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상현(40, 동아제약)이 ‘제네시스챔피언십(우승상금 3억)’ 2차 연장끝에 역전 우승하며 우승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상현은 통산 12승과 투어통산 상금 50억을 넘기는 기록을 달성했다. 박상현은 1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버디7개, 보기 3개를 솎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박상현은 임성재(25, CJ)와 배용준(23, CJ)의 우승대결을 연장으로 끌고 갔다. 1차 연장에서 박상현과 배용준은 버디를 기록했으나 임성재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기대를 모았던 임성재가 먼저 탈락했다. 2차 연장에서 박상현은 두 번째 샷이 핀에 가까이 붙으면서 이글을 성공해 파를 적어낸 배용준을 탈락시키고 최종 승자가 됐다. 박상현은 선두 임성재에 3타 뒤진 단독 3위로 출발했으나 1번 홀(파4)부터 연속 세 홀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임성재를 추격했다. 이어 8번,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선두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 신들린 경기력을 보인 박상현은 후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안되는 게 없다!” 임성재(25, CJ)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우승상금 3억)’ 대회 최초 2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 임성재는 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친 임성재는 사흘 연속 선두를 이어가며 개인통산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2승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달성하게 된다. 또한 2017년 첫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기록한 김승혁(37, 금강주택) 이후 두 번째 와이어투와이어기록을 세운다.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시작한 임성재는 경기초반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번 홀(파4) 경기도중 낙뢰로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흐름을 빼앗긴 임성재는 4번 홀에서 3퍼트 보기를 범했고, 5번 홀(파3) 티샷이 패널티 지역으로 들어가며 더블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어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7번 홀(파5) 이글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되찾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e스포츠가 정식 채택돼 리그 오브 레전드 등 7개 종목에서 한국은 4개 종목에 참여하여 금 2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은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 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여기에 도타2, 아레나 오브 발러, 몽삼국 등 7개의 종목이다. 금번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채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데에는 LOL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공항에 도착했을 때 팬들의 환호하는 모습이 지상파·종편방송 뉴스에 편성 송출돼 시청자들에게 게임의 인식개선 변화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이스포츠 게임을 신선한 바람으로 멈추고 말 것인가? 산업으로 이어질 것인가? 이스포츠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행복한 고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여기에 정부 정책이 뒤따라 준다면 말이다.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최고령 금메달(스트리트 파이터5)을 획득한 김관우 선수는 인터뷰에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게임을 좋아해 집 앞 오락실에서 즐기다가 부모님에게 혼이 난 적이 많았다고 했다. 김 선수 나이 때에는 특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회장 추가열)가 10월 4일(수) 여의도 글래드(GLAD) 호텔에서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음악 저작권 및 음악 저작권 등록 제도와 관련 국내 음악 산업이 나아갈 방향 모색과 음악 창작자 권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음저협은 지난 8월 말까지 약 80일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작품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1팀(또는 개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등록제도 부문은 CGV 사건 및 영상저작물 특례규정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현행 저작권 등록제도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보완·개선 방안을 다룬 논문(대상 이일호)이, 자유주제 부문에서는 저작권과 공정거래법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 지침 및 그 적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적용례에 대한 평석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다룬 논문(대상 김석진)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 2팀, 장려상 7팀을 포함한 총 11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음저협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AI 저작권, 매절 계약 등 최근 음악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9일 광안리 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패들보드 대회 ‘제1회 SUP DOG 대회’가 열렸다. 지난 7일과 8일에 치러진 패들보드 국제대회 ‘2023 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부산 썹 오픈)’의 부대 이벤트였다.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이하 KAPP)와 KCMC문화원이 함께한 ‘제1회 SUP DOG’은 반려견과 함께 경주를 하는 대회는 물론 깨끗한 광안리 환경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펫 비치 플로깅’을 비롯해 ‘도전멍벨’, ‘개쿠아로빅’, ‘물총서바이벌’, ‘개터보드’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한 〈제1회 SUP DOG〉 대회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주 대회는 300m 단거리 스피드 레이스, 1㎞ 장거리 기록측정 레이스 총 2가지로 진행됐으며, 각 레이스는 형평성을 위해 반려견 무게 10㎏ 이상, 10㎏ 미만으로 나눠 치러졌다. 단거리 스피드 레이스는 3등까지 시상금과 상품을 제공했고, 장거리 기록측정 레이스는 ▲환상의 호흡상(가장 먼저 들어온 1팀) ▲베스트 드레서상(2팀) ▲아드레날린 최상(가장 신나게 SUP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3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 이하 부산 썹 오픈)〉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열렸다. SUP(스탠드업 패들보드)은 종목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보드 위에서 패들을 젓는 수상 스포츠 종목으로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관계자에 따르면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 기대되고 있다.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이하 KAPP)’가 지난해부터 주최 및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국내에서 열린 패들보드 국제대회로, 〈2023 APP 월드투어〉의 3번째 대회다. 레이스는 단거리 종목인 ‘스프린트 300m’와 장거리인 ‘디스턴스’ 두 가지로 각 레이스 총점을 더해 최종 챔피언을 선정한다. 해당 행사는 세계적인 랭커들과 국내 프로선수들이 펼치는 대회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아마추어 대회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SUP 피트니스, SUP 키즈, 사일런트 움직임 명상, 선셋비치 요가, 사일런트 비치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해당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3연속 금메달 쾌거를 도민과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결승전을 관람했다. 