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드론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기획 태스크포스(T/F팀)를 구성하고 24일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로드맵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태스크포스는 광주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광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과 10여 명의 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됐으며, 5월까지 광주시 산업생태계에 맞는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로드맵을 기획하고 비전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9년 드론산업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해왔다. 먼저 드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시민을 위한 드론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현재 드론이 군사·재난·안전·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드론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산업으로 연계·발전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4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 농업 교육 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은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업사이클링과 농업을 접목시킨 ‘농·업사이클링’ 교육과 나뭇잎 도장찍기 자연생태 관찰체험으로 구성된 4~7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문 부시장은 서구 예지어린이집 재원생 28명과 함께 교육에 참여해 장미허브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문 부시장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학습 현장에서 식물 관찰 및 자연보호의식을 키울 수 있는 특화된 어린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강사단 87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강사단 사전연수’를 성료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전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광주 화상수업 플랫폼 ‘미더스’(MeetUs)를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원격 및 등교수업 병행 등으로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 및 미디어 노출 시간이 많이 증가한 상 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이에 따른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강사단을 위촉했다. 또 강사단의 전문성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전연수를 기획해 진행했다. 사전연수는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선 센터장의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이해’라는 주제강의로 시작됐다. 목련초 맹준오 교사의 ‘초등자료 활용 안내’, 광주중 정창홍 교사의 ‘중등자료 활용 안내’가 이어져 각 학교급에 맞는 교육자료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내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기독교계가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산구에 따르면 24일, 송정제일교회와 광주은광교회가 각각 1천만 원을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광산경제백신회의로 전달된다. 이날 광산구청 상황실에서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기탁식이 잇따랐다. 오전 기탁식에는 유갑준 송정제일교회 담임목사, 오후에는 전원호 광주은광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했다.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조광수 회장과 전성수 사무총장, 광산경제백신회의 상임대표직을 수행하는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정종현 기업주치의센터장,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이혜숙 상임이사와 최석호 사무처장이 두 기탁식에 함께했다. 두 교회는 누적되는 코로나19의 무게를 신도들이 나눠 짊어진다는 취지로 성금을 마련했다. 송정제일교회는 헌금으로, 광주은광교회는 신도들의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광산구 기독교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는 광산경제백신회의에 참여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두 교회에 앞서 송정중앙교회와 새희망교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는 또, 방역물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본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본량초등학교를 찾아가 신입생 6명에게 운동복을 전달했다. 본량동 지사협 위원들은 농촌지역에 초등학생을 유입하고, 신입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60만 원 상당의 운동복을 마련했다. 이수호 본량동 지사협위원장은 “농촌지역 초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24일 KPA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고 의장상’을 수상했다. KPA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전문가 심사,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방의회 의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에게 ‘최고 의장상’ 수상이라는 영예가 돌아갔다.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최고 구민상이 있다면 당연히 우리 광주 서구민께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고 의장상은 구민을 대표해서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과 공동주관으로 24일 오후 2시 광주교통방송 회의실에서 5개 기관(단체)와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 5,6학년 대상 25인체 협의체(일명 ‘ZZ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이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교통안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광주교통방송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어린이가 교통사고에서 자유로운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쿨존에서 우리 아이들 관련 교통사고가 제로화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 나아가 시교육청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피하우스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창동 지사협은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돌봄이웃 자녀들의 학습공간을 개선하는 이 사업을 매년 벌이고 있다. 신창동 지사협은 올해 세 가정을 발굴해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의 학습에 이 사업이 도움될 것으로 신창동 지사협은 기대한다. 김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돕는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반찬 나눔, 원스톱 신창빨래터 이불세탁 지원, 생일꾸러미 전달사업 등으로 공동체의 온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4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단장인 서부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박희대 과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위촉했다.