은 체험료 5,000원, 환경성질환 환아 대상인 가족탕은 30,000원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누리집에서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점점 늘어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실속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본청 및 읍면 토목직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및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전문 강사로 초빙된 진영길 ㈜한국종합기술공사 전무 등 3명은 공사시행과 설계심사 사례, 시공관리 및 품질관리요령과 함께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현장사례와 연계한 전문 강의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었던 토대를 마련해 준 토목직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역량을 강화해 꼼꼼한 품질확보와 안전에 더욱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2022년 성과(BSC)과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각 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부서별 중점 및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도전적이고 혁신적으로 과제 및 지표를 설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김정섭 시장과 간부공무원 간 1대1 인터뷰를 실시, 주요 현안 및 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계약 과제는 58개 부서에서 107개의 부서과제와 94개의 개인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송선·동현 도시개발사업 추진 ▲중대재해 및 자연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품격 있는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등이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성과 목표를 상향하여 설정하고 시민과의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더욱 높은 가중치를 두었다”며 “부서장들이 성과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그 혜택이 시민들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내걸고 ‘문화도시 공주’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시는 1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문화도시 사업 관계자, 시민대표 7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문화도시 공주’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시민들에게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알리고 사업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이날 공주문화원과 충남연구원, 주민자치협의회, 한국예총 공주지회 등 19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식도 마련돼 성공적인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해 연말 국가지정 공모사업인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완료 후 읍‧면‧동 지역, 시민이 기획 참여하는 ▲문화공론장 ▲청년문화활동가 양성 및 지원 ▲미래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지난 15일 2022년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 마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장암면 송죽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교육이 제공된다.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참여자 50여 명과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날 교육은 마을만들기의 이해라는 이론강의와 선진마을 리더와의 좌담회(부여 톡)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 날 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 선정되는 11개 마을에는 주민주도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안마당을 통해 부여군 농촌마을이 역량 있는 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2008년 문을 연 굿뜨래농업대학은 농업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재를 육성해 온 곳이다. 2021학년도 과정인 농산물가공과와 딸기과가 청년농업과, 친환경농업과, 대추과로 개편된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60명이던 모집인원은 81명으로 늘어났다. 학사 일정은 3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농업전문가 양성에 역점을 두고 총 30회 120시간 동안 기초·전문과목, 실습교육, 자치활동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박정현 굿뜨래농업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굿뜨래 농업대학의 목적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유능한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며 “특히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때 부여농업 활성화와 농촌복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부장 이취임식과 제11기 지부 출범식, 2022년 제1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의원 40명과 이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지난 2019년부터 2년 7개월간 비상대책위원장과 제10대 지부장을 역임한 임웅국 지부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정하승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어 제11기 지부 출범을 기념하는 출범식이 치러졌다. 임웅국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재난 위기의 최일선에서 고분분투하는 공무원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했다”며 “조합이 어려운 때 중임을 맡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하승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공무원은 재난 위기 때마다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왔고,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뤄 냈음에도, 희생만을 강요하는 열악한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20년 부여군 공무원노동조합 역사를 이어 받아 군민과 함께 하는 공직자의 본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무료 점검․수리에 나섰다. 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7일 두마면 입암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겨울철 방치되었던 농업기계의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바쁜 농사철에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계의 운전미숙 및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센터에서는 고장이 잦은 소형 농업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수리 및 교육을 병행하여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2만원 미만의 부품 및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부담 경감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실장, 면·동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면,동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된 연두순방을 대신해 마련됐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를 대비한 지원 사업 및 역할, 시민 건의사항 등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건의된 시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정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 받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은 면‧동의 역할이 크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가칭 ‘계룡하늘소리길’) 조성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황상연 부시장을 비롯한 국,실,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탐방로는 계룡산 신도안면 용동저수지 둘레길부터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 3.2km 구간에 폭 1.5m로 조성된다. 시는 탐방로 조성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실시설계를 위한 정밀 현장 조사와 탐방 구간에 대한 현지 측량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시는 환경부를 비롯한 공원관리청, 산림청, 軍 등 유관기관에서 제안한 군사시설 보호 표지 및 감시장비 설치, 저수지 철제휀스 보존·제거, 수달 생태서식지 보호대책 강구, 토지사용 허가, 산지전용 허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조치 등의 조건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탐방로가 개설되는 계룡산의 남쪽지역은 군사시설 및 군사기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2022년도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 지원’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 16명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을 직접 발굴하고, 1대1로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취약계층 이웃의 일상생활 돌봄 공백을 살피는 사업이다. 