역전승이라 더 짜릿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3연속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아시안게임 연속 3연패라는 기록을 앞두고 열린 이번 단체응원은 김동연 지사와 SNS친구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김 지사와 SNS친구인 A군은 "도지사님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거리응원 추진해 주시면 안될까요. 고등학교 시절 코로나로 즐긴 게 아무것도 없는데 1월에 군 입대해야 해서 너무 슬퍼요"라고 소망을 김 지사에게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A군의 댓글을 사진과 함께 캡쳐해 올리며 "내일 축구 한일전 결승전 하는데 거리응원 열었으니 많관부"라며 "좋은 아이디어 감사. 언제든 이렇게 연락 줘요"라며 화답했다. 김 지사는 즉각 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관심을 주목을 받고 있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한일결승전 경기를 단체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개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이 10월 시청자 감사음악회로 '실내악시리즈Ⅲ 명곡 Talk+'를 12일 KBS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세번째 실내악 시리즈로 새로운 국악, 젊은 감각의 창작 음악 명곡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준비됐다. 이번 공연에 대한민국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김보현, 장석진, 이고운, 이경은, 강상구 작곡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송현민 음악평론가의 해설을 통해 청중들에게 깊은 몰입과 예술적 교감을 함께할 수 있게 했다. 한편, KBS국악관현악단의 10월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아카데미 전국회장단 창립총회에서 고치화 국제e스포츠진흥원 학교연맹장을 중앙회장, 원경희((전) 여주시장) 경기도연합회장, 전국 시도회장단을 40여 명을 2일(월) 선임했다. ▲국제e스포츠아카데미 전국회장단 창립총회, 중앙회 고치화 회장,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원경희 경기도연합회 회장 선임후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창립총회는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 주최, 전국e스포츠아카데미회장단이 주관한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엘티(LT) 혁신학교에서 진행됐다. 총회의 목적은 △e스포츠 지도자 양성 △초등생 방과 후 수업 △이스포츠 동아리 선수 양성 △대학리그 대회 개최 △전국 노인정 방문 인터넷·게임 교육사업 등 △실버타운 운영사업 등이다. 이날 총회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김현오 비서실장, 박남근 부이사장, 박순옥 부이사장, 유명상 사무총장, 김병화 중국교육 대표, 해외교육본부 김홍주 부총재, 김일중 부울경 연합회장, 송문종 충청대전회장, 김소희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 이사, 이인애 이사, 데일리뉴스 정하연 국장, 이귀숙 부산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표, 허혜련 리더 코딩 메이커 센터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LPGA 루키 유해란(22)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추석명절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유해란이 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2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42홀째 노보기 플레이로 2위 일본의 유나 니시무라에게 2타차 선두였던 유해란은 최종일까지 선두를 뺏기지 않으며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기록했다. 유해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이며 루키로서는 2021년 Chevron Championship에서의 Patty Tavatanakit에 이래 처음으로 루키로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루키로서 이번시즌 다섯 번째 우승자다. 2022년 LPGA Q스쿨 최종 1위를 차지하며 23시즌 루키 시즌을 보내는 유해란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경기 출전해 17회 컷통과와 여섯 번의 톱텐을 기록할 만큼 LPGA 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화려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유해란은 첫 홀(파4)부터 버디를 성공하면서 43홀째
파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투어 14년차 박주영이 자신의 279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박주영은 지난 6월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23’에서 준우승을 하고 투어통산 준우승만 다섯 번을 기록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결혼과 출산 후 올 시즌 복귀한 박주영은 상금랭킹 21위, 대상포인트 24위에 오를 만큼 꾸준한 플레이로 투어를 이어오며 우승을 엿봤다. 박주영은 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783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적어내며 2언더파 70타로 우승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박주영은 279경기 만에 자신의 생애 첫 우승을 만들며 기뻐했다. 박주영은 이번 우승으로 서연정의 259회 만에 우승한 최다출전자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2008년 데뷔 이후 14년 만에 박주영의 우승으로 언니 박희영과 KLPGA 첫 자매 우승 기록도 새롭게 세웠다. 박주영은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전반에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한 그는 7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성공하며 1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9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게임물유통협회(전옥이 회장, 이하 유통협회)과 중국 텐센트 아이지(IEG)(총감독 장 젤량, Jiang Zeelliang)은 지난 19일 오후 ”텐센트의 플랫폼·게임콘텐츠·PC방 등 한국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여의도 소재 한강파라다이스 3층 국제e스포츠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진행했다. 업무협약은 텐센트 소유 인프라(플랫폼, 콘텐츠 등)의 한국 진출을 비롯해 인터넷 시장조사, PC방 관리프로그램 유통 등을 상호협력, CKEC 한중대회 법인 e스포츠 대회 유치에 중국법인장 소견 대표와 교류해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한국 측은 전옥이 회장을 비롯한 국제e스포츠개발산업 박정운 대표,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최완순 감사, 세종e주식회사 박선표 부회장, 진흥원 학교연맹 고치화 연맹장, 김현오 비서실장, 유명상 사무총장, 김소희 이사, 해외교육본부 김홍주 부총재, 한국대학미래교육협회 구학모 이사장, 데일리뉴스 정하연 국장, 윤영집 교수, 이인애 통역,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 참석자는 텐센트 아이지(IEG) 장젤량(Jiang Zeelliang) 총감독, 매니저 우진창(WU JINCHANG), e스포츠 대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루키' 황연서(20)가 노보기 무결점 플레이로 자신의 이름을 처음 알렸다. 황연서는 29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시즌 내내 허리 부상으로 고전한 황연서는 23개 대회 참가 중 5개 대회에서만 유일하게 컷 통과를 할 만큼 부진했다. 허리부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부상이 좋아지면서 리더보드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1라운드에서 후반라인 시작한 황연서는 15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고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샷감이 올라온 그는 3번, 4번 홀과 7번,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들며 보기 없이 버디 5개만 적어냈다. 