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개성 있고 창의성이 뛰어나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간판을 엄선하고 내달 12일까지 '2021 종로구 좋은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5월과 6월, 수준 높은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좋은간판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광고주, 옥외광고업자, 광고디자이너 등으로부터 추전을 받은 총 27점의 간판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광고디자인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올해 대상작의 영예는 ‘아티장크로아상’에게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시월생커피’, 우수상으로는 ‘카페이공이공’, ‘다다갤러리카페’가 선정됐다. 이어서 ‘그리다’, ‘그냥금집’, ‘돈박’이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상을 받은 ‘아티장크로아상’은 작은 목재에 독특한 글씨체로 한글을 새긴 간판으로 심미성이 매우 뛰어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종로구는 10월 14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간판사진이 들어간 기념액자와 함께 감사장을 수여하고, 11월 12일까지 종로구청사 1층 로비, 종로홍보관 등에서 순회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동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44가구에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주거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환절기 홀몸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와 재가서비스 이용 등의 일정을 고려해 맞춤형 주말소독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방역소독을 받은 주민 김00 씨는 “집이 지하라서 환기가 잘되지 않는다. 추워지기 전에 소독을 한번 받고 싶었는데 이번에 받게 돼서 정말 고맙다. 또 주말인데 쉬지 않고 방문을 해주신 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숙자 자원봉사 캠프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순번제로 운영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 활동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코로나 방역소독을 실시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을 밝히는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 길이 안전한 은평‘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3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은평구청,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접수한 응모작은 창의성, 실효성, 의미성, 구체성 등에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편과 우수아이디어 3편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불법주정차 사고유발 과실책임 안내램 ▲쏠라라이트 부착 무단횡단금지시설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한 QR코드 시스템이 선정돼 은평구청장, 은평경찰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우수아이디어‘에는 ▲케이블형 스마트 단속 카메라 등 총 3편이 선정되어 상금과 부상이 함께 전달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은평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우리동네 교통안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운수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우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교통사고 위험요인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은평구도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5년간의 은평구 인권 현황 및 시책을 총망라한 인권백서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은평구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 현황 및 인권증진 시책의 내용과 추진 현황 등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인권백서를 매 5년마다 작성해야 한다. 이번 인권백서는 2016년 인권센터 개소 이후 첫 발간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석 달간 제작이 이뤄졌다. 인권백서에는 은평구청장 발간사를 시작으로 ▷프롤로그 ▷인권센터 및 인권위원회 설명 ▷주제별 인권 내용 ▷인권교육 ▷인권 침해 상담 및 조사 ▷인권영향평가 ▷인권 행사 ▷인권네트워크 ▷좌담회 ▷인권공모전 수상작품 ▷조례 등이 담겼다. 구는 인권백서를 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배부해 ‘인권도시 은평’ 모델을 대내외로 전파하고 인권 활동과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인권백서는 지난 5년간의 은평구 인권 여정을 정리한 소중한 기록이다. 앞으로 함께 나누며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백서를 인권 보장과 증진에 대한 기록물과 활동 지침서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권친화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을 응암역 신사교에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관련 12개 기관이 함께하는 문해교육 네트워크 연합행사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백일장과 학습권리 선언문 필사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학습자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를 응암역 신사교에서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전시는 858개의 공동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문해 학습자들의 사연이 담긴 시화작품과 학습자들이 들려주는 문해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현장 이벤트로는 스마트폰 활용법, 비문해 학습자에게 전하는 응원 한마디, 풍선 이벤트,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사전 홍보영상 속 ‘학습권리 선언문’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영상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다. 한편 은평구 문해교육네트워크는 은평구청, 은평구평생학습관, 갈현노인복지관,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대조노인복지관, 불광노인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은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신규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들어 본격 시행된 이 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만 65세 이상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주민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안전(안부확인, 말벗, 생활안전점검) ▲일상생활(외출, 가사) ▲사회활동(문화, 여가) ▲생활교육(건강, 영양, 우울예방) 등이며, 본인이나 친족, 이해관계인, 공무원 등이 동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1년이며 필요한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구는 이번 신규 발굴 지원에 앞서 기존 서비스 대상자 천 백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담당 공무원과 복지 전문가들로 ‘노인맞춤돌봄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동주민센터, 구청 내 복지 및 1인 가구 관련 부서, 서비스 수행기관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및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을 발굴한다. 