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상담 전문가, 광주세광학교 교감, 감각장애학생 전문가, 광산‧남‧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광주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장애인권상담 전문가, 가족 상담 전문가, 광주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및 광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담당자 등 총 19명의 위원들이 장애학생의 인권지원을 위해 나선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입장에서 보는 인권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안 ▲2021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더봄학생(학교(성)폭력이나 아동학대 등 피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적 환경에 의한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관리 및 지원 방안 ▲인권보호를 위한 법률적 내용 및 의견 교환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연간 현장지원 일정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 ▲더봄학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올해 첫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회의에 모인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민·관·학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반적인 자문·제안·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기 회의에서는 ‘2022년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2022년 신규시책 및 역점 사업의 운영 방향과 2023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방안은 신규시책인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7가지 정책과 전 부서가 함께 추진하는 5개 분야(생활환경, 안전, 교육환경, 복지, 놀 권리 보장) 31개 주력 사업(▲아동 맞춤형 아파트 조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재능아동 꿈나무 지원 ▲영유아 건강수당 ▲남계어린이공원 조성 등)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4060 독거 청·장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 4060 독거 청·장년 위기가구 40세대에 지사협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 3종과 찌개,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끼니 챙기기를 소홀히 하기 쉬운 독거 청·장년을 위해 꾸준히 밑반찬 나눔을 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혼자 사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산수1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근·현대 역사인물을 아동·청소년들이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동구의 인물-빛이네 가족의 역사인물여행1’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 문화예술가 등 지역 대표 역사인물 41명의 이야기를 담은 ‘동구의 인물1·2’을 발간해 1·2권 모두 2쇄를 찍을 만큼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업은 역사인물들 중 최흥종, 장재성 등 독립운동가 18명의 이야기를 아동·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읽기 쉽게 각색했으며 향후 민주화운동가와 문화예술가들의 이야기도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 책의 총괄기획은 ‘동구의 인물1·2’을 발간한 임인자 ‘소년의 서(書)’ 대표가 맡았으며 르포작가이자 시인인 송기역 작가가 글을 쓰고 임채현 작가가 회화작업에 참여했다. 동구는 지역의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동구의 인물-빛이네 가족의 역사인물여행1’을 읽을 수 있도록 관내 초·중학교 17개교 265학급에 책자를 배포하고,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는 널리 알려 자랑할 만한 훌륭한 역사인물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물에 대한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일간지 남도일보(회장 정창선)에서 역사소설 ‘깃발’ 200권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도서 ‘깃발’은 언론인 출신 이계홍 작가가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까지 조선을 지킨 충무공 금남군 정충신(1576~1636)의 일대기를 그린 전5권의 장편소설로 남도일보를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연재됐던 작품이다. 동구의 중심지인 금남로의 명칭은 ‘금남군’의 시호(諡號)를 받은 정충신 장군에서 유래됐을 만큼 동구의 중요한 역사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동구는 기증받은 도서를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책정원, 인문학당 등 다양한 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남도일보 관계자는 “60년 중 44년을 무장으로 살며 나라를 지켜온 정충신 장군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적 발자취를 느끼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도서를 기탁해주신 남도일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교육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공예 대중화를 위해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24일 “공예교실을 통해 공예산업이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들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섬유와 가죽, 도자, 금속, 전통연 5개 분야 7개 강좌가 운영되며, 각 강좌당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6주차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빛고을 공예창작촌 유선 전화로만 접수하며, 전화 접수가 가능한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남구가 지난 2020년부터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심혈을 기울인 이유는 프로그램 참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다.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관내 주민 191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만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광천동행정복지센터가 마을의 환경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데 뜻을 모아 지난 23일 관내 주택지역 유휴공간에 새봄맞이 철쭉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광천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끈기와 풍요를 상징하는 철쭉 300주를 심어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광천동은 마을화단 및 자투리땅을 활용해 매년 해바라기 화단을 조성해 왔으며, 지난 2월부터는 관내 곳곳에 유채꽃을 식재해 관리하는 등 서구형 자치모델 마을정부 본격 추진에 따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신규 재지정하였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지정기관 1개소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기관을 공개모집하였고, 현장 확인 및 해당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설기준, 인력기준 적합 여부, 사업수행 역량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개 기관을 재지정하였다. 