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LG이노텍이 차량용 핵심 부품 생산라인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 지역 산업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투자로, 광주가 모빌리티 부품 생산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LG이노텍과 ‘차량용 제어모듈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 LG이노텍 문혁수 대표이사 사장과 유병국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 전무, 조백수 경영지원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1000억 원을 투입해 광주사업장에 차량용 제어모듈(AP모듈)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해당 생산라인은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완공 이후 광주사업장 전체 연면적은 약 9만7천㎡ 규모로 확대된다. 차량용 AP모듈은 LG이노텍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신규 사업 분야다.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차량 내부에 탑재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과 디지털 콕핏 등 각종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고객의 금융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신규 인터넷 요금제 ‘SOHO 안심보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SOHO 안심보상’은 금융 사기를 발생시키는 스미싱∙피싱∙큐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피해 발생 시 보상 및 매장 기기 수리 비용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요금제다. 소상공인은 세금신고, 거래처 관리, 온라인 발주 등으로 외부 사이트를 접속하는 경우가 많아 유해사이트에 노출되거나 피싱∙스미싱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미싱∙피싱∙큐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자동 차단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요금제는 100M, 500M, 1G 세 가지 속도로 운영된다. 상품별 이용요금은 3년 약정기준으로 ▲100M 월 2만5300원 ▲500M 월 3만6300원 ▲1G 월 4만2900원이다. 500M·1G 요금제에 가입한 소상공인 고객은 ‘보상케어서비스’를 통해 스미싱·피싱 등으로 금전 피해를 입을 경우, 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G 요금제 가입고객은 매장 내에서 갑작스럽게 전자기기가 고장이 났을 때에도 연 최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교육계 의견 청취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관련 교육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2일 광주·전남교육감이 발표한 ‘행정통합 공동 선언’의 후속 조치로,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 주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와 학교급별 교장·행정실장 대표, 교원 단체·노조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학교, 단체, 노조 대표들은 ▲행정통합 시 교육 행정 독립성 확보 방안 ▲지역 간 교직원 인사 교류 및 처우 문제 ▲교육 예산 배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줄 것을 주장했다. 또 행정통합으로 인해 교육 자치가 약화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와 교육 현장의 안정성”이라며 “오늘 제안받은 인사, 행정, 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민주당 당대표 특보인 정달성 광주 북구의원은 최근 광주시 구청장협의회가 발표한 ‘자치구 명칭 변경 필요성’ 입장문과 관련해, 지방자치의 본질 회복과 주민 주권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특보는 “방위 개념에 기반한 현 자치구 명칭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이름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광주 5개 자치구가 뜻을 같이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 특보는 지난해 10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앞두고, 일제강점기 행정 편의에 기초한 ‘동·서·남·북’ 중심의 자치구 명칭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자치구 명칭 변경이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이름과 방향을 정하는 주민 주권 회복의 문제라고 애기했다. 이 같은 문제 제기는 최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광주 5개 구청장이 공동으로 자치구 명칭 변경 필요성을 공식화하는 계기로 이어졌다. 구청장협의회는 통합특별법에 자치구 명칭 변경 특례를 명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정 특보는 “선제적으로 제기된 문제의식이 광주 전체의 공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젊고 구매력이 높은 상권으로 꼽히는 동탄에 글로벌 리빙 공룡 ‘니토리’가 백화점 최초의 특화 매장을 열고 영패밀리 포섭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오는 15일, 아시아 주거 최적화 브랜드로 유명한 니토리의 ‘컴팩트 전략형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지역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기존 니토리의 대규모 교외형 매장과는 달리 약 100평 규모의 공간에 지역 상권 맞춤형 핵심 상품만을 압축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040 세대 비중이 높은 동탄의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하여 대형 가구보다는 주방용품, 수납 잡화, 기능성 침구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에 집중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전체 상품의 80% 이상을 니토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PB(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채웠다. 이를 통해 품질에 민감한 백화점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신윤정 롯데백화점 가구&테넌트 팀장은 “이번 니토리 매장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상권 특화형 큐레이션 모델로, 동탄 지역 영패밀리 고객들의 라이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3일 경주 본사에서 ʻ안심카 플러스ʼ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 차량 23대를 전달했다. ʻ안심카 플러스ʼ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현재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총 687대의 차량을 지원해 왔다. 안심카 지원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 속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동반자 역할을 목표로 한다. 한수원은 차량 지원 이후에도 기관들이 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관리와 현장의 의견 수렴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경남 산청 황금수레 지역아동센터장은 “지난해 연이은 재해로 아이들의 이동과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안심카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되찾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수원은 2026년부터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 이슈에 맞춰, 아동․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하여 ‘모두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경북 봉화 석포면에서 주민들의 일상과 추억, 삶의 애환이 한 편의 작품으로 엮였다. 영풍 석포제련소가 마련한 ‘2025 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며,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응모작을 넘어 하나의 지역 기록이자 공동체의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13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금상 2편, 은상 5편, 동상 17편이 선정됐으며 총 28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작은 나오지 않아 해당 상금은 내년도 공모전으로 이월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간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행시 137편, 동영상 16편 등 총 153편이 접수돼 경쟁이 치열했다. 