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고진영,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2라운드 동반 플레이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고진영(20·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둘은 2일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끝난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사이다.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고진영이 13번 홀까지 3타 차로 앞서다가 14번 홀에서 이글을 잡은 박인비에게 추격을 허용, 결국 박인비가 3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는 7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제주시 오라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천519야드)에서 열린다. 박인비와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윤채영(27·한화)과 함께 7일 낮 12시10분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사진 : LPGA 홈페이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내일 개막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번째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가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 컨트리클럽(파72/6,51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숨 가쁘게 달려온 2015 KLPGA 투어 상반기가 마무리되고 어느덧 하반기를 맞이한다. 한 주간의 달콤한 휴식 끝에 맞이한 하반기 첫 대회부터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 KB금융그룹)가 모처럼 국내 팬들을 찾아 화제다. 특히 박인비는 지난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세계여자골프의 역사를 새로 쓴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같은 대회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0 넵스)도 국내 무대로 복귀해 시즌 4번째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디펜딩 챔피언 윤채영(
박인비, 올해 3관왕 유력 LPGA 상금·올해의선수·평균타수 3관왕 유력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2015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박인비는지난 8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끝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올해만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4승을 거뒀다. 이로써 박인비는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개인 기록 주요 3개 부문에서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3관왕 가능성을 높여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45만 달러를 받아 시즌 상금 218만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2012년과 2013년에 상금왕을 2연패 했다가 지난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상금왕 자리를 내줬던 박인비는 4년 연속 시즌 상금 2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금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박인비를 제외하고는 아직 시즌 상금 150만 달러를 넘긴 선수도 없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박인비는 235점을 얻어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134점과 격차를 100점 이상으로 벌렸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일반 대회 우승이 30점, 메이저 대회 우승이 60점이기 때문에 100점 차이
[2015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 조병민 프로 데뷔 첫 승 달성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 9회 대회에서 조병민(26.선우팜)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태광컨트리클럽 북,서코스(파72, 6,795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병민은 첫 날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타를 줄이며 8언더파 64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종일 오전 한때 강한 비바람으로 경기가 2시간 30분 지연된 상황 속에서 조병민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솎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조병민은 “이번 대회 장기 샷인 퍼트가 잘됐다. 그린적중률도 좋아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었던 게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고 말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를 지냈을 정도로 각광받는 유망주였던 조병민은 2008년 KPGA 프로로 전향했고, 2010년과 2
2015 셀프라운드 개최 2005년이래 한국10대 골프코스로 5회 연속 선정되며,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클럽을 추구하는 경기북부 포천에 위치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대표이사 조규섭)은 고객 분들이 직접 카트 운전을 하며 스스로 진행을 책임지는 ‘셀프 라운드’ 이벤트를 7/27~7/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시행 하였다. 제3회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7/20~7/24)가 치러진 베어코스에서의 셀프 라운드 체험은 고객 만족도를 배가 시키기에 충분했다. 잘 정돈된 페어웨이, 그린 스피드,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카트를 직접 운전하니 나름 재미있다. 직접 운전하며 라운드 해보니 캐디들의 소중함을 알겠다. 골프 치기도 바쁜데 운전까지 하려니 힘들었다. 요소 요소에 직원들이 상주하며 고객 불편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니 좋았다, 등 셀프 라운드 후기도 다양했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은 매달 새로운 트윙클링 이벤트로 고객 분들의 라운드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이벤트로 고객 분들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고 전했다. 사진 : 베이크리크 골프클럽 제공
- 골프 코스 벗어나 인천 시청과 인천국제공항에서도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 이어가 - 국내 골프 팬 뿐 아니라 공항 이용 해외 골프 팬들에게도 선보일 기회 프레지던츠컵 트로피가 2015 프레지던츠컵 개최도시인 인천광역시를 찾아간다. 2015 프레지던츠컵을 두 달 여 앞둔 7월 29일 하루 동안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로비에 트로피를 전시해 인천 시민들에게 선보며,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F카운터 옆에 전시 할 예정이다.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출발한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는 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 오픈 등 국내 주요 골프대회 현장 및 대회 파트너사들에서 전시된 바 있으나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나 해당 파트너사 왕래 고객 외에 일반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7월 말 여름 휴가철 성수기 기준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오가는 만큼, 국내 골프 팬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인 2015 프레지던츠컵에 대해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2015 프레지던츠컵의 공식 국문
