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4일(월) 경북도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과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DGB대구은행이 3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DGB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45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지원을 통해 경북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2.0%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 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경북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으로 지역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4월 4일(월)부터 5월 15일(일)까지 ‘2022 어린이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임신,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사랑스러운 어린이,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모습 등 결혼, 출산,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사진과 UCC 동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4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또는 팀)당 최대 4개의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매일신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로 접수하면 된다. ▶ 매일신문 홈페이지▸ 포토갤러리▸ 공모전 접수(https://photo.imaeil.com) 공모기간이 끝난 후 사진·영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한 우수작품 총 46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사진과 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 매일신문사장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그 외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입선 30명에게 상패(또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기능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비사업 현장점검반 시범운영을 연장 운영한다. 대구시 정비사업 현장점검은 2019년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매뉴얼’을 참고해 한국부동산원(舊 한국감정원) 등과 협력해 용역계약, 조합행정업무, 자금운용 및 회계처리, 정보공개, 정비사업비 사용 등 5개 분야에 합동점검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고발 및 행정지도 등 후속 조치를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상반기 시범 실시한 정비사업 현장점검은 3개소를 점검해 29건의 지적사항 중 고발조치 7건, 시정명령 6건, 행정지도 16건의 조치를 한 바 있으며, 현장점검 전·후 타 사업장의 조합원들로부터 당해 사업장의 점검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올해는 대구시가 한국부동산원과 협의해 지난해보다 3개소가 늘어난 6개소(상반기 3개소, 하반기 3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대구시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80여 개 사업장 중 각 구청에서 추진상황과 민원 등 여러 여건을 감안해 추천받은 사업장 중에서 점검 대상 6개소를 선정해 상반기에 3개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올해 대구시는 청렴 대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 방편으로 청렴 캐릭터, 어사또 ‘청렴도달쑤’를 제작했다. ‘청렴도달쑤’는 맑고 깨끗한 환경 대구를 알리는 기존 도달쑤에 부패를 응징하는 조선시대 어사또를 접목했고,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귀엽고 밝은 캐릭터로 만들었다. 앞으로 딱딱한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청렴 메신저로서 어사또 ‘청렴도달쑤’의 출두가 기대된다. 먼저 대구시는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시, 구·군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함께 펼칠 청렴하Day 캠페인에서 ‘청렴도달쑤’ 스티커, 포스트잇 등을 직원들에게 배포해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청렴도달쑤’ 인형, 키홀더 등을 제작해 대시민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관내 모든 기관·단체 등에서도 자체 청렴 활동과 홍보물 제작에 ‘청렴도달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청렴도달쑤’ 이미지 파일을 시 홈페이지(청렴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유실 대구시 감사관은 “누구나 어렵게 생각하는 청렴을 친근하게 알릴 청렴메신저 ‘청렴도달쑤’ 제작은 올해 대구시 청렴정책의 첫 단추다”며, “이를 계기로 청렴 대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9일(화) 대구 블록체인 워킹그룹 4기 출범 Kick-off 회의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4기 워킹그룹은 지역 산·학·연·관 블록체인 전문가 및 관계자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간의 성과 보고와 더불어 올해 중점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참여위원별로 관심 분야와 블록체인의 트렌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블록체인 워킹그룹 내 신사업발굴 분과를 신설해 국가 공모사업 수주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더욱 힘을 쏟기로 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경험 축적과 시장 진입의 장을 제공하고자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형 서비스 시범사업도 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및 대구시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주도’에서 강조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주요 요소인 NFT, 메타버스와 관련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었다. 또한,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 대구’의 대구형 뉴딜 비전에 발맞추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및 시민사회 중심의 생태계 구축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실행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는 등 이번 4기 워킹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참여자를 4월 6일(수)부터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추가 지원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사업이다. 신청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 1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이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추가 적립되고 3년 만기 시 탈수급하면 1,44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72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는다. 