동영상 부문 금상은 ‘석포제련소의 비밀 소리’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탐정물 형식을 차용해 석포제련소 노동자들의 근면한 삶과 석포면의 풍경을 유쾌하게 풀어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지역과 사람, 일상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5행시 부문 금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바이오 제약 업계의 시선이 집중된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메인 트랙에서 셀트리온이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선언하며 공격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안정적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발판 삼아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미국 현지 생산 시설을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발표자로 나서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공표했다. 서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2038년까지 41개로 확대해 4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ADC(항체약물접합체), 다중항체, 비만치료제 등 16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받는 대목은 가시화된 임상 성과다. 서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그간 축적해 온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본격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FDA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ADC 후보물질 ‘CT-P70’을 비롯한 4건의 신약 임상 1상 결과가 올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고물가 시대 외식비 부담에 지친 소비자들을 겨냥해 유통업계의 '가성비 먹거리' 경쟁이 제2막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치킨 전쟁'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이번에는 피자와 핫도그가 새로운 전장의 중심에 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초가성비를 내세운 '68피자'와 '15핫도그'를 각각 6800원, 1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일 정오(1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점포별로 피자는 최대 50개, 핫도그는 최대 100개까지 선착순으로 선보인다. '68피자'는 국내산 밀 도우와 풍성한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맛의 기본을 잡았으며, 불고기와 페퍼로니 2종으로 구성됐다. '15핫도그'는 국내산 돈육 함량이 95%가 넘는 고품질 소시지를 활용해 가격 대비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파격가 구현을 위해 원재료 대량 매입은 물론, 점포 내 조리 과정을 단순화해 인건비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인기 초밥 5종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 판매하며, 'N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청년센터 ‘아지트’가 올 한 해 동안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청년의 일, 관계, 생활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아지트’를 일상 속 청년 교류·성장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연간 100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영 파일럿(Young Pilot) 멘토링’은 청년과 현직 전문가를 1:1로 연계하는 진로·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상시 운영한다. 공기업, IT,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형 멘토가 참여하며, 특히 청년이 직접 원하는 멘토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개인별 진로 고민에 보다 밀착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순한 진로 정보 제공을 넘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피드백, 실제 현장 사례 공유, 취업·전직 전략 등 실행 중심의 멘토링을 강화해 청년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을 위한 감성 네트워킹 프로그램 ‘퇴근 후 소셜 다이닝’도 계속 운영된다.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한 해’, ‘나에게 건네는 위로의 한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등산 의재문화유적 복원사업’과 관련해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동구 관계 공무원과 설계를 맡은 원오원 아키텍스의 최욱 건축가 등 설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배경과 설계 방향, 공간 구성 계획,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의재문화유적 복원사업은 한국 근대 남종화의 대가인 의재 허백련 선생의 예술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사업이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의재 관련 유적을 현대적 감각으로 복원·정비해 예술과 자연, 역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대상지는 시·도 기념물로 지정된 무등산 춘설헌 일원으로, 문향정·춘설차 공방·관풍대 등 주요 건축물과 주변 공간이 복원 대상에 포함된다. 동구는 문향정을 카페와 전시 기능을 겸한 문화공간으로, 춘설차 공방은 전통 차 체험 공간으로, 관풍대는 차 교육과 명상·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공원 내 사업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경관과 장소성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건축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최근 채용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다수의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에 잇따라 취업하는 등 설계 실무 중심 교육과정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동명대 건축학과는 매년 취업자의 95% 이상이 전공 분야인 건축설계사무소로 진출하고 있으며, 이는 대다수 건축학과의 건축설계사무소 진출 비율(약 30%)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특성화 건축학과라는 점이 꼽히는데, 동명대 건축학과는 교육부 평가를 거쳐 2015년 국내 유일의 BIM 특성화 학과로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BIM 전공을 자동 취득하게 된다. 이를 통해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설계 및 협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교육받고 있다. 건축학과장에 따르면 “설계 중심 교육과 BIM 특성화, 여기에 국제 수준의 건축 교육 경험이 결합된 교육 체계가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졸업과 동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건축설계사무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 건축학과는 대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이탈리아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의 국제적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협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1월 9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렸으며,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과 이탈리아파크골프협회 안토니오 메르쿠이(Antonio Mercui)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파크골프 관련 정보·기술·운영 노하우 및 우수 사례 공유 ▲국제 파크골프 대회와 이벤트의 공동 기획·운영 ▲선수·지도자·심판·운영 인력의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추진 ▲한국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공동 홍보 및 글로벌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 지역에서 파크골프의 인지도와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한국형 파크골프 운영 모델을 국제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거로 기대하고 있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 파크골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향후 국제대회 유치와 글로벌 협력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가 국내 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바이오 재생의학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의 최신 임상 지견을 총망라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 펼쳐진다. 