2015 서울 골프쇼 8월 개막 NH농협카드 협찬하는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대한민국 최고 골프용품전인 제5회 2015 서울 골프 쇼 (Seoul Golf Show 2015)가 오는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골프쇼는 NH농협카드가 협찬하고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www.xgolf.com)와 매일경제신문, coex,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유명 골프 브랜드의 골프 용품과 액세서리를 시중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골프 쇼의 입장료는 3,000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NH농협카드를 소지하고 있거나 XGOLF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골프 쇼 홈페이지(www.seoulgolfshow.co.kr)에서 오는 7월 31일(금)까지 사전등록을 할 경우에도 역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 골프 쇼 기간 내 전시장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무이자 할부 2~5개월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골프 쇼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제일 기자
골프존, 저소득층에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국내 최대의 스크린 골프 업체인 골프존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초·중·고교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만 5~18세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1인당 월 최대 7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주는 체육복지 프로그램이다. 골프존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골프존아카데미 10개 직영매장에서 골프레슨을 한다. 희망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https://www.svoucher.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방제일 기자
하나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 중국 웨이하이 개최 하나투어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42차 골프챌린지투어'가 오는 9월 4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개최된다. 골프챌린지투어는 이제 막 골프에 재미를 붙인 이도 대회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된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국제대회가 열리는 전세계 유명 골프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골프 대결을 즐길 수 있을뿐더러, 비용적 측면에서도 개별적으로 라운드 할 때보다 저렴해 꾸준한 참가자가 많다. 이번 42차 대회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 비행거리에 위치한 웨이하이에서 열린다. 특히 대회의 무대가 되는 '웨이하이 포인트 G.C'는 올 7월 초 KLPGA 여자오픈이 진행됐던 곳.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황금빛 바위 절벽이 18홀 골프코스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모든 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 있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회참가는 9월 3일 출발하는 '2박 3일 - 54홀'(91만 500원) 또는 '3박 4일 - 72홀'(121만 500원)짜리 골프챌린지투어 전용상품을 통해 가능하다. 일정 2일차에 신페리오 방식으로 본선 대회가 진행되며, 대회 전후로 매일 18홀씩 연습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대회
클럽 나인브릿지 “국제적 골프장으로 자리매김” 8월 1일부로 창립 14주년을 맞는 클럽 나인브릿지(총지배인 장석원)는 국내 유일의 세계 100대 코스로서 철저한 회원제 중심의 선진 시스템 운영, 코스 체험을 위한 이벤트, 다양한 골프 토너먼트를 실시하는 등 회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여 년 간 자연현상으로 인해 많이 변형됐던 코스 고유의 형태를 살리기 위해 대대적인 코스 보수를 실시, 국내 최고 골프 코스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장석원 총지배인은 “지속적인 홍보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제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나인브릿지는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또 하나의 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J그룹, 제주 유명 골프장 객실 내어주고 하루 만원대로 패밀리카 이용하게 재계 전체가 침체된 내수(內需) 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CJ그룹도 임직원 국내 여행과 협력업체 대금 선지급 등의 방식으로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CJ그룹은 최근 임직원 모두가 여름철인 7, 8월에 국내 휴가를 다녀오도록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CJ그룹은 사내 규정을 통해 1년 중 언제나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경기를 살리는 차원에서 여름에 국내 휴가를 다녀오도록 독려하고 있다. CJ그룹은 사내에 준비된 임직원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서도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CJ그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 100대 골프장’ 중 하나로 꼽힌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객실을 임직원 사내 포인트를 활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제주를 여행할 때는 선착순으로 하루 1만 원 정도의 가격에 ‘패밀리카’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어 임직원 다수가 해외 대신 제주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150여 개 호텔과 리조트, 펜션 등에 임직원들이 숙박할 때마다 숙박
'골프장 낙서' 30대 불구속 입건 김제경찰서는 지난 27일 전북 일대 골프장을 돌며 잔디밭에 욕설을 써놓고 구덩이를 파헤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26일 오후 11시30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 A골프장에 몰래 들어가 잔디밭에 욕설을 써놓는 등 2014년 5월7일부터 지난달 26일 사이 전주, 익산, 정읍, 김제 골프장에서 모두 12차례에 걸쳐 욕설을 써놓고 구덩이를 파 총 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노동에 종사하며 어렵게 생활하면서 사회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김씨는 자신의 삶은 곤궁한 반면, 골프장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좋은 차를 타고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골프장이 넓어 CCTV 사각지대가 많다는 점 등을 노려 주로 운영을 하지 않는 자정부터 새벽시간 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토바이의 경우 추적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오토바이를 타고 전북 일대 골프장을 돌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골프장에 들어가 빨강색 락카를 이용해 "나 잡아봐라&quo
