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혜지 서울시의원이 27일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이하 청년챔프단)이 주최한 8월 사회공헌데이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자리에서 현장에서 장기적인 사회공헌 문화조성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100여 명의 청년과 대화를 나눴다.
김 의원은 "청년을 지원의 대상이라고 생각한 것이 고정관념"이라며 "사회의 변화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곳에 MZ만의 감각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활동 중인 화양연화 팀원과 대화를 통해 소규모 맞춤 교육 및 횟수 증대를 골자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화를 시와 교육청에 요구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사회공헌을 위해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는 청년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 및 예산 반영 등 의정활동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지 의원은 MZ세대로서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가지며 MZ와 지역사회 간 가교역할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