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장년층 구민을 위한 일반 경비 신임 교육과 승강기 안전 관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 제13조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비직종을 선호하는 구직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경비 교육을 받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해 종로구는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올해에는 승강기 안전 관리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여 취업시장에서 종로구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교육 장소는 한국고용복지센터(성북구 보문로 38)이며, 교육 종료 후에는 시험 합격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은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 종로구민이다.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10월 15일까지 종로구청 2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플러스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돼 모두가 힘든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불필요한 소비, 주차장 부족과 같은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려 공공이 보유한 ‘공간(시설)’, ‘물품’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간(시설) 공유는 크게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거주자우선주차면 세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구는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내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다목적실 등을 포함한 총 39개 공간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중이다. 주민 모임 등을 이유로 대관을 희망할 시 행정안전부의 ‘공유누리’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공간도 빌려준다.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장난감 등을 구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문의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센터 전화를 통해 받는다.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관내 거주자우선주차면 역시 공유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내려 받은 뒤 주차면 배정자는 공유시간 설정을, 이용을 원하는 일반 운전자는 사용 신청을 각각 하는 방식이다. 물품 공유사업은 ▲공구 대여 ▲장난감 대여 ▲휠체어 및 수방장비 대여 ▲공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 민간위원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6년간 활동한 동협의체 민간위원장 9명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오은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수여로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웃 이웃이 소외되지 않게 도움의 손길에 앞장서 주신 동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의 공로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협의체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및 동복지대학 리더교육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5일부터 한 달간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배달대행서비스 활성화 등의 이유로 이륜자동차 불법 구조변경에 의한 소음민원 및 안전기준 위반 이륜자동차 운행증가로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번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구는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 이면도로와 민원발생 지역 등 이륜차 주요 통행지역을 대대적으로 집중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불법튜닝(LED, 소음기 임의변경 등) 및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무단방치 이륜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소음기·전조등 불법 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민들도 불법 이륜자동차 적발에 동참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불법 이륜자동차 발견 즉시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민원신청 →불법자동차신고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 은평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환경재단과 함께 ‘우리 집 쓰레기 문제 해결 노하우’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고 최근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야는 ‘60초 내외의 동영상’과 ‘10장 내외의 카드뉴스’였으며 애니메이션, 드라마, 모션그래픽, 뮤직비디오, 웹툰, 브이로그(영상 일기) 등 장르에 제한이 없었다. 외부 전문가 등 총 5명의 심사위원들이 주제부합성, 독창성, 전달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응모작 68편 가운데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이달 7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5명은 현장에, 나머지 장려상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모 어린이는 “우리 집의 쓰레기 해결 방법을 다른 곳에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며 내년에도 응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사람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서대문형 그린뉴딜’ 추진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줄이고 활용하는 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접할 기회 또한 많아졌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바로 '10대를 위한 슬기로운 랜선생활 ‘어서와, 미디어 리터러시(Literacy)는 처음이지?’'이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를 바르게 읽고, 쓰며, 자유롭게 활용하는 능력을 뜻한다. 구는 미디어 의존도가 날로 높아지는 오늘과 같은 상황 속에서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지원하려 한다. 영상은 ▲미디어란 무엇인가? ▲뉴스와 팩트체크 ▲사이버 폭력 ▲미디어 이용에 따른 책임과 권리 등 총 8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종로혁신교육지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4편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청 후 소감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여도를 높이려 한다. 문의는 종로혁신교육지원센터 또는 카카오톡 종로혁신교육지구 청소년분과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영상 제작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참여 학생은 “영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 신사2동은 구립신사어린이집에서 라면, 샴푸, 치약 등 생필품(48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립신사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물품과 성금을 신사2동주민센터에 전달해왔다. 