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올해 새로 개설한 청년농업인대학은 농업 창업 우수사례, 저탄소농업, 지역특화작목 작물 재배기술, 현장실습 등을 내용으로, 자신의 영농 여건에 맞는 장기적인 농장 운영 계획을 설계하고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주민등록등본 기준)하는 만 45세 미만 농업인 또는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교육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농업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며 “청년농업인대학이 청년의 농업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무등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자치구 산불방지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강원지역과 경북 지역에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추진사항 ▲산불 진화 장비 관리상태, 산불전문진화대원 근무 실태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추진사항 등 산불 예방부터 진화, 홍보까지 전반을 살피고 있다. 광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 시와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에 산불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0여 명을 배치해 현장 밀착형 산불 예방과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8곳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산불취약지를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집중하며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언론, 대중교통, 전광판 등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촌동 7곳을 중심으로 민방위 용도로 사용해온 동단위 민방공 방송시설을 산불방지 계도 방송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산불방지대책 추진사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8일까지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대상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회사 등이다. 참여기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2회 공모하며, 상반기에는 1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해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말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21일과 23일 두 차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교육실에서 공모설명회를 열고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간은 3년이며,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광주시는 예비사회적기업 17개 업체를 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2일~4월7일 총 6회에 걸쳐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새로운 출발에 맞춘 학부모 역할을 안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도 함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도 전환기 학부모 온라인 교육’은 신입생 학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정보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교육활동,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초·중·고 학교급별로 세분화해 교육 대상을 나누고 맞춤형 교육내용을 통해 학부모들의 새 학교 시작 관련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교육은 교사에게 듣는 ▲학교문화와 교육과정 이야기 ▲자녀의 인지, 정서, 신체 특성 이해 ▲학부모의 학교참여 등 다양한 주제로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중학교 1학년 학부모교육은 ▲자유학년제의 이해, ▲청소년기 자녀의 특성과 학교생활 등을,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교육은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의 변화를 주제로 실질적인 교육을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밴드에서 진행한다. 시교육청 시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8일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제1기 협치학교’를 개강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치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협치 문화 형성의 창구 기능을 해 왔다.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제1기 협치학교’도 협치·소통·미래교육·기후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광주교육의 협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협치학교 배움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협치학교를 수료한 시민, 학부모, 공무원 등으로 ‘협치학교 자문단’을 구성·운영했다. 자문단은 협치학교 배움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협치학교의 강의주제, 형식, 강사진, 참여방법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치학교는 4월8~20일 총 3강으로 나눠 진행된다.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인 평일 19~22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협치 역량을 높인다. 제1강(4월8일)은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우리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022년 온라인 수출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광주시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 수출마케팅 사업’은 세계 인터넷 무역시장 성장에 따른 중소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마케팅과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비대면 마케팅의 일환이다. 광주에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돼 있고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20개사 내외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주요 글로벌 이마켓 플레이스(e-market place)를 통한 영문상품 등록과 온라인 홍보 ▲업체별 제품 특성에 맞는 셀링 오퍼 작성 및 포스팅 ▲유효 바이어 발굴 화상 상담 주선 등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기업 선정 시 광주시 프리 및 명품강소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광주시 일자리 우수기업, 수출 준비도가 높은 기업, 온라인마케팅 적합성이 높은 기업은 우대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이메일로 접수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온라인 수출마케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축물 외장재로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민간보급 시범사업’을 공모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시범사업은 건축물에 태양광 모듈을 덧붙이는 방식이 아닌 건축물 외장재로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고 디자인을 고려하는 한층 발전된 태양광 사업이다. 