올해부터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기존 5개 사업에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 의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념식을 4월 1일(금) 오후 1시 20분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제5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교육감, 문병삼 50사단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구의회 의장, 예비군 및 군 관계관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예비군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보듯이 침략자에 맞서 국가와 지역을 지키는 자주국방의 소중한 자원이며,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핵심 전력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심에서 이전의 군사적 안보 위협과는 다른 테러, 감영병, 대규모의 재난․재해 등 비군사적 안보 위협에도 맞설 수 있는 지역방위의 선봉장이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이번 기념식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향상 및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에 기여한 예비군의 노고와 군의 코로나19 대응 협력, 가창 산불 진화 지원과 자주국방과 지역방위의 핵심인 예비군 정예화에 최선을 다하는 문병삼 50사단장과 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대학교와 함께 ’24년까지 총 96.1억원(국비 47.4, 지방비 31, 현물 17.7)을 투입해 자유로운 전파 실험이 가능한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설립한다.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각종 계측 장비를 갖춘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전파를 활용한 기기나 부품을 시험하기 위한 전문 연구시설로 전 산업에서 디지털화 및 전자화가 가속화되면서 제품개발 필수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 자율자동차 레이더, 로봇 및 드론용 탐지 센서, 5G 통신 기기, 무선 충전 기기 등이 전파를 활용한 대표 제품들로 이러한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전자파 특성에 대한 시험 및 분석이 필요하지만, 개별 기업이 수십억원이 소요되는 시험시설을 갖추는 것이 어려웠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는 항공업계가 5세대(5G) 이동통신이 항공기 안전을 위협한다고 해 큰 파문이 일었는데,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면서 전파 활용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실생활 환경을 반영해 제품 및 부품에 대한 더욱 엄격한 시험이 요구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서울 용산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가 유일해 지역 기업들은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이러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SW산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SW융합클러스2.0’(특화산업강화) 사업에 대구-제주 컨소시엄이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90억원(총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과 SW·ICT기술을 융합해 지역 특화산업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 및 신시장 창출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이다. 대구 SW진흥단지(수성알파시티)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초광역 협력 인프라를 구축, 지역의 SW기업이 주도적 역할을 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를 지원하고, SW융합 신시장 창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제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이에, 대구거점인 수성알파시티는 IT·SW기업과 SW개발 인프라의 고밀도 SW집적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SW융합 서비스 개발의 역할 수행을 추진하며, 제주거점인 첨단과학기술단지는 다양한 유동인구와 글로벌 관광객 등 다수의 실증 적용 대상군 및 자원 환경을 갖추고 있어 SW융합 서비스 실증·상용화 역할로써 거점별 역할을 명확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도시데이터기반 SW융합 서비스 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추진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3단계 사업인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① 달서구 이곡으뜸 먹거리타운, ② 남구 물베기 골목 2곳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사업계획(’21 ~ ’25년)’을 수립해 작년부터 전통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정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단계) 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단계) 골목상권 안정화, ▲(3단계) 골목상권 특성화 및 자생력 강화 등 3단계에 걸쳐 총 62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올해 3단계 사업으로는 ▲골목상권 활성화 전문인력인 ‘골목크리에이터’를 투입, ▲골목상권 공동체와 함께 특화․수익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2개소, 각 7억 5천만원)을 추진한다. 특히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대구 각 지역의 특색있는 10개소의 골목상권 중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달서구 이곡으뜸 먹거리타운과 남구 물베기 골목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미국 리노에서 개최된 2022년 제17회 국제 선진 물‧하수처리 기술 컨퍼런스(The 17th IWA Leading Edge Conference on Water and Wastewater Technologies, IWA LET 2022)에서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는 2023년 제18회 행사 개최지로 대구를 선정했다. 대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과 201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개최, 2021년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 및 노하우와 더불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 등 주요 물산업 관련 기반시설 구축 등이 높이 평가받아 차기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로써 대구는 국제 물 분야에서 수질 및 수자원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그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국제적인 상․하수도 전문학회인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는 1999년에 설립돼 전세계 140여 개국 물 관련 전문가 및 기관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함께하는 수변공간으로의 변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천 프로젝트 사업 중 ‘신천 생태유량 공급’으로 올해 4월에 신천 수생태 다양성과 건강성 회복 등 생태복원을 위해 낙동강 물을 통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신천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총사업비 1,040억원을 투입해 가창교부터 금호강 합류부까지 생태용량 확장(6개 사업), 역사문화 공간조성(2개 사업), 활력있는 수변공간 조성(5개 사업), 스마트신천(2개 사업)으로 구분해 ‘신천 프로젝트 사업’을 4대 전략, 15개 단위사업별로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신천프로젝트의 초석이 되는 ‘생태유량공급사업’은 2020년 2월에 착공해 4월 말경 낙동강 물을 신천에 흘려보내고 종합 시운전을 거쳐서 올해 8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신천으로 낙동강 물(BOD기준, 수질 1등급)이 하루 10만 톤이 공급되면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제거는 물론 시민들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수질’로 개선됨과 동시에 생태 용량 확장을 통한 하천생태 유지 및 복원을 기대하게 된다. 