정은영 신사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지쳐있는 요즈음 아이들이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비록 큰 물품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소중하게 모은 물품인 만큼 필요한 이웃에게 보람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경식 신사2동장은 “구립신사어린이집 원장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은평푸드뱅크마켓에 전달돼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기후위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상식을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 '도전! 기후위기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전! 기후위기 골든벨'은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제6회 은평상상 콘퍼런스의 기후위기 섹션을 맡아 주관한 행사다. 지난 5개월간 센터에서 진행 중인 기후위기대응 캠페인 '그린은평대작전'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됐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한 동 예선전을 통과한 16개동 32명의 주민들이 각 동을 대표해 본선에 참가했고, 주민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물티슈는 일회용품 규제 대상이다'란 OX 문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후 위기 주제의 주관식, 객관식 문제를 1시간 30분 동안 풀어나갔다. 마지막 문제는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줍깅'(‘줍기’와 ‘조깅’의 합성어)에 대한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퀴즈쇼의 취지를 살려 참여 도구와 진행 물품들을 친환경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사회적기업 브랜드 ‘project 1907’와 함께 환경보존과 자원 선순환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오는 21일부터 28일과 11월 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한다.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project 1907’는 사회적기업 ㈜세상에없는세상(대표 김정식)이 운영하는 폐자원 업사이클링 브랜드다. ㈜세상에없는세상은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소비문화, 소비습관 확산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이다. ‘project1907’ 외에도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자연상점’, 공정무역 브랜드 ‘온전히지구’ 등 다양한 소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와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참여하며 오는 21일부터 불광천길 등에서 진행 예정이다. 캠페인 활동에 필요한 업사이클링 플로깅 키트는 ‘project 1907’에서 제공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주민에게 친환경 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닌 쉽고 즐겁다는 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역 내 공공개방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서 개방·공유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과 국정 과제로 추진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포털이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구는 16개 동주민센터 등이 각각 관리 및 운영하는 시설, 공간, 회의실, 강의실, 강당, 물품 등 공공자원을 공유누리에 등록하고 관련 정보와 온라인 예약 등을 안내하고 있다. 단 코로나19로 공간대여 등은 제한될 수 있으니 예약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 외 이용 방법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공유누리를 통해 원하는 자원을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어 공공자원 활용도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유 가능한 지역 내 신규 공유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스마트폰이나 PC로 간편하게 관내 명소들을 관람할 수 있는 ‘360VR 콘텐츠’를 확대 구축하고 이달 8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서대문 명소여행 360VR’ 배너를 클릭하면 안산자락길, 홍제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진아기념도서관, 신촌연세로, 신촌박스퀘어 등 서대문구의 명소와 관내 대학교 등 22곳의 모습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재재관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지난해 문을 연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도 만날 수 있다. 관찰을 희망하는 곳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장소 특성에 따라 신촌, 역사와 교육, 자연, 대학 등 4개 범주로 영상 콘텐츠를 분류해 놓았다. 이 서비스는 항공영상과 지상영상으로 제작한 초고화소 화면을 제공하며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주변을 360도 어느 방향이든 이동, 회전, 확대, 축소해 가며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 때에 생동감 있는 360VR 서비스가 서대문구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어르신의 경우 사전예약 기간을 운영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4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콜센터에서 예약해 내년 2월 28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구는 원활하고 신속한 예약을 위해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며, 예약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해 대리예약 또한 가능하다. 예년처럼 의료기관 확인 후 당일 등록해서 접종할 수도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등 다른 백신과의 접종 간격에 제한 없이 접종할 수 있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1회 접종과 2회 접종으로 구분된다. 1회 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 없이 내년 2월 28일까지, 2회 접종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31개소 또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전국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신부의 경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내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 중심으로 ‘매바위 마을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1회 매바위 마을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매바위 마을문화축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이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챌린지로 마련했다. 첫 번째 챌린지는 ‘매바위와 함께하는 마을 둘러보기’다. ▲신응암시장 ▲sk뷰아이파크공원 내 매바위 ▲백련산(은평정)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이메일로 인증 사진을 보내거나 신응암시장 사무실 방문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마을 둘러보며 건강 증진과 함께 응암2동의 상징인 매바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두 번째 챌린지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이다. 