전문의약품 제조 혁신 기업 제론셀베인은 오는 2월 22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2026 제2회 PDRN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차세대 재생의학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00여 명의 임상가가 운집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1회 행사에 이어, 올해 심포지엄은 치과 임상부터 재생의학, 골면역학, 미용 및 항노화 분야까지 PDRN의 활용 범위를 대폭 확장해 조명한다. 특히 개원가에서 즉각적으로 도입 가능한 실전 중심의 세션이 강화되어 의료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심포지엄의 포문은 박원서 연세대치과병원 교수의 “PDRN: A Novel Approach, pilot study” 강연이 연다. 이어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을, 윤종일 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부회장이 “PDRN의 이해와 치과임상 그리고 골면역학”을 주제로 전문적인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 역시 국내 유수 의료진의 강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 카티군 아동들의 식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손잡고 추진 중인 ‘지역사회 기반 아동 영양 개선 사업’이 현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굿피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2일 잔지바르 카티군 키디음니(Kidimni) 학교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영양·건강 통합 캠페인이 개최됐다. “Afya Bora Kwenye Sahani Yako ni Mtaji Wako(당신의 접시에 담긴 좋은 건강이 당신의 자산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5세 미만 아동의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자리였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아동들의 영양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소모증 및 저체중 검사가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 요리 시연과 모유 수유 교육, 손 씻기 교육 등 체감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는 체질량지수(BMI)를 활용한 맞춤형 영양 상담이 병행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로 꼽히던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위해 기업과 민간 재단이 손을 맞잡고 혁신적인 지원 거점을 마련했다.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애터미가 기탁한 기금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가 경기도 안산시에서 돛을 올리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13일 애터미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박해철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정·재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영유아돌봄센터와 교육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춰 복지·교육·문화·돌봄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은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는 벼랑 끝에 선 한 생명을 품는 공간이자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는 희망의 터전”이라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 이후 마주하는 현실의 부담이 결코 가볍지 않은 만큼, 이 센터가 잠시 숨을 고르고 삶을 정비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센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에서 계속 활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린 LIV 골프 프리시즌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시즌 LIV 골프 대회에 계속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발표한 '복귀 회원 프로그램' 적용 대상자들이다. PGA 투어는 전날 최근 2년 이상 활동을 중단했던 선수 가운데 2022~2025년 4대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들을 대상으로 '복귀 회원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2월 2일까지 PGA 투어에 복귀 신청을 하면 2026시즌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도록 해준다는 내용이다. 사실상 LIV 골프로 이적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PGA 투어의 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선수는 이미 PGA 투어로 돌아간 켑카 외에 디샘보, 람, 스미스 3명이 전부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서 디샘보는 "올해 LIV 골프에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며 PGA 투어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그는 올해까지 LIV 골프와 계약이 돼 있다. 또 최소 2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취업자가 2년 연속 10만명대 증가하는 데 그쳤다.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일자리가 줄었고, 30대 '쉬었음'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규모가 컸다. 단, 전체 고용률은 역대 가장 높았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 증가폭은 4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76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9만3,000명 늘었다. 연간 취업자 증가폭은 2019년 30만1,000명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2020년에는 21만8,000명 줄었다가 2021년 36만9,000명으로 늘었다. 2022년에는 81만6,000명으로 확대되며 2000년(88만2,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후엔 2023년 32만7,000명, 2024년 15만9,000명으로 감소세였다가 지난해 소폭 늘었지만 20만명대에 올라서진 못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2만5,000명), 농림어업(-10만7,000명), 제조업(-7만3,000명) 등에서 많이 줄었다. 건설업은 2013년 산업분류 개정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제조업은 2019년(-8만1,000명) 이후 6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정책 혁신과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서울시, 공공·전문기관이 실시한 각종 대외 평가에서 총 122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안전 분야다. 양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반시설 확충해 힘써왔다.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서울시 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CCTV 5,066대를 설치해 각종 범죄와 화재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최초로 간선도로 교차로 7곳에 24m 조명타워를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고, 구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하는 등 생활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양천구 최초로 2024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상’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고, △겨울철 대책 추진 평가 ‘최우수’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평가 ‘우수’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우수’ △국가재난관리 유공 ‘우수’ △통합지원본부 역량평가 ‘우수’ △국민안전교육 ‘우수’ 등 총 24건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3동 장학회(회장 신우희, 사무총장 오용연)는 지난 12월 19일(금), ‘2025년 제36회 신정3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정3동 장학회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난 1989년 12월 설립한 동 단위 자선 단체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온 지 올해로 37년째를 맞이했다. 