조선시대 대구판관 이서가 신천에 이공제를 쌓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와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3일(일) 08:10,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10개국 155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하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이후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하여 이제는 세계육상연맹(WA)의“엘리트라벨”(舊 실버라벨)을 10년 연속 유지하며 국내 유일의 엘리트라벨 대회를 이어갔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세계 최초로 국외 엘리트선수들이 참여하는 언택트레이스를 개최하며 마라톤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외선수들을 대구로 초청하는 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국제육상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엘리트 남자부에서 쉬페라 탐루 아레도(에티오피아) 선수가 2시간 6분 31초로 국제부문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딕슨 킵톨로 춤바(케냐) 선수가 2시간 7분 11초로 2위, 하므자 살리(모로코) 선수가 2시간 7분 15초로 3위를 기록했다.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영위기에 놓인 지역 외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영진전문대학교가 발 벗고 나섰다. 대구시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대구지역 외식업에 진출한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시와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외식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화, 메뉴개발, 위생관리, 세무회계 등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밀착, 교육하며 창업 관심 분야를 3기로 세밀화해 전문성을 높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배달 증가 등 외식 환경 변화에 따른 온라인 홍보마케팅, 스토리텔링 전략도 교육한다.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외식업을 세 가지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 전문성을 높인다. 1기 프로그램(5~6월)은 ‘베이커리 카페’분야를, 2기(7~8월)는 ‘포장배달’분야, 3기(10~11월)는 ‘비건레스토랑’분야를 운영한다. 기수별 교육 인원은 35명으로 이달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각 기수별 교육은 트렌드와 상권 분석, 영업 전략과 마케팅, 상공 창업사례 특강에 이어, 메뉴개발, 팀별 현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4월 4일(월) 아침 출근시간 시청 본관과 별관 입구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실시하는 청렴하Day 캠페인의 첫 행사로 대구시와 소속 사업소뿐만이 아니라 8개 구·군, 4개 공사·공단, 14개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구 지역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특히, 대구시 본관과 별관에서 동시에 실시된 캠페인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주무부서 과장 등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하위직원에 대한 갑질행위, 꼰대문화, 업무 관련 편의제공 등 잘못된 관행 개선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아침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세대공감 3대 관행 근절을 위해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으로 상징되는 매트를 밟고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당일에는 업무용 행정포털에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 팝업창을 띄우고 각종 청렴영상과 청렴송을 송출하며 5급 이상 공무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는 오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기업경영개선 전문역’ 과 ‘경영컨설턴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은 없으며,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 전문직인 만큼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된다. ‘기업경영개선 전문역’은 담보물 매각 및 타 금융기관에 대출 소개 업무를 전담하며, 금융기관(제1,2금융기관 등) 여신 영업, 심사 경력이 있는 영업점장 퇴직자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계약 기간은 1년으로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해 실적에 연동한 성과급이 지급된다. ‘경영컨설턴트’는 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등 기업 경영컨설팅 분야 경력 1년 이상을 자격조건으로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채용검진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채용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서 접수는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s://dgb.recrui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감염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비침습적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케이메디허버는 광학 생체 내 이미징 기술 및 시각화 미생물을 이용한 감염동물모델을 통해 감염 질환 치료제의 비침습적, 실시간 유효성 평가 기술을 개발하였다. 케이메디허버는 신약이나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임상을 진행하되, 소중한 실험동물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가능한 희생하지 않고 이미징 기술을 이용해 의료제품의 효과를 확인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감염질환 치료제에 대한 모니터링 기술까지 개발해 특허출원함으로써, 국내 산학연 누구나 감염질환 치료제를 연구중이라면 전임상실험을 의뢰할 수 있다. 해당 연구는 전임상센터의 과기부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연구책임자 정의숙 선임연구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연구진은 박테리아 엔지니어링을 통해 광학리포터 유전자를 탑재한 시각화 미생물을 제작하였으며, 해당 미생물을 이용하여 감염성 치료제 및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최적화 감염동물모델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동물을 매시간 희생하지 않고도 비침습적 방법을 이용해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 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도심공원은 4월 1일 대구중부경찰서와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내 범죄예방우수시설 LED전광판을 부착하고 ‘안전한 공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과 중부경찰서가 함께 추진하는 ‘안전한 공원 만들기’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대구 도심 속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을 관리‧운영하는 대구시설공단은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안내 반사판(총 7개소)을 설치하고, 112안전센터와 즉시 연결되는 대화형 스마트 안심벨(총 30개소)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과 대구중부경찰서가 합동으로 안전 캠페인과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점검을 수시로 개최하고 시민경찰의 공원 순찰을 강화해 범죄취약 요소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구중부경찰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범죄 증감률 분석, 위험장소 예측, 범죄발생 시계열 분석 등으로 보다 스마트하게 안전한 공원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한편,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사각지대 안전개선, 공중화장실 범죄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 중 대기질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는 곳에 이동측정차량을 배치해 대기질을 조사한 