황연서는 “시즌 초반 허리가 아파서 스윙을 완전하게 하지 못했었다”면서 부진했던 이유를 전했다. 아직 허리부상으로 자유롭지 못한 황연서는 “상반기 끝나갈 때쯤 허리 상태가 좋아졌는데, 하반기 시작하고 다시 허리 부상이 재발해서 상반기 때 흐름이 반복됐다”면서도 “지금은 허리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샷감이 올라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황금 같은 추석연휴에도 자기계발을 위해 홀로 추석을 즐기는 혼추족위해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홀로 서점을 찾고 커피를 마시면서 독서를 즐기는 연휴를 계획했다면 작가와 책에 대한 내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북콘서트를 찾는 건 어떨까? ‘퍼스널 잡 메이커’을 출간한 이현정 작가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그라운드 제로(커피전문점)에서 자신의 책에 소개되는 직업을 찾는 모델에 대한 북콘서트를 연다. 이현정 작가의 ‘퍼스널 잡 메이커’는 나만의 직업을 찾는 ‘I.N.F.I.N.I.T.E’모델을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재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은퇴 후 치킨집 오픈이 아닌 개인의 장점을 살려 제2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뚜렷한 목표를 만드는 방법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퍼스널 잡 메이커’는 AI가 인간을 대체하면서 직업이 사라지고, 현재 직업에서 만족하지 못해 이직을 꿈꾸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나 스스로를 발견하면서 나와 맞는 직업을 찾는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작가의 오랜 경험에서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것들, 어려움에 처할 때 마인드 컨트롤 등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고 버틸 수 있던 과정이 소개됐다. 작가의 경험은 모든 사람이 자칫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4년 4월 칸 영화제 급으로 베트남의 호치민 시에서 개최될 “제1회 호치민 국제 필름페스티벌”, HIFF2024(Hochiminh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선포식 및 기자간담회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베트남 현지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한국 기업으로는 ㈜베스트윌(Bestwill) 권영준 대표와 롯데호텔 신선준 지배인이 네트워킹 협력 파트너로 참여키로 했다. ▲HIFF 운영사 Viet fest 팜민또안(Pham Minh Toan) 회장, 쭝옥안(Truong Ngoc Anh) 배우, Bestwill 권영준 대표/뉴스아이이에스 호치민 시 인민위원회와 영화협회가 주최하고 호치민 시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HIFF 2024는 2024년 4월 6일부터13일까지 8일간 호치민 시 최중심인 호치민광장에 위치한 응우옌 후에(Nguyen Hue)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8일간의 영화제 축제는 영화 산업 전시회, 세계 영화 산업에 대한 워크샵 및 교육, 영화와 관계된 음악과 패션쇼를 선보이는 시네 쇼 등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좌로부터 Viet fest 화도(Hoa Do)부회장, 션 정(Sean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영업이 어려울 때 “회원권을 연장해달라”고 사정했던 골프장 측이 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특별한 사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탈회를 통보하는 사례가 2002년 이후 최대의 호황기를 거친 골프업계에 마치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다. 2002년이 국내 골프업계, 특히 회원권 시장의 호황기였다면 2015년은 암흑기였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2015 레저백서’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회원제 골프장 166곳을 조사한결과 절반(49.7%)에 달하는 회원제 골프장이 82곳이었다. 이듬해인 2015년 10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서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골프장은 9곳, 전국적으로 30건을 넘어섰다. 당시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2014년 골프장 이용객은 총 3,314만 명으로 전년 대비 6.7% 상승하는 등 골프 산업은 성장하고 있었다. 2023년 현재, 팬데믹이 한창이던 때 보다는 덜하지만, 골프 산업의 2번째 호황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모든 골프장이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는 건 아니지만,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가뭄의 단비 같은 호시절임은 분명하다. ◆2015년 : 혜택 추가, 대신 명의변경 불가 "그래도 부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상남자 주식회사(대표 김홍기)가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논현2문화센터에서 '상남자 격투대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10월 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상섬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상남자 격투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를 비롯해 심판진 및 관계자 및 협찬사들이 참여했다. 1경기 최장우 대 김범서, 3경기 함장열 대 문성규, 5경기 전현우 대 박충일 경기 맨주먹으로 싸우는 상남자 룰이 적용된다. 4경기 요시다 대 오대장과 6경기 장정혁 대 안경준 경기는 오픈핑거 글러브 복싱매치로 진행된다. 2경기 야왕 대 부배달과 7경기 프로파이터 유우성과 유튜버 엄태웅 메인경기는 킥복싱 룰로 진행된다. 단, 엄태웅이 105KG까지 감량을 실패 할 시 MMA룰로 진행된다. 김홍기 상남자 주식회사 대표는 "함께 모임하던 지인 중 격투기 선수와 진행했던 스파링 콘텐츠가 대회로 발전됐다"며 "엄태웅과 유우성 선수를 시작으로 상남자 룰로 싸우는 화끈한 경기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남자 룰로 진행되는 경기가 베어너클처럼 위험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의료진과 선수를 보호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걱정하지 말고 상남자 격투대회를 즐겨달라"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원한 오빠” 가수 남진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신곡 쇼케이스에서 데뷔 6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발표했다. ▲영원한 오빠 남진 쇼케이스에서 ‘이별도 내 것’과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열정 에너지 발산하고 있다. 뉴스아이이에스 현장에는 남진의 인기의 열기를 말해주듯 방송사 및 언론매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곡 ‘이별도 내 것’(작사 김병걸, 김용호 작곡)과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작사 차태일·한시윤, 작곡 차태일)을 영원한 오빠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열정적인 무대로 쇼케이스를 이끌어갔다. 이날 무대는 오는 10월 14일 부산을 시작해 광주·서울 등 전국투어 콘서트 연출을 맡은 김현수, ‘영원한 오빠’ 남진, 이시찬 에스피에스 대표가 함께했다. ▲쇼케이스에서 데뷔 6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연출자 김현수, 영원한 오빠 남진, 이시찬 에스피에스 대표(매니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아이이에스 남진은 저를 응원해 주기 위해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힘들고 아픔이 있을 때마다 함께 응원해 주신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곡 ‘이별도 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제41회 마로니에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후원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시제 및 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추첨해 발표되며, 4개 글제 중 1개를 선택해 글짓기 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 32명을 선발해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행사 당일 폐회식을 겸해 열린다. 