장학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선발하여 1990년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2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36년간 총 898명의 학생에게 총 346,412,6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양천구 청소년들이 내일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인 최혜숙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 의원은 과거 신정3동 장학회 사무총장을 3년간 역임하며 장학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이끌었던 각별한 인연이 있다. 평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하대병원 본관에서 인하대병원(병원장 겸 의료원장 이택)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병원‧학교 등 공익을 위한 유산 기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경인지역 의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 중인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역의료 발전과 환자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 ▲기부자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을 활용한 기부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인지역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상담을 강화하고 인하대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유산 기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인하대병원은 의료 현장에서 기부 의사가 있는 임직원이나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어제(13일) 채용절차법상 구인자의 범위에 국가기관 등이 포함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구직자를 채용하려는 자를 구인자로 규정하고, 구인자에 대해서는 채용 광고 내용을 구직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행위, 거짓 채용 광고 등 각종 부정 행위를 금지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형사처벌 등 각종 제재를 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모범고용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국가기관 등이 현행 구인자의 범위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불분명해, 채용절차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를 적용하는 데 불필요한 법 해석상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국립외교원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 자녀 채용 과정에서 해당자가 ‘석사학위 예정자’임에도 석사학위 자격이 필요한 국립외교원 채용에 합격한 것이 채용절차법 제4조 제2항(구인자는 정당한 사유없이 채용광고의 내용을 구직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해서는 안 된다)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채용절차법을 위반해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에게 채용 특혜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임신·출산·수유로 영양 관리가 특히 중요한 임산부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포구 햇빛센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임신부·출산부·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맞춤형 영양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등록 과정에서 신체계측, 빈혈검사, 영양 섭취상태 조사 등 기초 평가를 받고, 참여 기간에도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통해 영양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받게 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대상자별 영양 상태에 맞춘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과 1:1 맞춤 상담을 함께 운영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마포구는 보충식품을 활용한 간식·이유식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을 강화하고, 영유아가 식재료를 직접 보고·만지고·맛보는 오미오감 체험형 교육도 확대해 ‘배우고 바로 실천하는’ 영양관리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등록 기준 67개월 이하 영유아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빈혈,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에 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장 신설을 공식화한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충남 천안에서 관련 설비 증설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속에서, 충청권이 반도체 후공정의 핵심 거점으로 재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청주에 약 19조 원을 투입해 HBM 후공정 중심의 첨단 패키징 팹을 건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이미 천안·아산 일대에 구축된 기존 패키징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패키징 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천안·온양 사업장의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현재는 천안 캠퍼스 인근 부지를 활용해 2027년까지 설비 증설을 추진 중이다. 이로써 국내 양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모두 충청권에 HBM 최종 조립을 담당하는 패키징 시설을 두게 됐다.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산 구조를 분산하는 동시에, 공정 간 연계성과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청권이 전략적 대안으로 부상한 셈이다. 기업들은 공식적으로는 ‘지역 균형 발전’을 투자 배경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소상공인 상당수가 지난해 최저임금 수준의 소득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비용 부담이 겹치며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구조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상공인연합회가 13일 공개한 ‘2026년도 소상공인 신년 경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 1,073명 중 38.4%가 지난해 월평균 영업이익이 200만 원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월 최저임금 수준인 약 209만 원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이 가운데 17.9%는 월 100만 원에도 못 미쳤고, 20.5%는 100만~200만 원 구간에 머물렀다. 월 영업이익이 200만~300만 원인 비중은 17.1%로 집계됐다. 다만 300만 원 미만 비중은 58.2%로, 전년 조사 당시 64.5%보다는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그럼에도 절반이 넘는 소상공인이 낮은 소득 구간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체감 경영난은 여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는 이·미용업의 소득 부진이 두드러졌다. 해당 업종의 300만 원 미만 비중은 67.7%로 평균을 상회했다. 고용 구조별로는 고용원이 없거나 가족이 함께 일하는 사업체의 300만 원 미만 비중이 6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새벽배송 대행 전문 3자물류(3PL) 기업 팀프레시가 존속 위기에 놓이면서, 자체 물류망을 갖추지 못한 중소 업체들의 유통 환경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독립형 물류 인프라가 약화될 경우 쿠팡 등 대형 플랫폼 중심의 시장 구조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팀프레시는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795억원, 당기순손실 8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약 57% 확대된 수치다. 