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외래어종에 의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토종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수매대상을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강준치뿐만 아니라 토속어종과 유용 생물자원의 번식, 서식을 저해하는 누치, 끄리까지 확대했다. 수매단가는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포식어종인 강준치, 끄리, 누치는 1kg당 2,000원이다. 수매사업에는 김해시 어업인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오전, 대동면 초정리 대동선착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4,400만 원이다. 지난해 시는 7,300만원을 들여 총 26t을 수매했다. 시 관계자는 “토종어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심 있는 어업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금호역에서 금남시장 간 장터길과 신금호역 주변 도로 확장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조간선도로 기능으로 금호동 일대 교통정체 해소에 중요한 길목인 장터길 구간의 110m 도로는 기존 폭 8m 2차로에서 폭 15m 3차로로 확장되었다. 도로 양측으로는 기존에 없었던 보도를 신설해 2m 폭의 안전한 인도로 통행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금호 13, 15구역 등 다수 재개발사업으로 인구유입 등 새로운 여건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신금호역의 인근 120m는 기존 폭 15m 2~3차로 도로에서 폭 20m 4차로로 확장되었다. 신금호역 지하철 2번, 4번의 출입구 2개소도 함께 신설하고 1개소(1번 출구)는 이설하였으며 일부는 에스켈레이터를 설치하여 주민교통 편의를 대폭 증진시켰다. 그 동안 성동구는 좁은 도로 상황 등의 이유로 교통 상습 병목구간이었던 해당 지역들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선, 단절된 보도와 지속적인 통행량 증가로 지난 30년간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었던 장터길 구간은 2002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다 번번히 무산되었던 만큼 수백억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2 김해독서대전 개최를 위한 시민의견수렴 설문조사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관에서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행사를 탈피하고, 독서대전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먼저, 설문조사는 크게 슬로건 선호도 조사와 초청 작가 추천으로 구성되며, 슬로건 선호도 조사는 관내의 독서·문화 단체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독서대전 추진단 회의를 통해 선정된 후보 문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한다. 초청 작가 추천은 시민들이 각자 만나고 싶은 작가를 추천하는 일반 작가 부문과 역대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 작가 부문으로 각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다음으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는 ‣독서대전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독서대전의 행사취지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독서대전 추진단 회의를 통해 김해시에 맞게 각색하여 김해독서대전 행사시에 운영되어진다. 행사 및 참가방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진례면 고령마을과 공무원연금공단 김해상록골프장이 손잡고 경관특화 농촌마을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황새봉에 자리한 고즈넉한 산촌마을인 고령마을은 천혜의 경관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마을 조성을 표방하며 지난 2020년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었다. 마을과 접한 김해상록골프장은 쇠퇴하는 농촌 부흥에 뜻을 함께하여 같은 해 김해시, 고령마을과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마을의 마을만들기 활동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기로 4월 식목일 행사를 시작으로 마을정원 및 둘레길 개장, 마을축제 개최 등 시기별·주제별 다채로운 지역공동체 활동을 김해상록골프장과 협력하여 선보인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식목일 하루 전인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 고령마을에서 진행되며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수행사, 주민이 함께 만든 문패 설치로 식목일과 지역상생 발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고령마을 신동표 이장은 “고령마을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에 진행될 식목일 행사는 기념식수, 마을문패 설치 등 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금정구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금정구 꿈터플러스 대강당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14명에게 ‘디지털 마케팅 직무 특화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사업이다. 금정구에서는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을 통하여 14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참여 청년의 취업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교육 첫날에는 △e-커머스와 디지털마케팅 개념 및 성공사례, △B2C 플랫폼과 비즈니스 개념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시장조사의 개념‧기법‧활용, △라이브커머스 기획, △구굴 툴, 쿠팡, 알리바바 활용하기, △마케팅에서 영상매체 활용법, △유튜브에 대한 이해 및 채널 만들기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년근로자는 “평소 관심이 있었던 온라인 마케팅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금정구는 서동전통골목시장 상인회 및 서동향토시장 상인회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금정구는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인 서동미로시장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개 시장의 노후 전선을 정비할 예정이며, 또한 서동전통골목시장에는 5억 원의 사업비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서동향토시장 130여 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서동미로시장을 화재로부터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만들 것이며,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4월부터 6월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여 3개월간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읍면동 공모를 통해 채택된 북부동의 ‘완납역으로 출발합니다. 