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관광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 블로그 및 유튜브 등 SNS 팔로워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명의 관광 서포터즈를 최종 선정했다. SNS 서포터즈는 26일 위촉식과 팸투어를 시작으로 ‘빛의 분수대’, ‘금남로 별빛정원’ 등 SNS를 기반으로 한 주요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구는 관광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원고 작성, 영상 제작 등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서포터즈는 연말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관광 SNS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소셜미디어로 각종 여행 정보를 검색해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광객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동구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체육중이 지난 21~27일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제32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22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kg 경기에 참가한 3학년 박인성 선수는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편을 압도했다.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강원체중 선수를 상대로 10대0 테크니컬폴승으로 제압했고 결승은 사동중 기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인성 선수는 24일 남중부 자유형 51kg 경기에서도 출전했다. 결승전에서 강원체중 선수를 만나 돌아빠지기 및 태클로 12대2 테크니컬폴승을 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3학년 이재혁 선수도 지난 23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10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충주중앙중 선수를 12대4 폴승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재혁 선수는 지난 25일 남중부 자유형 110kg 경기에도 참가해 결승전에서 맞붙은 부산체중 기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광주체육중 3학년 나도운 선수도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80kg 경기에참가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광주체육중은 그레고로만형·자유형 종합우승으로 3학년 박인성·이재혁 선수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2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19건, 예산안 1건, 동의안 7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보고안 4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지원포럼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이다. 아울러 '2022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광주청년센터 운영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등 7건의 동의안과'여성가족부 존치 요구 대정부 건의안', '광주 도시계획시설(공원:중앙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의견청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8일, 제305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통령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여성가족부 존치 요구 대정부 건의안”이 채택됐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신수정) 위원들은 “아직 사회에 남아 있는 불평등 해소를 위한 성평등 정책과 다양한 가족 보호정책 추진을 위한 여성가족부의 존치를 요구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대통령 당선인의 ‘여가부 폐지’ 공약을 그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여가부 폐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환복위 위원들은 “지난 대선 시기 우리 사회 전반에 성별ㆍ세대간 갈등이 심화되어 표출된 만큼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성차별구조에 대해 더욱 더 진지하게 접근해야할 시기”라며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대로 실행된다면 아직 사회에 남아있는 성별, 세대별 갈등이 더욱 심화 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여성가족부가 존치되어 아직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구조적 성차별 문제해결과 한부모ㆍ다문화가족, 아동ㆍ청소년 지원, 출산율 향상을 위한 정책추진 등 새로운 정부에서도 소명을 다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채택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점기 시의원(더불어 민주당, 남구2)이 '제305회 광주광역시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사망자와 환절기 고령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장이 차질을 빚자 이와 관련해 발언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망자와 환절기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장례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장 시설 부족으로 제때 화장을 치르지 못한 일부 유족은 시신을 안치해 두고 5일장, 7일장까지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 3일장을 치르기 위한 유족들은 다른 지역 화장장을 찾는 등 원정 화장을 진행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정부 역시 화장장 부족 사태가 극심해지자 ‘전국 화장시설 집중 운영 기간 및 안치 공간 확보 등 추가 대책 긴급 이행 안내’ 긴급 공문을 통해 각 지자체와 화장장에 전달한 바 있다. 광주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화장시설 가동시간을 연장하고, 화장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하는 등 시설 가동률을 확대해 화장 건수를 일일 50건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2025년까지 화장시설을 증축한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김점기 시의원은 “현재 광주시의 영락공원 화장시설은 총 11기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여 돌봄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파랑새 메신저'사업에 참여할 치매전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랑새 메신저'사업은 치매어르신를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돌봄과 말벗 활동을 하며, 단시간 치매환자 보호와 인지 재활 활동을 제공함과 더불어 경로당 어르신, 치매환자 가족과 함께 텃밭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서적 지지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참여 신청 대상은 치매어르신 돌봄에 관심과 이해가 높고, 6개월 이상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광주 서구주민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 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파랑새 메신저 선발을 통해 소외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효천1지구 LH 3단지와 효천2지구 7단지 내에 있는 인큐베이팅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이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예비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로 구성된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의료와 복지, 보육 등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이 가능해야하며, 건축법에 따라 제1~2종 근린생활시설에 설치가 가능한 업종 및 단지 내 슈퍼와 세탁소 등 기존 업종과 중복되지 않은 업종이어야 한다. 