재지정 기관은 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이며,이로써 서구는 기존 운영중인 누리봄과 함께 총 2개소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자폐성, 지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김상옥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은 “광주 서구는 올해 약 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 발굴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21일 바르게 걷기 홍보단 자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바르게 걷기 홍보단 및 걷기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걷기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해 걷기 사업 성과보고와 금년도 일상 속 걷기 사업 운영 계획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르게 걷기 홍보단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 걷기 홍보단은 걷기지도자로 구성되며, 건강산책길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걷기 시연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팀으로 구성되어 5・18기념공원과 풍암호수공원, 학생독립운동기념관, 중앙공원, 상무시민공원, 동천동 천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올해에는 걷기지도자 교육을 수료자를 포함, 총 10팀으로 구성하여 홍보단을 증원함으로써 홍보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걷기지도자 김OO은 “걷기지도자 교육과 홍보단 활동을 통해 건강도 좋아지고 주민들에게 봉사도 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홍보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정부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 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 등에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상을 받은 지자체는 광주시에서 북구가 유일하며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북구는 지난해 자활 분야 대통령상,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선정,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등 일자리창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신중년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창출을 통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문을 연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을 운영하며 2022년 청년 주도형 일자리사업과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고용시장 등 현장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및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7시 전일빌딩 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김익진 강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2년 첫 번째 광주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김익진 교수가 ‘국가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넘어서기 위한 인문학적 치유’를 주제로 국가폭력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본다. 특히 인문학 속에 있는 치유적 효능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김 교수는 강원대학교 인문학부에서 불어불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의 인문상담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적정인문학으로서의 인문치료’, ‘시민의 인성2(공저)’ 등이 있다. 광주시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치유의 인문학’을 열고 있으며,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대표하는 대중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3월 강연을 시작으로 4월 김영서(작가), 5월 박래군(4·16재단 상임이사), 9월 임재근(평화통일교육연구소 소장), 10월 이지선(한동대 교수·작가), 11월 이재의(5·18기념재단 연구위원) 씨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무궁화 동산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일 나무심기를 대신해 이용섭 시장, 녹지정책과 직원 등이 나라꽃인 무궁화 3그루를 심고 식목일 제정의 뜻을 되새겼다. 이용섭 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시원하고 푸른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28일부터 4월17일까지 호남조경수 유통센터 나무시장에서 1인당 나무 2그루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예술여행학교’가 제2기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제2기 예술여행학교 운영 단체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 예술여행학교를 운영한 ㈜쥬스컴퍼니를 수탁단체로 재선정했다. 예술여행학교 운영 사업은 시범사업을 포함해 지난 2년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178명의 전문 예술관광 인력(전문기획 92명, 특화 도슨트 86명)을 양성했다. 올해는 2억원을 들여 상·하반기에 걸쳐 예술여행 기획자 과정과 예술여행 시민주도과정(도슨트)을 운영해 총 100여 명 규모의 현장 맞춤예술관광 인력을 4월부터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제1기 예술여행학교를 운영하면서 1차 기초교육 수료생 중 총 40명을 별도 선발해 워크숍과 계획서 작성, 실습을 중심으로 하는 심화 과정을 추진했으며, 교육 후 제출된 최종 과제를 평가해 총 10명의 우수 교육수료자 선정, 광주관광재단 관광공모지원 멘토링 및 컨설팅, OTA 플랫폼 ‘투어비스’ 상품등록을 위한 디자인 지원 등 적극적인 후속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위드코로나, 코로나엔데믹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관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서구 농성동의 ㅂ아파트와 광산구 신가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문 부시장은 먼저 농성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등 주요 공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시방서, 도면, 설계도서 준수 등 철저한 품질·시공관리를 당부했다. 또 “공사현장 높은 곳에서 작업자 추락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모 착용, 안전고리 체결 등 작업자 안전교육 강화와 가설 발판, 난간 등 작업공간 안전시설 점검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가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철거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건물 철거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소음, 비산먼지 등 인근 주민들의 피해발생 요소 등 공사장 내외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해체계획서 성실 준수와 안전한 해체공사를 주문했다. 문 부시장은 “안전한 현장은 작은 관심과 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시, 자치구 건설 관련 공무원들이 공사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3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및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 대응 및 지원 확대를 위한 ‘2022 서부부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서부부르미’는 초·중등 각 1팀으로 구성되며, 김효중 교장(주월중)을 단장으로 초등 팀장 오주봉 교장(평동초), 중등 팀장 양동안 교감(고실중)을 위촉했다. 