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가 건강 간편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피트니스 유튜버 심으뜸이 운영하는 브랜드 ‘꼬박꼬밥’과 협업해 고단백·저당 중심의 실속형 제품군을 선보이며 ‘가성비 건강식’ 시장을 정조준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저당·고단백·저칼로리’를 핵심 콘셉트로 구성됐다. 갈비맛 닭가슴살을 비롯해 단백질바, 드링킹 그릭요거트, 치아씨드 젤리, 간편 누들 등 총 7종이 출시됐다. 특히 바나나와 다래 맛의 드링킹 요거트, 미역국과 매콤 트러플 짜장 맛의 씬누들 등은 간편성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기획됐다. 해당 제품들은 이마트와 노브랜드 매장, SSG닷컴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출시 초기 반응도 긍정적이다. 드링킹 그릭요거트 2종은 출시 10일 만에 약 3만 개가 판매되며 빠른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단호박과 견과를 활용한 단백질바 역시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닭가슴살과 누들 제품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젤리는 간편한 건강 간식으로 포지셔닝하며 소비층을 넓히고 있다. 노브랜드는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식품 소비 전반을 바꾸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일본계 금융회사 J트러스트가 한국 부실채권(NPL) 시장에서 사실상 발을 빼기로 했다. 채권 매입 규제와 정부의 채무조정 정책이 동시에 작용하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J트러스트는 최근 자회사인 TA자산관리대부의 지분 전량 매각을 결정했다. 해당 회사는 부실채권을 매입해 회수하는 사업을 영위해온 핵심 NPL 자회사로, 이번 매각은 국내 채권 추심 사업에서의 완전 철수를 의미한다. J트러스트는 과거 대부업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이후 저축은행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왔다. 이미 대부업 자산을 단계적으로 정리한 데 이어 이번 NPL 사업까지 정리하면서 한때 공격적으로 확장했던 채권 회수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수순에 들어갔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규제 환경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금융당국이 개인 연체채권 매각을 제한하면서 NPL 시장의 거래 자체가 크게 위축됐다. 여기에 정부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도약기금’까지 도입되면서 채권 매입 가격과 수익 구조가 동시에 흔들렸다는 분석이다. 실제 수익성 악화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TA자산관리대부는 최근 몇 년간 흑자와 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6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3월 6~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한국프로댄스평의회(KDC)가 주최하고 ㈜누에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70개국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 무대 수준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그랜드 볼룸에서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인 챔피언십이 열린다. 누에보 밴드의 라이브 연주 속에 경기가 진행돼 관객들에게 한층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7일에는 플라자 광장에서 유소년(Under 8~18), 솔로, 시니어 부문 경기가 이어진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구조로, 생활 스포츠로서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을 동시에 도모한다. 코리아오픈은 2013년 시작된 이후 10년 넘게 이어져 온 국제 대회로, 세계댄스평의회(WDC)와 세계댄스협회(WDO)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역시 티켓이 조기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대회는 영국 댄스스포츠 전문 채널 DSI 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쟁과 함께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축제형 대회로 확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정부가 코스닥 시장의 부실기업 정리를 위한 상장폐지 요건 강화 방안을 내놓자, 이른바 ‘동전주’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시장 전반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저가주만큼은 오히려 낙폭을 키우며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관련 정책을 발표한 이후 3거래일 동안 동전주 182개 가운데 130개(71.4%)가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전체 종목의 하락 비중이 54.1%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전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셈이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약 2.5% 상승하며 시장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1000원 미만에서 벗어난 종목은 체리부로, 한국캐피탈, 서한 등 단 3개에 그쳤다. 오히려 기존 1000원대 종목 중 17개가 새롭게 동전주로 내려앉으며 저가주 확산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은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이 투자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은 오는 7월부터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을 밑돌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일정 기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가도록 제도를 개편할 방침이다. 거래소 역시 ‘상장폐지 집중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은 이제 일시적 어려움이 아니라 구조적 위기로 인식되고 있다. 일손 부족으로 수확 시기를 놓치거나 생산량이 줄어드는 사례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불법 고용과 임금 착취 문제까지 발생하며 농업 현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개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농가들은 인력 확보를 위해 사설 브로커에 의존하거나 불법 고용의 유혹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농가의 도덕성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미비가 만든 구조적 문제에 가깝다. 선발·배치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이 책임지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이유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무단 이탈과 불법체류 전환 문제는 제도의 신뢰성을 흔드는 핵심 요인이다. 단속 강화만으로 해결하기보다, 근로자의 이동과 근무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합법적 이동을 허용하되 지자체 간 정보를 공유해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식이 현실적 대안으로 거론된다. 최근 추진되는 지역 의료 인력 확보 정책에서 보듯, 일정 기간 특정 지역 근무를 조건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방식은 계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핵심 쟁점을 직접 설명하는 영상에 나서며 ‘행정통합 일타강사’를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행정통합 필요성과 국회 심의 중인 특별법안의 재정·권한 이양 내용을 도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왜 합치나 △재정 팩트체크 △권한 팩트체크 △졸속 추진 △여야 특위 구성 제안 등 5개 강의 형식으로 구성됐다. 그는 영상에서 “수도권이라는 블랙홀이 돈·사람·기회를 빨아들이며 지방 소멸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대전과 충남이 통합해 수도권에 대응할 초광역 지방정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가 재정과 권한의 과감한 이양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양도소득세 100%, 법인세 50%, 부가가치세 5% 이양을 통해 매년 약 9조 원 규모 재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이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한 최소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그린벨트 해제 권한 등 핵심 권한을 통합특별시에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이 구속력이 약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겹치면서 21일 충청남도 내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큰 고비를 넘겼다. 