어서 탑승하세요’ 현수막을 게시하여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달 중 읍면동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납 처분 및 고지서 송달 교육’을 실시하여 읍면동과 함께 하는 내실 있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 또 맞춤형 징수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제2금융권 금융자산 압류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하면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와 압류, 공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 납부, 번호판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보호하되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목표로 강력한 체납 징수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30일 금정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신중년더채움학교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신중년더채움학교는 부산 최초의 신중년 전용 학습관으로 지난해 1기 졸업생 19명을 배출한 데 이어 2기 27명의 입학생을 맞이했다. 신중년더채움학교는 인생 전환기에 놓여있는 신중년이 삶을 스스로 탐색하고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할 평생교육의 활용법을 습득하는 신중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변화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중년만의 소통 및 상호교류를 위한 커뮤니티도 형성한다. 2기 수강생들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13회차 수업을 들으며, 50+세대에게 필요한 신중년건강관리법, 사회공헌, 셀프코칭 등 매회 색다른 주제로 삶을 탐색하며, 동기와 함께 동아리 활동도 체험해본다. 한 수강생은 “나를 드러내고 선택할 수 없는 직장인의 삶에서 은퇴하고, 선택하는 삶으로 온전히 나를 찾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또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인생 2막에 대해 제2의 적성 및 관심사를 찾아보고, 동기들과 함께 서로 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4월 한달 동안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주간의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시민도서관은 행사 기간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두 배로 독서하는 4월’, 초등 독서캠프 ‘희망을 부르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하는‘집콕! 책놀이 활동지 배부’, 학부모 역량강화 아카데미 ‘슬기로운 초등맘 생활’등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소설‘호텔 해운대’의 저자 오선영 작가와 시 창작 에세이‘놀면서 시 쓰는 날’의 저자 김미희 작가 초청 강연도 연다. 이 밖에도 고문헌 특별기획전시 ‘광복전일서 교육학 도서展’, 북큐레이션 ‘우리 곁의 출판사, 부산지역 출판물을 말한다’, 훼손도서 전시 ‘찢긴 책 훼손된 공유의 가치’, VR아트 작가 초대전 ‘뉴월드 뉴미디어’등을 4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부산시민을 위로하고,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4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2022 교문갤러리 작가 초청전 ‘8가지 여정(itinerary)’전을 연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8가지 여정’은 우리가 현재 당면한 과제와 삶에 대한 사유, 무의식, 재해석, 침묵, 회복 등을 통해 나의 존재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 전시에 공모에서 선정된 이지훈, 오정선, 이성경, 권해일, 이시영, 안은경 등 6명의 작가와 단체 2팀(김지영 외 4인, 최임정 외 5인) 등이 참가한다. 이들 작가는 ‘BUSAN에 스며들다’,‘존재로의 자유’,‘유기적 사유공간’등을 주제로 섬유, 도예, 회화 미디어, 한국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교문TV’로도 관람할 수 있다. 김영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에게 일상을 잠시 잊고 떠나는 감성 회복의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덕특구 출연연, 카이스트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2022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다. 꿈나무 과학멘토는 유성구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을 미래 과학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유성구의 대표 과학교육 사업이다. 구는 총 20개 멘토기관(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 KAIST 등 2개 대학,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과 62개 멘티기관(관내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연계하여 오는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 콘텐츠 교육뿐만 아니라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방문과학교실, 초청과학교실, 충남대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 유아놀이과학교실 등 대면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돼 왔던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자를 만나고 연구원을 방문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줄 계획이다.”라며,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키워 줌으로써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경쟁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4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6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를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소장한 우수한 학생작품과 명화를 학교에 대여하는 것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이 그린 상상화, 정물화, 인물화, 일러스트레이션, 판화 등 우수작품 600점과 모네, 르누와르, 마네, 고흐 등 명화 31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명화는 올해 새로 구입한 아트프린팅으로 모네의 ‘수련’, 마티스의 ‘이카루스’, 드가의 ‘스타’, 고갱의 자화상 ‘레미제라블’ 등을 재현해 원화에 가까운 풍부한 색채와 재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들의 작품감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그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담은 명제표도 제공한다. 