또한 협의체로 기탁된 후원물품[단팥빵(원단팥빵), 밀키트(팔도만찬)]을 전달하고 발굴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문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기를 겪는 이웃들의 상황을 지켜만 볼 수 없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활동을 재개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서천읍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이 이달부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밥상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밥상플러스 사업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주에 1회씩 자원봉사로 마련한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장항읍 좋은 이웃’을 통해 마련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액을 배분받아 추진한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17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모를 주관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08년 맑은 정치, 생활 정치, 성평등 정치를 모토로 창립된 이래 지역, 정당 등을 초월한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연대 단체로서 현재 1,060여명에 이르는 전국 기초·광역의회 현역 여성의원들이 활동 중이다. 전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해 ‘군민소통방 말하소’ 운영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고난의 시기를 겪는 군민을 위로하고 거리두기 및 대면접촉 제한으로 일상적인 대화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군민에게 소통과 위안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8대 군의원으로 선출된 전 의원은 군민행복 실현을 목표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사회적 취약계층과 관내 농어민들을 위한 법령 입안에 앞장선 결과 현역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25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민원처리에 있어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원칙으로 직접 발로 뛰며 주민 목소리에 귀 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징수책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14억 6000만원이며, 이중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43명, 체납액은 7억 52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재무과장을 포함한 지방세 관련 팀장과 팀원 등 16명을 징수책임자로 지정했으며, 5월 말까지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징수책임자는 지속적으로 징수 독려와 현장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행방불명·무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리보류 의뢰 등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추진한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감안하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며 선택이 아닌 만큼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오는 3월 3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49개소를 비롯한 산지 전용 허가지, 숲 가꾸기 현장의 벌채목 정리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취약지역 내 주택, 사찰 등 민가 연접 지역에 △거주민 비상연락망 최신화 △대피로 및 대피장소 확인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 징후 조사 △재난 현장조치 매뉴얼 정비 등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이번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통해 사방사업 완료 지역 등 재해위험이 해소된 지역은 지정 해제를 추진하고,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사방댐 신설과 계류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여 산림 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 방침이다. 이와 관련 노박래 군수는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지도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10회)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양성 교육은 ▲식생활 지도사의 이해와 역할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식품첨가물의 이해 등 이론과 구기자 막장 만들기 등 실습으로 이뤄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잘못된 식습관에 따른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생활과 전통 음식 문화를 보급하는 전문인력을 길러내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17일과 18일 이틀간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농촌현장포럼 참여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촌개발정책의 이해, 청양군 마을만들기 중장기계획 ‘함께 이음’, 마을기록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마을 사례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식과 소양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4일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농촌현장포럼 참여 마을은 남양면 봉암1리, 비봉면 강정리, 정산면 광생리, 청남면 내직2리와 천내2리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사업 방향과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수요 맞춤형 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농식품 생산자직판장(대치면 칠갑산로 704-18) 수탁운영자로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직판장을 운영해 온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생산자와 후원자, 직원 등 조합원 17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 직매장과 2층 ‘농부밥상’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운영 첫해인 2017년 매출 8억 원, 2018년 11억 원, 2019년 12억 원 등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8억여 원으로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7년 사회적기업 인증, 2018년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2020년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등 소농이 행복한 농촌 조성과 우수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깨동무 컨설팅 농가 경영개선사업, 어르신 식생활 개선사업, 별자리 야시장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앞장서 왔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수탁운영자는 관련 조례에 따라 최대 5년까지(최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해 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경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군비 125억 원을 긴급 투입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2월말 기준 태안군 인구는 6만 1400명이다. 이번 지급은 ‘태안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군은 지난 11일 개회한 제286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 재난지원금 지급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지역경제 회복 취지에 공감한 신경철 의장과 전재옥 예결특위위원장 등 군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올해 지급키로 한 충남형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등이 지급 대상이나, 최근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경기불황이 계속돼 생업에 임하는 농업인 및 어업민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군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자체예산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신속히 절차를 밟아 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미래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인턴십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관련 학과 대학생 실습의 심화 활동이다.