인큐베이팅 공간은 LH 3단지에 사무실(71.26㎡) 1곳과 LH 7단지에 41.31㎡ 크기의 2곳이다. 입주 기업에게는 공간 사용료가 면제되며, 2년간 사용한 뒤 재심사를 거쳐 사용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다만 전기료와 수도료, 공동 전기료, 공동 수도료, 화재 보험료 등 이용 관리비는 입주자 부담 몫이다. 남구는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같은 달 7일께 입주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구립 장덕·이야기꽃·첨단·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각 도서관이 주관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하여 추진하는 독서 행사다. 올해 58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광산구는 도서관마다 작가 강연, 체험,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장덕도서관 ‘은소홀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꽃도서관 ‘무돌작가와의 만남’, 첨단도서관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운남어린이도서관 ‘유미희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바람개비 만들기, 힐링 케이크 만들기, 그림책 토론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수강생 작품 전시, 도서원화 전시 등도 진행한다. 또 도서관 주간에 광산구립도서관을 이용하면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연체된 이용자는 연체도서를 반납하고 도서관에 문의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신청 모집일은 도서관마다 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려인 민족음악을 집대성하고 카자흐스탄 재즈음악을 개척한 한 야꼬브 작곡가 특별전이 31일부터 광주 광산구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열린다. 4월2일에는 개식 행사와 함께 고려인 가요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한 야꼬브 작곡가(1943-2021)는 고려극장 아리랑협주단 주임지휘자,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립민속악단 주임지휘자, 1991년 자신이 창단한 시립재즈악단 ‘빅밴드’ 주임지휘자 등을 역임했고 수많은 무대음악과 록오페라, 뮤지컬 등을 작곡해 고려인 음악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1960년대 말에는 당시 소련 정부 차원에서 금기시하던 재즈음악을 몇몇 동료와 함께 중앙아시아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대중음악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특히 그는 2004년 옛소련 전역을 누비며 그때까지 전승되던 고려인 구전가요를 모두 수집하여 집대성함으로써 자칫 사라질 뻔했던 고려인 구전가요를 온전히 보존하고 지켜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 야꼬브 작곡가의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육필 악보, 증명서, 사진, 신문, 서적 등 30여 점의 자료를 전시한다. 개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월곡고려인문화관 옆 쉼터에서 개최한다. 한 야꼬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4월부터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새로운 민간예술단체와 시립예술단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광주국악상설공연’을 선보인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광주다움’을 담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공연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공연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 공연마다 색다른 공연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6일에는 국악그룹 각인각색이 ‘모던×풍류 1마당 : 빛고을 풍류’를 주제로 광주를 빛낸 가야금 명인 성금연의 인생을 아름다운 국악선율로 그려낸 ‘빛고을가얏고’, 판굿, 바람선 등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12일에는 프로젝트 앙상블 련이 ‘록(錄), 련(連)’이라는 주제로 남도의 민속놀이인 ‘강강술래’, 경상도 민요 ‘쾌지나 칭칭나네’, 경기민요 ‘군밤타령’의 공통점인 자진모리장단으로 만들어진 민요인 “쾌지나칭칭군밤술래”, ‘성주풀이’와 ‘진도 아리랑’을 ‘New age’와 ‘Jazz’를 사용해 편곡한 곡인 ‘남도 뮤직 Party’를 선사한다. 19일에는 2021 작품공모전 선정작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시민 체험양봉장 운영 사업’ 체험자를 모집한다. 양봉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접수를 받은 후 200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민체험양봉장은 양봉 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시민체감 브랜드 사업 중 하나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사)한국양봉협회 광주시지회가 운영하며, 신청자는 체험 신청자 1인당 1군씩을 대여 받고 대여비용 20만원 중 시 보조금 10만원을 제외한 10만원을 양봉협회에 납입한 후 4월부터 채밀이 완료되는 시기(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 임대된 벌통 및 사양 관리 등은 양봉협회에서 주관하며, 벌통에서 생산된 양봉산물은 신청자에게 1인당 약10㎏을 균등하게 배분할 계획이다. 단,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벌꿀의 생산량을 예측할 수 없어 수확량이 감소 될 경우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벌꿀이 초과 생산될 경우 임대벌군의 겨울나기 사양관리 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 및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수강’을 지원한다. 북구는 올해 11월까지 북구 소재 중소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수강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00일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에 대해 매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으로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에듀에이컴퍼니 통해 이뤄지며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종사자는 모바일 또는 에듀에이컴퍼니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별 1개월 이내로 기간을 정해 신청하면 해당 기간 동안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그동안 자체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많았다”며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만큼 온라인 교육과정을 무료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건강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승일 광주 서구의원은 지난 21일, 23일 각각 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양동초등학교로부터 연이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 의원은 양동 지역사회 발전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3년 동안 양동초등학교 운영위원·운영위원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여 교육공동체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승일 의원은 “의원 임기 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양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양동초등학교 관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양동 지역사회발전과 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소외 계층의 행복한 봄맞이를 위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재능나눔 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공사 차량운영처 직원 10여명은 24일 광주시 동구에서 홀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A할머니 가정을 방문, 낡고 위험한 주택을 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고쳐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생계유지만으로도 버거운 할머니가 노후화된 화장실 등을 방치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야기에 공사의 베테랑 기술 직원들이 흔쾌히 나선 것. 