김영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찾아가는 미술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창작 욕구를 키우고, 학교 예술교육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부산 동래구는 4월 1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청에서 동래다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은 원옥순 부산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과 김우룡 부산동래구청장, 주순희 부산동래구의회 의장, 교육청 관계자, 지구 내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센터는 동래구청 안에 설치되어 동래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주무관, 동래구청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명의 실무진으로 운영한다. 동래다행복교육지구는‘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교육사업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청소년 주도 도전 프로젝트’,‘동래 자연아 놀자 숲생태 체험’,‘얼쑤 학교 문화예술 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옥순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센터는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등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을 뿌리내리고, 교육공동체의 행복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족동 영무예다음 아파트 상가동에 관내 첫 초등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4호점”을 개소,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간담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관내 돌봄시설 관계자, 영무예다음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올해 3월 원신흥초등학교 복용분교 내 대전 1호 학교돌봄터를 개소, 거점별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5개의 초등방과후 마을돌봄 사업 등 맞벌이 가정을 위한 “지역 내 온종일 돌봄 인프라”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오늘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정기돌봄 이외에도 갑작스런 돌봄공백이 발생했을 때 하루단위로 돌봄이 가능한 일시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하여 돌봄과 방과후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정책이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 것이다.”라고 하였다. 4월 중 추가 개소하는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호점은 하기동 송림마을 3단지아파트에, 2호점은 계산동 오투그란데 미학 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산화한 전자 민원신청서로 민원을 접수하는 시스템을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자 민원신청은 기존 종이신청서 양식을 전산화해 전자 서명용 액정 태블릿에 탑재함으로써 민원인이 간편하게 민원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을 위해 키보드 대신 전자펜으로 태블릿 화면상에서 종이신청서를 작성하듯이 전자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하거나 작성이 어려운 항목은 민원창구에서 민원실 직원과 함께 양방향 모니터로 내용을 보면서 보완할 수 있다. 민원신청 내용의 정정·보완 등과 관련해 실시간 모니터링중인 담당 공무원과 1대 1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민원업무의 대기시간과 처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전자문서로 관리를 할 수 있어 종이 문서량 감축을 통한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민원신청 대상은 제증명(방문) 신청서, 팩스민원 신청서, 검정고시 합격증서 기재사항 변경 신청서, 생활기록부 기재사항 정정 신청서, 교원자격증 기재사항 정정 신청서, 교원자격증 재교부 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31일 양성평등을 주제로 단편 애니메이션‘무엇이든! 어디로든!’을 제작, ‘부산시교육청 성인지교육 유튜브 채널과 ‘'부산 성인지교육 웹진을 통해 발표했다. 이 작품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9분 분량으로 만든 것이다. 이 작품은 부산시교육청 성인식개선반의 강은수 전문관이 대본을 쓰고, 서상배 작가가 웹툰으로 완성한 후, 전문업체 스튜디오 봉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이다. 서상배 작가는 지난 2020년 ‘부산 판타스틱 만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허영만, 윤태호 작가와 ‘식객’, ‘꼴’, ‘인천상륙작전’등 작품을 함께 만들었다. 이 작품은 연우와 은찬, 두 주인공과 특별한 고양이 아스트랄이 시간여행을 하면서 성별 고정관념을 깨고 양성평등의 참다운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를 새로운 스토리로 엮기 위해 시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시간여행(타임슬립)’기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여행(타임슬립)’은 독자들의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판타지와 SF(science fiction films) 등 장르물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상대동 아이파크시티를 방문하여 최근 선출된 동별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운영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입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시 입주자 등을 대표하는 “입주자대표회의”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요 의결사항, 의무과 책임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유성구 공동주택지원센터의 주요사업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상대동 아이파크시티 1․2단지는 2,56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로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309세대가 입주하였고, 지난 2월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동별 대표자를 선출하고 있으며 4월 중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7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다보니 공동주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구민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분쟁과 민원을 미리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 공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 오래된 학교를 미래형 학교공간으로 확 바꾸는 공간혁신 사업 대상학교 3개교의 청사진이 나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공간 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래고와 거제초, 전포초 등 3개교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 설계안과 조감도를 31일 공개했다. 