또 학생생활지도 관련 학교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 및 변호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등 총 30명을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부부르미’는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및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긴급 출동, 생활교육 지원 등 많은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학교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문제를해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부부르미 활동을 통한 위기학생 지원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광주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진정한 배움의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생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월4일부터 15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 등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물량은 총 1778호로 일반 유형 1686호, 고령자 유형 42호, 다자녀 유형 50호 등이며, 각 사업대상지역(자치구)별로 모집을 실시한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3월23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일반유형(1순위)은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의 장애인인 자다. 고령자는 만 65세 이상 공급신청 자격자로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다자녀는 태아를 포함해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고 기타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다자녀가구다. 입주 희망자는 LH청약센터의 분양·임대정보-매입임대·전세임대의 모집 공고를 참고해 모집기간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가칭)’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가칭)’는 인공지능 기술과 어린이 놀이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놀이와 체험, 교육, 공연, 소통공간과 함께 편의시설을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을 통해 조사·분석된 건립 후보지별 자료와 전문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이 전문가, 공무원들과 함께 용역수행업체로부터 ▲사업개요 ▲기초조사 분석 ▲사업부지 검토 ▲전문가 의견조사 ▲기본구상(안) ▲추진일정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는 최적의 건립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자치구 희망부지를 포함해 총 17개소에 대한 경제성, 기반환경, 접근성 등을 고려해 건립 후보지 3개소를 선정헀으며, 올해 2월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다. 전문가 평가는 아동교육, 도시건축, AI, 생태, 디자인분야 전문가 8명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사업을 하려는 기업들의 광주행렬이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인공지능창업캠프Ⅰ에서 렉스소프트, 비투엔, 아이티아이즈, 오든, 웨인힐스벤처스, 이모라이브, 인디프로그, 체인브리지, 투디지트, 페어립에듀 등 10개의 인공지능 기업들과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136~145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렉스소프트 원성호 대표이사, 비투엔 조광원 대표이사, 아이티아이즈 이성남 대표이사, 오든 황용희 대표이사, 웨인힐스벤처스 이수민 대표이사, 이모라이브 이완완·신범식 대표이사, 인디프로그 서지희 대표이사, 체인브리지 허조훈 대표이사, 투디지트 박석준 대표이사, 페어립에듀 이범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습결손 회복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5월27일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예비교사인 광주교대 3학년 재학생들이 초등학교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하고 상담 활동 등을 지원하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319명의 대학생 보조강사가 주 2회 4시간 동안 해당 초등학교(41교 164학급)에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강사들은 각 학교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한다. 또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취동기도 북돋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광주교대 3학년 홍지수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격차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해 광주산수초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초학력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의 부진 요인을 파악하고, 담임 선생님을 도와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체계 활성화 ▲반부패 청렴정책의 고도화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 점검·보완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와 확산 등 추진전략 4개에 5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세워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주요 추진과제로 오는 5월19일에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신고·접수·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반영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상반기 내 마련해 각급 학교 및 기관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공익제보 지원・보호 활성화 추진방안’을 마련해 관련 조례 정비, 공익제보위원회 구성, 포상금 지급기준 마련 등 공익제보자 지원을 강화한다. 공익제보자 신분보장 및 비밀 유지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제를 도입하고 법률상담 비용도 지원해 공익제보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정연구 감사관은 “우리 교육공동체가 모두 한마음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 오전 9시30분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4억 1,338만 원을 전달받았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만든 카드로 오늘 전달받은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규모는 총 40억 9,586만 원이다. 오늘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과 교육행정기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금액과 자발적으로 동참한 교직원들이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교육비특별회계에 세입 처리해 학생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77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오는 24일 내남동 소공원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민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내가 심은 나무 한 그루,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동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내남동 소공원에 꽃 피우는 시기가 길어 한여름에도 오래도록 붉고 예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배롱나무 15주와 금목서 3주를 식재해 아름답고 건강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무 심기 행사와 연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높은 만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각종 기후환경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도심 속 녹지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다음 세대들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돌봄 이웃 100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묶은 기운을 벗겨내고 새봄을 맞아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인 봄동 겉절이와 지역 별미인 매콤 새콤한 홍어무침을 전달했다. 