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지역 대학 청년들에게 청소년활동 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취업 전 필요한 소양 및 전문 역량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관내 3개 대학 8명의 청년 인턴들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지도사로서의 기본소양과 자질을 갖추어 나가게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년 인턴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급변한 청소년활동 환경 변화에 따라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 중심의 새로운 활동 경향과 운영 기술을 습득해 예비 청소년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 농업인이 관내 생산한 농산물인 곡류, 채소류, 과실류, 기타농산물을 대상으로 출하 전 잔류농약(유해물질 463성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GAP인증 등 출하 전 예비적 안전검사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품목까지 지원한다. 검사 기간은 시료 채취 후 7일이다.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이 적합하면 적기 출하 및 자체 품질관리 등에 활용하고, 부적합이면 안전성이 확보되는 기간까지 출하 연기 및 용도 전환, 폐기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가능하나, 접수순 마감이므로 서둘러 신청해야한다. 신청서와 경작 확인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농업환경분석팀 또는 읍면지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윤 스마트농업과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해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 및 강화된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비하기 위해 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교육 ‘남산 바리스타’ 과정에서 수강생 8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내에서도 고령화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남산지구 내 마을 카페나 공방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들어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새로운 주민들을 만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산지구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을 보았으며,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18일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농아인의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역에 거주하는 농아인의 건강관리, 생활체육 및 프로그램 운영, 대회개최 등과 같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전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장이었던 한미자 회장이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 초대회장으로 취임했고, 임원은 회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농아인체육 참여 확대, 체육의 위상 강화를 통한 천안시장애인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농아인당사자 스포츠지도사가 연맹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자 초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 창립총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2022년 천안시농아인들의 건강권, 체육권의 맞춤형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스터디그룹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스터디그룹을 운영할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청년으로 구성된 총 60개 팀(260명)이다. 시는 월 15만 원씩 4개월 동안 천안사랑카드로 활동비 60만 원을 지원한다. 활동비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그룹스터디 운영에 필요한 교재비, 문구비, 식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지역전문가 특강과 진로탐색검사 등을 부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터디그룹 참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소 4명 이상의 그룹원이 참여해야 하며, 월 2회 스터디 모임을 가질 수 이어야 한다. 신청기한은 3월 28일까지이며, 30일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또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시 2030청년복지센터로 연락할 수 있다. 취업스터디그룹지원사업은 위탁기관인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에서 취업준비로 인한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화재취약건축물 45동의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위한 공사비 12억 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1동당 2,600만 원 이하이며 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으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중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연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이다.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상담 가능하며, 보강계획은 천안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피난약자이용 건축물 등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화재안전성능보강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은 2022년까지 보강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므로, 건축주의 관심이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내달부터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 신고납부이행 유도를 위해 올해 190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를 시행한다. 올해 세무조사 대상은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는 정기조사 100개 법인과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90개 법인 등 190개 법인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기업부담 최소화를 위해 법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기업 친화적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법인 세무조사는 원칙적 직접조사가 아닌 서면조사로 진행된다. 서면조사에 따른 세무조사 진행 과정 등 법인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추징내용에 대한 ‘중간 설명제’를 도입하고, 기업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해 조사받을 수 있는‘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코로나19 피해법인, 성실납세 법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법인, 가족친화 조성 기업, 기업인의 상 선정 중소기업 법인 등에 대해 기존 2년보다 1년 늘어난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해주기로 했다. 이밖에 종업원 50명을 초과해 고용하는 우수 중소기업에게도 세무조사 유예 혜택과 우대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천안호두휴게소 내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이, 딸기, 쌀 등 천안시 생산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 1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천안시는 2021년도에 이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와 직거래 장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상돈 시장은 “전년도에 이어 천안호두휴게소 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천안시 생산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을 통해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6명을 표창하고 천안시 마을세무사로 지정된 세무사 20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성실납세자 400명을 선정한데 이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3년간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또는 3억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총 16명을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유공납세자 중 개인에게는 표창을, 법인에게는 