전통시장(신응암시장)을 방문해 물품 구입 시 장바구니나 다회용기 사용하면 나눠주는 쿠폰 5장을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매바위와 함께하는 마을 둘러보기’ 또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챌린지를 성공시 축제 기간 내 신응암시장 사무실에 오전 10시~ 오후 6시 사이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받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녹번동주민센터는 지난달 29일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1년 찾아가는 생신 잔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생신 잔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기존에 진행하던 어르신들의 합동생신잔치의 대안으로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올해 칠순,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가구 20곳에 케이크와 두유, 미역국 등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 및 정서적 지원을 함께 제공했다. 김재일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한자리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원석 녹번동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에 마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활동은 줄고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아파트 입주민 간 갈등이 심화돼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 은평구는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갈등 발생을 줄이고자 청년창업기업 모두의 아파트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모두의 아파트’는 은평구 소재 창업발전소에 입주한 청년창업기업으로 지난 8월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앱 ‘모두의 아파트’을 출시했다. ‘모두의 아파트’ 앱은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아파트 이웃간 재능공유, 음성채팅, 아파트생활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아파트 입주민 회의 시스템을 통해 이웃 주민과 시·공간 제약 없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과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앱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범 단지를 선정해 입주민들의 앱 가입과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은평의 특색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창업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새롭게 개관한 서대문여성이룸센터 내 ‘창업이룸터’에 이달 들어 첫 여성기업체 2곳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창업이룸터는 1인석 독립공간, 2인석 협업공간,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개월간의 공모 기간 동안 제조업, 교육, 건강, 환경, 출판, 콘텐츠개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들이 응모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2021년 1기 입주기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업체 ‘비비케어’는 캡슐형 손 세정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곳 김선화 대표는 “이룸센터와 함께 성장하며 멀리 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시 입주업체로 선정된 ‘구름손’은 반려동물 입양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제작하는 기업으로 이곳 이윤현 대표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며 입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창업이룸터 입주기업들은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창업 사무공간과 사무실 집기를 사용하며 인터넷 사용 환경, 취·창업 컨설팅, 지역사회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다음 달 말 1인 기업 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원남동사거리 교통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8일부터 종로4가 교차로에서 창경궁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의 직진을 허용한다. 이번 교통체계 개편은 18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대학로 일대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창경궁로는 지난 2003년 청계천 복원사업 당시 도심 교통체계 개편으로 통행이 양방에서 북→남 일방으로 변경된 후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2014년 1개 차로에 한해 남→북 방향을 허용하고 있는 상태였다. 사실상 원남동사거리에서 남→북 방향 창경궁 방면으로 직진이 되지 않는 불완전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이에 종로구는 주민 숙원사업이던 원남동사거리 직진 허용을 위해 수년간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설계안을 확정하고 2021년 서울경찰청 교통 심의를 통과시켰으며 금년 8월 공사를 착공한 바 있다. 공사는 원남동사거리 인근 40m정도의 양측 보도를 일부 축소해 도로 폭원을 확장하고 남→북 방향 2개 차로를 확보, 1차로는 직진 2차로는 우회전 전용으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기존 보도는 오가는 시민들의 보행량을 고려해 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신진 국악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제1회 청년국악인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을 개최하고 이달 11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젊은 국악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이들이 직접 작사·작곡해 만든 신선한 창작국악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이다. 참가자격은 국악기가 인원의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된 연주팀 또는 개인아티스트이다. 참가자 전원 만 29세 이하, 총 인원 6명 이하로 구성되어야 한다. 학력 및 경력의 제한은 없다. 작품은 자유형식의 미발표 창작곡으로 국악의 정서와 장단, 선율이 바탕이 돼야 한다. 연주 시간은 6분 내로 제한한다. 참여 신청은 11일까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연지원서 서식을 내려 받은 뒤 연주영상, 악보 등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 서류와 비공개 실연 심사를 거쳐 10월 30일(토) 우리소리도서관에서 본선 대회를 열 예정이다. 최종 입상팀에게는 대상 5백만 원, 금상 3백만 원, 은상 2백만 원 등과 프로필 사진 촬영·공연·기념음원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돈화문로 일대는 국립국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15일 구 드림스타트에 만두 빚기 밀키트 후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은 백년가게인 만포면옥 본점에서 125만원 상당의 만두 빚기 밀키트 50개를 전달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증한 점포다. 후원받은 만두 빚기 밀키트는 ▷만두피 20장, 만두소, 떡국 떡, 고명(파&지단), 육수 등 재료 ▷만두 빚는 법, 떡만두국 만드는 법 등 설명서로 구성됐다. 