누적 결손금은 224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회계법인은 감사 과정에서 필요한 주석 자료와 증빙이 충분히 제출되지 않았고,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가능성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의견거절을 제시했다. 재무 상황도 크게 악화됐다.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311억원 초과한 가운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1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했다. 반면 기사 및 협력사에 지급해야 할 매입채무는 323억원에 달했다. 최근까지 이어진 운송료 미지급 문제 역시 자금 경색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팀프레시는 기업간거래(B2B) 새벽배송 대행을 주력으로 하는 3PL 업체로, 자체 물류 인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1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는 단순한 신년 인사를 넘어,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체제가 지향하는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식적으로 천명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정 교육감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서울교육의 전면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정 교육감이 강조한 서울교육의 비전은 경쟁과 서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협력과 성장,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공교육 체제로의 전환이다. 그는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국회와 지역사회까지 포함하는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서울교육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는 학교를 성적 경쟁의 장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동체로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서울교육 정책의 모든 기준을 ‘학생의 성장’에 두겠다는 점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중적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속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어느 누구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 교육감은 “한 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는 교육”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는 13일 의회사무처 회의실에서 ‘홍성·예산 행정통합 추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고,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 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를 공동으로 보유한 홍성군과 예산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 경쟁력 약화라는 현실적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행정통합을 통한 구조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재일 입법정책연구원 지방자치정책연구센터장은 내포신도시의 이원화된 행정체계가 가져오는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홍성·예산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닌 두 지역의 공멸을 막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행정통합 사례 분석을 통해 주민 수용성 확보와 사전 합의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손영진 대전·충남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광역 행정통합 추진 경험을 공유했다. 손 단장은 광역 통합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과 주민 설득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기초자치단체 행정통합 역시 명확한 비전 제시와 단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은 홍성과 예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민연금이 국내 화장품 ODM 업계 대표 기업인 한국콜마 지분을 대거 정리하며 보유 비중을 10% 미만으로 낮췄다. 글로벌 K뷰티 확산으로 업황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어서 시장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가가 여전히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 여력을 강조하는 가운데, 국민연금은 보다 보수적인 행보를 택했다는 평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한국콜마 지분율은 지난해 3월 13.47%에서 올해 1월 9.34%까지 하락했다. 약 반년 동안 4%포인트 이상을 처분한 셈으로, 지분율이 10%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보기에는 매도 규모와 속도가 빠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도 시점도 주목된다. 한국콜마 주가는 지난해 7월 11만원대 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국민연금은 주가가 6만~7만원대까지 내려온 구간에서도 장내 매도를 이어갔다. 고점 차익 실현보다는 중장기 리스크 관리 성격이 강한 판단으로 해석되는 이유다. 이는 증권가 시각과는 대비된다. 증권업계는 한국콜마가 K뷰티 글로벌 수요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으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제기되는 불이익 우려에 대해 “통합으로 인해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통합 특별법에 ‘불이익 배제 원칙’을 명확히 담아 제도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주·전남 통합이라는 큰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하는 시민과 도민이 적지 않다”며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법에 분명한 원칙을 담았다”고 말했다. 특별법에는 ‘종전에 누리던 행정상·재정상 이익이 상실되거나, 해당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부담이 추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두는 방안이 포함됐다. 통합 과정에서 기존의 혜택이 줄어들거나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강 시장은 또 “제도적 장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지역별·직능별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통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정통합을 둘러싼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시도민 공감대를 넓히는 데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설명이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권한과 재정을 키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2026년을 이끌 대표축제 10개를 가려냈다. 전남도는 13일 시·군 대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축제로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유망 축제를 포함해 모두 10개가 선정됐다. 선정 결과를 보면 △최우수 ‘정남진 장흥 물축제’ △우수 ‘고흥 유자축제’, ‘보성다향대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유망 ‘목포항구축제’, ‘광양매화축제’, ‘담양대나무축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해남미남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다. 이번 심의는 축제·관광·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맡았다.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콘텐츠 완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최우수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탐진강을 무대로 대규모 참여형 물놀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름철 전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점과 함께, 태국 ‘송크란 물축제’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 부담을 덜기 위해 시가 운영하는 홍보매체를 무료로 개방한다. 