사전접수는 오는 9월 27일까지 문학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마로니에 백일장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싱어송라이터 ‘연보라’와 팝페라그룹 ‘카르디오’가 출연하는 ‘문학과 음악이 있는 가을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 1회 마로니에 초간단 온라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브랜드산업협회가 K-브랜드 톱 모델 어워즈 시상식과 수상자 화보 촬영이 안소니앤테스 의상 무료지원으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성료 됐다고 최근 밝혔다. K-브랜드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K-브랜드산업협회와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LBMA STAR의 총괄기획을 담당했으며, ㈔국제모델협회, ㈔행복한사람들,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브랜드가치연구소,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최종 36명의 미시즈, 주니어, 키즈모델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향후 주최측이 제작하는 K-브랜드 패션 매거진과 e-book을 통해 각자의 스타일들은 소개하고 중소기업 브랜드 지원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선정된 미시즈모델 7명과 미스모델 1명 그리고 주니어 & 키즈모델 28명은 인간과 자연이라는 테마로 오는 16일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남송미술관 허수아비 마을 뮤지엄스테이에서 미술과 패션의 이색적인 만삼이라는 주제로 디자이너브랜드안소니앤테스 오드리햅번룩 패션쇼를 준비하고 세이브더어스 지구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변환경을 청소할 계획이다.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이승재 회장은 "이번행사에 참으로 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비오(33, 호반건설)가 극적인 이글을 성공시키면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 서요섭에 이어 2년 연속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자가 탄생했다. 김비오는 지난해 ‘SK텔레콤 오픈’ 이후 약 1년 3개월만에 우승을 거두면서 해외투어 1승과 코리안투어 9승을 합작해 통산 10승의 기쁨을 안았다. 제네시스 포인트 11위, 상금순위 10위로 올라섰다. 김비오는 황중곤의 역전 우승기회를 2차 연장까지 끌고가서 본인의 우승으로 만들었다. 김비오는 3일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LX챔피언십(우승상금 1억 2천) 대회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김비오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먼저 경기를 마친 황중곤과 공동선두로 마치게 돼 연장 2차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우승을 일궈냈다. 2타차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김비오는 4번 홀(파5)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으며 흔들렸지만 6번 홀(파5) 버디로 타수를 만회하며 전반을 마쳤다. 김비오가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자
안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비오가 이틀 연속 공동 선두에 오르며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김비오는 1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LX챔피언십(총상금 6억, 우승상금 1억 2천)’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김비오는 첫 날에 이어 공동 선두로 마무리하며 우승 청신호를 밝혔다. 김비오는 1라운드처럼 노보기 플레이를 보이진 못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잃지 않는 경기운영으로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김비오는 4번 홀(파5) 첫 버디를 따내고 6번 홀(파5)에서 이글과 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기세를 높였다. 하지만 8번 홀(파3) 쓰리퍼트로 기세가 꺾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2번 홀(파3)에서 또다시 보기를 범해 경기력을 놓칠 수 있었지만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흐름을 찾아왔고 17번 홀(파4) 버디를 만들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김비오는 “8번홀부터 13번홀까지 내 플레이를 하지 못해 좋았던 흐름이 끊겼다. 8번홀(파3)에서 쓰리 퍼트를 한 것이 원인이었다”면서 “14번홀(파4)부터 다시 내
안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드라이버 샷 안정감을 찾은 김비오(33, 호반건설)가 ‘LX챔피언십(총상금 6억,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31일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LX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오전 후반 라인에서 시작한 김비오는 11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 4개의 버디를 낚았고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가해 보기 없이 경기를 마쳤다. 통산 8승의 김비오는 티샷 불안으로 올 시즌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그는 “휴식기동안 스윙을 교정하고자 노력했고 이번 대회에서 많이 안정적이어서 만족스럽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노보기 플레이로 완벽한 경기를 보인 김비오는 “상반기에 비해 최근 컨디션이 매우 좋다. 올해는 결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한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자 노력할 것” 퍼트에 안정감을 찾은 최진호(39, 코웰)도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성공시켜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최진호는 “약 4~5미터 거리의 퍼트를 성공시키며 찬스에서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면서 “핀을 향해 정확하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시네마컬이 최인범 회장을 필두로 총 감독 김종진(HKSF TV KOREA 총 감독), 대표이사 송동규(개성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수진(신주쿠양산박 대표), 김우용(제작총괄), 이관준(올댓퍼포먼스 대표) , 윤혜진(극단 복주머니 대표)등 영화, 공연, 음악, 영상 기술 각 분야 최정상의 스태프를 비롯해 작가 최정윤, 미술감독 강다솜, 기획 최용, 마케팅 노권영이 한류글로벌 콘텐츠 '시네마컬CINEMACAL' 싱잉맨을 위해 뜻을 모았다. 시네마컬CINEMACAL은 ㈜시네마컬 독자적으로 개발한 콘텐츠로 영화와 뮤지컬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시네마컬은 영상과 무대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연출로 배우가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픽션 드라마로 펼쳐지는 시네마컬 싱잉맨은 이벤트성의 광고영상이나 요즘 유행하는 미디어아트를 플랫폼화 하여 콘텐츠화 시킨 3D맵핑, 4WX 홀로그램 등 새로운 영상연출기법으로 Screen X에 초 실감 스테이션무대가 보여 지며 관객을 무한한 공간속으로 빠져들게 준비하고 있다. 시네마컬CINEMACAL 싱잉맨의 주·조연 배우는 현재 조율 중에 있으며 조단역 공개오디션준비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본지는 다른 기사에서 디섐보의 우승을 다루면서 스크린골프장에서나 볼 법한 스코어를 두고 우리는 ‘운수 좋은 날’이라는 표현을 썼다. 하이원 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한진선에게는 ‘긁히는 날’이라고 써야겠다. 1라운드에 2개의 샷 이글을 달성한 건 대단히 운수가 좋다고만 하기 아까우니까. 한진선이 지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에서 우승했다. 유소연(3승), 임희정(2승)에 이은 세 번째 다승자가 됐다. 지난 생애 첫 승을 한 뒤 우승 소감에서 할머니를 가장 먼저 언급한 한진선. 