지용석 만포면옥 대표는 “준비된 만두 재료로 간편하게 가족들과 만두를 빚어보고, 따끈한 떡만두국도 만들어 먹으며 아이들이 넉넉하고 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해주신 만포면옥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만두 밀키트는 지역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노인복지관 대상 ‘2021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오는 12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7월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이다 최근 코로나19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음식점, 병원, 영화관, 무인민원발급기 등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비대면 정보전달 무인단말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계시는 노인복지관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구립 노인복지관 6곳(갈현, 불광, 대조, 응암, 역촌, 신사)를 순회하며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이 자유롭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키오스크 체험존을 동시에 운영한다.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은 10인 미만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2시간 과정이다. 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복지관별로 1주 2회 2주간 총4회 교육을 한다. 한편 지난 1차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에서는 키오스크사용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5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5개 분야에서 총 10명의 청년을 채용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지역 일자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은평구 거주(우선) 청년구직자로,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하여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신청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지역 내 기업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보수는 2021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202,240원이며 4대 사회보험료와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건복지부 915캠페인 ‘어떤 경우에도 체벌은 금지!!’ 진행에 발맞춰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참여 대상은 은평구 내 18세 미만인 아동이다. 공모 내용은 ‘아동학대예방’을 주제로 그림, 사진, 일러스트, 디자인 등 자유형식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모작품과 접수신청서를 우편(은평로 195 은평구청 7층 아동보호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11월 1일 발표하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 총 12명이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 수상작은 2022년 아동학대예방 홍보용 탁상달력 및 기념품 등으로 제작돼 기념식 참여자와 시상자, 아동학대조사‧사례관리 가정, 지역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고 추후 다양한 공익목적 아동학대예방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존 아동학대예방 홍보는 성인 중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6일 개최한 ‘제26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선정해 ‘제41회 은평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시상한 은평구 최고의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 제41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모두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 공모를 받아 은평대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6명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은평대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상 정진헌 ▲봉사상 이영만 ▲경제인상 이광희 ▲아름다운 기부상 황상원 ▲특별상 김병무, 안성민이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 효행상 수상자 정진헌 씨는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20년 이상 직접 모시며 두 분의 식사와 함께 목욕, 대소변 처리 등을 직접 수발해 주위에 보기 드문 효행자로 평판이 높을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주민자치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봉사상 수상자 이영만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 지회장으로 국민운동 활성화와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6일 개최한 ‘제26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선정해 ‘제41회 은평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시상한 은평구 최고의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 제41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모두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 공모를 받아 은평대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6명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은평대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상 정진헌 ▲봉사상 이영만 ▲경제인상 이광희 ▲아름다운 기부상 황상원 ▲특별상 김병무, 안성민이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 효행상 수상자 정진헌 씨는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20년 이상 직접 모시며 두 분의 식사와 함께 목욕, 대소변 처리 등을 직접 수발해 주위에 보기 드문 효행자로 평판이 높을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주민자치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봉사상 수상자 이영만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 지회장으로 국민운동 활성화와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10월 24일까지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한국의 美(미)’ 13번째 전시 발끝에 핀 꽃, 화혜장을 개최한다. 민족 고유의 전통 가죽신인 화(靴), 혜(鞋)를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전통 신 제작은 가죽을 주재료로 수십 번의 공정을 거치며 고도의 기술과 숙련된 장인의 솜씨를 통해 완성된다. 또한 조상의 기술과 당시 생활모습을 알 수 있어 역사적으로도,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 이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화혜장 황해봉 장인의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이달 24일까지 전시 동시입장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아울러 화혜(靴鞋)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자 한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비용은 1만원이다. 