이들 학교는 학교공간 혁신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지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같은 수준의 미래형 학교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 이들 학교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전기획을 통해 교사개축공사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한 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근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동래고는 어디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페이퍼스토리의 설계안이, 거제초는 ㈜한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부산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전포초는 ㈜건축사사무소 협동원과 구우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각각 뽑혔다. 이 가운데 부산 동래구 동래고등학교는 부지 3만5,628㎡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902㎡, 일반교실 26학급 규모로 건립한다. 이 학교 디자인 콘셉트는 123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터전에 넓게 뿌리 내리는 박물관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역사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및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민과 공무원,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학생 등 약 2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동 서당골 근린공원에서 이팝나무 등 4종 1,520주를 식재하였다. 오늘 식재한 스토로브잣나무, 이팝나무 등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아 도심 속 대기정화기능이 강화되며, 경관 개선 효과도 나타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 학생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림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제77회 식목일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 베이징)는 이번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74,080위안(한화 약 1,486만원)이 모금되었으며, 3월 31일에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최윤, 춘천)에 전달된다. 성금 전달식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강원지역회의 자문위원, 강원도 중국본부 등 30명이 참석한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는 5개 지역협의회, 359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화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한 통일공공외교 활동, 재외동포사회의 평화문화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재외동포 청소년의 평화감성 제고 및 통일의식 함양, 지역전문가·단체와의 연대협력 및 통일논의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설규종 부의장은 ‘비록 몸은 고국을 떠나있어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진 중국지역회의 모든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청렴꽃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 및 축소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 일상 속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날 아침에는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스티커를 부착한 청렴꽃 화분을 출근 직원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상호 존중의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승식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직원들에게는 청렴의 가치를 일상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일자로 임용된 중등 신규 체육교사와 초·중학교 저경력 운동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체육 맞춤형 컨설팅’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과 학교체육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고충 유형을 모니터링하고 ▲체육교육과정 운영 안내 ▲체육정책에 대한 이해 ▲행정업무 실무 ▲운동부 업무지원 등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운동부 담당 초임 교사들의 업무 시급성을 고려하여 가능한 4월 초에 상황별 맞춤 컨설팅을 조정 운영하고 원격 컨설팅도 확대하여 상시 지원체계도 구축 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신규 체육교사와 학교운동부 담당교사들의 역량 및 실무능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교육현장에서 교육의 주체인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22년 3월 28일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위원회에서 연구소 자체에서 생산하고 검정을 실시한 1두(KPN1706)의 당대검정우가 후보씨수소로 새롭게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두의 수소를 당대검정을 실시하여 그 중 43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후대검정을 수행하여 3년 후 보증씨수소로 선발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강원한우 보증씨수소에서 생산한 우량정액 약 18만개를 도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하여 강원한우 개량과 양축농가 소득향상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이 우수한 강원한우 후보씨수소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한우 육종센터 사업 및 고능력 씨암소 축군조성 사업 등 다각적인 육종소재 개발을 통하여 강원한우 개량효과를 높이고 양축농가 소득향상에 밑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ㆍ사립 유치원 249개원(공립 104개원, 사립 145개원) 19,909명에 2022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61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하여 전년 대비 2만원 인상된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 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공ㆍ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들의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네이버의 ‘제페토(ZEPETO)’ 플랫폼에 메타버스 교육문화원 월드맵을 자체 제작하여 4월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월드맵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로 접속해 가상 교육문화원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4월 한 달간 오픈을 기념하여 문화원 퀴즈 행사 및 팔로우(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등학생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모집하여 지도 사서와 함께 교육문화원 메타버스 공간을 보다 다양하게 업데이트하고 연계 행사도 꾸준히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원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중·고등학생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모집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장기화된 비대면 상황에서 10대 학생들이 가상과 현실의 교육문화원을 넘나들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정책 성과 및 통계 분석 자료인 '2022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발간하여 3월 31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체 기관(부서) 및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대전교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교육정책의 성과를 분석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2019년 개소한 이래 매년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022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은 2021년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에서 87개의 주요사업과제를 추출하여 각 사업의 성과 및 통계를 분석하였다. 사업 추진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정책분석 TF를 별도 조직하여 단순한 통계 분석이 아닌 정책의 성과 분석 자료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21년 교육통계 주요지표를 포함함으로써 대전교육 현황을 교육가족에게 정확히 알리고자 하였다. 인쇄본뿐만 아니라 전자책 형태로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탑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으며, 배부와 동시에 책자에 대한 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교육 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특수교육원과 공동으로 2022년도 상반기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신규채용 선발평가를 실시하여 3월 31일에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평가에서는 △배식보조 직종 3명, △청소보조 직종 9명을 선발하여 약 2:1의 경쟁률을 뚫고 12명의 근로자가 합격하였으며, 합격한 근로자는 사전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학교 등에 배치된다. 선발된 근로자에게는 2년 이상 근무하면 별도의 심사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으며, 현재 134명이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청소보조‧배식보조‧사서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 사업을 위하여 대전특수교육원과 함께 선발평가, 직무지도, 모니터단 운영(상담 업무)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두 기관의 협업은 전국 우수 사례로써 타 시도교육청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 현장실습 및 직무‧보수교육, 모니터단 운영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31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마인드브이알과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환경 구축 및 관리 ▲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전개 ▲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전문가 교육 ▲ 메타버스 심리상담 연구 자문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플랫폼 상담 운영에 필요한 기기인 HMD(Head Mounted Display) 두 대를 기증하였다. 협약식에는 대전광역시교육감, 배성근 부교육감, 황현태 교육국장, 윤기원 교육정책과장과 ㈜마인드브이알 이대엽 대표, 배지석 이사, 홍나연 이사가 참석하였다. ㈜마인드브이알 이대엽 대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통적인 심리상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이 주목받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심리상담․코칭을 전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힘이 닿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희, 김도근, 김홍성,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의원은 30일 19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예술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하여 예술지원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시작, 그 움직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른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센터의 운영목적과 비전 등을 관내 예술인과 공유하고자 열리게 됐다. 예술지원센터 출범식답게 관내 현대무용가의 오프닝 공연과 8인의 피아노오케스트라 및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앞서 3.25 ~ 3.30까지는 미디어아트 작가 양영신의 작품‘Dancing Girl in Hwaseong이 동탄복합문화센터 외벽에 전시되어 야외에서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시 문화재단의 예술지원센터는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보다 안정적인 예술지원을 위하여 2021년 10월 신설되었다. 2022년도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예술교육가 재교육과정인 예술인학교를 비롯하여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을 위한 예술인자립지원, 화성예술가 활동지원, 대관료 지원 등의 사업들이 있다. 송선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새 학년을 시작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알아야 하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선물 관련’카드뉴스와 ‘청탁금지법 바로알기’교육자료를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까지 모두 긴장되고, 설레는 새 학년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에게 미리‘새 학년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청탁금지법’ 안내로 법령 위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끔 하였다. 