그게 내심 마음에 걸렸던 걸까. 1년 만에 같은 대회 2연패를 하며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인연이란 건 참 알 수가 없다 그의 골프 인생을 통틀어 스무 번도 넘게 하이원에서 대회를 치렀고, 사실 “좋은 기억은 별로 없는” 곳이 하이원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잘 알고, 많이 ‘당해본’ 골프장이기도 했다. 그랬던 하이원CC가 그에게 6시즌 데뷔 131경기 만의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코스가 됐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통산 2승을 모두 안겨준 곳이 됐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복수전 한진선은 타이틀 방어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올 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민경 작가 초대전 <Colorful Fortune>을 하루 앞둔 28일 애니버셔리 뮤지엄에서 VIP 특별 초청 프리뷰 및 오프닝 행사가 열린 가운데, 엠케이스페이스 임새벽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서울 반포 한강공원 소재 채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 주최로 구구갤러리(대표 구자민)와 엠케이스페이스(대표 임새벽)가 주관을 맡았다. 엠케이스페이스는 임새벽 대표와 김민경 작가와 협업한 전시기획사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김민경 작가 작품이 상시 전시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8일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초대전 <Colorful Fortune>을 앞두고 애니버셔리 뮤지엄(관장 이경진)에서 VIP 특별 초청 프리뷰 및 오프닝 행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내 채빛섬 1층 애니버셔리 뮤지엄 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Colorful Fortune>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초대전 기간 동안 ▲29일 양지연의 향기테라피 ▲30일 이지안 도슨트의 명화테라피 ▲9월 1일 최정주의 아트앤뮤직 큐레이션 ▲2일 김민경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 대회와 KLPGA 챔피언십만 우승이 없다. 2라운드까지 상위권에 온 만큼 욕심을 내서 우승을 꼭 하고 싶다” 박민지가 ‘한화클래식 2023’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마치고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우승에 대한 속내를 내비쳤다. 박민지는 KLPGA 5개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KLPGA챔피언십’과 ‘한화클래식’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다. 통산 18승의 박민지는 이번 대회 우승을 할 경우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록하면서 통산 19승과 시즌 3승을 달성한다. 우승 통산 상금도 1위로 올라선다. 박민지(24, NH투자증권)는 25일 제이드팰리스GC(파72)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23(총17억, 우승상금 3억 6백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솎아내며 2타줄인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박민지는 1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한 박민지는 후반홀에서 시작해 14번 홀(파4) 쓰리퍼트 실수로 보기를 범했다. 이후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하면서 잃었던 타수를 만회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들어선 박민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은 24일(목) 충남연합회 정연호(충남도민일보 회장, 전국지역신문협의회 대전·세종 지회장) 회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정연호 회장은 지난 3년간 진흥원이 추구하는 e스포츠 산업을 인지하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이스포츠에 대한 공약집을 배포하는 등 충남 소재 대학교 등에 e스포츠 산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는 4차 산업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스포츠 경기장을 비롯해 게임산업 육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희망과 일자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어 e스포츠산업의 요충지이다. 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은 ‘e스포츠가 국민건강 생활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며, 정 신임회장이 추구하고 있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선수·강사진 육성과 일자리 양성에 함께 노력하자! 그러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연호 회장은 지난 3년간 이사장님과 인연을 통해 e스포츠산업·게임산업에 대해 배우고 노력해 왔다고 하며, “이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의 충청남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건강한 스포츠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제e스포츠진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20, 태국)이 ‘한화클래식 2023(총상금 17억, 우승상금 3억 6백만 원)’ 첫날 박민지와 공동 선두로 마쳤다.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을 수상한 아타야 티띠꾼은 LPGA통산 2승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티띠꾼은 약 1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아타야 티띠꾼은 2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파72)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23’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후반 라인으로 시작한 티띠꾼은 11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성공시켰고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더 이상 보기는 없었다. 18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전반에 1타를 줄인 티띠꾼은 2번 홀(파4)과 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정윤지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티띠꾼은 남은 6개 홀에서 다섯 홀을 파로 지켜내고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티띠꾼은 “한국에서 플레이 하는 것은 항상 즐거운 경험이다. 가장 좋아하는 나라이기도 해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는 8월 17일~18일 양일간 ‘스포츠를 통해 미래를 보다(See the Future through Sport)’라는 주제로 제35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체육학회, “제35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이한경 회장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한국체육학회와 용인대학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대회 한국체육학회 이한경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국제학3술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충북대학교 옥광(국제이사)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문화 속에서 체육학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식의 융복합적 미래지향적 확장의 장을 마련했다”고 대회 배경을 설명했다. 1일 차에는 스포츠 문화와 아이덴티티(David Black, Dalhousie University; Yan-Ying Ju, National Taiwan Sport University), 아시아 스포츠의 시대적 변화(Liu Li,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반려인들의 로망은 ‘반려동물과 모든 걸 함께하는 인생’이다. 한 반려인은 “일상도 그렇지만, 여행이나 취미 생활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게 반려인들의 꿈”이라고 말했다. 현실적으로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반려인 1,500만 시대를 지나는 시점에서 여러 분야에서의 노력과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KAPP)는 오늘(17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들보드(SUP) 문화 조성을 위해 KCMC문화원(원장 이웅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MC문화원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와 반려동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KAPP와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 및 반려산업의 미래지향적 발전 ▲조화로운 사회 구성원 배출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SUP DOG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도자 및 강사의 직업 개발과 취업 지원 등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의 일환으로 KAPP는 오는 10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2023 APP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APP WORLD TOUR BUSAN SUP OPEN)’의 부대 행사로 ‘반려견 SUP 대회’ 이벤
