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가 15일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북서쪽 133km 지역에서 일어난 7.8규모 지진으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이재민이 발생했다.
유을상 회장은 "튀르키예는 국제연합군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형제의 나라"라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