후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은 45인승 버스에 미세먼지 등 대기측정장비를 탑재해 고정식 대기환경측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대기질 조사, 신규 대기환경측정소 위치 선정 시 사전 대기질 측정 등 대기환경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연간 260일 이상 운영한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식공원 3곳(두류공원 2곳, 대구스타디움), 환경기초시설인 환경자원사업소와 하수처리장 5곳(북부, 서부, 신천, 안심, 지산) 및 신설 예정인 도로변 대기측정소 위치 선정 등을 위해 이동측정차량을 배치해 대기질을 측정할 계획이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등 기상요소 4개 항목을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측정차량의 설치공간과 여건이 확보되면 시민들이 요청하는 곳 어디든 대기질 측정이 가능하다”며, “대구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나 대기오염 우려지역 등의 대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시민사회 및 자원봉사 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중심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9일(화) 그룹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 시민사회’ 및 ‘자원봉사’ 그룹은 지역을 대표하는 15개 시민사회 단체와 15개 자원봉사 단체의 위원으로 구성된 총 30명으로 출범했다. 이들은 일종의 정책개발 프로젝트 팀으로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던 치안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각 그룹별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구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각 그룹 전문 위원들이 제시한 참신한 치안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관계기관의 협업과 ‘소셜 리빙랩’ 등 정책화 과정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 발굴된 정책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구경찰에서 실제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집행하게 된다. ‘지역 시민사회’ 그룹은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퀴즈식 온라인 홍보, SNS를 활용한 시민창구 챌린지, 시민사회단체 포럼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또한 ‘자원봉사’ 그룹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자살빈발지역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4월부터 퇴직공무원 34명이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21년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자살빈발지역과 고위험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지구대와의 연계를 위해 ▲퇴직공무원을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양성해 현장 순회와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올해도 코로나 일상회복 중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의 극단적 선택을 방지하고자 34명의 생명지킴 보안관들이 자살고위험지역을 순회, 심리지원 안내(1577-0199, 정신과 치료비 지원) 등 촘촘하고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생명지킴이 보안관 활동으로 발견된 고위험군들은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돼 심리검사, 전문가 심층 상담 및 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자살빈발지역 및 고위험 장소에 대한 집중관리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퇴직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일반국민, 특히 자영업·소상공인 운영시간 완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운영시간 제한을 현행 23시에서 24시로 1시간 연장, 사적모임은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완화 조정한다. 대구시는 일시에 전면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감소세 전환단계에서 증가세로 반등해 정점 유지 기간이 늘어나거나, 정점 규모가 높아질 가능성을 고려해 현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3시에서 24시까지 1시간 연장 조정되며, 【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 평생직업교육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멀티방, ④ 카지노, ⑤ 파티룸, ⑥ 마사지·안마소 ⑦ 영화관·공연장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기존 8인에서 10명으로 조정한다. 그 외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4월 4일(월)부터 4월 17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국비 2억 1,500만원(3년간 6억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그동안 대구시 자체적으로 추진해왔던 탈시설 장애인자립지원사업이 국비지원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범사업을 통해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생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자립지원인력 제공 및 주거환경개선, 가구 구입비 등 이주비 지원, 자립정착금(1인당 1천만원) 지원,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건강검진비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시범사업과 연계해 탈시설 장애인을 위한 ‘대구형 융복합돌봄체계’를 구축해 자립생활주택 제공, 활동지원서비스 최대 24시간 제공, 낮생활돌봄센터 운영, 경제적 자립기반 지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융복합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탈시설모델 발굴을 추진할 예정임이다. 또한 대구시는 올해 탈시설 장애인자립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대구장애인탈시설지원센터(가칭)’를 설치·운영해 정부의 탈시설 정책과 보조를 맞춰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탈시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31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와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Hi-earth, Hi-us’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진행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보호 등 친환경 사회복지사업과 아동권리 증진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한 해 동안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Hi-earth, Hi-us’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한 ‘DGB With-U 대학생봉사단 서울팀’이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받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Hi-earth, Hi-us’ 사업은 DGB 임직원과 지역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주민이 걷기 챌린지,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등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금액을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Hi-earth’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 멘토링 지및 문화체험 지원 등으로 구성된 ‘Hi-us’ 사업이 결합된 사회복지사업이다. 