봉사단은 집 안팎의 낡은 전등과 전기배선을 깔끔하게 손보고, 화장실 출입문 교체와 양변기 설치 등 안전하고 깨끗한 집 가꾸기에 나섰다. 이어 25일에는 기술운영처의 전문적인 기술 직원들이 광주시 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B씨 가정을 방문, 화정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공사 직원들은 의지할 곳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삶을 꾸려가는 B씨를 돕기 위해 주택의 낡은 조명과 배선을 교체하고, 주방 싱크대 교체와 벽면 도색, 실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하며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거 환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시민의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3월 말부터 시민 생활 속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등에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하여 금전 및 개인정보 등을 노리는 해킹 기법), 해킹메일을 통한 랜섬웨어(암호화한 데이터를 인질로 삼아 몸값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 감염 등 사이버 위협이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적 피해도 갈수록 증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사이버(온라인)상의 해킹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사이버보안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1044대의 시내버스에 설치된 홍보 모니터와 옥외전광판(빛고을로 입구, 풍금사거리, 북구 보건소 옥상, 종합버스터미널) 및 공항·역사 내 홍보 모니터(광주공항, 지하철 역사 36개소, 송정역 3개소) 등 7곳을 통해 사이버 보안 홍보 동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개인정보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치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7개소, 시 CCTV통합관제센터 및 자치구 불법주정차단속장비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26일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역사탐방지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27일 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는 4월 운영될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역사탐방지 현장체험 연수를 통해 강사로서의 역사교육 책무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전・현직 교원 및 역사・문화관광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후 강사들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역사탐방지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광주정신과 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경용 강사(용봉초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역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계기로 바른 역사 인식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광주 정신이 깃든 역사탐방지(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등) 11곳 중 학생들이 선택한 곳에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시설물안전법’, ‘공동주택관리법’, ‘건축물관리법’ 등 개별법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건축물로 30년이 넘은 민간건축물이며 건축물의 노후화, 불법 용도변경·증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상시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건축물 중 사용승인 후 40년 이상 경과한 200㎡ 미만의 주택 및 1·2종 근린생활시설 4100여 동에 대해 직권점검과 소유자 신청에 따른 신청점검을 병행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건축사 등 민간 관련 전문가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여기서 부등침하, 건축물의 변형, 구조체의 균열 등 주요 구조부재에 중대한 결함이 발생돼 미흡, 불량판정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해 합당한 보수·보강을 이행하도록 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그동안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직원 106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상반기 통합필기시험’을 5월7일 실시한다. 통합필기시험은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기관별로 추진해오던 직원 채용을 2019년부터 광주시에서 주관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기관별 선발예정 인원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21명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18명 ▲김대중컨벤션센터 2명 ▲광주환경공단 21명 ▲광주여성가족재단 2명 ▲광주평생교육진흥원 4명 ▲광주문화재단 1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7명 ▲광주경제고용진흥원 2명 ▲광주신용보증재단 4명 ▲광주테크노파크 6명 ▲광주디자인진흥원 1명 ▲광주그린카진흥원 2명 ▲광주영어방송 1명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6명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3명 ▲광주광역시체육회 2명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3명 등 18개 기관 106명이다. 응시희망자는 4월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채용기관별 원서접수창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할 수 있다.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사이트 및 광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가 시민과 관람객이 머무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문화예술기관의 소식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안내체계가 구축됐기 때문이다. 광주시 북구는 국비 공모사업인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스마트 안내체계 조성사업’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스마트 키오스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기관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는 광주문화예술회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3곳에 설치됐다. 북구는 시험가동 기간을 거쳐 4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을 배려하기 위해 키오스크 옆에 종이로 제작된 통합안내책자도 비치한다. 특히 이번 사업 중 하나로 평소 지역민의 산책로로 이용되는 하서로 일원(문화예술회관 후문부터 중외공원 주차장)에 스마트 쉼터도 조성했다. 주민 설문을 거쳐 ‘중외예슬로(Yeah! Slow)’라고 이름 지어진 이곳은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북구는 그동안 각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전시나 공연 정보를 확인해야했던 주민들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의 활성화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5개 구청장이 코로나19 재난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소매를 걷었다.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 추경 및 市의 16차 민생안정대책에서 제외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공영역 프로그램 강사, 학교밖 청소년, 마을버스 운송업체, 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4개 분야 2874명이며, 총 3억 5천여만 원을 지급한다. 