무계원에서 체험키트를 수령한 뒤 10월 24까지 종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흠뻑 느끼고 화혜장이 만든 아름다운 작품들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지식 기반의 행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지식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한 비대면 서면 심사에 이어 공정성 확보를 위한 국민심사, 사전 공개검증 과정 등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하였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방안,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디지털 뉴딜, 빅데이터 활용 등 국정·민생 현안과 관련된 지식활동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종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으며,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스마트도시의 개념을 도입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업무 추진 단계별로 활발한 ▲지식기반활동(아이디어 발굴, 정책결정·집행, 소통, 소속직원들의 학습동아리 활동 등)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지식활동성과(정책품질 제고, 업무방식의 효율 및 주민만족도 향상,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 있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종로구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로생각발전소의 창의행정플랫폼을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 수색동자원봉사캠프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물빛마을 찾아가는 반찬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지역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라면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귀한 김치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불어 안부확인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명순 수색동자원봉사캠프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외출을 잘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맛있는 김치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김경집 수색동장은 “3개월간 큰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 활동가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4단계 여파로 독거 어르신들이 그 어느 때보다 소외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주민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일반 가정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고양이를 소유하고 있는 은평구 주민이다. 접종비용은 백신 및 시술비용을 포함해 한마리 당 5,000원으로, 2만5000원 내외인 시중 시술비보다 훨씬 저렴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참여 병원은 총 40곳으로 은평구 소재 동물병원이다. 은평구 수의사회와 협력을 통해 은평 지역 동물병원 대부분이 참여한다. 참여 동물병원은 구 홈페이지 게시판(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참여 동물병원 가운데 원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친 경우에 한해 예방접종이 가능하므로 소유주는 인식표 또는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또한 각 동물병원에 배부된 예방약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받거나 동물병원에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은 민선 7기 취임 3주년과 제2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우리는 은평입니다’ 사진전을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구민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민선 7기 지난 3년간의 생생한 구정현장과 코로나19 극복 과정의 모습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장소는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며, 인화 사진 50여 점과 영상 송출 사진 400여 점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민선7기 3년 구정의 주요 현장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 과정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사진 ▷은평의 명소, 자연(사계절 풍경 등) ▷은평 16개 동 주요 사진과 언론사 사진 등이다. 관람은 은평구청을 방문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장 내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발열이 37.5℃ 이상자는 관람이 제한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7기 3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전후 은평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주민들과 한데 어울려 축제를 열고 화합했던 순간부터 코로나 이후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담겨있다”라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지난 17일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동숭동에 위치한 노후 한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관계 공무원들과 대책 회의를 가졌다.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건축물이 노후되어 거주공간으로 활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주택 소유주가 이를 철거 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데 너무 복잡하고 장기간의 시일이 소요되어 불편을 겪은 사례다. 현행 건축법과 관련 법 시행령에 따르면 건축물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건축사, 기술사, 안전진단전문기관의 검토를 받아 해체계획서를 작성 후 제출해야 하며 관련 심의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후 해체공사 감리를 별도로 지정하여 공사를 시행하고 완료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렇게 절차가 복잡해진 것은 광주 학동 해체공사장 건물 붕괴 등의 사고 이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소규모 주택의 경우 공사의 위험도에 비해 소유주가 부담해야 할 비용과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기간이 오래 걸리는 등 부작용 또한 상당하다. 강성택 의원은 “구민 안전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늘 1순위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안에 따라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9.18.에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여하는 ‘제66주년 창당 기념 1급 포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와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심사·의결을 거쳐 종로와 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당원에게 수여된다. 여봉무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의장으로서 의회와 정당 간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점,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봉무 의장은 “그간 종로의 발전과 더불어민주당의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종로와 당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뛰며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지난 29일, ‘2021 대한민국 충효대상’의 ‘지방의회 의정발전 부문 공로상’ 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정치, 행정, 사회, 문화 등 우리 사회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선정한다. 