경기 여주의 이포CC는 여름철 그린피 할인 이벤트 진행 경기 여주의 이포CC는 여름철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말까지 비회원 은 시간대별로 주중 최저 9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2일라운드 예약 시 숙소(1팀 1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www.ipocc.com)와 모바일로 예약 가능하다. 이포CC는 이와 함께 무기명 회원권을 분양한다. 회원 그린피를 면제(동반자 준회원 대우)해주는 조건의 입회금은 1억5,000만원, 회원과 동반자 전원이 그린피 면제 혜택을 누리는 회원권은 7억5,000만원이다. 이 골프장은 내년 11월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분기점에 인접해 동서울 톨게이트 기준으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전인지, 여자 브리티시 오픈 위해 스코틀랜드로 이동 올해 한국, 미국, 일본의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가 유럽으로 출발했다. 오는 30일부터 스코틀랜드 아이어셔 인근 턴베리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여자 브리티시 오픈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LPGA 투어이기도 하지만 유럽여자투어(LET) 대회이기도 하다. 만약 전인지가 우승한다면 4개 투어 메이저대회를 한 해에 제패하게 된다. LPGA 투어로만 보면 메이저 2승이다. 전인지는 아직 LPGA 회원이 아니어서 비회원 메이저 2승이라는 나오기 힘든 기록도 만들게 된다. 턴베리 골프장은 디 오픈을 여는 링크스 골프장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올해 처음으로 여자 브리티시 오픈에도 문호를 열었다. 9번홀 근처에 있는 하얀 등대와 약 18km 떨어진 화산 섬 아일사 크레이그가 명물이다. 1977년 디 오픈에서 톰 왓슨과 잭 니클러스의 격전이 치러진 곳이기도 하다. 당시에 뜨거운 태양아래서 그 태양만큼 뜨거운 두 선수의 대결은 ‘DUEL IN THE SUN’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당시 왓슨이 한 타 차로 니클러스를 제압했다. 왓슨은 만 60세를 눈앞에 둔 2009년 이 곳에서 우승을 할
전인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韓·美·日 한 시즌에 모두 우승하는 대기록 수립 '덤보'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제 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 상금 1억6000만원)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2위 조윤지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경기 초반은 불안했다. 전인지는 4번홀(파4)에서 약 3m 거리의 퍼트를 놓쳤고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다행히 경쟁자들도 함께 무너졌다. 챔피언조에서 같이 경기에 나선 박성현은 전반에만 5타를 잃었고 김혜윤도 2타를 잃었다. 그 사이 전인지는 보기를 하나 더 범했지만 7번홀(파5)에서 약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하며 타수를 유지했다. 경기 후반에 들어서 10번홀(파5)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지만, 13번홀(파4)에서 균형을 이루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그 이후 17번홀(파4) 보기에도 2타차 리드
유송규, 프로데뷔 첫 우승 차지 '2015 KPGA 챌린지투어 8회 by YAMAHA'(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에서 KPGA 투어프로 유송규(19)가 프로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플라자 CC 설악(강원도 속초시 소재)의 선라이즈-마운틴뷰코스(파72. 6,92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유송규는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7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5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이날 5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한 동갑내기 서요섭(19)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75cm에 95kg의 당당한 체격을 지닌 유송규는 "고등학교(대구 영신고) 동창인 요섭이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진행해 의미 있었다. 2타 차로 내가 우승해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승부에서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것이 프로의 자격이라고 배웠다."고 전한 뒤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요섭이, 대학 동문(중앙대학교)인 정재형(20) 선수와 서로 조언을 나누며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했다. 지나친 압박감은 잊고 재미있게 경기를 풀어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드라이버
‘버디 사냥꾼’ 조윤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올해 8개홀 연속 버디 기록을 세우며 ‘버디 사냥꾼’으로 거듭난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가 무려 5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승째를 거뒀다. 조윤지는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코스 레코드인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김민선(20·CJ오쇼핑)을 2타차로 따돌리며 감격의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2009년 KLPGA 드림투어(2부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2010년 신인왕에 오른 조윤지는 같은해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후에는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올해도 이 대회 전까지 상금 순위 13위을 기록, 상위권 성적을 냈지만 우승까지는 맛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조윤지는 무려 4년 11개월 13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우승상금 3억원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조윤지는 상금랭킹도 기존의 13위에서 4위(4억3
“국가대표 최혜진 – 2015년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선수권대회 우승” 국가대표 최혜진(학산여고1)이 2015년 강민구배 제39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6.30(화)일부터 7.3(금)까지 대전광역시 유성컨트리클럽(5,829M/파72)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39회 한국여자아마추어대회에서 최혜진 선수가 4라운드 토탈 –11(277-65,70,73,69)를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인 류현지(현일고2/국가대표) 선수에 2타 앞서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전년도 우승자인 류현지 선수는 합계 279타(69,71,69,70)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어 최종일에 1오버파를 친 김신혜(영파여고3) 선수는 류현지와 동타인 279타(68,68,70,73)를 기록했으나 카운트백에서 3위로 밀려났다.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은 우리나라 골프발전에 큰 공헌을 하며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유성골프장 창립자 故강민구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주최로, 2005년 강민구배로 타이틀을 명명한지 11회째다. 올해는 총 113명의 국내외 최강의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
조던 스피스, 올 시즌 메이저 3연승 도전에 나서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44회 디 오픈(브리티시오픈·총상금 920만 달러)에서 메이저 3연승에 도전한다.대회는 16일(한국시간) 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7297야드)에서 개막한다. 지난 주 스피스는 존디어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째를 기록하며 현재 상승세에 있다. 스피스가 디 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그랜드슬램 달성에 한발 다가선다. 한편, 세계랭킹 1위로 디펜딩 챔피언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발목 부상 때문에 불참한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 5월 유럽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24)과 더불어 2014 US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양건(21)과,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자 대니 리(25)가 참가한다. 사진 : 디 오픈 홈페이지
