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애터미의 유기농 발효노니 제품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도네시아 유기농 농장에서 철저히 관리된 노니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터미 노니,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다
지난 11월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애터미의 ‘오롯 이 담은 유기농 발효노니’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들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에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애터미 노니는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모린다 시트리폴리아 품종을 사용하며, 자사 복합유산균 AON1805를 적용해 약 1,080시간 발효시킨 건강기능식품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유기농 인증으로 신뢰 확보
원재료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애터미 전용 유기농 농장에서 철저히 관리된 노니만 사용된다. 또한 유기가공식품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해 품질의 안전성을 보장받았다.
애터미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성에서 타협하지 않으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
특허 기술과 독창적 성분으로 글로벌 도전
애터미 노니는 코코넛슈가와 깔라만시 등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맛과 효능을 강화했다. 코코넛슈가는 운동 수행능력 증진 특허를 보유하며 GI 지수가 낮아 건강한 단맛을 제공한다. 깔라만시는 스트레스 완화 특허를 통해 소비자의 정신 건강까지 고려했다.
또한 싸이클로 덱스트린 시럽을 첨가해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이 시럽은 세계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기능성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다기능성 제품으로 영역 확대 계획”
애터미는 발효노니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등 다기능성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에터미 노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다기능성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 등 제품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건강과 품질이라는 가치를 세계시장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