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와 국제e스포츠진흥(이사장 전옥이)는 “충청남도 e스포츠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흥원 회의실에서 18일(목)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국제e스포츠진흥원 임직원,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 김소희 이사, e스포츠 프로선수 ‘명예의 전당’ 등재 이대형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 콘텐츠 개발 및 협력 ▲e스포츠 인프라를 구축 ▲e스포츠 대회 운영 협력 등 충청남도가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중국 정부 기관과 함께 이스포정책·포럼·e스포츠 자격증·커리큘럼 개발 등, 북경화지아대학 e스포츠 학과 개설해 한국인 강사을 파견해 한국어로 2019년 졸업생을 배출, 한중합작 CKEC대회 법인을 설립하여 CKEC한중e스포츠대회 128강 리그 중 한국 인천에서 64강 결승전을 진행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김태흠 지사는 4차 산업인 이스포츠, 관광, 문화, 예술, 콘텐츠 등을 통해 충남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아산시에 e스포츠 경기장, 컨벤션센터 설립 추진하고 있어 “나의 고생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기쁘고 행복했다고 했다.
이어 중국 관광객 유치, e스포츠게임 1위 LOL 등 보유회사 텐센트, 콘텐츠 그룹(영화, 드라마,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2개 등) 완미세계, 진동, 온라인 정책 기관 중국인터넷온라인서비스협회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국토 균형발전의 중추인 우리 충청남도와 지난 10년간 눈부신 성장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e스포츠 분야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생겨 다가올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주요 계획은 텐센트, 완미세계, 진동 경기장, 중국인터넷온라인서비스협회, CKEC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