건축비 절감은 물론, 전력 생산을 통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공공주택을 제외한 민간 건축물로, 2곳을 선정해 건물 당 최대 1억원의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존 건축물이나 신축 민간 건축물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는 건축물 외장재를 태양광 모듈로 설치하겠다는 제안서를 4월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제안서를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권대혁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민간보급사업은 건축물 태양광 외장재를 통해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며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건축물 미관까지 살릴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광주형 대중교통 시민실천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해 민관협의체 구성, 토론회‧간담회 개최, 대중교통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주도의 광주형 대중교통 시민실천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를 선정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최근 3년간 교통관련 시민 실천사업 실적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3월21일부터 3월28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사업의 계획성, 실행가능성,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1차)와 시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황인채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참여형 ‘광주형 대중교통 시민실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우리시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역량있는 단체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요즘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가 발의됐다.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발의한 ‘남구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해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확대 될 전망이다.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아파트 골조는 유지하면서 면적을 늘리거나 층수를 올려 주택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재건축보다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어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을 살펴보면 구청장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 할 수 있다. 지원센터는 리모델링 관련 정책 개발, 교육, 홍보, 의견청취에 관한 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리모델링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리모델링 사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리모델링 기금’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김광수 의원은 “공동주택 정비사업이 재건축·재개발에 치중되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노후 공동주택은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시급히 해결책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년 동구 인문자원 기록화사업’의 결실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결과물 보고전 ‘동구의 시간을 걷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18일까지 전일빌딩245 3층 시민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책자에 수록된 사진과 원고의 일부를 발췌해 그간의 기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2019~2020년에 발간된 책자 속 동구의 인물과 흥학관 등 역사적 장소를 삽화로 제작한 임현채 작가의 원화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민선 7기 출범 이후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인문사업을 펼쳐온 동구는 ‘인문자원 기록화사업’을 통해 도시의 지나온 역사와 주민들의 삶의 자취를 발굴해 책자로 발간해왔다. 지난해에 계림동과 충장동의 마을 역사와 주민의 삶터를 지켜온 오래된 가게들에 대한 기록을 담은 ‘계림동의 시간을 걷다’와 ‘충장동의 시간을 걷다’ 발간에 이어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60~80년대의 사진 기록물을 모아 동구의 옛 모습을 담은 ‘분수대 원풍경’ 기록화 작업을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책으로만 배포됐던 동구의 기록들을 더 많은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그 내용을 공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백세친구 백년동아리’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14일부터 동아리별 소규모 형태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세친구 백년동아리’는 지난해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일환으로 어르신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사회 참여 및 자존감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6개 분야 140여 명의 어르신들이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욕구 충족을 위해 ▲그라운드 골프 ▲걷기 ▲건강체조 ▲요가 ▲서예 ▲미술 ▲우쿨렐레 ▲뜨개질 등 8개 분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면서 만 70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이 신청했다. ‘백세친구 백년동아리’는 활동 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외부활동이 가능한 동아리와 소규모 실내 활동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로당이나 문화여가시설이 장기간 폐쇄 또는 운영 중지된 상황에서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말벗도 만나고 즐거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발의한 ‘남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 14일 남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남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는 ▲구청장의 책무로 주거복지사업 지속 추진 및 예산 확보 노력 ▲주거복지 기본계획(5년 단위) 및 시행계획(연도별)수립 ▲ 주거복지 관련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주거복지위원회 설치 ▲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 위탁사무 지도·감독 등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광수 의원은 “이번 주거복지 지원 조례로 전문성을 갖춘 ‘주거복지위원회’가 정책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주거복지 정책을 전담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며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발의된 조례안은 16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가 3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는 광주광역시의회(정무창 운영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3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문화도시 정책 광역자치단체 중심 이양 촉구안’,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환식 광주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무창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들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장과 관계공무원들은 정기회에 앞서 ‘전일빌딩 245’를 방문해, 5·18 기념 공간 등을 둘러보고 역사현장 보존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웃 간 주차 시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요즘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조례가 발의됐다.