김효주,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2연패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 독주 끝에 우승 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금호타이어 여자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디펜딩챔피언'김효주(20)가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연패에 성공했다. 2위 펑산산(중국)과는 4타 차를 꾸준히 유지한 김효주는 중국 웨이하이포인트 골프리조트의 난코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우승했다. 선두 김효주를 2타 차로 맹추격해오던 같은 조 장하나(28)가 최대 난코스인 10번 홀에서 바다를 피해 왼쪽 벙커쪽으로 우회하는 전략을 택했다. 반면 김효주는 바다쪽 절벽을 가르는 샷으로 과감한 강공을 선택함으로써 추격자들을 뿌리쳤다. 한편 올 시즌 미국 LPGA 투어에 진출한 김효주는 지난해 12월 현대차중국여자오픈 이후 반년만에 국내 투어에서 우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개인 통산 여덟 번재 KLPGA 우승 및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사진: KLPGA 홈페이지
2015 프레지던츠컵 입장권 2차 판매 2015 프레지던츠컵 사무국은 대회 입장권 1차 특가 판매를 6월 달에 종료하고 7월부터 2차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현재 가격에서 최저 27%, 최고 44% 가량 인상됨으로 최정 판매가격은 위클리 캡틴스 클럽 60만원, 위클리 그라운드 40만원이 정도이다. 캡틴스 클럽은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프클럽의 클럽하우스 인근 18번홀 그린에 설치될 프리미엄 편의시설로 대형 스크린 TV, 개별 화장실, 스코어 보드 등이 갖춰지는 스포츠 바 컨셉의 공간이다.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다른 골프 대회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거리에 한계는 없다! 공평안 프로, 대회 최고 기록 402야드 수립! JTBC GOLF, '익스트림 레이스 디스턴스 챌린지' 7월 4일(토) 오후 1시 30분 방송! 비거리의 한계에 도전할 국내 장타자 16인이 선발됐다. 2013~2014년 열린 국내 유일의 우드 장타 대회 ‘300야드 스푼 챌린지’에 이어 올해는 드라이버 장타 대회인 ‘익스트림 레이스 디스턴스 챌린지’가 개최됐다. 전국 6개 지역(서울/강원/전라/경상/충청/경기) 500여명이 넘는 장타자들 중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랭킹 상위자 8명이 결선이 진출했고, 역대 ‘300야드 스푼 챌린지’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한 8명이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경기는 긴 코스와 바람의 영향이 거센 것으로 유명한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진행됐다. 방식은 토너먼트를 따르며, 선수들은 총 6번 도전해 자신이 낸 최고 기록으로 승부를 걸어야 했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세미 프로 공평안 선수의 경우, 402야드의 기록을 올려 대회 최고의 비거리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특히, 이번에는 2008~2009년 2년 연속 &lsq
보고펀드, 그린웍스 인수 추진 최근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보고펀드는 가격비교 사이트 운영업체 에누리닷컴을 주체로 그린웍스(브랜드명:엑스골프) 인수를 추진 중이다. 정확한 인수 대상 지분과 규모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영권 거래로 예측된다. 그린웍스는 지난 2003년 설립된 골프장 예약 서비스 대행업체로 실시간 골프 부킹이 주요사업이다. 골프 예약 서비스 분야에서는 시장점유율 국내 1인 업체인 그린웍스는 지난 2013년 누적 회원수만 50만 명에 이른다. 보고펀드는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상승을 염두에 두고 에누리닷컴을 그린웍스의 인수 주체로 삼았다. 이에 보고펀드는 2호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작년 5월 에누리닷컴 구주 80%를 580원에 인수했다.
제주 세인트포CC 조만간 매각 한라는 지난해부터 끌어온 세인트포CC 매각을 올해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라는 지난해 9월 법원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을 인가 받은 이후 연말까지 매각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마땅한 인수후보자를 찾지 못해 해를 넘기고 말았다. 한라는 지난 3월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다시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세인트포CC의 최대주주인 한라는 이달 초 인수후보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은데 이어 오는 이 달 중 본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골프장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업체 2~3곳이 LOI를 제출하고 예비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세인트포CC는 2007년에 개장한 골프장이다. 36홀 규모의 골프코스와 골프텔을 갖췄고 한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되는 등 고급 골프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세인트포CC의 예상 매각가격은 2800억원이다.
[제19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FR 신용진, 최상호 연장 접전 끝 우승컵 품에 안아 '제19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총상금 1억6천만원, 우승상금 3천만원)에서 '부산 갈매기' 신용진(51)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기록했다. 2일 태광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시 소재) 북,동코스(파72. 6,641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신용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선두에 올라섰지만 유건희(57.투어스테이지), 최광수(55.위너그린)와 동타를 이뤄 긴장감 속에서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 374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유건희와 최광수가 파에 머문 사이 신용진은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KPGA 챔피언스투어 데뷔 2년 차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신용진은 "지난 시즌부터 KPGA 코리안투어와 병행해 빠른 경기 흐름이 몸에 배어 있어 챔피언스투어에서는 적응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4명이 한 조로 경기한 지난 라운드와 달리 대회 최종라운드에서는 3명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 초대 챔피언 장하나 장하나, 12언더파로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투어에서 활동하다 올해 처음 국내 대회에 참가한 장하나가 역전 우승을 거뒀다. 장하나는 28일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490야드)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장하나는 공동 2위를 기록한 정희원(24·파인테크닉스), 장수연(21·롯데) 하민송(19·롯데)등 공동 2위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장하나는 지난 3라운드까지 선두 하민송에 4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으나 '장타소녀'라는 이름에 걸맞게 특기인 장타를 앞세워 선두를 추격했다. 이어 9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 선두에 오른 장하나는 13번홀(파4)에서 세컨드샷을 홀컵 60cm 옆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고 단독 선두에 달린다. 그러나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17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장하나는 2위 그룹과 2타 차 선두로 18번홀에 나섰지만,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보기를 기록해 힘겨운