광주시는 13일 ‘2026년 상반기 광주시 홍보매체 이용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공익적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광역시 홍보매체 이용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선정된 업체나 단체는 광주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38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매체는 전광판 3곳, 빛고을TV 27곳, 시청사 엘리베이터 8곳으로, 주요 교차로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돼 홍보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로 불편과 영업 손실을 겪은 상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가운데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곳과 비영리 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소기업 등이다. 광주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익성, 경제 활성화 기여도, 시민 공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6개 업체 또는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현지 시각) 다낭시 광푸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복지타운에서 용인특례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조성한 ‘다낭시 광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준공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과 응우옌 티 안 티(Nguyễn Thị Ánh Thi) 다낭시 부인민위원장, 후인 응옥 바(Huỳnh Ngọc Bá) 광푸구 인민위원장,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다낭 총영사관 관계자, 현지 주민과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은 용인특례시가 개발도상국의 교육·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용인특례시 최초의 국제개발협력 ODA 사업으로, 국제연꽃마을 부지 내 연면적 약 1686㎡ 규모로 조성됐다. 도서관에는 디지털 학습 공간과 열람실, 용인시 홍보관 등이 마련됐다. 시는 2024년 국무총리실 소속 국제개발협력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도서관 건립을 위한 예산 2억 원을 지원했으며, 도서관은 향후 2년간 국제연꽃마을이 운영한 뒤 다낭시 광푸구로 인계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준공식에서 도서관 건립에 기여한 조당호 (사)국제연꽃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재정 인센티브와 대기업 유치를 통해 27개 시·군·구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산업과 균형발전을 함께 겨냥한 접근이다. 13일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속도가 경쟁력’이라는 대통령의 행정 기조와 맞닿은 선택으로 규정했다. 통합을 통해 재정 여력을 넓히고 산업 기반을 묶어 지역 전반의 동력을 키우겠다는 판단이 읽힌다.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2월 말 국회 통과를 목표로 절차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자치의 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인식도 함께 깔려 있다. 지역 의견 수렴 절차도 병행된다. 이달 말까지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청회를 열고, 행정통합의 방향과 내용을 공유한다는 일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특별법에 담고,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계속 손질한다는 흐름이다. 행정통합 추진이 급작스럽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정치적 계산과 거리를 뒀다.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누적된 지역의 부담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선택지로 행정통합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겨울이 깊어질수록 공원 풍경도 달라진다. 눈길에 미끄러워진 산책로, 찬바람에 흔들리는 놀이시설처럼 평소엔 잘 느끼지 못했던 불편이 하나둘 드러난다. 목포시가 이 시점에 도시공원 관리에 다시 손을 대는 이유다. 시는 겨울철 특유의 추위와 습기로 시설물 손상이 잦아지는 만큼, 눈에 잘 띄지 않는 위험 요소부터 차근차근 살피겠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잠깐 들렀다 가는 공간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시민 발걸음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으로 공원을 바라보겠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눈에 띄는 새 시설보다, 지금 있는 공원을 어떻게 안전하게 쓰게 할 것인가. 목포시의 이번 점검은 그 질문에서 출발하고 있다. 정비 기간은 1월 12일부터 30일까지다. 점검 대상은 관내 도시공원 74곳으로, 근린공원 27곳과 어린이공원 47곳이 포함된다. 규모가 큰 공원뿐 아니라 동네 곳곳에 자리한 소규모 공원까지 빠짐없이 살핀다. 겨울철 이용 빈도가 줄었다고 관리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의미다. 점검 항목도 세분화했다. 어린이놀이시설과 운동기구는 물론, 맨발길과 정자 등 휴식 공간까지 대상에 올렸다. 놀이시설의 흔들림이나 마모 상태, 운동기구의 고정 여부, 맨발길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화성·오산 택시면허 배분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 2차 심의’를 앞두고, 시민들의 극심한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증차분 배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화성특례시와 오산시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증차분 92대의 배분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어왔다. 현재 택시 1대당 담당 인구수는 화성특례시가 752명으로, 오산시 340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광활한 농어촌 지역이 혼재돼 있어, 도시화 비율이 높은 오산시에 비해 택시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체감 불편이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화성특례시 내 농어촌 지역은 주거지가 넓게 분산되어 있어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으며,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 택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시는 현재 행복택시와 바우처택시를 투입해 대응하고 있으나, 절대적인 택시 물량 부족으로 인해 병원 이용이나 생필품 구매 등 기본적인 이동권조차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택시 수요 산정에서 제외된 등록 외국인 약 7만 명(도내 2위)의 존재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도의회와의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 추진 상황과 정부 지원 의지, 시·도민 의견수렴 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전남도는 13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전남도–전남도의회 간담회’를 열고, 최근 청와대 오찬 간담회 결과를 비롯해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행정통합 특별법(안)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행정통합 추진기획단장), 실·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8일 도의회 의원총회에서 행정통합 추진 방향을 설명한 데 이어 다시 도의회를 찾아, 연이은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9일 열린 청와대 오찬 간담회 결과를 직접 전하며, 대통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호남 발전의 전기로 삼겠다는 뜻과 함께 재정·조직·권한 이양을 포함한 중앙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시·도민 의견수렴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범시도민협의회 운영과 시군 순회 주민공청회,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충분한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거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폭염과 도시열섬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가 도심 곳곳에 도시숲을 확충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체감온도 완화를 함께 겨냥한 녹색 기반 확충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총 20억6000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저감숲과 녹색복지숲 등 두 분야에서 도시숲 10곳을 새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비는 13억1000만 원, 시비는 7억5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도심 열기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산림청 등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관련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분야별로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미세먼지저감숲 조성에 3개 사업, 9곳이 포함된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20억 원이다. 