정재호 의원은 종로구의회 제8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주민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종로구의회 제8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조례 발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환경, 도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의정발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평소 정치 철학대로 지역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남가좌1동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환경 취약 지역 10여 곳에 화단을 만들고 국화 등 가을꽃 1,300본을 심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Green Plus~ 남하나동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단체 회원들은 꽃 심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꽃 가꾸기에도 나선다. 특히 남가좌1동주민센터 앞 공터에 조성한 ‘남일동 꽃마중’ 화단은 주위를 오가는 많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주민을 잘 맞이한다’는 뜻을 담은 이곳 화단 명칭은 주민 공모로 정해져 의미를 더한다. 박호문 남가좌1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곳곳에 꽃을 심어 아름다움과 활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무단 투기를 막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동네 가꾸기와 주민자치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냈다”며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증산동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달 25일 새벽 증산동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불이나 1명이 화상을 입고 반려묘 4마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지하층 내부는 전소해 세입자에게 큰 피해를 줬다. 구는 사고 당일 새벽 피해주택을 방문해 피해 주민에게 임시거처 마련, 구호물품 전달, SOS 돌봄서비스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했다. 1일 오전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에게 위로와 함께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 등 화재 현장 수습에 나섰다. 증산동주민센터 직원과 증산동직능단체 봉사자, 사회적기업 세림BMC 등 총 35명이 화재건물 내 잔재 처리와 청소를 진행했다. 구는 2.5톤 차량 5대와 기동반을 투입해 총 13톤의 현장 폐기물을 처리했다. 증산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 직능단체의 재능기부와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내부 인테리어 및 생필품 지원 등 추가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지역사회에서도 전소된 주택의 폐기물 처리와 집수리 등 화재복구에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졌다. 증산동방위협의회는 방진마스크와 작업복 등 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 14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4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13살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구는 올해 코로나19 접종과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이 동시 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관에서의 혼선과 접종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사전예약은 5일 오후 8시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예방접종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다만 연령별로 사전예약과 예방접종이 끝나는 시기는 같으나 시작 시기가 다르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오는 12일부터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만70~74세 어르신은 오는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접종은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만 65~69세 어르신은 오는 14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오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예약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예방접종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하거나 동 주민센터로 전화나 방문하면 예약에 도움받을 수 있다. 백신접종은 전국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제26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구는 매년 수천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인원을 적용하며, 행사는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기념식은 구민헌장 낭독, 은평대상 시상, 영상축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뮤지컬 갈라쇼 공연팀의 축하공연으로 구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온라인 기념식을 시청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분 중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주민참여 이벤트도 펼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민의 날은 구민의 단합을 위한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온라인 생중계 화면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9월 27일, 인왕산 유아숲 체험원 및 청운공원 어린이 놀이터 조성 사업지를 찾아 준공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유아숲 체험원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김금옥 의원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김금옥 의원은 “출산율 저하 문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야 해결할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안전한 보육환경이 꼭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인왕산 유아숲 체험원은 인왕배드민턴장 맞은 편 10,000㎡ 의 공간에 자연친화적 숲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한 기존 지형을 살려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청운공원 어린이 놀이터도 청운공원과 인왕산의 자연을 최대한 이용하고 잔디사면, 계단, 단차 등의 지형까지 활용하여 놀이공간으로 조성하였다. 9월에 준공하였지만 현재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중이며, 11월에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본 김금옥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며 개장 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김금옥 의원은 “인근 무악어린이집 도시가스 인입공사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육아와 보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대문키드센터’를 구축하고 이달 중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는 랜선 부모 아카데미, 해피 대디(daddy) 공모전, 슬기로운 집콕 육아, 육아 전문가 토크쇼 등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담는다. 