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발의한 ‘남구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4일 남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해 공유경제를 통한 주차난 해결 방안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을 살펴보면 구청장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남구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등과 협력해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차공유 활성화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한다. 또한 주차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주차공유 참여자에게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하주아 의원은 “새로운 주차공간 확충이 제한된 현상황에서 기 조성된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것은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다”고 생각하며 “공유 주차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유휴 주차공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어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신기술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디지털 의료, 헬스케어 등을 체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북구는 전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10억 원, 오는 2026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과 주민 체험을 위한 공간을 구축, 디지털 플랫폼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쓴다. 특히 청년, 미취업자, 관련 기업 재직자 등에게 바이오 3D 프린팅, 메타버스 가상의료, 디지털 치료제, AI 헬스케어 등 산업 현장 맞춤형 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와 전남대학교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며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전남대학교와 함께 주민, 기업 등 지역사회의 디지털 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제1기 평화 도슨트’를 본격 양성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시민 통일강사를 양성하는 제1기 평화 도슨트 참가자 모집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남북교류 및 한반도 평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1기 평화 도슨트로 선발된 주민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전문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강사 양성을 위한 집중 연수 프로그램 과정과 강사활동에 필요한 실습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집중 연수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코스이며, 남북관계 바로보기를 비롯해 통일미래 상상하기, 통일 인문학을 배울 예정이다. 7~8월에는 통일교육 현장 참관을 비롯해 자신만의 교안 만들기 체험, 강의 시연 및 평가 과정에 참여하며, 교육을 완료한 주민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교육 수료증을 받은 주민들은 관내 소재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통일강사로 활동하며, 구청에 강의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한 뒤 활동기록 자료를 첨부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구도심 지역인 방림2동 관내 기초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가운데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차원에서 제2차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14일 “방림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외부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제1차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제2차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낡고 오래된 주택의 외부경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차상위 계층 등 취약가구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이다. 이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전문가의 현지 실사를 통해 각 주택의 여건을 파악한 뒤 신청자와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에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2차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을 비롯해 공동주택, 상가를 포함한 복합건물이며, 복합건물의 경우 건축물 대장에 주택으로 표기돼 있으면서 상가 1층이 지상 전체 연면적의 50% 이내 등 단서 조항이 붙는다. 사업구역 내 대상주택의 소유자 및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 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구조변경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주민들이 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불법 구조변경된 오토바이 운행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2회의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오토바이 판매업체 및 배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 구조변경된 상태로 운행하는 오토바이가 있는지에 대한 단속도 실시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합동단속 앞두고 자체적으로 오토바이 판매업체 및 배달 대행업체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불법 구조변경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 오토바이의 소음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접수됨에 따라 소음기 튜닝 등 불법 구조변경된 이륜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민원 빈번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금호2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24일 발표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에 따라 관내 건축·건설공사에 대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재해예방지도전문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아파트, 