김태오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지역의 긍정적 에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물 기업과의 현안과제 정보교환,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구매상담회를 통한 비즈니스 매칭의 장인 ‘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3월 31일(목)부터 4월 1일(금)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물기업들도 기술개발 등 혁신 제품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의 물관련 기업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신기술 소개, 물기업과 구매상담회를 통한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해 물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로 다양한 영역의 물산업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대구시, 경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며,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환경공단,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 홍보부스 100여 개, 구매상담 40개 354회(구매상담 예약 완료), 대구‧경북 지자체 물관련 공무원,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생산 제품 홍보 와 정보교환 등 상생 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정기 환경부 차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MZ세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도서관인 ‘수성메타버스 도서관’를 개관했다. 제페토 플랫폼에 구축된 이 도서관은 강산관 도서관 전경은 물론 열람실과 게임룸, DVD룸, 그룹스터디룸, 휴게실 등 도서관 주요 시설을 3D로 실사화, 학생들이 손쉽게 제페토를 통해 강산관 도서관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투어가 가능하다. 수성대 도서관은 해마다 학과를 방문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도서관 오리엔테이션을 메타버스 도서관을 통해 실시하는 한편 메타버스 도서관 활용을 높이기 위해 ‘수성메타버스 도서관 사진콘텐스트’를 4월 한달동안 실시한다. 이 사진전은 ‘수성메타버스 도서관’의 특정 장소를 캡처 후 실제 그 장소에서 같은 사진을 찍어 함께 제출하는 것으로 애플워치‧문화상품권‧햄버거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성대 도서관은 이와함께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높이기 위해 ‘슬기로운 도서관생활’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펴고 있다. 이 행사는 신입생을 위한 도서관 온라인 이용 퀴즈대회와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이용 실적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도서관 출석왕을 찾아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협의단체회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대골목 사랑실천 플로킹투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근대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감염병 상황을 고려해 문화해설사와 참여자들이 소그룹으로 구성돼 근대로의 여행 1, 2코스로 나눠 플로킹 투어를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플로킹 투어를 통해 근대골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플로킹(Ploking)이란 스웨덴어 ‘Ploka upp(줍다)’와 영어 ‘Walking(걷기)’를 합성한 신조어로 “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운동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에 소재한 맛있는 이오갈비에서는 3월 30일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20채를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차승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오늘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함께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맛있는 이오갈비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한 이불 20채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조직단체, 공무원, 환경공무직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봄맞이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사흘동안 실시된 이번 대청소는 검단동 공무원과 조직단체, 환경공무직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북구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검단북로 일대 무단투기 및 장기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단체회원 A씨는 “우리 손으로 우리 고장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들어서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정 검단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동장은 “합동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분들과 폐기물 수거에 협조해주신 북구청 자원순환과 및 환경공무직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주민분들께 산뜻한 검단동을 선사해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4월부터 ‘외부고객 청렴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렴 알리미 서비스’는 외부 고객의 민원 진행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처리의 적극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민원 접수 안내, 진행상황 안내, 결과 알림 등 업무 담당자가 직접 민원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별 안내를 실시하고, 아울러 금품이나 향응수수 등 부패행위의 개연성이 높은 업무를 중심으로 외부 고객에게 서구의 청렴의지와 부당한 요구에 대한 신고절차 등을 안내한다. 서비스의 주요 대상자는 공사의 관리감독, 주택ㆍ건축ㆍ토지관련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등의 업무와 관련된 민원인이며, 해당 업무담당 공무원에게도 서비스 내용을 미리 인지시켜 불공정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알리미 서비스를 계기로 전직원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대구역 개통에 따라 서대구역사 북측 달서천로 일원에 도로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서대구역의 완공시기에 맞춰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까지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시설물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번 정비사업은 서대구역 북측 달서천로 왕복 1.8km 인도구간의 노후화된 블록을 개체하고 LED가로등 149등을 신설하여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하천변 1km 구간은 보행난간에 LED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도심경관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서대구역사 개통에 맞춰 불을 밝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 서남북권 지역주민들의 고속철도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역사이용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고속철도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3월부터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생신 축하드리米’ 사업을 시작했다. ‘생신 축하드리米’ 사업은 희망나눔위원들이 생일을 맞았으나 혼자 쓸쓸하게 보내는 5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축하선물(백미1포, 반찬3팩, 축하카드)을 전달하는 수성4가동만의 민, 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3월부터 10개월간 총28가구(월2~3가구)를 방문해 백미 10㎏ 1포씩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사례관리 지원비로 가구당 반찬팩(1만원 상당) 4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찬은 수성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인 ‘우리동네 반찬사업단’에서 구입해 자활근로사업단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 정정호 희망나눔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족과 지인들의 만남이 줄어들고 홀로 집에서만 지내시는 저소득 가구가 생각보다 많다”며 “생일날 방문이 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4월 초에 팔공산 순환도로의 벚꽃 개화가 절정이며 팔공산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의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4월 첫째 주 및 둘째 주 주말에 동화사 방면 주요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지역 방문객을 위해 동화사 방면에는 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에는 401번이 상시 운행 중이다. 