구순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입맛을 잃기 쉬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부터 백미를 전달해 온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22일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이 기부천사는 지난 5년 동안 백미 기부를 이어온 익명의 후원자의 선행 소식이 끊겼다는 기사를 접하고 본인이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해부터 릴레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앞선 두 번의 선행과 같이 동구의 돌봄 이웃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전남 영광에 소재한 정미소를 통해 20㎏들이 백미 100포(700만 원 상당)를 동구에 전달했다. 동구는 전달받은 쌀을 사회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저소득가정에 고루 나눌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산수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꼬두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방향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계 공모를 통해 결정된 거점시설 설계안 ▲현재까지 추진 상황 ▲ 향후 일정 등을 주민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들과 공유했다. ‘꼬두메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조성은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50억 원이 투입되는 산수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주거지역에 공동체 거점 공간을 구축해 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10여 년간 방치된 위험건축물과 인접 대지를 매입해 산수동 508-19번지 일원을 센터 위치로 잡고 지난 3일 최종 건축 설계안을 확정,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마을사랑채, 건강증진센터, 커뮤니티 플라워 힐링가든 등 주민 친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협동조합 구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센터를 거점으로 ‘마을 중심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육부 국립특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서·남·북구 3개 자치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신청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중 광주는 3개 지자체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예산, 교육실적 등 기반 구축 현황(30점)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네트워크, 학습자 지원 계획 등(40점) ▲예산 및 성과관리계획(30점)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광주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자치구는 협업하에 자치구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장애인 현장 활동가, 평생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적인 컨설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장애인 평생교육거점기관인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자치구 및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대상 장애 유형·정도별 평생학습 특화 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예술인 복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예술인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실정, 창작활동 어려움, 예술인 권리보장에 대한 사각지대 등 실질적인 어려움과 요구를 파악했다. 이어 지난 12월 확대한 광주문화재단 예술인 보둠소통센터 내에 예술복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단순히 단발적인 지원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창작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예술인의 복지, 권리와 권익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예술인 복지창구를 스트레스 상담·치유, 창업·창작·권익보호에 관한 행정·법률·노무·복지·의료·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해 소통창구를 확대한다. 창작·기획, 세무·회계, 단체설립·창업 분야는 전문가와 1 대 1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예술상담실 ‘ON:곁에’를 정기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예비예술인 및 신진예술인 등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임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임곡복지문화관과 상가를 순회하며 지난해 나눔 내역과 나눔회원 가입신청서를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다. 김현님 임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나눔 회원들의 정기 후원으로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돕고 있다”며 “더 큰 나눔, 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나눔 홍보 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오는 26일~10월29일 총 25회 과정으로 ‘2022년도 다문화교실’을 운영한다. 23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다문화교실’은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전문 강사를 남구가족센터에 파견해 결혼 이주 여성과 자녀 대상으로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놀이활동을 진행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우리 교육관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2022년 ‘동부부르미‘ 발대식 및 학생 위기관리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22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동부부르미‘는 위기 학생에 대한 적극 대응을 통해 사안의 확대를 막고 자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지원 중심의 컨설팅 운영단이다. 또 학교폭력 발생 후 화해 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장자체해결제 안착을 위한 사안을 처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월봉중 장금만 교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전문가 40여 명을 부르미 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을 지원한다. ’동부부르미‘는 위기관리지원팀, 학교폭력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3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역할에 맞춰 위기 학생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관리지원팀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가족센터 ▲생명의 전화 등으로 구성됐다. 위기상황 발생 시 원스톱서비스, 집중심리클리닉,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상담, 위기학생 병원탐색 및 심층평가, 은둔형외톨이 지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노대동 737번지 일원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광주시 관계자, 지방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열렸다.