특히, 처음 학부모가 되고, 신규 발령받은 선생님들이 선물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사례위주의 카드뉴스와 OX퀴즈를 통해 정확한 법령 숙지와 함께 일상생활 속 청탁금지법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맞춤형 청탁금지법 안내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현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언론을 통한 유기견보호소의 관리 소홀 문제가 제기되어, 지난 2월부터 시군 직영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일부 미흡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고 시설이 미흡한 경우는 보완토록 하였다. 이번에는 시군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차원에서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22.4.1.~ 4.29.(4주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법」 제39조(출입・검사 등) 및 동법 시행규칙 제15조 제4항(동물보호 센터의 지정 등)에 따라 실시하는 점검으로 도내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관리・운영 등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① 법에 따른 시설 및 운영기준 준수 여부 ② 위탁동물보호센터의 구조·포획, 사육, 보호·관리, 인도적 처리 등 비용 청구의 적정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보호비용의 부정 청구 · 동물학대 등 중대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동물보호센터 지정 취소 및 고발 조치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며, 앞으로 점검을 지속키로 했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적정한 동물보호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 '옥인 육아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 한옥으로 지어 특별함을 더하는 이곳 센터는 명륜동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창신동 ‘장난감도서관’의 뒤를 잇는 관내 새로운 육아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센터가 자리한 옥인동을 포함한 종로 서부권 지역은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무악동, 부암동 내 10개소 이상의 구립·민간 어린이집이 있고 인왕산과 북악산 등 풍부한 녹지 환경 역시 갖추고 있는 반면, 동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 육아센터가 부재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소로 이러한 불균형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공동육아방’, ‘장난감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육아방’은 다양한 육아고민을 지닌 양육자들이 한데 모여 관련 정보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장난감도서관’에서는 희망하는 주민에게 장난감과 도서를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준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추후 보육 교직원의 업무 관련 스트레스 해소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 센터 구축'사업에 3월 23일 최종 선정되어 ‘25년까지 국비 6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고등기술연구원 주관으로, 도내 혁신기관 및 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원주시 한라대학교 부지 내에 ‘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70억원(국비 60, 지방비 110)을 투입, 기업 간 공동 활용이 가능한 미래차 부품 제작 설비, 디지털 트윈 시스템, 부품 시험·분석·시제품 제작 장비 등을 구축하여 자동차 관련 부품 중소·창업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원주시에 새롭게 설립되는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 센터는 디지털 융합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차 소재·부품 성능 개선과 기술 고도화 지원을 통해 자동차 산업구조 재편을 지원하고 미래차 부품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건축 세부일정은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 착공 후, ’23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며, 관련 장비는 년차적으로 ‘25년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각종 부조리 예방과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체 감사결과 지적사항 처분기준’을 개정해 4월 감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처분기준 신설, 초과근무수당과 여비 부당 수령 가산 징수금 상한 상향조정, 학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사립유치원 감사 처분기준 조정 등 12개 유형에 총 17개의 처분기준을 신설하고 개정했다. 2020년 1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서비스업의 적용 대상이 기존 급식종사자에서 청소근로자, 시설관리, 야간경비, 학생통학보조원까지 확대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법령 위반과 업무 소홀 처분 기준을 신설해 최고 중징계까지 가능하게 했다. 초과근무수당과 여비를 부정하게 수령한 공무원에 대한 가산징수금의 상한을 부정수령액의 2배에서 5배로 상향 조정해 금전적 처벌을 강화했다. 또한 사립유치원 감사 시 학교와 동일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같은 처분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9년 7월부터 유치원감사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발과 처분에 그치지 않고 감사에서 드러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가 주민 누구나 구 현황 빅데이터를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동작구 빅데이터 플랫폼’ 시스템을 오는 4월 1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작구 빅데이터 플랫폼‘은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집약하고, 데이터 간 연계 분석한 결과를 공유·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운영했던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새로이 개편해 주민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데이터의 제공 범위와 양도 대폭 확대해 총 124종, 14만여 건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플랫폼’에서는 크게 4개 분야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상권 검색 및 상권 