취약계층 이용을 고려한 녹색복지숲 조성은 1개 사업, 1곳으로 사업비는 6600만 원이다. 미세먼지저감숲 가운데 도시바람길숲은 동구 필문대로, 서구 풍암동 경관녹지, 남구 효천3로, 남구 유안근린공원, 광산구 수완동 보행자전용도로 등 5곳에 조성된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남구 방림초교와 월산초교, 광산구 선운초교 등 3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환경 영향 검토의 중간 지점에 도달했다. 사업의 속도만큼이나, 주변 지역에 미칠 영향을 어떻게 살필 것인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목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자원회수시설 환경상영향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는 자원회수시설 건립과 맞물려 진행 중인 환경상영향조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주변영향지역 결정·고시를 위한 행정 절차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다. 환경상영향조사는 지난해 착수 이후 소음과 대기질, 진동, 악취 등 주요 환경 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현장 측정은 올해 3분기까지 완료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 결과를 한 차례 정리해 공개하는 단계에 해당한다. 최종 판단에 앞서 중간 점검의 의미를 갖는 셈이다. 보고회에는 주민지원협의체 위원과 자원순환과, 환경상영향조사 용역사 관계자 등 모두 12명이 참여한다. 회의는 최원석 목포시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이동수·유창훈·최환석 시의원이 함께한다. 자원순환과와 용역 수행사 관계자들은 조사 결과와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논의를 뒷받침한다. 회의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자원회수시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장기기억 인공지능(AI)과 전용 반도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주목받아온 디노티시아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선정한 ‘2026 Emerging AI+X Top 100’ AI반도체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생성형 AI 시대 데이터 처리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연산 성능을 넘어 ‘데이터 기억·검색’이 차세대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디노티시아(Dnotitia Inc.)가 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디노티시아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6 Emerging AI+X Top 100’ 중 AI반도체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을 이끌 국내 유망 기업 100곳을 선별하는 국가 차원의 미래 기업 발굴 프로젝트다. 특히 AI반도체 부문은 AI 추론 성능을 좌우하는 특화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기업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영역으로, 디노티시아의 기술 노선이 산업 전반에서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노티시아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 중심 AI’라는 독자적 기술 철학에 있다. 단순 연산 속도를 높이는 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신성통상 ‘탑텐’이 15개국 취약계층에 143만 점에 달하는 의류를 전달하며 글로벌 인도적 지원과 스포츠 후원을 결합한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베트남 산악 오지부터 분쟁 지역 난민, 국내 재난 현장까지 이어지는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생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2025년 굿네이버스·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15개국 취약계층에 총 142만9,118점의 의류를 기부했다. 기부 물량은 성인복과 아동복 4,123종으로, 지역별 기후와 생활 환경을 고려해 선별·배분됐다. 소비자가 기준 약 466억 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베트남 푸토우성 산악지역에서는 29개 마을, 2,702가구, 1만2,420명을 대상으로 겨울 의류가 전달됐다. 시장 접근성이 낮고 도로 환경이 열악한 이 지역은 겨울 체감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지만 방한복 확보가 어려운 곳이다. 현지 주민들은 “아이들이 새 코트를 입고 겨울에도 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탑텐의 지원은 베트남을 넘어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 분쟁 지역 난민으로 확장됐다. 동시에 국내 산불 피해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핵심 민생 정책인 ‘희망화성지역화폐’가 누적 발행액 3조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명실상부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지난 2019년 도입 이후 2025년 12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이 3조 44억 원을 넘어섰으며, 2025년 한 해에만 7,575억 원이 발행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발행량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78만 4,5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인 105만 8,789명의 74%를 넘어섰다. 가맹점 또한 3만 3,646개소가 확보돼, 전국 최고 수준의 이용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도입 이후 누적 사용률이 96.7%에 달해, 발행된 화폐가 실제 지역 상권 내 소비로 즉각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화폐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정책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화성시연구원이 실시한 정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시 재정 투입 대비 평균 3.14배에 달하는 실질적인 경제 승수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투입 예산 대비 생산유발효과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행정복지위원회는 13일 장기도서관에서 ‘김포시 대표축제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18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이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김포시 대표축제 개발 연구』 용역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김포시에 가장 적합한 대표축제의 방향과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좌장을 맡은 이희성 의원 등 김포시의원과 김포시·김포문화재단 관계자 및 시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희성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그동안 여러 축제를 운영해 왔지만, ‘김포하면 떠오르는 대표축제’에 대해서는 아직 시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다수의 축제를 나열하기보다, 축제를 통해 김포라는 도시를 어떻게 브랜딩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자로서 발제를 맡은 김해리 박사는 김포시 축제 현황과 국내외 축제 트렌드를 분석하며, “대표축제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김포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화) ‘시내버스 파업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무료 셔틀버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전면파업에 돌입하면서 출퇴근길 주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진 구청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 셔틀버스 노선별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셔틀버스 운행시간 변경과 차량 적정 배치 등을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셔틀버스를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노선별 주민 불편사항과 이용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용객 수요에 맞춰 셔틀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주민 불편이 예상될 경우 셔틀버스를 즉시 추가 투입하라”고 주문했다. 