서귀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예원(20, KB금융그룹)이 1차 연장 승부에서 김민선7을 꺾고 역전 우승하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예원은 지난 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에서 박민지에게 연장승부에서 패하는 아픈 기억이 있었지만 이번엔 연장에서 승리했다. 이예원은 13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 최종인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먼저 경기를 마친 이예원은 챔피언조 김민선7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1차전에서 이예원의 세컨샷은 6미터 정도의 거리로 버디성공이 쉽지 않았지만 그대로 홀에 밀어 넣으며 우승을 확정 졌다. 이예원은 “지난 민지 언니와 했던 연장전에서 많이 배웠고, 떨리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물론 이번에도 떨렸지만 그 때의 경험 덕분에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연장승부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회 마지막날 이예원은 선두 박현경에게 3타 뒤진 공동 6위로 출발했다.
서귀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버지와 호흡을 다시 맞춘 박현경이 지난 21시즌 우승 이후 약 2년 3개월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통산 3승을 기록한 박현경은 지난 21시즌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 성공 이후 우승이 없었다. 그는 21시즌 2위 4회, 22시즌 2위 2회, 올 시즌 2위 3회를 기록해 지난 69번 대회에서 준우승만 9회를 기록했다. 박현경은 올 시즌 아버지 박세수씨가 아닌 전문 캐디들과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이어오다 지난 제주삼다수대회부터 아버지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퍼트가 안 돼 찬스 왔을 때 살리지 못했을 만큼 상반기엔 퍼트 때문에 애를 먹었다”면서 아버지 박세수씨를 재소환 이유를 설명했다. 박현경은 12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박현경은 공동 2위 이수진3과 김민선7을 1타차로 제치며 통산 4승에 청신호를 밝히며 아버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 박현경은 2라운드에서 1위 전예성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DSFF가 지역 영화·영상산업 발전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조직위원장,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제3회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위촉식에서 이정권(영화감독) 회장, 임승은 배우, 아역스타 강두현, 신임 조직위원장 김수희 대표 ㈜SM게임즈 회의실에서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동대문구(이필영 구청장)가 후원하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부(회장 이정권, 영화감독) 주최, “제3회 DSFF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이하, DSFF) 집행위원회” 주관, 출품작 마감(8월 12일)을 앞두고 조직위원장(김수희 SM게임즈 대표)·홍보대사(가수 위일청, 배우 임승은, 아역스타 강두현 배우)를 8일(화) 위촉식을 진행했다. DSFF는 지역 영화 영상 산업의 발전과 인프라 구축, 문화의 다양성 등의 확대를 위한 미래 한국 영화산업을 이끌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영화제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부 이정권(영화감독) 회장, ㈜SM게임즈 회의실에서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동대문지부 이정권 회장은 “당신은 세계 영화의 주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청년, 일반인들의 꿈과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어갈 분들의 발표와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였다” 제주도가 고향인 임진희(25, 안강건설)가 ‘가장우승하고 싶은 대회’ 우승하며 생애 첫 다승을 신고했다. 임진희는 21시즌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 이후 지난해 7월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에서 우승하며 매년 1승씩을 거뒀다. 임진희는 6일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열린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에서 버디 1개 보기3개를 적어내며 2오버파 74타로 우승했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시즌 2승을 거둔 임진희는 박민지(2승), 박지영(2승)에 이어 세 번째 시즌 다승자가 됐다. 임진희는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후 9경기만에 2승을 추가해 첫 다승 대열에 올랐다. 임진희는 경기초반 4번 홀(파3)과 5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2타를 잃고 흔들렸다. 이후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했지만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황유민에 2타차로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 선두를 빼앗긴 임진희는 후반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파행진을 이어갔다. 임진희에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짝수 해만 통산 6승을 기록한 이소영이 홀수 해 하반기 첫 대회에서 징크스를 깨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이소영은 2016년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고 2018년 3승을 쓸어 담고, 2020년과 2022년 각각 1승씩을 추가해 짝수해에만 우승을 기록해 홀수 해 징크스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올해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올해 이소영은 톱5에 6차례나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우승을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소영은 3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열린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 단독 선두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후반홀에서 시작한 이소영은 10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12번 홀(파4)부터 세 홀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면서 전반에 4타를 줄였다. 