이수민, 군산CC오픈 우승 -2013년 아마추어로 우숭한 뒤 프로에서 다시 우승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본 대회 정상에 올랐던 이수민(22.CJ오쇼핑)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에서 우승을 차지, 2013년 영광을 재현하며 아마추어와 프로로 동일 대회를 제패하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아마추어와 프로로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김대섭(34.NH투자증권)이 한국오픈에서 1998년과 2001년 아마추어로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2년 프로로 우승한 것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하지만 이수민은 2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28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파72. 7,1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수민은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이수민은 4번홀(파4)에서 128m 거리의 벙커에서 핀 1m에 붙인 뒤 이를 버디로 연결, 이날 첫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9번홀(파5)에서도 2.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후반홀로 접어 들었다. 11번홀(파5)과 15번홀(파4)에서 각각 4
경사대 총동문회, ‘경희대 총동문회 골프대회’ 첫 참가경희라는 이름으로 온오프라인 하나 돼 경희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임귀순, 이하 경사대 동문회)는 ‘제12회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골프대회’에 참가해 경희동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데 함께했다. ‘제12회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골프대회’는 5월 28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엘리시안강촌CC에서 경희동문 2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샷건 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렸다. 경사대 동문회에서는 최동남 수석부회장, 신오연 대전충청본부장, 박원일 부회장, 정길동 대외협력위원장이 선수 등록해 대회를 치렀다. 골프장을 처음 찾은 임귀순 회장(57, 미디어문예창작학과 02학번, 3~7대)은 경희동문들의 라운드를 관전하며 응원을 보냈다. 임귀순 회장은 “골프장은 난생 처음이다. 응원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며 대회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인원 총장님이 말씀하신대로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양 날개가 되어 온오프라인이 함께 세계 최고의 미래대학을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경사대 동문회 참여는 조인원 총장의 의지가 반영된
마음골프, 비즈사이트 새단장 점주들 생생한 소통의 장 마련 마음골프㈜(대표 문태식)가 비즈사이트를 새롭게 바꿨다. 마음골프 비즈사이트는 점주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존 상담 창구 기능에 머물렀던 플랫폼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또한, 블로그형 매뉴얼로 구성해 연령대가 높은 점주들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비즈사이트의 주요 메뉴는 ▲회사소개 ▲티업비전 소개 ▲파트너스 ▲창업문의 ▲ 홍보센터 ▲고객센터 등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본사의 목소리 보다는 티업비전 매장을 직접 운영해 본 매장주들의 목소리를 더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 새롭게 편성된 메뉴는 매장의 생생한 내용을 담는다. 이는 추천매장 메뉴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추천매장 메뉴는 점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점주 유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태식 마음골프 대표는 “마음골프가 스크린골프 센서 점유율 2위 업체로 성장할 수 있던 힘은 점주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본사의 관점보다는 티업비전을 직접 사용한 매장주 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앞으로도 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활
골프장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캐디 1기 4명 수료 북한이탈주민 캐디 4명 필드에 첫 발 내딛어 지난해 12월 골프존유원홀딩스 및 골프존카운티와 남북하나재단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획한 북한이탈주민캐디양성 시범사업의 1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1기 교육과정에는 총 20명의 지원자 중 최종 4명이 수료했고 정식 캐디의 길을 걷게 됐다. 북한이탈주민 캐디 1기는 지난 3월부터 총 12주간 한국 문화와 기본 예절을 비롯해필드 코스, 안전과 카트, 골프용어 골프규칙, IT 스코어카드 작성 교육을 받았다. 또한 골프존카운티만의 특성화된 캐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캐디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소양 및 자질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이번에 수료한 4명의 북한이탈주민 캐디 1기는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안성Q, 안성H, 안성W 및 선운 등 4개 골프장에 배치됐다. 수료식에서 송지헌 골프존카운티 상무는 "문화와 자라온 환경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1기생 모두 교육에 성실하게 임해 정식 캐디로 거듭나게 됐다. 캐디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꿈을 더욱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향후 골프존카운티느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 출시 KGC인삼공사는 골프장에서 홍삼을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은 골프 전용 홍삼제품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정관장 에브리타임 롱기스트와 고급 골프공을 패키지로 묶은 제품이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제품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함께 고급 골프공으로 구성된 골프에디션은 타이틀리스트 8구세트, 타이틀리스트 3구세트, 브릿지스톤 8구세트, 파이즈 3구세트 등 총 4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8구세트는 행사용으로 4명이 라운드할때 2구씩 나누어 사용하면 되고, 3구세트는 골프를 즐기는 분들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에브리타임 롱기스트는 제품 포장에 티샷 순서를 정할수 있는 숫자와 함께 멀리건, 헤저드무벌타, 오비무벌타, 컨시드 등의 문구가 표기돼 있어 티샷 순서 정하기나 뽑기 등 게임을 통해 골프 라운딩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은 각종 대회 기념품이나 사은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
6월 24일 본사 사옥에서 진행, 평생 회원 및 홍보대사로 선정 중국남산국제골프그룹 한국총판, 해외골프회원권 업계 1위 신뢰의 기업 (주)한케이골프(대표이사:전대만)에서 미성의 목소리로 유명한 가수 진시몬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케이골프는 지난 6월 24일 오후 5시에 본사 사옥에서 가수 진시몬과의 명예회원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한케이골프는 각종 방송에서 활약을 보여주던 가수 진시몬과 함께 회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명품해외골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 출신의 가수 진시몬은 1989년 MBC 제10회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낯설은 아쉬움, 애원, 애수, 둠바둠바 등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가수다. 이날 위촉식에서 70대 후반에서 80대 초반의 골프실력을 자랑하는 가수 진시몬은 “예전부터 한케이골프의 전대만 대표이사를 알고 있었고 믿음과 신뢰로 기업을 운영하는 인품을 믿고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한케이골프의 가족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했다. 전대만 대표이사는 “정직과 신용을 모토로 하는 (주)한케이골프는 고객 중심, 고객과의 인간