구는 현재 지역 내 지하철역과 연계한 5개 노선에 셔틀버스 40대를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민 이용 시간대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30분 앞당겼다. 구는 셔틀버스 탑승 인원, 혼잡률 등을 시간대별로 분석하고 수요가 높은 노선에 셔틀버스를 증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에이직랜드가 프라임마스와 공동 개발 중인 ‘Falcon-1’ 프로젝트의 계약 규모를 95억 원으로 확대하며, 국내 팹리스 기반 칩렛 생태계 구축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12일 칩렛(Chiplet) 기반 SoC 플랫폼 기업 프라임마스와 추진 중인 차세대 칩렛 SoC ‘Falcon-1’ 개발 계약을 95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증액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술 사양이 초기 계획보다 고도화되면서 개발 기간이 연장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개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Falcon-1은 프라임마스의 칩렛 SoC 플랫폼 ‘Hublet®’에 포함되는 핵심 칩셋으로, CXL 3.2 인터페이스와 독자적인 칩렛 아키텍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I 서버 환경에서 초대용량 메모리를 유연하게 확장하고, 다양한 하드웨어 가속기를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메모리·연산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칩셋은 서버뿐 아니라 엣지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출력 포트와 보안 기능을 통합했다. 제어 프로세서로는 Arm의 Cortex-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임정옥 양천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6·7동)이 12일 남부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업무 유공으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범죄 예방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임 의원은 2019년 3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 협의회 부회장으로 임명된 이후, 지역사회와 보호관찰 대상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특히 2021년 4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제정하여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봉사·수강명령 대상자 및 갱생보호 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를 통해 상담, 직업훈련, 가족지원, 인식개선 교육 등 사회정착을 위한 자립 지원사업의 법적 기반이 구축되었으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자립 의지 강화와 재범 방지 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게 됐다. 또한 보호관찰소, 법무보호복지공단, 정신건강기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근거를 명문화해 지역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강의실을 벗어나 일본 재활 현장에서 전공 교육의 깊이를 한층 확장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일본 도쿄 일원에서 재활치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지 재활 전문기관 견학과 문화탐방을 연계한 전공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의 재활의료와 지역사회 재활 시스템을 현장에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생들은 국내와 다른 일본의 재활치료 환경과 서비스 체계를 직접 살펴보며,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일정에는 국립장애인재활센터를 비롯해 지바현립재활병원, 동경도재활병원, 지바 미나토 재활병원 등 일본의 대표적인 재활 전문기관 방문이 포함됐다. 각 기관에서는 재활치료 운영 방식과 치료 접근법, 지역사회 기반 재활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견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의료기관 중심의 재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된 재활 서비스 구조를 비교·분석하며,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전문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도쿄 시내 주요 문화유산과 도시 공간을 탐방하는 일정도 병행됐다. 학생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맞벌이 가구 증가와 운정신도시 초등학교 개교 지연, 학급 과밀 등으로 공적 돌봄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2026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체험활동,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모집 대상 설치 장소는 전용면적 66㎡ 이상이어야 하며,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노유자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공간은 최소 5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가 없어야 하며, 안전성과 접근성이 확보된 장소여야 한다. 설치 장소에는 새 단장 비용 5000만 원과 기자재 비용 2000만 원이 지원되며, 운영비와 인건비도 지원된다. 설치 장소가 확정된 이후에는 운영 자격을 갖춘 민간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2월 6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홍보·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함께돌봄센터'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2일 자매도시인 일본 하코다테시의 주요 커뮤니티 거점 시설과 재일동포 단체를 방문해 청년 교류, 지역 재생 활성화를 위한 정책 소통 행보를 펼쳤다. 먼저 시 방문단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하코다테 커뮤니티 플라자 G스퀘어'를 찾아 청년과 시민 대상 체험형 프로젝트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G스퀘어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향후 이곳에서 양 도시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하코다테 시의회 아라키 아케미, 사이토 사치코 의원 등 주요 시의원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고양시와 하코다테시와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에는 '하코다테 마치즈쿠리센터'를 방문해 주민과 시민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다루고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플랫폼 기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마치즈쿠리센터는 구도심인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인회, 청년 그룹 등 다양한 주체가 모이는 교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방문단은 주민 참여형 지역 재생 사례를 고양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도회 아산시지회(지회장 김길래)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산시지회는 지난 12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오세현 시장에게 성금 217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기탁했다. 아산시지회는 현재 81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아산 지역 대표 부동산 단체로, 부동산 유통 문화의 선진화와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지도·단속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 활동도 꾸준하다. 아산시지회는 지난해인 2024년에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김길래 지회장은 “집을 중개하는 일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것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발전과 공정한 부동산 문화 조성에 기여하면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산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