다중이용건축물 등 총 공사비 20억원 이상 민간 건축물 공사현장 200여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시공·품질·공정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비롯해 감리원의 현장이탈, 허위서류 작성, 설계도서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시정 지시에 대한 불이행 또는 주요 구조물에 대한 부실공사 적발 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이 건설현장의 부실공사를 척결해 건설업계의 신뢰확보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생명과 광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는 점을 건설업계에 각인시키고, 잘못된 건설관행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버스나 지하철 교통비가 할인되는 ‘알뜰교통카드’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알뜰교통카드는 도보나 자전거를 연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비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했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의 20%까지 월 최대 1만1000원의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카드사 별로 추가 제공하는 10% 할인혜택을 포함할 경우 최대 30%까지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는 6131명으로, 2020년 3500명 대비 75% 증가했다. 이용자의 월 평균 이용횟수는 35.5회(전국 월 평균 38.9회), 월 평균 절감액은 1만2184원(전국 월 평균 1만4172원)이다. 한편, 알뜰교통카드는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우선 알뜰교통카드(신한, 우리, 하나카드)를 발급받고,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와 알뜰교통카드 앱을 동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3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이 갖춰야 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더 신장시키기 위한 연수도 추진했다. 연수는 월봉중 장금만 교장의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을 위한 효율적인 심의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심의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효율적인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교육적 목적에 맞는 조치 결정, 분쟁조정절차 등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사안 처리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학교폭력 심의가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가 전문적이고 공정한 학교폭력 심의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4일부터 북구청 건너편인 용봉로138번길 10에 조성된 효죽2 공영주차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효죽2 공영주차장은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됐다. 주차장 규모는 연면적 5,442㎡로 지상 3층 4단에 일반형, 확장형, 장애인, 임산부, 경차 등 총 200면이 배치됐다. 특히 1층은 주차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생활문화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될 정보화교육실, 보건교육실, 놀이터, 쉼터 등으로 꾸며졌다. 효죽2 공영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유료,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북구는 주차장을 우선 무료로 운영하고 향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라 북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의 주차 편의가 높아지고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청년 창업기반 조성 ▴지역 문화 활성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부응한 주민의 구정 참여를 위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는 14일부터 5월31일까지 △자치계획형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등 총 3개 유형으로 진행한다. 올해 신설된 자치계획형은 지난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한 12개 동을 대상으로 했던 마을계획형을 전체 21개 동으로 확대한 것이다. 일반참여형과 구정참여형은 주민,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은 물론 광산구 소재 직장인, 학생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광산구는 생활 밀착형 사업과 주민 편익 향상 사업, 지역 현안 과제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다양하게 제안받는다. 제안사업 신청서는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 기획조정실 방문 혹은 우편 및 팩스로 접수한다. 광산구는 제안사업에 대해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치계획형 8억 원, 일반참여형 1억 원, 구정참여형 2억 원 등 총 11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할 방침이다. 이후 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금호1동 보장협의체가 돌봄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확인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건강 영양죽 배달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양죽 배달은 금호1동 보장협의체가 제안한 사업으로, 관내 착한가게가 주 1회 영양죽을 조리하고, 자원봉사캠프지기가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양죽을 배달받는 대상자는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다니면서 치아가 약해 음식섭취가 어려운 분들을 선별했다. 매주 목요일이면 이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영양죽을 배달하고 정기적으로 전화로 안부인사를 건네는 등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한 독거어르신은“혼자 살고 있고 건강도 좋지 않은데다 치아가 없어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매주 이렇게 직접 찾아와 영양죽을 전달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성희 금호1동장은 “영양죽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우리 마을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한다.”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수’ 발생 빈도가 최다이며,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빈번한 대기 정체 등 기상 여건이 불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 서구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미세먼지 총력대응 체제를 마련했다. 서구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은 오는 3월 31일까지 산업·특별점검·생활·수송·홍보 등 총 5개 분야에 14개 세부대책을 수립하여 효율적으로 추진된다. 