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서산시 대산읍, 예산군 대술면, 아산시 영인면, 논산시 가야곡면 등 4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도는 산불 진화 헬기와 소방차, 인력을 집중 투입해 주불을 진화하며 위기 상황을 넘겼다. 오후 1시 35분경 발생한 서산 대산 산불은 주택 주변 화재가 인접 임야로 확산되며 규모가 커졌다. 도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1대와 진화 차량 20대, 공무원과 소방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특히 화재가 석유비축기지 인근에서 발생함에 따라 도는 기지 주변에 저지선을 구축하고 장비를 집중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또한 인근 주민 65명을 마을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시켰다. 같은 날 오후 2시 22분경 발생한 예산 대술 산불에도 헬기 11대 등 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서산과 예산 지역 산불은 현재 잔불 정리 단계에 들어갔다. 도는 낙엽층 속 잔불이 재발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일몰 전까지 헬기를 동원해 화재 지역에 물을 살포했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연임은 더 이상 내부 절차가 아니다. 외부 검증의 문제로 넘어갔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을 둘러싼 흐름이 심상치 않다. 과거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예정된 수순처럼 받아들여졌다면, 이번 주주총회는 전혀 다른 성격의 무대로 변하고 있다. 단순한 인사 안건이 아니라, 주주 권력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가늠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임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핵심 변수는 주주 구성의 변화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주요 주주로 자리 잡으면서, 과거처럼 이사회 중심의 판단이 그대로 관철되기 어려운 구조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들 기관은 단순 투자자가 아니다. ESG와 지배구조를 핵심 기준으로 삼는 블랙록, 스튜어드십 코드를 앞세운 국민연금은 경영진의 성과뿐 아니라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책임경영 전반을 들여다보는 ‘감시자’에 가깝다. 결국 이번 연임은 단순한 재신임이 아니라,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 성격을 띨 수밖에 없다. ◇ 정치권 역시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제도 변화가 시작됐다. 국회에서는 금융지주 회장 연임 시 주주총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미사리 블루홀 라이브 뮤직 카페에서 2월 21일 직장인 밴드들의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암바사밴드, RAINBOW, HIT밴드, 운슬밴드가 차례로 올라 각기 다른 색깔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됐으며, 지역 음악 애호가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이 객석을 채워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직장과 음악을 병행하는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을 이어오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 블루스 음악을 대표하는 그룹 신촌블루스의 보컬 강울림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강울림은 깊이 있는 블루스 무대로 객석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공연 후에는 직장인 밴드 멤버들에게 “더 큰 무대에서도 함께 서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암바사밴드는 이날 한로로의 ‘자처’, 자우림의 ‘팬이야’, Olivia Rodrigo의 ‘Vampire’, 터치드의 ‘Last Day’, Journey의 ‘Separate Ways’, Guns N’ Roses의 ‘Sweet Child O’ Mine’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지난 5편에서 본지는 “고발에도 업무배제 없다”…성북구청 ‘봐주기 행정’ 논란을 다음 편에서 다루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현재 성북구청에 공식 질의서를 발송한 상태이며, 답변이 도착하는 대로 관련 내용을 별도로 보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본지는 장위15구역 내부에서 드러난 또 다른 핵심 문제, 즉 왜곡된 정보 전달과 고소 남발로 이어지는 조합 운영 구조를 짚어본다. ■ 소식지인가, 여론 설계 도구인가 장위15구역에서 가장 강하게 제기되는 문제는 소식지다. 소식지는 조합 운영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조합원의 판단을 돕기 위한 공식 창구다. 그러나 최근 배포된 소식지를 두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에게 유리한 내용만 선별됐고, 문제를 제기하는 조합원에 대해서는 왜곡된 표현이 사용됐다고 주장한다. 이는 단순한 편집 문제가 아니다. 재개발 사업에서 정보는 곧 의사결정의 기준이다. 정보가 왜곡되면 조합원의 판단도 왜곡될 수밖에 없다. 결국 소식지가 객관적 정보 전달이 아닌 특정 방향의 여론 형성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의혹은 조합 운영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로 이어진다. 실제 최근 발행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1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섰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속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고부가 제품 전략이 맞물리며 ‘메모리 초격차’ 재가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 모습이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D램 시장 점유율 36.6%(매출 기준)를 기록하며 1위를 탈환했다. 이는 2024년 4분기 이후 1년 만의 정상 복귀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32.9%로 2위를 기록했고, 미국 마이크론(22.9%), 중국 CXMT(4.7%)가 뒤를 이었다. 이번 반등은 수치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삼성전자의 D램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0.6% 증가한 191억5600만달러(약 27조7000억원)를 기록하며 시장 성장률을 상회했다. 전체 D램 시장 규모 역시 전 분기보다 약 120억달러 증가한 524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되며 AI발 메모리 호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의 1위 탈환 배경에는 ‘제품 믹스’ 전략이 자리한다. HBM3E(5세대)와 함께 고용량 DDR5, 저전력 고성능 LPDDR5X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수익성과 점유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여기에 서버용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의 상호관세가 위법 판결로 사실상 무력화됐지만, 한국 경제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관세율이 15%에서 10%로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핵심 수출 산업은 여전히 기존 관세 체계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불확실성만 확대되면서 정부와 산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 관세 인하 효과 제한…주력 산업은 ‘예외’ 미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면서 한국에 적용되던 15% 관세는 사라졌다. 대신 미국 정부는 이를 대체하는 10% 임시 관세를 도입했다. 표면적으로는 관세율이 낮아진 셈이지만, 실제 영향은 제한적이다. 자동차, 철강 등 주요 품목은 상호관세가 아닌 별도의 ‘품목관세’ 대상이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경우 현재 15%, 철강은 최대 50% 수준의 관세가 유지되고 있어 이번 판결의 직접적 수혜를 보기 어렵다. 