메르스 뒷전, 평택시의원 골프회동 파문평택서 지원방안 논의 후 골프쳐...전직 공무원, 기자 포함 메르스 진원지 평택시에서 공직자 골프 회동이 일어 파문이 예상된다. 오마이뉴스는 24일 인터넷 기사를 통해 김인식(새누리당) 평택시의회 의장, 양경석(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 김윤태(새누리당)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19일 포승 2함대 해군사령부 골프장에서 골프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A일보 등 지방 기자들과 함께 16일 명예퇴직한 평택시 국소장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골프를 친 날은 메르스 진원지인 평택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평택 중소기업, 소상공, 농업, 의료인 등 지원방안 긴급 대책회의'가 열리고, 각종 민관 대책 회의가 있던 날이었다. 당시 평택시 보건소는 당일 메르스 확정자를 29명, 사망자를 4명, 격리자 누계 1231명이라고 공개했다. 김인식 시의장은 관련 인터뷰에서 "한달 전에 언론사 요청으로 약속을 잡은 거라 어쩔 수 없었다"며 골프 회동이 시기상 적절치 않았다고 유감을 표했다. 양경석 부의장도 "16일부터 지역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고, 메르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들 골프 실력 겨룬다 또 하나의 아마추어 대전이 펼쳐진다. 피플라이프(회장 현학진)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제1회 중소기업CEO골프클래식2015(총상금 6000만원)’를 연다. 연매출 30억원 이상 또는 순이익 1억원 이상 기업의 대표이사로 등재된 중소기업 CEO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 5만원을 제외한 그린피, 카트피 등 모든 비용은 피플라이프가 전액 지원한다. 대회는 예선전부터 최종 예선전까지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16강전부터는 4인 1팀으로 구성된 팀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0만원, 준우승팀에는 상금 1000만원을 준다. 3~16위 팀에도 상금을 줄 예정이다. 지역 예선 및 최종 예선은 오는 8월24일부터 11월16일까지 경기 용인시 수원CC와 인천 스카이72GC 등 전국 각지의 명문 골프장에서 열린다. 최종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CEO는 본인 외 3명의 동료 CEO와 함께 4인 1팀을 구성해 16강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본대회 파이널 16강은 SBS골프가 중계한다. 피플라이프 측은 &ld
골프장 피서, 몽베르CC 피서 골프 그린피 인하 곧 장마가 찾아온다.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시작된다. 피서철이 임박한 것이다. 골프장에서도 피서를 준비하고 나섰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몽베르CC에선 ‘피서골프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몽베르CC는 7월 한 달 간 주중 그린피를 11~12만원으로 할인한다. 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등의 대회 코스로 활용된 북코스에 한해서 2부 티업 시간에만 13만원을 받는다. 주말의 경우 토요일 최저 17만원부터, 일요일은 16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여름휴가를 위한 1박2일 패키지도 출시했다.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을 포함해 주중 22만원, 금~토 32만원, 토~일 36만원, 일~월요일 29만원이다.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해발 420m에 자리 잡고 있는 몽베르CC는 한여름에도 서울 등 도심지역보다 평균 4~5도 기온이 낮아 여름철 골프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골프다이제스트가 2년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에 3회 연속 선정된 최고의 명품코스로 인정 받고 있다. 몽베르CC 류연진 대표는 “이제는 외화를 낭비하면서 까지 해외 골프를 갈 필요
OK GOLF와 레미컴미디어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공개 온·오프라인 골프 쇼핑전문 기업 ‘OK GOLF’(대표:박현상)와 데일리온라인신문 ‘레미컴미디어’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대표:최양수)이 그동안 배일에 가려졌던 골프 관련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사업을 공개했다. ‘OK GOLF’와 ‘레미컴미디어렙’는 지난 2015년 6월 9일 양사간 전방위적인 협력 관계를 마련하고자 MOU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협약식 이후 진행하는 첫 공동 사업이 됐다. 그동안 배일에 가려졌던 이번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사업은 2015년 6월 23일 정식으로 대중에 공개했다. 이번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사업은 양사가 레미컴미디어 온라인 쇼핑센터 구축을 통해 상생의 전략을 마련했고 양사간 돈독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데일리온라인신문 ‘레미컴미디어’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은 수익금의 일부를 나눔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K GOLF’의 박현상 대표는 &ldq
미드아마 남성부 임내락 선수 우승 미드아마 여성부 김정란 선수 우승 김두환 선수, 최인영 선수 준우승, 신화수 선수 3위 지난 16일 경기 블루원 용인CC에서는 일본 브리지스톤의 골프 용품을 수입하고 있는 (주)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 www.bsgolf.co.kr)가 주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이준기)가 주관하는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의 ‘서울⦁경기지역 예선 경기’가 개최됐다. 총 1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예선전을 통하여 남성부 상위 30위, 여성부 상위 10위의 선수들이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미드아마 남성부 임내락 선수가 67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두환 선수가 71타로 준우승을, 신화수 선수가 72타로 3위에 올랐다. 미드아마 여성부는 김정란 선수가 70타로 우승을, 최인영 선수가 72타로 순위권에 올랐다. 브리지스톤골프배를 주최한 (주)석교상사 정광덕 상무는 “대한민국 골프의 저변을 넓히고자 우수한 아마추어 선수를 육성하고 프로 선수를 후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골