이들 4개 분야는 정부 추경 및 市의 16차 민생안정대책 재난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각지대로, 광주 5개 자치구 공동 논의로 발굴, 긴급 서면회의를 통해 추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접수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며, 1차 접수분(3.28.~3.31.)은 오는 4월 1일, 2차 접수분(4.1.~4.8.)은 4월 11일 지급한다. 가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인 광주시구청장협의회장은 “3년째 이어져 온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추가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화정2동 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저소득 세대 자녀들의 등하굣길 교통비 지원을 위해 '친구야 학교가자!' 사업을 추진하면서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30장(30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친구야 학교가자!'사업을 위해 관내에 위치한 3개 중학교의 교육복지사가 학생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이들의 학생들의 자존감을 해치지 않기 위해 교육복지사가 교통카드를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 화정2동 보장협의체 고희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세대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청소년들의 등하굣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사업을 함께 해준 화정2동 보장협의체 회원들과 교육복지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5일 5급(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흐르는 청렴물길 조성을 위해 ‘맑은 윗물 다짐대회와 이해충돌방지법 청렴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맑은 윗물 다짐대회’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후배 공직자에게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일깨워,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배정애 청렴분야 전문강사(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를 초청하여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자 ‘공적 업무에서 사적이익을 배제하는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하는 청렴특강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가능한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충분히 알고 부당한 행위에 대해 공무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준비했다."면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공기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지원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가 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박현석 광산구의회 부의장 등 지역경제활력센터 건립에 도움을 준 기관, 기업 및 지역인사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석 주요 인사들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미세먼지 모니터링 센터 등 시설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중소기업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182억 원이 투입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의 최종 성과물이다. 광산구 공기산업의 힘찬 도약을 이끌 핵심거점으로, 63억 원을 들여 설립했다. 2021년 1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인근 부지에 착공해 최근 모니터링 센터 설치, 내부 설비를 끝으로 1년 2개월의 공사를 완료했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575.32㎡ 규모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입주사무실, 실험실 전시실, 주민들을 위한 강당 및 미세먼지 VR(가상현실) 체험실 등을 갖췄다. 기업과 주민을 위한 복합기능센터로써 지역 공기산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어룡동은 25일 통장단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봄을 맞아 마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 ‘어룡 초록 발걸음(줍깅, 줍기+조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룡 초록 발걸음’은 어룡동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 실천을 위한 도구와 장비를 지원하고, ‘기후행동 1.5℃’와 ‘워크온’과 같은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경정화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선운초등학교, 선운중학교, 송정중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정은 어룡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주민, 특히 한창 왕성하게 뛰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룡동은 앞으로도 청년, 중장년, 노년층 등 다양한 주민과 함께 ‘어룡 초록 발걸음’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가 25일부터 ‘큐브미술관’에서 청년 작가 초대전 푸르른 봄날 ‘청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시 찾아온 봄을 맞아 무한 경쟁 시대의 메말라버린 감성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30대 청년 작가인 김수진·신누리·정송희 작가를 초청, 개성이 울긋불긋 꽃처럼 피어나는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수진 작가는 다양한 생명체가 이루고 있는 순환과 확장된 세계를, 신누리 작가는 끊임없이 자신을 인정받기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탐구를 표현했다. 정송희 작가는 관계를 주제로 그 속의 감정과 욕망을 표현한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는 이날부터 5월20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25일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광역동물보호센터 건립사업’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사업’의 건축 설계공모 심사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특히 공공건축물 작품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심사결과 발표 등 심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공개해 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번 온라인 중계는 작품을 제출한 업체가 자신의 작품 뿐 아니라 다른 업체의 평가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공공건축의 질과 디자인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심사 생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공공건축물의 설계공모 심사를 생중계 할 계획이다. 