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이곳 센터에는 육아와 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동육아 나눔터를 비롯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센터, 장난감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이날 첫 삽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87억2,700만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구 가족사랑나눔 센터 및 지역자활센터는 완공 후 공동육아와 초등학생 돌봄, 근로 능력을 갖춘 저소득층 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문제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해당 건물이 가족사랑과 경제적 자립 성공의 2가지 복합 기능을 갖춘 건물인 만큼 건축물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독립적인 공간 설계 방식을 도입해 각 기능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광객들의 지역 관광상품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관광상품의 발굴 및 제작을 위해 지역 대표 관광 상품(굿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앞서 광주시는 24일 오후 2시 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광주 대표 관광디자인 제품(굿즈) 개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운영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맡는다. 지원대상은 지역 문화자원 등을 모티브로 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소비자가격 3만원 이하(세트 상품 구성 시 합계 기준), 우수한 품질과 양산 가능한 공산품 형태의 관광상품이다. 단, 디자인 전문기업이 자체적으로 신규 기획하거나 기존 자가 보유상품을 개선해 응모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이전 산업디자인진흥법 시행규칙에 의해 신고된 광주시 소재 디자인 전문기업이며, 총사업비의 20% 자부담금 매칭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양산 결과물(최소 30개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관광상품(굿즈)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새봄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화운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철쭉 등 봄꽃을 식재하고, 불법쓰레기 처리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에 나선 것. 23일 오전 10시 부터 실시된 새봄 맞이 정화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문고 및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회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 회원들은 화운로 500m 구간에 팬지 등 봄 꽃을 식재하는 등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2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골목길에 불법으로 걸린 현수막도 철거했다. 강경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정화활동으로 몸도 마음도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묵은 때를 치우는데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가 내달 29일까지 금년도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서구에 사업장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모집 이후 점포경영개선 필요성 등을 심사하여 총50개 업체를 선정하여 점포시설개선비 및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구는 점포의 시설개선 일환으로 ▲옥외 간판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무인 키오스크 설치 등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를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점포경영 관련한 컨설팅을 희망할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모집하는 경영개선 컨설팅사업과 연계하여 컨설팅에 수반되는 자부담 일부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는 무인 키오스크 설치 등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유통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원대상 점포 수를 크게 확대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액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와 북광주세무서는 오는 24일 세정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세, 지방세 등 복잡하고 다양해진 세정업무에 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매년 5월 소득세(종합소득세,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국세와 지방세 통합안내 책자 발간 등 납세자 편익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또 중장기 과제로 국세·지방세 신고납부, 제증명 발급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민원실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정부의 세제 개편과 국세, 지방세 소관 기관이 달라 발생하게 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북광주세무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 중심의 세정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9월 북광주세무서 중흥동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교통, 환경, 도로 정비 등 행정협력을 도모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제302회 임시회기 22일 본회의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김옥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꿀벌궤멸과 생태 및 식량위기 대책수립과 피해농가 지원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제주, 경남, 전남 등 남부지역에서 시작된 꿀벌 사라짐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정확한 원인규명과 대책이 절실한 양봉농가와 농민들의 하소연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사라진 꿀벌 개체 수는 70억 마리, 금전적 피해로는 1천억 원대에 이르렀으나 현재까지 원인파악이 안되니 대책마저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환경전문가들도 전 세계 100대 식량작물 중 71%가 꿀벌의 꽃가루받이에 의해 열매를 맺는데 꿀벌이 사라지면 농산물의 작황부진으로 식량생산과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무너지면 인류생존에도 커다란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구온난화 못지않게 위험한 상황임을 경고하고 있다. 서구의회는 건의문에 피해농가 양봉업 지속을 위한 봄벌증식과 구입자금 지원, 꿀벌 질병방제 약제 지원, 꿀벌궤멸 원인파악, 이상기후와 생태변화에 따른 사육기술과 질병방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을 선정하고, 지역의 디자인 전문기업과 협업해 제품디자인 개발 및 양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사업은 2015년부터 광주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도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이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자체 상품개발 지원부터 마케팅까지 전주기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20여건의 디자인개발 및 제품 양산화를 지원했으며, ㈜낫씽디자인그룹에서 제작한 ‘1~2인용 간편식 요리기구’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우수 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지원 분야는 ▲새로운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는 미래형 ‘선행 디자인개발 지원’ ▲제조기업 우수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신규 디자인개발 지원’ ▲창업기업의 지역정착화를 위한 ‘창업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개발된 디자인 제품의 양산화지원 등이다. 