볼빅배 3차 예선미드아마 남성부 강권오 선수 미드아마 여성부 박정례 선수 챔피언 등극 유승훈 선수, 최인영 선수 준우승, 민영덕 선수3위 제5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3차 예선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경기 용인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총 132명이 참가한 2차 예선에서는 남성부 상위 17위, 여성부 상위 6위 선수까지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미드아마 남성부 강권오 선수가 68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승훈 선수가 69타로 준우승을, 민영덕 선수가 69타로 3위에 올랐다. 미드아마 여성부는 박정례 선수가 70타로 우승을, 최인영 선수가 71타로 준우승 순위권에 올랐다. (주)볼빅 오경필 전무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함께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을 개최한 것도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한 볼빅의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고 말했다. 다음 제5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4차 예선은 충청지역 예선으로 실크리버컨트리 클럽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http://www.kmagf.co.kr)를 통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슈퍼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발레타인이 지난 6월 8일(월) 아마추어 골프대회 ‘2015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오픈’이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오픈’은 발렌타인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시작됐다. 발렌타인은 골프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밸런스와 열정, 인내, 전문성, 위대한 정신과 같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치들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또 국내 프로골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및 국내 골프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골프 발전 공헌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선발된 소비자를 포함한 140여명의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했다. 자연 경관이 빼어나면서도 도전적인 홀이 많은 코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숨어있는 홀을 배치해 라운딩의 묘미를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을 위한 식사제공은 물론, 발렌타인만이 지닌 블랜딩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 클래스와 발렌타인의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
한국(계)선수들이 세계여자골프의 양대 투어로 불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상금랭킹 1위를 모두 점령했다. 지난 6월 17일을 기준으로 LPGA투어에서 박인비가, JLPGA투어에서는 이보미가 각각 상금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 6월 15일 끝난 LPGA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고, 올 시즌 상금 142만 2천5백 달러(약 15억 9,163만원)을 챙겼다. 2위는 김세영으로 109만 6,834달러(12억 2,724만원)이다. JLPGA투어의 이보미는 시즌 상금 7억 242만원을 벌어 2위 테레사 루(대만, 5억 4,400만원)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이보미는 시즌 1승을 기록했지만 준우승만 5차례 차지하는 등 13개 대회에서 10회나 톱10에 진입한 바 있다. LPGA투어는 33개 대회 중 15개를 치러 한국 국적 선수들이 반 이상의 우승을 차지했다. 총 8승이다. 한국(계)선수가 거둔 3승을 포함하면 11승이다. JLPGA투어는 37개 대회 중 15개를 치러 한국 선수들이 3승을 기록했다. LPGA, JLPGA와 함께 세계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하계 임원 워크숍 성료김석근 마루망코리아,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등 참여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 회장 윤홍범)는 지난 6월 18일 2015년 하계 임원 워크숍을 양평 더스타휴CC와 롯데호텔(잠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지난 4월 협회 정기총회에서 위촉된 신임임원 등 20여명이 모여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에 참여했다. KGCA는 이날 회의에서 골프연습장업과 타 골프업종과의 시너지효과 창출, 미래지향적인 골프연습장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인 임원 가운데 10명은 골프업계 분야별 전문가로 KGCA가 임원자격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위촉된 인물들이다. 이들은 골프장비&용품사, 골프IT업체, 골프의류&패션업, 골프연습장 Auto Tee Up 시스템구축사, 언론사, 방송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KGCA 감사로 위촉된 김석근 마루망코리아 대표는 “골퍼들이 골프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접하는 곳이 골프연습장이고,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곳도 골프연습장인 만큼 침체되어 있는 국내 골프산업의 활성화는 골프연습장에서 그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가 골프 레슨 선생님 된다 미래부와 ETRI, 인공지능 스포츠 훈련기술 골프에 상용화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스포츠 훈련기술'을 기술 이전해 상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 스포츠 훈련기술' 상용화의 첫 출발은 최근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분야다. 미래부는 18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인공지능 스포츠 훈련기술'은 운동하는 사용자 동작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전문가 수준의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이는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기술이며, 머신러닝은 지난 5월 28일 구글이 발표한 첨단 서비스의 핵심기술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이 기술은 전문 트레이너가 필요했던 피트니스, 골프, 야구,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와 재활 치료에 폭넓게 활용돼 일반인들도 쉽게 전문 스포츠 훈련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동작 인식 기능은 지금까지 사용자 동작을 단순하게 인식해 텔레비전, 가정용 게임기, 자동차에서 제한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 <아이언맨3> 등에서 본 장면들은 이보다 진보된 기술이지만 가
박성현, 프로 데뷔 2년만에 제29회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첫 우승 - 최종일 이정민, 양수진 추격 뿌리치고 감격의 메이저대회 우승 박성현이 프로 데뷔 2년만에 메이저대회인 제 29회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정민과 양수진 등 경쟁자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2위와 2타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성현은 우승을 눈앞에 두고 트리플보기를 적어내는 등 5타를 잃고 크게 흔들렸으나 이정민과 양수진 등 경쟁자들도 타수를 줄이지 못한 덕에 합계 1오버파 289타로 힘겹게 우승 문턱을 넘었다. 2주 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마지막날 3타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으로 끌려가 역전패를 당했던 박성현은 프로 데뷔 2년 차에 첫 우승과 함께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원과 2019년까지 4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출전권을 받았다. 이정민이 3오버파 291타로 2위, 안신애와 양수진이 4오버파 292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주 전 역전패를 안겨줬던 이정민과 챔피언조에서 맞
박재범, 투어 15년만에 감격의 첫 우승 - 21일 끝난 제 2회 바이네르 오픈 연장전 첫 홀에서 배윤호 꺾어 박재범(33)이 2000년도에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후 15년만에 21일 끝난 제2회 바이네르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전 연장전에서 배윤호를 꺾고 영광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1일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컨트리클럽(파72. 7,13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박재범은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낚으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배윤호(22)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접전 끝에 국내 첫 승을 일궈내며 개인 통산 2승째를 챙겼다. 명승부였다. 16번홀까지 선두 배윤호에 2타 뒤져 있던 박재범은 17번홀(파3)에서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1타 차로 선두 배윤호를 압박했다. 배윤호가 마지막 18번홀에서 1m 파 퍼트를 실패하며 보기를 적어낸 사이 박재범은 이 홀을 무난히 파로 연결해 연장 승부에 접어 들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배윤호가 그린 밖에서 한 버디 퍼트가 �았던 반면 박재범은 110m 거리에서 52도 웨지로 핀 4m 에 붙인 뒤 이를 버디로 연결해 대단원의 승부에 마