후반홀에서도 1번 홀(파5)과 9번 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성공하며 2타를 추가해 보기 없는 플레이로 2위그룹과 3타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친 이소영은 “전체적으로 코스 공략을 잘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경기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 하반기 세 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하이원 CC(파 72, 마운틴, 밸리 코스)에서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LPGA 스타인 유소연, 지은희, 다니엘 강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 프로와, 하이원리조트 구단 소속인 나희원, 김지수, 정예슬, 류은수 선수도 출격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친환경 리조트’라는 비전을 갖고 운영하는 강원랜드가 KLPGA투어에서 12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행복쉼터’라는 타이틀에 걸맞도록 주최 측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폭염속에 갤러리를 위해 갤러리 플라자에는 파라솔을 설치해 뜨거운 햇볕을 피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마련했고, 푸드트럭을 세팅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의 이동동선을 고려하여 갤러리 주차장, 갤러리 플라자뿐만 아니라, 10번 홀 인근에서도 정류장을 운영하는 갤러리 친화적인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대회 후원사 부스들 역시 대거 입점해 있어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장애인태권도협회(신현무 회장)이 인도네시아 버카시 뜨리(mr Tri) 시장의 초청으로 방문해 태권도 문화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맞손 잡은 인도네시아 버카시 뜨리(mr Tri) 시장과 신현무 회장, 수원 율전중학교에서 /뉴스아이이에스 신현무(태권도 9단)는 인도네시아 버카시 뜨리 시장(시 체육회장) 내한 기념 태권도시범단 행사가 지난 19일(수)에 수원시 소재 율전중학교 체육관에서 수원시 장애인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어 27일(목) 현지 시간 오후 1시에 뜨리 시장의 초청 받아 버카시 체육인들과의 교류가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버카시 뜨리(mr Tri) 시장과 소니 의장 한국방문 환영 신현무 회장, 태권도 시범단과 관계자들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인도네시아 버카시(Bekasi)시 체육회 방문은 뜨리(mr Tri)시장(시체육회장), 소니(mr Sony)시의장, 드위(mrs Dwi)시생활체육회장, 아구스(mr Agus)시체육회 부회장, 아르와니(mr Arwani)시태권도협회장, 아비 (mr Abi)시체육회 사무국장, 사브리나 (ms Sabrina) 시장 비서, 아디티아 (mr Aditia) 시장차남, 무티아 (ms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민가수 남진이 ‘영원한 젊은 오빠’로 새롭게 단장하고, 하반기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 전국 투어를 펼친다. ▲영원한 오빠, 남진 함께 이시찬(본명: 이해용)대표(에스피에스 제공) 남진은 지난 20년간 가수와 공연기획자로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주)에스피에스 이시찬 대표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12월 23일 은 전주, 그리고 서울ㆍ부천ㆍ대전ㆍ청주ㆍ대구ㆍ울산ㆍ제주 등 전국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이 공연은 (주)에스피에스, (주)월드쇼마켓 공동제작으로 단국대학교 국악과 김현수 교수가 총 연출을 맡는다. 이시찬 대표는 “세련된 무대매너, 지치지 않는 열정, 따뜻한 위로와 감동으로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만들어갈 남진만의 명품공연을 연출할 것”이라면서 “남진 60년 역사의 명품 히트곡들을 비롯, ‘출입금지’, 영원한 내사랑’, ‘밥사는 사람’등 남진만의 특별한 사연을 담은 신곡 레퍼토리를 노래한다”고 전했다. ▲‘남진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 MBN ’불타는 트롯맨‘ 강훈 (에스피에스 제공) 또한 이 공연에는 남진이 특별 강추하는 1992년 MZ세대 트롯 샛별 강훈이 게스트로 관심을 모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연출 신우철 정여진 /토·일 저녁 9시 10분)에서 백도이(최명길 분) 회장댁 가정부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남현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남현주,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백도이(최명길) 회장댁 가정부 역, 캡쳐 /뉴스아이이에스 남현주에겐 보필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을 붙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보필하는 역할을 맡았다. 2010년 ‘시크릿가든’ 주원(현빈 분) 집의 집사인 남 실장 역으로 보필 배역을 시작해, 2022년 화제작이었던 ‘금수저’에서 ‘공 집사’역을 맡았고, ‘불야성’에서도 ‘집사’ ‘붉은 달’에서는 지밀상궁, ‘정도전’에서는 경처강씨(이일화 분)의 상궁, 이승기 주연의 ‘구가의 서’에서는 춘화관의 행랑어멈 등의 배역을 맡았다. ▲MBC 드라마 ’금수저‘ 육성재 분과 남현주 배우, 캡쳐 /뉴스아이이에스 실제 성격도 공주보단 무수리에 가깝다고 말하는 남현주, 그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도 설거지와 청소를 주로 담당하고, 여러 모임에서도 총무를 한다고 한다. 출연에 목말라 '가정부‘ 역할이라도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부(회장 이정권, 영화감독)는 “2023년 제3회 DSFF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를 오는 10월 21일(토)에 동대문구(이필영 구청장) 후원,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부(회장 이정권, 영화감독), “2023년 제3회 DSFF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포스터, 이에 집행위원회는 오는 8월 12일까지 청소년, 청년·대학생, 일반 부분, 단편영화제 출품작 30분 이내 작품드라마, 다큐 등을 공개모집 한다. 이정권 감독은 “'당신은 세계 영화의 주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청년, 일반인들의 꿈과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어갈 분들의 작품을 만나고 싶다”며 "영화 동호인들에게 소통과 발표와 격려의 장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DSFF는 지역 영화 영상 산업의 발전과 인프라 구축, 문화의 다양성 등의 확대를 위한 미래 한국 영화산업을 이끌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영화제이다. 영화제 작품 관련 문의사항은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이 “2023년 하반기 지역조직 및 교육본부 임명식”을 하남시 소재 진흥원에서 22일(토) 박순옥 부이사장(공주 회장), LMK 김병화 회장, 강남지회 윤영석, 전주연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임명은 서울시 강남지역연합회(회장 홍경월), 경기남부연합회(회장 이태훈), 해외교육본부(부총재 김홍주)에 대한 것으로 진흥원 정관 제2조에 의거, e스포츠 산업과 국민생활스포츠화 진흥이 목적이다. 이날 임명식에 앞서 진흥원과 CKEC(한·중공동법인)대회와 하반기에 사업과 앞으로 진행할 산업의 가치와 평소 궁금했던 부문의 질의와 토론도 진행했다. 진흥원이 중국과 함께 진행했던 이스포츠 산업 표준화와 민간 자격증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양성과 산업을 이끌어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이스포츠 교육을 받은 회원을 대상으로 그 자격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토론의 골자였다. 강남연합회 홍경월 회장은 "e스포츠를 알고자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노력해 임명장을 받았다"며 "그간 이스포츠를 게임으로만 생각했다. 우리나라가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문화예술원(최호현 원장)은 문화여행(Culture Travel) 핵심 콘텐츠 AMP 과정 '제1기 K-CT 원우'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CT'는 프리미엄급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오르기까지 역할을 다한 CEO와 성공 가도의 길을 걸어온 주인공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K-CT는 물질의 시대를 지나 마음의 시대에 스마트 경영을 위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인 문화여행을 핵심 콘텐츠로 무장한 AMP 과정을 선보인다. 소위 잘 나가는 젋은 CEO나 성공한 사업가는 항상 색다른 놀이 문화를 찾곤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엔 마땅한 성인문화가 없었던 터라 그 부분에서 늘 목말라했던 사람들에겐 눈이 확 뜨이는 기쁜 소식이다.