또 생중계 영상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건축과’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최원석 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은 “설계공모 심사 생중계를 통해 공모 응모자의 발표를 실시간으로 듣고 광주시 공공건축물의 미래 모습과 공모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양성평등 환경 조성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여성과 가족이 맘편한 행복도시 광주’ 실현 등 4개 분야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단체, 대학교 연구소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내용 및 성격 등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시 여성가족과(062-613-2276)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25일부터 4월14일까지 우편으로 하면 되며, 4월13일부터 이틀간은 방문 접수도 받는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단체 사업수행 역량, 사업의 적합성, 사업의 기대성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후 5월 중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 및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2주년을 맞아 관람객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2020년 5월 개관한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은 헬기 총탄 흔적을 원형 보존한 공간으로 1980년 당시 금남로 일대와 전일빌딩을 중심으로 제작한 축소 모형, 헬기 사격 증언 등을 토대로 재구성한 멀티 어트랙션 영상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헬기 사격의 진실과 거짓, 왜곡의 역사, 가짜뉴스, 전일빌딩 헬기 사격 VR 체험, 기획전시실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해 전일빌딩245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관 2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서 제공하는 전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 형태 등을 조사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5·18기록관은 이벤트 기간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5·18기록관 캐릭터인 메이팝 굿즈(볼펜, 떡메모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 이벤트는 25일부터 4월8일까지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 게시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5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병철 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을활동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공 의원이 진행을 맡고, 최창인 문화탐방 대표, 송주영 고려인마을 마을해설사회 감사, 최경화 위원, 박상희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 관계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개정안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범위를 마을 행사 뿐만 아니라 역사 ‧ 문화 ‧ 예술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공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하면 ‘마을공동체지도자’를 ‘마을활동가’로 변경하고, 광산구에서 활동 중인 마을해설사, 마을활동지원가, 마을기록가, 회계실무지원가 등을 마을활동가 범주로 포함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마을해설사들은 마을활동가들이 마을을 발전시키고 마을 주민들의 더 나은 삶에 보탬이 되도록 돕는 일을 하는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광산구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산불화재 피해복구 중인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백미 120포(300만원 상당)와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 및 성금은 동해시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광주 서구의회에서 준비한 것이다.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의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부디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운동이다. 동구는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의 책’을 성인, 청소년, 어린이, 유아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고 1차는 전문가와 구민 후보도서 추천, 2차 ‘올해의 책’ 도서선정단 심사, 3차 구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 10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총 221권을 추천받아 도서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부문별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부문별 후보도서 중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1권씩 선택하면 되고 참여방법은 동구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동구는 최종도서가 선정된 후 구민들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한 구민도서지원 및 지역책방과 독서전문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도서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24일 직장 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공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공감 교육은 최근 2~3년 사이 MZ세대 공직자 수가 동구 현원의 과반수 이상 임용되면서 기성세대인 간부 공무원들과 세대 차이에서 오는 간극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은 교육 일주일 전부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직에 입문한 지 1년 차 되는 신규 공무원 5~6명이 1조가 돼 SNS 단체방에서 자기소개, 관심 분야 공유 등 소통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사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중 기성세대와 MZ세대를 대표하는 2명의 패널이 세대 간 소통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유타임’이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서로에게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의 변화 추이에 발맞춰 조직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동력이 될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을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주민협의체 위원 14명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계획 설명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재생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구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계림동 178-3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는 앞으로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집수리 사업 ▲골목길 정비 ▲마을사랑채 건립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등 다양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2년도 상반기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을 4월13일~6월8일 운영한다. 2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방과후 및 야간자율학습 완전선택제 시행에 발맞춰 개설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 밖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자는 일반계 고등학생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4월6일까지 선착순이다. 학교장의 추천 공문 또는 학생 개인이 직접 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드론의 세계, 3D의 세계 2개 강좌를 매주 수요일 16:30~18:30, 총 8회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딩’을 기반으로 한 드론과 3D 분야의 교육과정을 적용했다. 실생활에서의 유용함과 더불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향후 직업 세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 중심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수강료와 체험재료는 전액 무료이다. 60% 이상 출석 시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을 등재할 수 있도록 이수내역을 학교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 제안사업 추진에 나선다. 