반도체 역시 애초 상호관세 적용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변화가 없다. 업계에서는 “핵심 산업 대부분이 기존 관세 틀 안에 있어 체감 효과는 거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 ‘관세 리스크’는 오히려 확대 문제는 이번 판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20일 기흥구청에서 시의원 간담회를 열어 2026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흥구 지역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구는 시의원들에게 생활불편 개선 주민제안 공모사업,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 정원형 쉼터 환경개선, 지방하천 산책로 안내표지판 설치, 도로망 확충 등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동백중학교 일원 도로환경 개선공사, 용인도시계획도로 기흥 소3-1호 실시설계용역 등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사업 필요성도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AI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 발언은 위기보다 ‘기회의 총량이 커진 시대’에 대한 선언에 가깝다.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을 뒤흔드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다. 최 회장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트랜스퍼시픽다이얼로그(TPD) 2026’ 행사에서 AI를 중심으로 한 대전환기를 강조하며, 이를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닌 산업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계기로 짚었다.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은 리스크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질서를 선점할 기회라는 메시지다. 그가 언급한 ‘부족’ 역시 다른 시각에서 보면 수요 폭발의 신호다. AI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은 반도체 산업의 슈퍼사이클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제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는 한국 반도체 산업이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에너지 문제 또한 위기이자 전환의 출발점이다. 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에너지 체계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지만, 이는 곧 차세대 에너지 산업과 친환경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에너지와 AI가 결합된 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저수지에 있는 하갈2교 하부공간을 정비하고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있던 산책로를 호수와 가까운 곳으로 옮겨 개방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유휴공간에 파크골프장까지 조성해 시민의 편의를 크게 높여 친수공간으로서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골프장은 오는 3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흥저수지 하갈2교 하부공간에 마련한 수변 산책로와 파크골프장 공사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민간의 공공기여로 마련됐다. 시는 기흥구 하갈동 434-4번지 일원 하갈2교 하부 약1만 4000㎡ 부지에 수변산책로 약 350m 개설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에게 수변공간을 개방했다. 이 사업을 통해 기흥저수지에 순환산책로 수변경관을 개선했고, 하상정비 공사를 병행해 수면 쓰레기와 녹조 등 지속적으로 문제로 남았던 기흥저수지의 수질 문제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와 연계해 확보한 유휴 공간에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이 준공되면 기흥저수지를 활용한 산책코스와 수변 조망이 가능한 휴게시설, 그리고 시민이 건강을 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파크골프장도 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2026)의 용인시단체관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VIPREMIUM 2026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용인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제조‧벤처)을 대상으로 시 단체관에 참가할 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시 품목인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일반 도소매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80%), 장치비(80%), 통역(1사 1인), 편도 운송비(50만 원 내외) 등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현지 유력 바이어와 연결하는 등 내실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함께 K-뷰티, K-푸드 등 한국 소비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맞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민간 개발 공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용지 확대 공급전략에 따른 후속 조치로,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용인 전 지역이 대상이다. 시는 산업용지의 다양한 공급 방식을 도입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계획적 입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개발사업(지구단위계획·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민간 투자의향서을 받은 뒤 6월부터 내부 검토 및 부서 협의, 산업입지 정책자문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된 투자의향서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사전 사업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산업입지 정책자문을 통해 반도체 생태계 기여도, 미래 성장산업 적합성, 탄소중립·에너지 전략 반영 여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개정한 시가화예정용지 운영 기준을 홍보해 민간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시가화예정용지는 도시의 발전에 대비하여 시가화(기개발지로 주거, 상업, 공업, 관리 용지로 구분)에 필요한 개발공간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대한민국의 국책 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사업도 정치 환경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면 뒤집힐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다면 누가 대한민국을 신뢰하겠는가.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 논란은 너무나도 소모적이기 때문에 빨리 종식돼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산단을 흔드는 일을 그만하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내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서울경제TV ‘뉴스5’에 출연해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론’에 대해 ”대한민국에 몇 남지 않은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산업을 정치인들의 표 계산과 여론몰이로 흔드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북뿐 아니라 전남, 경북에서까지 옮기자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은 1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미 정부 정책으로 결정한 것을 뒤집을 수 없다’고 말했으면서도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3년 7월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정부는 관련 법에 의해 전력ㆍ가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 점검 생활화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공중위생업소 1,632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미용업 1,289개소 △이용업 87개소 △세탁업 133개소 △숙박업 13개소 △목욕장업 24개소 △건물 위생관리업 86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시설·설비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위생 관리 기준 이행, 위생교육 수료 등이며, 업종별 10~30개 문항이다. 