또한 보육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안전, 장애인식개선, 개인정보보호, 어린이집 재무회계, 문제행동 영유아교육 등에 대한 내용들도 제공한다. ‘서대문키드센터’는 구민이나 관내 생활권을 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육아·보육 사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구분해 각각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모래내로 15길 31)와 서대문키드센터를 통해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구는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자체 제작 육아 콘텐츠 44개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실제 2019년 97만여 명이었던 센터 홈페이지 접속자 수(연인원)가 지난해에는 5배 이상 늘어난 521만여 명을 기록해 서울 25개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운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들어서도 8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하여 한시적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간 추진하는 이번 아동급식 한시지원 사업은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 아동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대상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가계 소득감소로 한시 생계지원금을 받은 가구의 아동, 부모의 생활치료센터 입소나 자가 격리 조치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등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를 발급받아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약 3,700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단가는 1식당 7천원으로 하루 한도는 2만 1천원, 매월 약 21만 원 가량이다. 신청은 사업 기간 내 수시로 보호자나 아동 본인이 직접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보육지원과 온종일돌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올해 5월 1일부터 경제적 문제나 가정 형편을 이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구 예산을 추가로 투입, 전국 최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지난 9월, 직원을 대상으로 또 하나의 세상, 메타버스 라는 주제 하에 스마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설정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이전까지의 비대면 교육보다 흥미를 유발해 몰입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행정 업무에 접목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한편 종로구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앞서 올해 1월 1일자 조직 개편을 통해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하고 서울특별시 종로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손뜨개 재능기부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동내(友邐同耐) 나눔공방’ 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 진행했다. 우리동내(友邐同耐)는 “친구와 이어져 함께 견디다”라는 뜻이다. ‘손뜨개 나눔공방’은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7명의 어르신들이 매주 모여서 손뜨개 목도리, 수세미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완성 제품은 올겨울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함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연말까지 따뜻한 목도리와 생활용품을 즐겁게 만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주민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주민센터는 영유아 복지 관련 신청이 증가하는 동 특성을 반영해 은평구 최초로 영유아 복지 사업 종합 안내 리플릿 ‘영유아 복지의 모든 것’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리플릿에는 출산 시 신청할 수 있는 수당·서비스 및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보육료·유아학비 지원 내용과 변경 신청 방법 등 은평구에서 아동을 출산하여 양육하는 데 신청 가능한 모든 내용이 포함돼있다. 응암2동은 최근 몇 년 동안 재개발로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주요 출산·양육 층인 30~40대 인구의 유입이 증가하며 영유아 복지 서비스 신청이 급증했다. 올해 11월에 입주를 앞둔 단지도 있어 대상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명식 응암2동장은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려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대상자가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리플렛 제작을 통해 영유아 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대상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빠짐없이 이용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동 특성을 반영하여 민원인의 요구보다 한 발짝 앞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응암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2021. 주민자치회 활성화 포럼, 은평구 주민자치회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민병규 응암2동 주민자치회장, 신재교 역촌동 주민자치회장, 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민병규 응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응암2동 주민자치회 성과사례 보고’ 발표를 통해 응암2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신재교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동 자치지원관 제도 개선’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주민자치회가 개선해야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외에도 갈현2동장과 주민자치사업단장이 성과를 공유해 주민자치 발전에 다양한 시각을 더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달려온 은평구 주민자치회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번 평가 보고회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이번에 발견한 미흡한 부분들도 함께 보완한다면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학생 통합복지 및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치형 학생 통합지원 자치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육후견인 정책에 함께하고 있는 은평구와 서대문구, 구로구, 양천구, 중랑구, 영등포구 등 총 6개 자치구가 '협치형 학생 통합지원 참여 자치구'로 지정됐다. 구는 교육후견인 정책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개별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육후견인제는 동 단위 교육안전망 협의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심리상담, 돌봄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교육청 주관인 교육후견인제 공모에 선정된 6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과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제1호 명예교육후견인’으로 위촉됐다. 구는 이를 계기로 은평형교육후견인제 ‘은평 온쌤’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은평 온쌤’은 돌봄과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교육후견인(온쌤)과의 1대1 매칭을 통한 학습지원, 심리상담, 돌봄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중심의 밀착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