남구는 25일 “올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을 농로와 경로당 등을 보수하기로 했다”면서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생활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간접 영향권 2㎞ 밖에서 진행하는 주민 제안사업은 총 20건이다. 남구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대촌동과 송암동, 효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주민들이 제출한 사업 59건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실현 가능성을 등을 검토해 20건을 확정했다. 최종 사업에 미반영된 39건의 사업 중에는 국‧공유지 사용 협의를 비롯해 사유지 사용 승낙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대규모 예산을 수반한 사업 등은 선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 대상지별 현황을 보면 대촌동에서는 도금동 농로 포장을 비롯해 상칠석마을 새마을회관 리모델링, 대지동 수문 설치, 대지 하촌마을 농로 포장, 농막 막을 농로 확‧포장, 양촌경로당 리모델링, 승촌동~양촌동 경계간 U자형 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271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일반안 5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운영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산구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8,460억 원(일반,특별회계)보다 6.46% 증가한 9,006억 원이며, 일반회계 54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마지막으로 4월 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추경 예산안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소상공인 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내 8개 기업과 투자금액 535억원, 고용창출 220여 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8개 협약체결 기업 대표, 김진철 광주경자청장,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라라스테이션 ▲㈜월드코스텍 ▲㈜호그린에어▲㈜코리드에너지 ▲㈜신광메디칼 ▲㈜삼진에너지 ▲㈜에코팩토리얼 ▲㈜삼부철강 등 8개로, 각각 라이브 커머스, 인공지능(AI)솔루션 R·D센터, 레독스흐름전지연구 및 생산시설,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의료진단기기, 수소드론용 스택 생산 등의 신산업분야 기업이다. ㈜라라스테이션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라이브 커머스(쌍방향 모바일 홈쇼핑) 분야의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택트(Ontact) 시장이 확대되고,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라라스테이션은 자체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제품의 기획과 구매, 방송 제작과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월 중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스튜디오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재호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4일 첨단1동 통장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첨단1동 통장단은 “김 의원은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첨단1동의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는 등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했다”며 “통장들과 가장 가까운 동반자로서 함께해 준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호 의원은 “지역의 리더로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고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통장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권익 증진과 화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비아동은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비아동 마을리더 사회복지교육 및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주민의 자치력으로 공동체 복지를 완성한다’를 주제로 한 교육에서는 박민수 광산구 지사협 사무국장, 김정숙 첨단1동 지사협 위원이 강사로 나섰다. 노창화 비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금이야말로 이웃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행복한 비아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웃의 힘과 지혜를 모아 실천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자치구 관광부서, 관광재단, 관광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엔데믹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고, 광주시의 관광정책 공유 및 상호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따. 기조 강연은 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김성배 관광진흥과장이 ‘광주관광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어 분임별 토론이 진행됐다. 김 과장은 “그동안 광주는 관광낙후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광주만의 예·의·미향 자원과 스마트관광에 최적화 된 인공지능(AI)인프라, 우수한 교통접근성이 관광트렌드와 맞물려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광주시와 유관기관, 관광산업체가 동일한 방향성을 갖고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임별 토론에서는 ▲광주 여행상품 운영 활성화방안 ▲오매나 캐릭터 육성방안 ▲관광기업 연계·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주관광 여행상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왔지만,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드론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기획 태스크포스(T/F팀)를 구성하고 24일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로드맵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태스크포스는 광주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광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과 10여 명의 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됐으며, 5월까지 광주시 산업생태계에 맞는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로드맵을 기획하고 비전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9년 드론산업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해왔다. 먼저 드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시민을 위한 드론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현재 드론이 군사·재난·안전·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드론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산업으로 연계·발전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4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 농업 교육 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은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업사이클링과 농업을 접목시킨 ‘농·업사이클링’ 교육과 나뭇잎 도장찍기 자연생태 관찰체험으로 구성된 4~7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문 부시장은 서구 예지어린이집 재원생 28명과 함께 교육에 참여해 장미허브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문 부시장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학습 현장에서 식물 관찰 및 자연보호의식을 키울 수 있는 특화된 어린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강사단 87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강사단 사전연수’를 성료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전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광주 화상수업 플랫폼 ‘미더스’(MeetUs)를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원격 및 등교수업 병행 등으로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 및 미디어 노출 시간이 많이 증가한 상 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이에 따른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강사단을 위촉했다. 