현판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공통으로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의료비․금융 우대 및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법인은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또 시는 서민층·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지방세 상담, 소액 지방세 불복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천안시 마을세무사 20명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와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LH와의 업무 협력으로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공간을 개선해 대상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센터 사무실을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를 2017년 개소했으며, LH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는 쌍용동 주공7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상가동 소재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이번 공간 확장은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주체로서의 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주거복지 상담 등을 위해 이용하는 대상자의 불편함 최소화 및 대상자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주거복지종합센터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ㆍ정보 제공,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 등을 추진해 천안시 주거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주택에 거주하던 54가구에 주거서비스를 지원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장세종 주택과장은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는 물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권 향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주거복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 대흥동 소재 2030청년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지역에서 연극,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문화예술인들은 끼와 재능을 담은 식전공연을 선보인 후 작년 11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천안제일문화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 천안의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천안문화예술 청년방위대’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이어 박상돈 천안시장과 청년들은 지난 10일 청년센터 별칭으로 확정된 ‘이음’, ‘버스커 버스커’, ‘천안의 댄스’ 등의 주제로 빙고 형식에 맞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들과 시 관계자들은 다 같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향후에도 현장에서 청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엄사중학교는 지난 1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10미터 권총 단체전에서 김규림, 고다은, 최유빈, 김한비 학생이 1631점을 획득해 메달을 따냈다. 김수정 사격부 코치는 “코로나 상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중학교는 올해 국제규격의 공기권총 사격훈련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1학기 상담(생명존중)주간을 운영한다. 상담(생명존중)주간은 18일 논산동성초등학교에서 상담 활성화와 상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으로 시작해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해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및 상담 체험 부스 운영, 생명존중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상담(생명존중)주간이 신학기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 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전국에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2월 3째주 1091명에서 3월 1째주 3860명으로 2768명(28.2%)이나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논산시 관내 확진자도 1287명에서 4157명으로 2870명(3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개학일 이후 늘어난 19세 이하 확진자 수는 일 평균 160명대로 전체 28.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백신 미접종자인 초등학생(31.7%)과 미취학 아동(30.1%)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따져보면 초등학교 재원수가 많은 곳인 부창동(14.8%), 취암동(14.5%) 순으로 나타났고, 기숙학교 형태인 고등학교에서 발생자 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초등학교 밀집지역인 취암·부창동 및 연무지역에 마스크 착용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지침 준수 및 자율방역을 실천하도록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검사를 통해 확산을 방지하고, 온라인 수업 전환 등을 실시해 학교 내 추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 및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 정보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시작한‘2022 시민 정보화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논산시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비대면 쌍방향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을 편성하고, 교육생과 강사 간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도록 해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및 한글 2014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기초 △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카페·블로그 제작 등 2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과정별 2주(10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소셜미디어(SNS)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정보화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올해 상·하반기에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을 실시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까지 예정된 시민 정보화 교육은 논산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각 교육과정별 수업이 시작되기 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민방위 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연차 구분없이 전 대원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3월 21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시행한다. 기존 민방위 교육은 편성 연차별로 △1년에서 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년에서 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교육 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둔 민방위 대원 및 대장이며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1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을 위해 서면 교육도 병행 실시하며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받아 교재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후 제출하면 교육이수로 처리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참여대원은 헌혈증 제출 시 민방위 교육 시간을 인정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대원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며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주민 편의성 및 안전성 개선을 위해 지난해 비호산 스마트공원 조성에 이어 올해 5억 원(도비 1억5000만 원, 군비 3억5000만 원)을 들여 금산읍 아인리에 위치한 아인친수공원 스마트공원화에 나선다. 