산업분야는 관급 또는 민간공사장에 대한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집중단속하게 되며,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을 운영하여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서창동과 유덕동에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예방과 감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생활분야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쉘터와 식물벽, 흡착필터 등 미세먼지 관련 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효과가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2022년도 청원경찰 공개채용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이번 채용규모는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 등을 감안해 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청원경찰로 선발되면 시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청사시설 방호 및 경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시험은 4단계로 진행되며, 4월9일 제1차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시험과목은 민간경비론(청원경찰법 포함)과 한국사 등 2과목이다. 광주시는 제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제2차 서류전형과 제3차 체력시험, 제4차 면접시험을 거쳐 6월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만 시 인사정책관은 “올해 체력시험에 도핑테스트를 처음 도입하는 등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를 아시아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는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 과업은 ▲거점 프로그램 추진현황 및 성과 진단 ▲국내외 예술거점 공간 조사·분석 ▲대인시장, 예술의 거리 등 거점공간 주변 환경 조사 ▲거점 공간과 접목할 수 있는 전략사업 발굴 ▲거점공간 활성화 장기 발전 방안 마련 등이다. 광주시는 이달 중 용역을 발주하고 상인회, 시민, 전문가, 동구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9월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는 광주 중심에 위치해 시민의 삶과 예술의 소통공간이었지만 최근 도시 팽창으로 침체됨에 따라 광주시는 예술야시장, 공공미술작품 설치, 청년예술가 창작공간 제공, 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통과 소비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제스포츠 도시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스포츠도시 국제포럼’은 2015하계U대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통해 국제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확인한 광주시가 장기적인 광주 스포츠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포럼은 10월중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석학과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2038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전략, 대회 이후 지속 가능한 레거시사업 발굴 등을 집중 다룰 계획이다. 광주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포럼을 수행할 역량 있는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접수해 사업 계획성, 실행 가능성, 수행역량, 사업 이해도 등을 평가해 4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2019년 영국 스포츠마케팅 연구소 ‘스포츠칼’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 광주는 국제스포츠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27위, 아시아 6위 위치한 국제스포츠 도시이다”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은 11일 진행된 제28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노선이 봉선2동을 경유해서 운행 될 수 있도록 노선 변경을 제안했다. 하 의원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8㎞로 3단계로 나눠 시행할 계획으로 1단계(시청~광주역) 7㎞는 2022년까지, 2단계(광주역~시청) 20㎞는 2023년까지, 3단계(백운광장~효천역) 4.8㎞는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3단계 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계획 구간으로 이 노선에 봉선2동 경유를 제안했다. 하 의원은 봉선2동의 거주 인구수와 교통난을 주장의 근거로 들었다. “봉선2동의 인구수는 28,872명(2021년 기준)으로 남구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2만 명 이상 거주지 중에서 유일하게 봉선2동만 노선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다. 또한 “봉선2동은 초창기 택지개발지구로 도로 폭이 좁고 최근 동구 용산지구 개발에 따른 차량 유입이 늘어 교통대란이 발생하고 있어 지하철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는 것이다. 이어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노선의 이용효율을 높이고, 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형 일자리 시즌2 드림팀’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광주공약 구체화에 대응하고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형 일자리 시즌2 드림팀은 지역 혁신기관, 대학, ㈜에픽,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공단, 광주시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활력법 활용지원센터,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특허법인 등 각 분야 전문가 51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는 특화단지·인프라·기업지원·사업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매주 1회 이상 분과별 회의를 통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안할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세부과제와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8일 분과장과 간사가 참여하는 분과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추진위원회 실무분과를 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분과에서 수립된 모든 사업과 실행계획은 분과협의체 논의를 거쳐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컨트롤 타워인 추진위원회에 보고되며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광주 자동차 분야 대선 공약은 빛그린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과 차량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11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기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행위 규탄 및 국제 평화정착 노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남구의회에서 채택한 규탄 결의안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명백히 국제법을 위반한 불법 침략행위로 규정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모든 군대를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철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영향력 있는 일원으로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이와 관련 조기주 의원은 “2월 24일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많은 군인과 민간인들이 생명을 잃고 수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참담한 상황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고 전하며 “전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범세계적 과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하주아 의원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노선 봉선2동 경유를 위한 노선 변경’을 제안했다. 