또 인공지능(AI) 및 에어가전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가전, 광융합, 디지털 생체의료 분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2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호 의원의 진행으로 서경자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산지회 회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안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의 신체·가사활동 지원 업무를 하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근로 여건과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례 목적과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규정 등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관계 기관들이 함께 장기요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년 7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방안 모색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들이 다시한번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장기요양요원들이 업무 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 등 열악한 처우뿐만 아니라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이 부족해 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23일~12월9일 관내 초·중학교 대상으로 ‘2022년도 일일체험학습’을 운영한다. 22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일일체험학습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문화회관은 ▲아이클레이 ▲스포츠 스태킹 ▲풍선아트 ▲K-pop댄스 ▲드론교실 ▲젬베교실 ▲매듭공예 등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총12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참여유형은 교육문화회관에 직접 방문해 참여하는 ‘회관방문형’과 참여학교로 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는 ‘강사파견형’ 두 가지를 병행해 실시한다. 각 학교는 원하는 유형과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체험재료 및 교구는 교육문화회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특히 ‘강사파견형’ 유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급학교의 외부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내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돕는다. 한편 ‘2022년도 일일체험학습’은 진제초, 송정중 등 총 53개교(초 33개교, 중 20개교)에서 신청을 받아 연간 총 108회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우리 고장의 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주 RE100 시민클럽’(이하 ‘RE100클럽’) 참여 기관들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RE100클럽’ 실천 선언식은 광주 에너지파크에서 개최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참여 기관 대표들과 2021년도 사업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실천 선언식에 동참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교육청은 그 동안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 ‘RE100클럽’ 내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학생들의 저탄소 생활을 지원하는 식생활 프로그램 개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교통문화 형성 유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동아리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최근 완공된 광주전자공고의 ‘햇빛발전소’를 대표로 하는 청사와 교사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사업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실천 선언식 이후 ‘RE100클럽’에 새로 참여하게 된 SK그룹 계열사(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 ONS, SK TNS, SK쉴더스)에 대한 환영식과 함께 클럽 내 모든 기관이 참여한 다자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업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4월6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2022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생애주기별 정책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요자가 정책을 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참여형으로 정책알리기 행사로 기획됐으며, 광주시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협업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소문내기 이벤트(EVENT)를 클릭하고 인스타그램 광주아이키움 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하는 방식이다. 이어 광주아이키움 계정 팔로우 및 좋아요 후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면 된다. 광주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의 시민에게 1만원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벤트를 통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이 시민에게 널리 공유되고 이용률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실현을 위해 임신, 출산, 양육부터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돌봄지원정책과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이트로 2020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중앙 통합방위회의 및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병행 개최했다. 먼저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중앙통합방위회의에는 청와대 정부서울청사와 중앙부처, 지자체 등 288명이 소집과 화상으로 회의를 참석했으며, 북한정세 및 사이버안보위협, 21년 안보상황평가 및 2022년 국방태세 확립, 포괄적 안보태세 확립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 국가중요시설 내 테러발생 협업 및 대책 등 3가지 안건의 주제토의를 통해 통합방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열린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최순건 31보병사단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김준철 광주경찰청장 등 통합방위위원들과 5개 자치구청장이 참석해 지난해 통합방위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통합방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관·군·경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한 참석자들은 포괄 안보상황과 변화되는 환경에서 지역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하고 지역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군사력과 경제력 중심의 국가안보에서 인류의 생명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