해당 영업주는 업종별 점검표에 따라 월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연중 한 번만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점검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제출 기간은 2월부터 5월까지이며, 온라인 제출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업종, 대표자 이름, 생년월일로 로그인해 점검항목을 체크 후 저장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영업주는 수기 점검표를 작성해 우편·팩스·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간 내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가 미비한 업소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민ㆍ관 합동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유성훈 구청장)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정보공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실적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 사전정보 ▲ 원문공개 ▲ 청구처리 ▲ 고객관리 ▲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구는 평가에서 총 12개 지표 중 4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정보공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한 사전정보공표 점검 등 선제적으로 정보공개를 추진한 점과 원문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자치구 유형 평균 90.15점보다 5.37점이 높은 95.52점을 획득했다. 구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지역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신뢰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기쁘다”라며 “지역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구 누리집에 사전 공표하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3월부터 7월까지 2026년 상반기 ‘동네배움터’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동네배움터는 10개소에서 배움터별 3개씩 총 30개 강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10~12시)·오후(14~16시)·저녁(19~21시)으로 편성해 참여 선택 폭을 넓혔으며, 특히 저녁 강좌를 마련해 직장인도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장소는 주민센터·도서관·마을활력소 등 생활권 내 학습공간 10개소로, 신도림동주민센터, 구로미래도서관, 버들마을활력소, 서울아트책보고, 구로스마트팜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는 글쓰기·댄스·공예·역사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주민 수요와 사회 흐름을 반영한 신규 과정도 확대했다. 신규 강좌로는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토리가 있는 인공지능(AI)’, 실생활 금융 역량을 돕는 ‘아는 만큼 더 번다(자산관리 기초)’, 건강증진과와 연계해 추진하는 ‘내 몸을 위한 저속노화 식사법’ 등이 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나만의 이미지 메이킹(퍼스널컬러와 메이크업)’ 등 수요 맞춤형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네배움터는 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6년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기후·생태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중심 실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지속가능발전 의제 발굴 △지표 모니터링 강화 △생태교육 및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멸종위기종 탐사단 운영 등이다. 또한 제12기 우수위원으로 선정된 김경자, 김현, 장지용, 최소영, 유환성, 김형자 위원 등 6명이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조해용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핵심은 시민 교육과 참여”라며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서 천안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회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적 과제”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안전한 도시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이스턴크루즈가 선보인 특별 ‘효(孝)’ 선상 공연이 승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제이아이예술단이 무대를 맡아 세대와 마음을 잇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선박의 안녕과 승객들의 복을 기원하는 ‘이스턴크루즈 아리랑’이었다. “배 띄워라, 이스턴크루즈 띄워라”라는 힘찬 가락이 바다 위에 울려 퍼지자 현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명절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탑승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된 ‘세배 퍼포먼스’도 큰 감동을 안겼다. 동방예의지국의 따뜻한 효 문화를 되새기는 장면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를 이끈 제이아이예술단의 젊은 광대들은 전통 기초예술의 깊이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였다. 정성과 땀으로 완성된 몸짓과 소리는 한국 전통공연의 숨결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K-아리랑’ 무대에서는 관객과 출연진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허물어졌다. 승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박수를 치고 어우러지며 ‘신명’의 판이 펼쳐졌고, 무대와 객석이 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현장을 찾아 성공 개최 의지를 밝혔다. 홍 부지사는 20일 안면읍 일대 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해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4년 7월 재단법인 조직위원회 출범 이후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받아 추진 중인 대형 국제행사다. 총사업비 284억 원(국비 42억 원, 지방비 143억 원, 수익사업 100억 원)을 투입해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박람회는 원예치유의 필요성과 산업적 가치를 조망하는 특별관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원예치유 문화와 지혜를 체험·공유하는 전시 공간, 원예작품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컬처관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원예를 통한 감성 치유와 문화예술이 접목된 휴식 공간에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 김기정 조직위 총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내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168억 원의 지역화폐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올해 파주페이 발행 목표액을 역대 최대치인 4000억 원대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파주시의 지역화폐 규모는 매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도별 총액 기준 ▲2024년 2558억 원 ▲2025년 3406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2026년 40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최대한 유지하고,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규모 국·도비 확보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회 공헌 재원 등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해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페이를 적극 이용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착한소비가 국·도비 예산 