이어 남구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3인을 선임하고 대표위원에 오영순 의원을 선임했다. 남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19건을 처리한다. 대상 안건을 살펴보면 ▲남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김광수의원) ▲남구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김광수의원) ▲남구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하주아의원) ▲남구 주거위기자 임시주거지원 조례안 ▲남구 달뫼 마을공동작업 민간위탁 동의안 ▲2022년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착한임대사업자 감면 동의안 ▲2022년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고급오락장 중과분 감면 동의안 ▲남구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끝으로 의회는 조기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행위 규탄 및 국제 평화정착 노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성교육 교구를 제작·배부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구는 평소 다루기 힘든 주제인 성교육 문제를 놀이나 체험 등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했다. 최근 아동 성착취 영상 제작‧유포 사건 등 청소년의 디지털 성폭력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성교육 요구가 늘어난 점도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대상을 중·고·특수학교로 나눠 맞춤형 성교육 교구를 제작했다. 현장에서 성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직접 연구 개발에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용도가 매우 높은 교구이다. 중학생 대상 교구는 ‘놀며 공부하는 디지털 성범죄 OUT!’, 고등학생 대상 교구는 ‘같이하면 the 가치 있는 S-GAME’이다. 학생들은 디지털 성폭력 예방,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 등 다양한 내용을 교구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특히 특수학교 대상으로는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교구를 지원했다. 임신체험 재킷, 남녀 신체구조의 차이, 성폭력 예방교구 등의 다양한 체험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기준을 강화하고, 충전방해행위 단속 범위는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만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지만, 법령 개정으로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도 총 주차면의 5% 이상을 전기차 충전시설로 설치해야 한다.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은 기존 의무설치 충전시설에서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되고, 충전구역과 전용 주차구역 내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는 10만 원에서 2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구는 과태료 부과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한 후 오는 7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일반 차량이 주차하는 행위 ▲진입로와 주변에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시설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충전구역에서 장시간 주차하는 행위도 단속대상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법 개정으로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들의 편리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에게 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주민들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중립적으로 조사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제3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옴부즈만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11일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남의 일을 대신해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갖는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옴부즈만 제도는 행정처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민원인의 목소리를 조사해 위법‧부당한 처분이라고 판단할 경우 해당 기관에 적절한 시정 조치를 권고하는 행정 통제 방식 중에 하나이다. 특히 행정기관과 주민의 중간자적 입장에서 법적‧행정적 소송절차를 거치지 않고 고충민원을 조정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갈등을 해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권고 사항은 법적으로 강제 집행력은 없지만, 신청인의 조치결과 통보 요구권을 비롯해 주민들과 언론에 대한 공표권, 의회 및 자치단체장 등에 대한 보고권 등을 통해 사실상 집행력도 보장하고 있다. 남구는 옴부즈만 제도 운영을 위해 현직 변호사를 비롯해 대학 교수, 건축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5·18민주화운동의 숨은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1980년 5월18일 전후 당시 군 관련 당사자의 고백과 증언, 목격담, 피해사례, 행방불명자 및 암매장 제보, 계엄군에 의해 발생한 성폭력 범죄 등 5·18과 관련된 모든 사건이 해당된다. 접수된 제보는 기초자료를 보완한 후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로 이관해 철저한 검증과 사건조사를 통해 은폐된 진실을 규명할 계획이다. 진상규명 신고·접수와 문의는 시 5·18선양과 또는 5·18기념재단 홈페이지 참여마당 신고제보란에 하면 된다. 정신 시 5·18선양과장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5·18의 진실을 시민 제보로 명명백백히 밝혀내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의 아픔과 슬픔을 덜어주고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제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진상규명신고센터를 운영해 암매장 신고 51건, 행불자 신고 14건, 총기 및 헬기사격 관련 41건, 과잉진압 8건, 성폭력 7건 등 267건을 접수하고 진상조사위원회로 제보 내용을 이관했다. 제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개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4일부터 31까지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10개 반(40여 명)을 구성해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에서 2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교 주변을 집중 정비한다. 