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은 "새로운 아젠다를 통한 통찰의 기회를 찾기 위해 50명 정원에 벌써 30여 명 넘게 등록했다"라며 "국가 발전과 사회 번영에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K-CT 제1기를 통하여 쉼을 얻고 통찰의 혜안이 열리는 AMP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여행(Culture Travel) AMP과정인 'K-CT 제1기 원우 모집' 마감은 8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람의 목소리에서 왕산악은 거문고를,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봤다면, 나는 골프를 봤다.” 신간 〈궁상각치우: 훈민정음을 연주하다〉의 저자 강상범의 말이다. 저자 강상범은 ‘한글’에 유독 각별함을 느끼는 이다. 신간 〈궁상각치우: 훈민정음을 연주하다〉는 본지 칼럼을 통해 ‘한글 골프’라는 고유의 스윙 이론을 소개하기도 했던 강상범의 장편 소설이다. ‘소설’이지만 철저한 고증으로 새롭게 탄생한 ‘팩션’인 이 작품은 훈민정음이 단지 글자에서 머무는 게 아니라, 춤은 물론 현대의 골프와 같은 입체적인 몸의 움직임에도 적용된다고 주장한다. 세종이 골프(봉희)를 하다가 훈민정음에 대한 고민을 푸는 실마리를 찾는 이야기에 이르러서는, 골퍼라면 뒤통수를 한 대 탁 맞은 느낌마저 든다. 한국인의 시각으로 골프를 바라보는 프로골퍼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그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에 매료되어 한글의 원리를 골프에도 적용했다. KPGA 프로이며, 제주국제대 스포츠산업학과 특임교수, ‘한글골프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600년간 묻혀있던 일명 ‘세종대왕코드’를 풀어낸다는 화두로 집필했다. 〈궁상각치우: 훈민정음을 연주하다〉는 음악으로 만들
뉴질랜드와 호주가 공동 개최하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뉴질랜드에서 치러지는 경기는 오클랜드 외에도 북섬의 웰링턴, 해밀턴과 남섬의 더니든에서 개최된다. 각 도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음식, 고유한 문화를 갖추고 있어 월드컵 시즌에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라면 축구 열기와 함께 뉴질랜드의 매력에도 흠뻑 빠져들 수 있다. EDITOR 방제일 뉴질랜드 관광청은 뉴질랜드와 호주가 사상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월드컵을 기념하며 FC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월드컵이 막을 내리는 8월 20일까지 FC서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벤트 참여하기 위해서는 FC서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해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야 한다. 이벤트 참여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준비한 25만원 상당의 뉴질랜드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기프트 세트에는 뉴질랜드 여자 대표팀의 유니폼과 모자, 뉴질랜드 꿀과 초콜릿 등 다양한 상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온라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투어 9년차 박지영이 개인통산 6승과 올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첫 다승을 기록했다. 박지영은 16일 제주시에 위치한 더시에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총상금 8억)’ 대회 최종일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내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박지영은 올시즌 첫 대회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으로 상반기에만 2승을 챙겨 박민지에 이어 두 번째 다승자에 올랐다. 박지영은 2016년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첫 승을 만들었고, 2019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2021년 ‘제15회 S-OIL 챔피언십’, 2022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1승씩을 달성했지만 다승은 없었다. 다승 사냥에 시동을 건 박지영은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올라서면서 3라운드까지 보기 없이 완벽한 경기로 2위 이승연에 2타 앞서며 4라운드를 시작했다. 박지영은 경기초반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만들었고 4번, 6번 홀까지 보기 없이 19개의 버디를 이어가며 2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사실 퍼트라는 게 잘 되는 날이 있고, 안 된는 날도 있는데, 이번 대회 3일동안 잘 돼서 좋다” 퍼트까지 잘 따라준 박지영이 사흘동안 노보기 플레이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박지영은 15일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수확하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친 박지영은 버디만 16개를 신고하면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윤이나에 이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만들었다. 박지영은 2위에 1타 앞서며 시작해 전반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출발했지만 경기초반 이승연이 3번, 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추격해 선두를 내줬다. 이후 박지영은 1타 차로 선두를 내주었지만 8번,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해 이승연을 1타차로 제치며 단독 선두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홀에서도 이승연이 먼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12번 홀(파3)에서 버디를 다시 추가하면서 공동선두를 만들며 박지영을 추격했다. 하지만 박지영은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따내며 다시 1타차 선두로 달아났다. 이후 15번 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KBS가 공사창립 50주년을 맞아 시청자 감사음악회 ‘명곡 Talk+’를 7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KBS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명곡 Talk+〉는 2023년 KBS 시청자 감사음악회의 두 번째 실내악 시리즈다. 새로운 국악과 젊은 감각의 한국 창작 음악 명곡들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우리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 네잎클로버 (작곡/박경훈) | KBS국악관현악단 ▶ 무화 - 대풍류(허튼)에 의한 실내악 (작곡/이정호) | KBS국악관현악단 ▶ 강산무진도 (작곡/김창환) | KBS국악관현악단 ▶ 카슈카르에 부는 바람 (작곡/황호준) | KBS국악관현악단 ▶ 국악 실내악을 위한 민요 5色타령 (작곡/박한규) (이성천 작곡) | KBS국악관현악단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거듭하는 작곡가 박경훈, 이정호, 김창환, 황호준, 박한규의 다섯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KBS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 음악평론가의 해설이 더해져 청중의 몰입과 예술적 교감을 돕는다. 관람신청은 16일(일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원래도 우승하고 싶었는데, 언니가 우승하는 것을 보니 열정이 불타올랐다” 고지원이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다. 고지원은 13일 제주시에 위치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6,470야드)에서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지난주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고지우의 동생인 그는 언니의 우승을 보고 우승에 열정이 불타올랐다고 전했다. 고지원은 전반 3번,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하고 6번 홀(파5)과 9번 홀(파3)에서 버디를 쓸어 담아 4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고지원의 버디 사냥은 후반에도 쉬지 않고 전반과 마찬가지로 4개를 보태며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인 7언더파 보다 1타 더 줄이며 보기 없이 8언더파 완벽한 경기로 1라운드를 마쳤다. 단독 이정민(31, 한화큐셀)은 전반에 버디 5개를 쓸어 담아 고지원을 선두를 위협했지만 후반 홀에서 버디 단 한 개도 없이 파 행진을 펼치며 5언더파 67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