확보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파주페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2026년 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초등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해 다함께돌봄센터 12·13·14호점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며 선제적 돌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예상되는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입주 일정에 맞춰 돌봄시설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3월 준공 예정인 아산자이그랜드파크 1BL과 2BL 단지에는 각각 12호점과 13호점이 설치되며, 4월 준공 예정인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단지에는 14호점이 조성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했으며, 준공 및 입주 일정에 맞춰 센터 개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확충은 신규 주거지역 내 맞벌이 가구 증가와 초등돌봄 수요 확대를 반영한 것으로, 생활권 중심 돌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산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센터 확충을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변화에 맞춰 돌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총 951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5대 분야 80개 사업을 담은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단순 지원을 넘어 ‘성장-자립-정착-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그린스타트업타운 활성화,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등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본격 추진해 대학 도시 천안의 강점을 극대화한다. 대학과 지역 산업을 긴밀히 연결하고 대학가 중심의 청년 활력 공간을 조성해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회 진출 초기 청년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특성화고 운영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는다. 주거 안정 대책도 확대된다. 천안신부·천안쌍용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 월세 및 주거급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건축공사장의 굴착 붕괴와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사비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점검반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공 품질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지하 굴착 공사장의 붕괴 위험 계측관리 상태, 낙하물 방지망과 안전난간 등 추락 예방 조치 이행 여부다. 또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계획과 관리 실태, 양생 기간 중 동바리 존치 여부 등 품질관리 적정성과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지반침하와 굴착 사면 붕괴 등 대형 안전사고와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 관리 미흡으로 인한 동결과 화재 등 각종 재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설 연휴 직후에도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19일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통장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생 현안, 시정 개선 요청을 청취하며 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 기간 지역 치안과 소외계층 돌봄에 힘쓴 통장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있은 후, ▲행신2동 내 주차장 설치 ▲순한자원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행신역 흡연부스 설치 ▲보행로 포장 등 행신2동 주민들의 생활 속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동환 시장은 "통장님들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언제나 소통하려 노력하겠다"며 "설 이후에도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이 없는 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과의 최접점인 동 민원실을 찾아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시는 연휴 이후에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즉각 조치하거나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차량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균열이 발견돼 운행을 멈췄던 8호선 열차가 오는 23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8호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7호선 열차 1칸을 활용해 8호선 열차 1칸을 대체하는 식으로 복구를 진행하고, 오는 23일부터 열차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기존에 운행 중이던 8호선 임시열차 차량이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재균열이 발견돼 운행을 멈췄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열차 간격이 일시적으로 늘어나 혼잡도가 높아지면서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이어졌다. 이에 공사는 혼잡도 완화를 위해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라 동일 차종 체계를 검토한 뒤, 7호선 열차 1칸을 활용해 8호선 열차 1칸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재조성하는 긴급 복구 대책을 추진했다. 이후, 차체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중정비 검사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재차 실시했으며, 8호선 본선시운전(모란~잠실, 2왕복) 결과 차량 성능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현장검사 및 서류검사도 이상 없이 통과했다. 이번 차량 대체 투입으로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이 점진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운남 고양시의장이 19일 원마운트에 방문해 회생절차 재신청을 추진 중인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원마운트의 경영 상황이 인근 상권과 고용, 지역 부동산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관계자들로부터 회생절차 재신청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절차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원마운트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 중 하나로, 지역 상권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시설"이라며 "회생 절차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상인과 시민들의 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함께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 집행부 관계자에게 "이번 사안이 지역과 직결된 만큼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회 역시 회생 절차의 진행 경과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시민과 상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장위15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은 더 이상 개별 사건에 머물지 않고 구조적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본지가 연속 보도한 조합원 명부 유출 의혹,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와 조합 소식지 간 충돌, 협상단 운영 과정에서의 정보 통제 논란, 내부고발 이후 이어진 고소전까지 일련의 흐름은 하나의 방향으로 수렴되고 있다. 문제 제기와 비판에 대해 설명이나 해명보다 법적 대응이 반복되는 구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누적된 내부 불신이다. 