또 강사단의 전문성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전연수를 기획해 진행했다. 사전연수는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선 센터장의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이해’라는 주제강의로 시작됐다. 목련초 맹준오 교사의 ‘초등자료 활용 안내’, 광주중 정창홍 교사의 ‘중등자료 활용 안내’가 이어져 각 학교급에 맞는 교육자료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내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기독교계가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산구에 따르면 24일, 송정제일교회와 광주은광교회가 각각 1천만 원을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광산경제백신회의로 전달된다. 이날 광산구청 상황실에서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기탁식이 잇따랐다. 오전 기탁식에는 유갑준 송정제일교회 담임목사, 오후에는 전원호 광주은광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했다.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조광수 회장과 전성수 사무총장, 광산경제백신회의 상임대표직을 수행하는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정종현 기업주치의센터장,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이혜숙 상임이사와 최석호 사무처장이 두 기탁식에 함께했다. 두 교회는 누적되는 코로나19의 무게를 신도들이 나눠 짊어진다는 취지로 성금을 마련했다. 송정제일교회는 헌금으로, 광주은광교회는 신도들의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광산구 기독교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는 광산경제백신회의에 참여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두 교회에 앞서 송정중앙교회와 새희망교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는 또, 방역물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본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본량초등학교를 찾아가 신입생 6명에게 운동복을 전달했다. 본량동 지사협 위원들은 농촌지역에 초등학생을 유입하고, 신입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60만 원 상당의 운동복을 마련했다. 이수호 본량동 지사협위원장은 “농촌지역 초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24일 KPA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고 의장상’을 수상했다. KPA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전문가 심사,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방의회 의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에게 ‘최고 의장상’ 수상이라는 영예가 돌아갔다.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최고 구민상이 있다면 당연히 우리 광주 서구민께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고 의장상은 구민을 대표해서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과 공동주관으로 24일 오후 2시 광주교통방송 회의실에서 5개 기관(단체)와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 5,6학년 대상 25인체 협의체(일명 ‘ZZ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이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교통안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광주교통방송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어린이가 교통사고에서 자유로운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쿨존에서 우리 아이들 관련 교통사고가 제로화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 나아가 시교육청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피하우스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창동 지사협은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돌봄이웃 자녀들의 학습공간을 개선하는 이 사업을 매년 벌이고 있다. 신창동 지사협은 올해 세 가정을 발굴해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의 학습에 이 사업이 도움될 것으로 신창동 지사협은 기대한다. 김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돕는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반찬 나눔, 원스톱 신창빨래터 이불세탁 지원, 생일꾸러미 전달사업 등으로 공동체의 온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4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단장인 서부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박희대 과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위촉했다.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상담 전문가, 광주세광학교 교감, 감각장애학생 전문가, 광산‧남‧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광주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장애인권상담 전문가, 가족 상담 전문가, 광주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및 광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담당자 등 총 19명의 위원들이 장애학생의 인권지원을 위해 나선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입장에서 보는 인권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안 ▲2021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더봄학생(학교(성)폭력이나 아동학대 등 피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적 환경에 의한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관리 및 지원 방안 ▲인권보호를 위한 법률적 내용 및 의견 교환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연간 현장지원 일정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 ▲더봄학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올해 첫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회의에 모인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민·관·학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반적인 자문·제안·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기 회의에서는 ‘2022년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2022년 신규시책 및 역점 사업의 운영 방향과 2023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방안은 신규시책인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7가지 정책과 전 부서가 함께 추진하는 5개 분야(생활환경, 안전, 교육환경, 복지, 놀 권리 보장) 31개 주력 사업(▲아동 맞춤형 아파트 조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재능아동 꿈나무 지원 ▲영유아 건강수당 ▲남계어린이공원 조성 등)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