특히, 방문객 수요가 많은 토요일 및 휴일에는 기존 3개 노선 이외에 팔공산 지역 맞춤노선인 팔공2번을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팔공3번은 도시철도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급행1번 승객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전보다 크게 줄었으나 최근 주말 행락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2년의 벚꽃철에는 팔공산 순환도로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고 주요 이용노선인 급행1번의 승객 수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팔공산 벚꽃개화가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의 토‧일요일에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차(20→22대)하고 증차되는 2대는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한민국 대표 서문 야시장과 신천강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칠성야시장에서 열정과 꿈을 펼칠 신규 매대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퓨전·창작요리, 글로벌 음식, 지역을 대표하는 인지도 있는 향토 먹거리 등의 음식매대 운영자(서문 20명, 칠성 20명)와 핸드메이드, 공예품, 아트상품, 생활잡화 등 프리마켓 운영업체(2개), 대학생들의야시장 현장 경험을 위한 대학매대(4개) 등 3개 분양이다. 각 분야별 지원 자격으로 야시장 음식매대 운영자는 만 18세에서 만 60세 사이로 지역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프리마켓 운영업체는 20~30여 개의 프리마켓 셀러를 운영·관리하는 업체여야 하고, 대학매대는 대구·경북권 식품관련학과 재학생 및 1년 내 졸업생으로 학과 추천이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서문야시장, 칠성야시장 전용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선발방법은 식품·외식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품평회를 통해 최종결정된다. 공고 모집의 세부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및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시‧도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일 오후 3시 30분에 ‘2022년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공동 으로 주최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통합방위회로,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대구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을 대신해서 정해용 경제부시장과 경북도 지방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공동 주관하고,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로 개최하며, 지방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이번 회의는 2019년 2월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가 오랜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최근 북한이 핵무기 개발시설 재가동 준비 및 12차례에 걸쳐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는 등 한반도를 긴장감 고조 및 대립 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는 현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또한,현 안보정세에 대한 인식 공유를 바탕으로 ’21년도 통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향상 및 취약계층 등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총 57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환경 보호,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신규인력 고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특히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게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은 1년 동안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받는다. 또한, 인건비와 사회보험료의 40 ~ 50%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을 채용하는 경우에는 일반근로자 지원율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공개모집은 연간 4회(1월, 4월, 7월, 10월)에 걸쳐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며, 공모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 자료를 대구시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 경제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공모한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는 총 34개 기업에서 156명을 지원 요청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4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프랜차이즈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프랜차이즈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정위가 발표한 ‘2021년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는 10,000개를 넘었으나, 모든 업종에서 평균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 소재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개최,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운영, 프랜차이즈 컨설팅 지원, 밀키트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프랜차이즈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는 ‘2022년 IFS 프랜차이즈 대구 창업 박람회’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돼 최신 창업 아이템과 유망 프랜차이즈 트랜드 정보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대구시는 프랜차이즈 본사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이론과 실무를 습득하는 프랜차이즈 리더 양성 과정과 가맹본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슈퍼바이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경찰청,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2022년 여성안전캠퍼스 환경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최근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018년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대구시의 지원을 통해 대구여성가족재단은 경찰청 및 지역 소재 4개 대학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본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계명문화대학교와 