조성될 공원은 여성,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주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도입하고 스마트 퍼걸러(정자)를 활용한 휴식공간과 하천변을 따라 설치된 쿨링포그를 통해 주변 산책로와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군이 충청남도의 2022년도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 선정으로 도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휴식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아인친수공원 스마트공원화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 이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에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인삼 소공인발전협의회 정기총회와 `22년도 진흥원 추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공인발전협의회 정기총회의 1부 순서와 2부 순서로서 진행되었으며, 금산인삼 식품제조 소공인 60여 가공업체들과 금산인삼소공인발전협의회 임원, 금산군수, 금산군의회의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소공인발전협의회장은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영세한 식품기업의 성장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공인들의 많은 참여로 성장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2년도 진흥원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교육과 컨설팅, 협업화 사업 등 6개 사업 ▲ 글로벌 마케팅 사업으로서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 4개 사업 ▲ 기업육성관련 식품시설 및 인증 등의 4개 사업 ▲ 검사품질분야 4개 사업 ▲ 기술실용화 2개 사업 등 총 20개 지원사업이 소개되었다.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23년 구축예정인 소공인복합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5월 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특별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군은 읍·면 직원과 함께 체납징수단을 구성하고 탑재형 체납조회 단속차량을 활용해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관내뿐 아니라 대전시까지 단속 활동을 펼치며 영치 예고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할 수 없으며 번호판 없이 운행하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해 관내 자동차세 이월체납액은 6억8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 25억9200만원의 23.5%에 달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특별 영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징수팀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납부 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특별 영치기간을 운영한다”며 “체납액이 있는 주민은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무단점유 및 불법 사용이 의심되는 1,015필지 23만 4,204㎡이다. 유형별로는 행정재산 1,003필지에 23만 195㎡, 일반재산 12필지에 4,009㎡이다. 군은 조사 대상 필지가 홍성군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므로 정확한 현장 조사를 위해 각 읍면별 분담직원을 통해 이용실태를 파악한다. 이어 현지조사 단계에서는 사용허가 및 대부 재산의 불법사용 여부, 무단점유 여부,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및 누락 재산 색출, 용도폐지·용도변경 전환 필요성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홍성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무단점유 재산은 점유자에게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을 부과하고, 대부목적 외 사용과 불법시설물 축조 등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총 6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마늘재배 시 월동기간 동안 부직포를 사용한 재배기술 활용으로 겨울 가뭄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겨울 가뭄에 의한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홍성군도 1~2월 평균 강수량이 평년 대비 12.6% 수준에 불과하였지만, 겨울동안 부직포를 피복한 마늘 생육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홍성마늘연구회에서는 몇 해 전부터 공동구매 방식으로 부직포를 구입, 월동 전 피복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도 부직포를 피복할 경우 기존 유공필름에 비해 마늘 생산량이 21%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부직포 피복으로 수분 유지는 물론, 건조한 조건에서 한파가 지속된 올해 같은 경우에도 부직포로 동해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은“부직포 피복을 통해 겨울 동안 뿌리가 보다 넓고 깊게 뻗을 수 있어 이번 가뭄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 피복 제거 후 적은 양이지만 봄비가 내려 마늘 생육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홍성마늘 뿐만 아니라 봄배추, 노지 고추에도 부직포를 활용한 재배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삶과 정신세계를 공유하고 휴식과 교육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지난주 첫 삽을 들었다. 홍성군은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75호로 지정된 결성면 성곡리의 한용운 생가지 일원에, 전체면적 50,496㎡ 규모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야외전시장, 생태습지, 체험휴게시설 등을 확충한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한용운 선사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홍성이 자랑하는 역사문화자원을 이용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한용운 선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인의 일대기와 문학작품 스토리를 담은 공원로를 조성하고, 각종 조형물과 잔디마당, 데크산책로, 야외무대 등 ‘새 옷’으로 단장해 생가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장을 제공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한용운 생가지가 단순한 역사공원이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발걸음이 머무르고, 역사문화 보존과 함께 시민휴식·문화체험의 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만해연구소와 협력해 매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2022년 제1차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를 시행한다. 올해 제1차 검정고시가 오는 4월 9일에 개최됨에 따라 관내 청소년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보령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상시로 멘토단과 연계한 검정고시 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은 사전에 부족한 과목을 파악하고 검정고시 당일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시간표 및 시험장 구조, OMR 답안지 작성 등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응시를 희망할 경우 내달 5일까지 보령꿈드림(041-935-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모의고사 시행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당일에도 차량 및 중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교기업인 수바이오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수바이오젠과 ‘동물교감 치유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치유 상담 및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연계 등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바이오젠에서 운영 중인 동물교감 치유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 인지, 사회, 신체적인 문제 예방과 회복을 거두고 위기(가능) 청소년들의 긍정적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선경 센터장은 “수바이오젠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행복감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각 기관이 노력해 관내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원예농가의 채소류 생산실적 및 온실현황 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17일부터 3월 11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난 한 해 재배된 채소류 중 근채류, 엽채류, 과채류, 조미채소류, 양채류, 기타채소 등 38개 작물 47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방식은 읍·면 원예분야 공무원이 해당지역 당년도 평균생산량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 농가를 선정해 대면으로 생산량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군의 원예작물 생산면적은 2227㏊로 전년대비 1% 소폭 증가했고, 가장 많은 재배면적은 △쪽파(542㏊) △수박(473㏊) △고추(192㏊) △봄배추(199㏊) △봄무(90㏊) △토마토(89㏊) △시금치(50㏊) △마늘(65㏊) 순이었다. 원예농가의 시설재배 현황은 전년대비 5% 증가한 963㏊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비닐하우스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에 조사된 통계 조사는 시설원예사업 지원사업 등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