이 기간에는 학교 주변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단속하고 현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다량 게시되는 공동주택 분양현수막에 대해서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이용해 경고전화를 반복적으로 발신하고, 과태료 부과와 함께 고발조치 등 행정처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개학기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스마트 가전산업 특성화 기반구축 기술지원 수혜기업을 4월4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 등이 소재한 스마트가전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기준으로 하며, 스마트가전 및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 기업이여야 한다. 기술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제작 ▲제품개선 ▲시금형 설계/제작 ▲제품 콘셉트 디자인 등 4종이다. 지원규모는 총 6억8000만원이며 최대 40건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신청서를 기반으로 신청자격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 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 사업화 계획, 기대효과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한다. 신청양식 및 프로그램별 세부사항은 전자기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스마트가전혁신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2021년부터 ‘스마트가전산업 인프라 연계 고도화사업’을 통해 스마트가전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한 산업고도화, 고용창출 및 수출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제품제작 12건 ▲제품개선 3건 ▲시금형 15건 ▲제품 콘셉트 디자인 7건 ▲인증획득 5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공모에서 동구 사회적경제 창업팀 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을 발굴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선정 팀은 ▲㈜에코데이즈(헌 이불 리사이클링) ▲바오파니(일터혁신을 통한 경력단절여성 고용) ▲동명문화트래블 협동조합(마을주민 주도 마을여행 서비스) ▲구부야 협동조합(마을주민 주도 주류 제조·판매) ▲치른시빌(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다카포스튜디오(잉여원단 리사이클링 기념품 제작·판매) ▲민들레(보호종료 아동 경제활동 지원) ▲풍선.마마.스토리(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실현) ▲Respect local(친환경 서핑 왁스 개발) 등 9개소이다. 이번 성과는 2020년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해 체계적으로 창업지원을 한 결과이다. 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사업계획서 점검 및 고도화를 위한 공모 준비 워크숍, 서류심사 통과팀을 대상으로 발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면심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도 동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민상은 ▲사회·봉사부문 ▲문예·체육부문 ▲지역·경제부문 각 1명씩 모두 3명을 선정하며, 각급 기관장·사회단체장 추천 또는 지역주민 10인 이상이 연대 추천해야 한다. 사회·봉사 부문은 희생적인 봉사와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는 등 이웃돕기에 헌신한 실적이 뚜렷한 자, 문예·체육 부문은 문화예술 진흥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다. 지역·경제 부문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창의력으로 기업 발전에 공로가 크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자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3년 이상 동구에 거주하고 동일 공적으로 상을 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 동구는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동구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발전을 위해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오신 분들이 많이 추천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 속 녹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선교 너릿재 유아숲’ 규모를 확대하고 공간을 재구성해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지역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5년에 조성된 너릿재 유아숲은 아이들을 위한 도심 속 자연학습 공간이자 주민 휴식공간으로 연간 11,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이용해왔다. 특히 숲 지도사가 함께하는 유아숲 체험원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인기를 누렸다. 동구는 기존 유아숲, 누리길을 재구성하고 미로공원, 명상쉼터 등을 새로 만들어 영유아의 놀이 공간과 가족 여가활동을 위한 복합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로 명칭도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으로 변경한다. 새롭게 변신하는 유아숲은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규모(15,000㎡)를 확대하고 ▲편의 및 휴식공간 ▲자연학습 공간 ▲자연놀이 공간 등 크게 3공간으로 구성된다. 숲길을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오솔길, 감춰진 길을 찾고 숨으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미로공원,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만든 오감만족 놀이터 등을 추가로 조성한다. 유아숲은 열린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오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대책 추진 ▲건설시장 공정거래 확립과 근로자 권익보호 ▲건설인 역량 강화와 민관 상생협력 등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지역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무공동도급과 지역제한 입찰 등 지방계약제도를 통한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를 위한 각종 간담회 개최를 통한 지역 건설업체와 적극 소통, 지역 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우수업체 홍보 세일즈 등을 추진한다. 먼저, ‘건설시장 공정거래 확립과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대책으로는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관련법 위반업체 행정제재 강화, 건설기계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지도점검 강화, 체불임금 등 신고센터 운영,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강화 시책 등을 마련했다. ‘건설인 역량강화와 민관 상생협력’을 위해서는 건설분야 근로자 기능교육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구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청렴정책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제도 운영 활성화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32개 과제로 구성된 ‘2022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청렴 실천 의지 확립을 위해 구의 17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인 ‘청렴키움단’을 운영, 부서별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한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만족도 조사를 실시, 불만족 민원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 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청렴 현장조사반’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인다. 