수성대학교를 추가해 총 6개 대학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주요 활동으로 대학생 중심의 ‘캠퍼스 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해 대학가 우범지역 및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폭력예방 교육 및 포럼,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간 캠퍼스 주변 불법촬영 카메라 적발사례가 현격히 줄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확산됐으며, 특히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계명대역과 신천역에 전국 최초로 설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으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언택트 마케팅은 기존의 전통적인 대면 및 접촉방식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또는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 또는 소싱하는 마케팅 방안으로 위드코로나로 다가서는 현재에도 비대면의 효익을 체험한 고객과 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햇수로 3년째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순매출 114.4억, 30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 이용과 마케팅 서비스 활용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온라인 광고를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은 ▲홍보영상 ▲e-브로셔 ▲랜딩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홍보용 샘플제작을 위한 ▲제품모델 제작을 신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품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남권 최초이자 대구 제1호로 설립된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대구의료사협)에서 운영하는 ‘바른의원’이 4월 2일 오후 2시 30분 개원식을 개최한다. 대구의료사협은 조합원 530여 명이 뜻을 모아 ’20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서로 돌봄으로 풍요로운 건강공동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바른의원을 통한 외래진료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 건강주치의, 방문간호 등 지역주민과 밀착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확장·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바른의원’은 칠성시장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 가정의학과로 건강검진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바른의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조합원의 경우에는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조합에서 운영하는 소모임 및 건강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대구의료사협 오미형 이사장, 배광식 북구청장, 지역신협 이사장, 대구시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협동조합 기본법’ 상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 의료인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2년 자원 봉사 우수프로그램 심사를 거쳐 7개 단체를 선정 및 지원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아리아봉사단 등 7개 단체가 공 모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유영아 운 영위원장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 7개 단체를 심사 후 최종 선정하였다. 주요사업 내용은 ‣아리아봉사단의 장애인힐링체육 ‘깐부야 놀자’ ‣한다솜모꼬지봉사단의 시각장애인대상 ‘건강케어와 함께 행복한 한끼나눔’ ‣도담도담봉사단의 아동복지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도담도담 멘토링’ ‣새싹봉사단의 다문화 친구들과 ’대구새댁과 함께해요’ 등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월 1회 이상 운영실태를 현장 점검·확인하고, 봉사활동 수행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결하며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사업수행 결과 사업보고서 및 정산서를 10월 15일까지 받아 1·2차 정산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프로그램은 대구시에추천하는데, 2021년도에는 대구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째 지방세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지역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방역 지원 의료기관, 임대료를 인하하여‘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임대인)이다. 추진내용으로는 ▲중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주와, 자본금 30억원 이하 법인에 대해 올해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액의 50%를 감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방역 지원 의료기관(감염병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설치 의료기관)의 의료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25% 감면하고, 1월~6월분 주민세 종업원분과 8월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서는 면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해서 올해 상반기(1~6월) 임대료를 인하하여‘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임대인)에게는 오는 7월 건축물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1백만원 한도로 감면한다. 이번 코로나19 피해 지원 관련 구세 감면 동의안은 4월에 있을 제278회 중구의회 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일상 생활속에서 중고물품 및 재사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30일 대구시 8개구·군 중에서 최초로 "중구 재활용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되는 중구 재활용센터는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동인동 부지에 부지면적 326.4㎡, 연면적 658.834㎡,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준공되었다. 1층에는 창고 및 주차장, 2층 전시판매점(가구매장·사무실), 3층 전시판매점(가전매장), 4층 수리실 및 공방, 5층 세미나실로 운영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원 재활용 문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주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각종 폐가구·가전제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수거한 후 간단한 수리 및 손질을 거쳐 시중 중고품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리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자원순환에 관한 전시·홍보·체험을 위한 전시·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주요 취급 품목은 가구류와 전자제품으로, 구입한 제품은 무료 배송하며 구입 후 3개월 이내 고장 난 제품은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강동어르신 행복센터 등과의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로 정보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심도서관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요양수급자의 인지력 향상을 위해 입소시설, 주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안심도서관 도서 집단대출을 실시중이다. 