이번 ⑤편은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서 반복된 고소의 실체와 그 결과, 그리고 조합장이 직면하게 된 사법 리스크를 집중적으로 짚는다. ■ 소식지 요지…“고소 진행 중” 강조, 비판 세력 ‘음해 프레임’ 지종원 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배포한 소식지는 전체적으로 비판 세력을 조직적 음해 집단으로 규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식지에서는 내부 제보자를 ‘꼭두각시 임원’으로 표현하며, 해당 인물이 조합장을 공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인물을 제작·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본지 기자와 비상대책위원회가 결탁해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는 취지의 설명도 담겼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해당 보도와 관련해 기자를 세 차례 고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 제39대 행정부지사로 홍종완 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임명돼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도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홍 부지사가 김태흠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안 출신인 홍 부지사는 북일고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제3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서천군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도에서 재직하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최 등 주요 도정 현안을 수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사회재난대응정책과장, 민방위심의관, 사회재난실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재난·안전 정책 수립과 대응 체계 정비를 이끌어왔다. 홍 부지사는 취임 직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오는 23일에는 도청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민주주의의 상징이, 지금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가. 지난 2월 10일자 본지는 한 마트 사업을 둘러싼 이해관계 속에서 김대중재단의 이름이 등장하는 정황을 구조적으로 짚었다. 보도의 출발점은 단순했다. 공익 재단의 상징성이 영리 사업의 협상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됐는지, 그리고 그 경계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었는지를 묻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보도의 본질은 단순한 구조적 의혹 제기에 있지 않았다. 해당 사업 과정에서 기존 마트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 그 가족들까지 포함해 천여 명에 달하는 생계가 위협받거나 끊긴 현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결국 이 기사는, 공익과 책임을 내세운 구조 속에서 실제로 누가 피해를 입었는지를 묻는 기사였다. 핵심은 단정이 아니라 질문이었다. 본지는 재단이 직접 낙찰을 받았다고 보도하지 않았다. 오히려 “낙찰은 경보유통”이라는 당사자의 해명을 기사에 반영했다. 그러나 동시에 같은 인사가 김대중재단 직함이 적힌 명함을 들고 공공기관 면담에 참여한 사실도 확인했다. 문제는 바로 그 지점에서 발생한다. 낙찰 주체는 따로라면서, 협상과 면담 과정에서는 재단의 이름이 등장한다면 이는 단순한 직함 사용의 문제가 아니다. 공익 재단의 상징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과수 명품화사업소 2층 강당에서 관내 포도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고품질 포도 재배 기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현상으로 착색 지연 등 품질 저하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생육 단계별 관리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포도 이상 고온 발생 시 관리 요령 ▲생육기별 재배 관리 핵심 기술 등으로, 여름철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2월 20일 오전 9시부터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송성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화성특례시 포도 브랜드 가치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과수 명품화사업소 과수기술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 ‘그냥드림’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사회적 매트리스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나래울복지관 내 ▲‘그냥드림’과 ▲‘그냥드림 온(On) 라운지’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그냥드림’ 입구부터 안내 문구, 이용자 이동 동선, 대기·휴식 공간 배치까지 세밀하게 살피며 이용자 관점에서 공간의 편의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당부했다. 특히, 정명근 시장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그냥드림’을 찾는 시민의 마음을 헤아려 작은 불편이나 주저함도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그냥드림 온(On) 라운지’에 대해서는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라, 머무름을 통해 지원과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 연결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 시민과 함께 2월 초부터 ‘그냥드림’ 공간 리모델링 추진… 서연이음터‘코리요 모형’, 목공 시민프로젝트 통한 ‘의자’ 등 기부 눈길 화성특례시는 2월 초부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공간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시민들과 함께 ▲‘그냥드림’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리모델링은 환경 개선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도시철도 ‘동백신봉선’의 조속한 신설을 바란다는 시민 청원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중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은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용인특례시 시민청원 게시판 ‘두드림’에 ‘동백신봉선 신속한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요청’에 대한 청원을 올렸다. 청원에는 동백신봉선의 조속한 사전 타당성 조사, 신규 검토 도시철도 노선인 ‘언남~동천선’ 신설과의 연계,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고밀도 지역 통과를 통한 경제성 확보 등의 건의사항이 담겼다. 청원에는 시민 1035명이 참여했다. ‘두드림’에 게시된 청원에 시민 100명 이상이 동의하면 서면으로 답변한다. 이상일 시장은 서면 답변을 통해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은 지난 2025년 12월 12일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를 통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공식 반영된 노선”이라며 “시는 이 노선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편성을 통해 사전 타당성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용역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남동천선은 동백신봉선 신설을 전제로 시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동웅 예비후보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 구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후보자 등록 첫날인 오늘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이후 우리 구로구는 안타깝게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발전 없이 정체되어 있다"며 "특히 2025년 전 구청장 사퇴 후 치러진 재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운 구정이 출범했지만, 당초 기대했던 획기적인 '구로교체'는 특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는 같은 당 소속 현 구청장 체제의 한계를 명확히 짚으며 강력한 ‘구로대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구로와 함께 호흡해 온 만큼, 구로의 골목골목과 묵은 현안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저 박동웅"이라며, "지금 구로에는 단순한 현상 유지가 아닌, 과감한 결단력을 갖춘 '적임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 구로 발전의 핵심 비전으로 '디지털 대혁명'과 '재개발 및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구로의 낡은 산업 체질을 완전히 바꾸는 디지털 대혁명을 완수하고, 구민의 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치권이 설 연휴 이후 6월 실시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체제로 전환을 진행하는 가운데, 양천구청장 선거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양천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혔던 조주연 전 양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공식 행보에 나섰다. 