영동대 총장배 주니어골프대회 열려입학 특전 등 입상자에게 다양한 혜택 영동대학교는 ‘총장배 제15회 청주MBC 주니어골프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진천 아트벨리컨트리클럽에서 개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교생 240여명이 출전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모두 남고부 120명, 남중부 30명, 여고부 60명, 여중부 30명 등으로 이루어져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입상자들에게는 남녀 고등부, 남녀 중등부로 나눠 각각 1,2,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을 지급하며 4~10위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고등부 남녀 1위 입상자가 영동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하면 2년간 등록금이 면제되고, 3위 이내 입상자는 1년간 등록금의 30%를 면제받는다. 영동대학교와 청주MBC는 2005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사진:영동대학교
조윤지, KLPGA 투어 8연속 버디 신기록 기념 스페셜 로고볼 한정판매캘러웨이 골프 이벤트 시작 캘러웨이 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조윤지의 KLPGA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 수립을 기념, 조윤지의 볼마킹이 인쇄된 스페셜 로고볼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캘러웨이 골프가 후원하고 있는 조윤지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E1 채리티 오픈에서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기록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기록은 6개홀이었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 9명이 가지고 있었지만 8개홀 연속 버디는 조윤지가 최초다. 이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 최다 기록과 타이다. KPGA 투어에선 2005년 기아로체비발디파크오픈에서 남영우가 8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2009년 SBS코리안투어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에서 배상문이 8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캘러웨이 골프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조윤지 프로의 신기록 수립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윤지 프로
- 6월 말일까지 1차 특별 할인가 적용, 씨티카드 사용 시 추가 할인 가능- 7월 1일부터 2차 티켓 판매 개시, 현재 판매가에서 10만원씩 인상 예정 2015 프레지던츠컵 사무국은 대회 티켓 1차 특가 할인 판매를 6월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는 2차 판매가 개시되며, 티켓 가격은 현재 가격에서 최저 27%, 최고 44% 가량 인상된다. 현재 6월 말일까지 특별 할인가로 판매되고 있는 티켓의 가격은 캡틴스 클럽 입장이 가능한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375,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225,000원으로, 최종 판매가격(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600,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400,000원)의 약 절반 수준이다. 캡틴스 클럽은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프클럽의 클럽하우스 인근 18번홀 그린에 설치될 프리미엄 편의시설로 대형 스크린 TV, 개별 화장실, 스코어 보드 등이 갖춰지는 스포츠 바 컨셉의 공간이다.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다른 골프 대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티켓 판매 가격은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475,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
전인지, 시즌 3승에 상금 5억 돌파 상금랭킹 1위 탈환, 다승 공동 선두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3승에 상금 랭킹도 1위다. 전인지는 14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6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공동 2위 허윤경(25·SBI저축은행)과 김보경(29·요진건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해 4월 삼천리 투게더오픈,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3승째를 거둔 전인지는 우승 상금 1억2천만 원을 받았다. 이로써 시즌 상금 5억3천399만원을 수확한 전인지는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전까지 이정민(23·비씨카드)이 상금 랭킹에서 1위를 지키고 있었지만 대회 불참을 선언해 전인지 우승 여부에 따라 순위는 바뀔 수 있었다. 이정민과 전인지는 다승 부문
골프전문기자, 시인 등단하다최양수 씨, 종합문예지 ‘문학에스프리’ 통해 등단 매스미디어의 딱딱한 글을 쓰는 기자가 감성이 풍부한 시를 쓴다? 골프전문기자가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 주인공은 골프전문기자 최양수 씨다. 최양수 씨는 최근 종합문예지 ‘문학에스프리’를 통해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며 정식으로 시인으로 등단하게 됐다. ‘문학에스프리’ 2015년 여름호에는 최양수 씨가 쓴 ‘아기 사과의 울음’, ‘물고기 나무’, ‘로또를 찢어버리고’, ‘Moratorium(모라토리엄)’, ‘고양이 인간’ 등 총 다섯 편의 시를 소개했다. 그리고 맹문재 시인의 심사평과 당선 소감도 함께 실렸다. 최양수 씨는 월간 골프저널, 월간 골프가이드, 인터넷신문 골프레이더, 온라인신문 골프타임즈, 경제주간지 토요경제 등에서 활동한 경력 11년차 골프전문기자다. 고등학교 때 문학을 좋아해 문예 활동을 시작했고,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계원조형예술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를 다니기도 했다. 또한, 1990년 후반에 작
홀당 매출액, 남서울CC 最高·군산CC 最低한국레저산업연구소 발표 국내 골프장 매출액 톱 30 중 홀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CC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규모가 가장 큰 군산CC는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15년」에 따르면, 지난해 홀당 매출액 1위는 9억 8,200만원을 기록한 남서울CC(회원제 18홀)로 2010년 이후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서울CC는 입장료가 상대적으로 비쌈(비회원 주중 22만원, 토요일 26만원)에도 불구하고, 골프인구가 밀집된 분당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 골프연습장, 파3 골프장의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매출 증가에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국내에서 단위 골프장으로 규모가 가장 큰 군산CC(회원 18홀+퍼 63홀)의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8위를 차지했지만 홀당 매출액은 2억 9,600만원으로 상위 30대 골프장중 가장 적었는다. 이는 입장료, 카트피 등의 이용료를 저렴하게 책정하면서 골프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홀당 매출액 2위는 삼성그룹이 인수한 레이크사이드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