구민감사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주민과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에 참여해 기관의 반부패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특강, 부패 취약 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예산 적정 집행 회계・계약 실무교육, 청렴주간 등 공직자의 생활 속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서 공립작은도서관인 ‘혜윰마루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작은도서관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하며 작은도서관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 공립작은도서관인 혜윰마루작은도서관 1개관이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혜윰마루작은도서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지친 지역주민들이 삶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지역주민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주도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가 이달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동네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과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규모는 구정 참여형 예산 6억원과 지역 참여형 예산 5억원 등 총 11억원 가량이다. 구정 참여형 공모 분야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것으로, 남구 관내 전체 또는 2개동 이상이 포함된 사업이어야 한다.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지역 참여형 공모는 주로 동 단위 지역현안 및 여러 동간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분야로, 제안 주체는 관내 17개동에 마련된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에 한해서만 제안할 수 있다. 다만 법령 등을 위배한 사업이나 낭비성 행사, 시설 운영비 사업, 특정단체 지원 및 이익을 위한 사업, 일회성 공연 및 벽화사업 등은 2개 분야 제안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5월말까지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탄소는 빼고, 환경은 더하는 전기 이륜차 대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자영업 10개소를 대상으로 대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월 자체 배달서비스를 운영 중인 관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 대여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소상공인 확인서 및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에 따라 매출액이 낮은 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여 대여 대상자 총 10개소를 선정하였다. 대상자에게는 이륜차, 이륜차 종합보험, 배달통, 핸드폰 거치대, 배터리 충전기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제휴정비소를 통한 정기 점검을 의무화하여 월별 주행거리 등을 체크하고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서구는 전국 최초 전기 이륜차 대여사업을 통해, 친환경 전기 이륜차 운행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소음 문제를 해소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전기 이륜차 임차비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부담을 완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조기 달성하여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구 관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및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으로 7일부터 15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아 선동자연체험농장을 운영한다. 9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선동자연체험농장은 구 본량초등학교 선동분교 내(광주광역시 광산구 선동 494번지)에 위치한다. 부지 약 4,350㎡에 1구획당 20~30㎡ 규모로 약 145구획으로 나눠 분양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및 학생·학부모·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연체험농장 신청 기간은 7일부터 15일까지 이며 신청 대상은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했다. 단체는 5구획으로 9곳을 선정 예정으로 총 45구획, 개인은 1가구당 1구획으로 총 100구획을 선정할 예정이다. 개인 선발기준 1순위는 3인 이상 다자녀 학부모, 2순위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경작, 3순위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경작, 4순위는 교직원만 경작하는 경우로 구분해 선발한다. 한편 자연체험농장 분양대상자 확정 발표는 31일이며, 오는 4월9일부터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선동자연체험농장 운영을 통해 자연 속에서 교육활동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무등, 사직, 산수)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자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 문화 운동인 2022년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을 23일부터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출생부터 8세까지 성장단계에 맞는 책 꾸러미(책꾸러미 가방, 도서 2권, 가이드북) 무상 배부 및 책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접수는 10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아기 수첩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4월1일부터 각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수령할 수 있다. 단 도서관별로 선착순으로 총 810명에게 배부한다. 백호승 시립도서관장은 “평생교육의 출발점인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가 생활화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 환경을 위해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측면의 성과를 관리하는 것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ESG 규율 강화, 기업 평가와 투자 기준, 공급망 실사, 공시 의무 등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기업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ESG 경영 지원 조례를 제정해 기업의 ESG 경영 지원 토대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광주상공회의소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기업 ESG 경영 지원에 나섰다. 올해는 4월 초 ESG 경영 인식제고를 위한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ESG 경영 온·오프라인 교육, ESG 관련 동향 및 정책 자료 등 제공, 경영진단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향후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8일 오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열린 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식에 참석해 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