지역 요양보호시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실시한 집단대출은 현재 14개의 요양보호 시설에서 695권이 집단대출 됐으며,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하여 향후 집단대출 대상기관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안심도서관은 강동어르신행복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노인 문화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책(대활자본) 비치 및 도서목록 제공 등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인독서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중이다. 지역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이 안심도서관의 집단대출을 통해 다시 시작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기관에서 어르신들이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희 도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으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언택트 마케팅은 기존의 전통적인 대면 및 접촉방식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또는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 또는 소싱하는 마케팅 방안으로 위드코로나로 다가서는 현재에도 비대면의 효익을 체험한 고객과 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햇수로 3년째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순매출 114.4억, 30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 이용과 마케팅 서비스 활용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온라인 광고를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은 ▲홍보영상 ▲e-브로셔 ▲랜딩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홍보용 샘플제작을 위한 ▲제품모델 제작을 신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품경쟁력이 확보돼 국내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 하중도를 좀 더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접근로를 확장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으로의 시작을 알리는 휴식과 힐링이 될 수 있는 꽃단지를 조성하고 다목적광장(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최근 관광명소로 알려진 금호강 하중도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신천대로에서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진·출입도로와, 둔치와 하중도를 연결하는 보도교 2개소, 팔달교 남측 경사로 1개소를 작년 연말까지 설치해 사통팔달 접근로를 확장했다. 이로 인해 금호강 하중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신천대로 진·출입로를 통한 원활한 주차장 이용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공단역에서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으로 쉽게 하중도 꽃단지를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금호강 남편 둔치의 다목적광장을 리뉴얼해 올해부터 물놀이장(여름)과 스케이트장(겨울) 그리고 인라인스케이트장(봄·가을)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여가공간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목적광장 주변에는 부족한 주차공간을 최대 990면으로 확충해 방문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5월에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주관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은 국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인사 적체 현상 등으로 중간관리자에 오르지 못한 10년 이상 경력의 사회복지사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에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김은경 선임 사회복지사 외 2명이 수상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으로 -김영도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언택트 마케팅은 기존의 전통적인 대면 및 접촉방식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또는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 또는 소싱하는 마케팅 방안으로 위드코로나로 다가서는 현재에도 비대면의 효익을 체험한 고객과 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햇수로 3년째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순매출 114.4억, 30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 이용과 마케팅 서비스 활용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온라인 광고를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은 ▲홍보영상 ▲e-브로셔 ▲랜딩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홍보용 샘플제작을 위한 ▲제품모델 제작을 신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3월 3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에서 주관한 제2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공이 큰 자치단체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지난해 신설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금년이 두 번째이다. 이 날 수상자는 기초단체장을 포함해 총 3명으로 광역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권영진 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권영진 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복지증진을 목표로 ▲ 단일임금체계 도입, 복지포인트 지원, 종사자 유급병가제 확대 등 다양한 처우개선 시책 추진 ▲ 사회복지 예산 확대 ▲ 공적 기반 조성 및 체계 구축을 통한 책임복지 실현 ▲ 대구형 복지모델인「대구시민복지기준」시행·정착으로 사회안전망 구축 ▲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인프라 확충 등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은 올해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3월 30일) 행사 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고, 한국사회복지사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산업·기업 간 융합·협업을 위한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를 3월 31일,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역내·외 기업 211개사가 참여해 총 428건의 연계미팅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2년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기업-기업 간 369건, 기업-기관 48건, 기업-기술(대학) 11건의 연계미팅을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구경북자유경제규역청’, ‘한국거래소’가 참여하여 관련 분야에 대해 상담 및 안내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이(異)종 산업 간 연계 협업으로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산업융합 네트워크(www.conetwork.or.kr)」에 가입한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4월과 6월, 두 번의 정기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에 218개 사가 참여해 총 460건의 미팅이 추진되었다. 특히 참여 기업 중 5+1 신산업인 의료(헬스케어), ICT융합 관련 기업 93개 사가 참여해 신성장동력 모델 발굴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대구시는 행사를 통해 발굴된 융합 新비즈니스모델의 사업화를 위해 11월 중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