조주연 예비후보는 접수가 시작된 첫날인 오늘(20일), 첫 번째로 등록을 마치면서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드러냈다. 조주연 예비후보는 26년간 양천에서 생활하고 근무해 온 지역 행정 전문가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해 이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조직 운영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현장에서 이끌어왔다. 특히 이사장 재임 시절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전국 1위 달성 등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 이는 조직 혁신과 현장 중심 행정을 병행한 결과로, 대외 평가 지표에서 확인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양천구청장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쌓았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중앙과 지역을 잇는 정책 경험도 축적했다. 조주연 예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2월 2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용순)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 7명과 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7명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향상과 보육환경 개선,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등 다양한 건의와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영유아를 위한 인형극 지원 ▲교직원 힐링프로그램 지원 ▲교직원 독감 예방접종 지원 ▲갈매 국제어린이집 용도변경 제안 ▲영아반 운영비 추가 지원 등 보육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 갔다. 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 김용순 회장은 구리시의회가 항상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간담회에서 언급한 제안들은 일선 보육현장에서 가장 체감하는 정책들인 만큼 꼭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저출산으로 원아가 줄어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것이 구리시의 미래를 키우는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사항들이 정책, 예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코스피가 20일 5,808.53으로 마감하며 6,000선을 눈앞에 뒀다. 코스피는 전날 5,600선을 처음으로 넘어선 데 이어 이번에는 하루 동안 5,700선과 5,800선을 연속으로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1.28포인트(2.31%) 오른 5,808.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19.64포인트(0.35%) 오른 5,696.89로 개장한 뒤 종일 우상향 흐름을 지속했으며, 오후 2시 37분께에는 5,809.91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에 코스피는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5,677.25)와 장중 사상 최고치(5,681.65)를 하루 만에 모두 갈아치우게 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1원 오른 1,446.6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6,107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451억 원과 9,861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선 5,900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1,179억원과 4,380억 원 매도 우위다. 간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평생교육원이 지역 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는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강좌들이 대거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학기 교육과정은 취업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과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취미·예능·건강 과정으로 세분화되었다. 먼저 자격증 과정으로는 ▲가요전문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취업과정 ▲파크골프 지도자 및 심판 양성과정 등이 운영된다. 특히 최근 시니어 스포츠로 각광받는 파크골프와 음악 전문가를 위한 교회음악코칭 과정이 강화됐다. 시대적 흐름에 맞춘 디지털 역량 강화 강좌도 주목할 만하다. ▲생성형 AI 콘텐츠 크리에이팅 ▲목회자를 위한 챗GPT와 AI 활용 등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와 일상에 접목하는 실용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부동산 경매 기초, 디지털 사진작가 양성, 음악아카데미 1:1 개인레슨 등 폭넓은 선택지를 마련했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학위 취득 및 사회적 전문성을 위한 학점은행제 과정(사회복지현장실습, 경호비서학)이 15주 과정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의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멘토라이프’가 현대인의 활력 증진과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성인용 항산화 솔루션인 ‘항산화엔 코엔자임Q10’과 어린이용 영양 간식 제형인 ‘면역 기능&키즈 프로폴리스 젤리’다. ‘항산화엔 코엔자임Q10’은 하루 한 캡슐로 항산화와 혈압 감소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식약처 1일 권장량의 100%인 미국산 코엔자임Q10 100mg을 함유했으며, 세계적 원료사인 DSM사의 비타민 10종과 미네랄을 더해 영양 밸런스를 높였다. 특히 혈압 관리와 비타민 B군을 결합한 ‘항산화 에너지 포뮬러’를 채택해 만성 피로와 노화 케어가 필요한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또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체내 흡수를 돕고 비건 소비자까지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기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면역 기능&키즈 프로폴리스 젤리’는 브라질 고산지대 야생 박카리스나무 수액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그린 프로폴리스’ 20mg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저온 고압 추출 및 동결건조 공법을 통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파주문화재단이 오는 2월 27일(금) 오후 7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26년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만나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와 전문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어려운 이론 대신 ‘스토리텔링’… 클래식의 새로운 발견 〈음악, 이야기를 만나다〉는 제목 그대로 클래식 선율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가는 스토리텔링형 음악회다. 딱딱한 이론이나 복잡한 형식 대신, 곡에 담긴 작곡가의 의도와 감정을 중심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감독 겸 지휘자 서진의 세밀한 지휘와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이 조화를 이룬다. 관객들은 작곡 배경과 작품이 묘사하는 장면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클래식 음악의 본질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메이드 인 파주’ 무대 이번 공연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을 거점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헤이리 챔버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무대를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여기에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3월 1일(현지시간)부터 6월 30일까지 태국을 방문하는 50명 이상 인센티브 단체(기업 보상여행)를 대상으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태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단체는 현지에서 최소 3박 이상 체류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단체당 최대 500명까지 가능하다. 50명 이상 200명 이하 단체에는 1인당 2만 원, 201명 이상 500명 이하 단체에는 1인당 3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 여부는 태국관광청이 해당 단체의 성향과 목적, 규모, 과거 및 향후 태국 인센티브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한다. 신청은 태국정부관광청이 지정한 양식과 일정표를 영문으로 작성해 출발 2주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지방에서 출발하는 단체의 경우 항공권(e-티켓) 또는 지방 출발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출발일이 서로 다른 여러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 경우, 각 출발일 간격이 14일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나의 인센티브 단체로 인정된다. 지원금은 모든 일정이 종료된 후 인보이스를 제출하면 약 4~5주 이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태국관광청이 요구하는 관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운동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해 ‘영등포 청년 오운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자발적으로 운동에 참여한 뒤 이를 인증하면 수강료 일부를 지원한다. ‘오운완’은 ‘오늘도 운동 완료’의 줄임말로, 운동 후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데서 비롯된 표현이다. 개인의 운동 실천을 기록하고 성취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문화로 확산되면서 하나의 생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19~39세 청년 1,8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 중이며,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약 384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구 누리집 ‘분야별정보-복지’ 게시판에서 진행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결과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관내 체육시설에서 헬스, 클라이밍, 필라테스, 요가, 주짓수, 수영, 크로스핏 등 원하는 종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이후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 또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영등포청년오운완)를 포함한 인증 게시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에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중장년 세대들에게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치동행일자리는 중장년이 돌봄·안전·환경 등 공공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새로운 경력을 쌓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24일까지며, 총 265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40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다. 월 최대 활동 시간 57시간 중 70% 이상(40시간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현재 취업 중인 경우 원칙적으로 참여할 수 없으나, 점진적 퇴직 등 시간제 활동 지원에 종사하는 경우 근로시간 외 참여가 가능하다. 정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활동시간이 중복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금천구와 구로구 내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초등학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어르신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검진은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60세 이상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는 기억력과 주의력 등 인지 기능을 살펴보는 인지선별검사로, 전문 요원과 일대일 문답 방식으로 약 15분가량 소요된다. 상반기 일정은 2월 23일 망원2동을 시작으로 6월 12일 공덕동까지 총 9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된 구민에게는 1년 주기의 정기 검진을 안내하고 치매 예방 정보를 함께 전한다.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정밀 검사와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최종 추정 치매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협력 의료기관의 진단검사와 인지 재활 프로그램, 가족 지원 서비스, 배회·실종 예방 서비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마포구는 지난해에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동 주민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해 16개 동에서 총 2807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3월 10일(화)까지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할 단원 1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아동과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된다. 구는 올해도 합창단의 새로운 활력을 더할 인재를 찾는다. 평소 합창에 관심을 갖고, 음악적 감각을 갖춘 청소년이라면 다양한 축제와 행사, 정기연주회 등 무대에 서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월 2회 합창 연습 및 구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 가능한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응모원서, 자기소개서 등 신청 서류는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 및 강서구청 어린이 누리집(아동참여공간>알려드려요)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서류는 아동청소년과(양천로61길 101, 가양도서관 2층)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실기 및 면접 심사를 3월 14일 오후 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된 ‘하늘나라 동화’ 동요 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해우리 나눔장터’ 판매자 선정 방식을 선착순에서 전산 추첨 방식으로 변경하고,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우리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완구 등 중고 물품을 구민이 직접 판매·교환하며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는 주민 참여형 장터로, 중고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아야 한다. 구는 그동안 신청 순서대로 확정되는 선착순 제도로 판매 참여자를 선정했으나, 최근 참여 경쟁이 치열해지며 빠르게 마감되는 사례가 반복돼 제도 개선에 나섰다. 장터 참여 경험이 없어 사전 정보가 부족하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워 빠르게 신청할 수 없었던 구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산 추첨 제도를 도입하고 판매자를 무작위로 선발한다. 전산 추첨 도입 이후 처음 열리는 장터는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공원에서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청소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3월 11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테이블과 천막을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