비교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상권분석’ ▲주민 삶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지도상에 구현한 ‘스마트 동작지도’ ▲통계 그래프 툴(Tool)로 원천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한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이터센터’ ▲각종 통계 데이터를 열람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 통계’가 대표적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권 관련 민간영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부산강원도민회가 3월 30일 13시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척시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4,100,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곽희준 재부산강원도민회 회장과 김영선 사무총장, 김영황 사무국장, 박은숙 여성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모든 공원·녹지를 대상으로 봄맞이 일제정비 및 새단장을 완료했다. 봄철은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이에 구는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새봄을 맞이하는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공원 66곳, 녹지대 250곳, 임야 등을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사항은 겨우내 묵은 낙엽과 쓰레기를 우선적으로 치웠으며 그동안 무분별하게 공원 및 녹지대 내에 설치된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공원 내 이용 제한된 화장실 및 음수대를 점검하고 훼손된 시설물에 대해 교체하거나 정비했다. 또한 공원 시설물 도색작업을 실시하고 ▲가로변 내 봄꽃 11종 6100본 ▲공원 내 꽃나무 7종 6455그루 등을 식재해 봄소식을 알리는 새 단장을 시작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담은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공원 및 주요 등산로 진입부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앞으로 구는 지속적 순찰을 통해 현장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구민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변에 ‘띠녹지 조성’과 마을 곳곳 ‘우리동네 꽃길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노량진로 등 4개 노선과 교통섬 2개소(상도역, 중대병원 앞), 지하철역 주변 등 동작구 곳곳에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걸이화분과 가로화분을 설치하고, 계절별 초화가 식재된 테마화단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봄철 단장을 시작했다. 이어, ▲남부순환로 ▲동작대로 내 훼손된 띠녹지 175m를 정비하고, ▲동작역 9번 출구 앞 170m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수목 식재를 통해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띠녹지 조성사업은 인도의 가로수 사이 공간에 녹지를 조성해 수목 및 초본류를 식재하여 녹지량을 확충함으로써 미세먼지의 흡착, 투수층으로 인한 빗물의 건전한 순환, 보차도의 시각적 분리로 인한 무단횡단 방지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 이웃과 함께 마을 곳곳 골목길에 녹색공간을 가꾸는 '우리동네 꽃길조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및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 첫 인사포럼이 열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다음 달 4일 ‘인천복지정책 봄봄봄’을 주제로 아홉 번째 인사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인사포럼은 복지 현안과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시민참여형 학습·토론·실천의 장으로 매달 4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인천미래를 그려 봄, 복지정책을 살펴 봄, 함께 만들어 봄’을 이야기한다. 권정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선정 인천사서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인천복지의 새로운 지평과 성과’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 연구위원은 인천 복지의 관점과 시스템, 정책형성방식, 정책이 잔여적 복지에서 제도적 복지로, 파편적 복지에서 촘촘한 복지로 하향식 복지에서 시민참여형으로 변화한 과정을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형 복지가 가야 할 방향으로 시민 정책 참여와 역량·권한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회보장 균형발전 전략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시민이 광장에 모여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정책 축제인 스위스 ‘란츠게마인데’를 모델로 삼는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군·구간 재정 격차 완화에 필요한 조정 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기부 문화 확산과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홍제천 폭포마당 벽면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이달 31일 오후 2시 제막식을 갖는다. 구는 100가정보듬기, 행복더나누기,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등을 통해 이웃에 온정을 전한 266명(개인 및 단체 포함)의 명패를 제작해 이곳에 비치했다. 또한 모니터도 설치해 소액 기부자까지 포함한 573명(개인 및 단체 포함)의 이름을 영상으로 상시 표출한다. 기부자들은 종교기관, 의료시설, 사업체, 개인 등으로 다양하다. 구는 전체적인 조형미를 살리면서도 원활한 유지 관리와 명패 업데이트까지 감안해 시설을 디자인했다. 서대문구는 ‘국가는 국민의 집’이란 기치 아래 구청이 구민의 집이 될 수 있도록 앞선 복지 정책들을 시행해 왔다. 2012년 동주민센터를 최일선 복지의 장으로 개편하는 ‘동복지허브화’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전국으로 확산시켰다. 2011년 시작한 ‘100가정보듬기’는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 어려운 주민과 기부자를 발굴해 연계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742호 가정에 누적액 41억여 원을 후원한 서대문구 나눔복지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2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래 수산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22년 수산업경영인 17명을 선발해 어업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연령, 수산업 종사 경력 등에 따라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뉘며, 인천시는 어업인후계자 13명, 우수경영인 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수산업경영인은 연령별로 20~30대 9명(53%), 40대 7명(42%), 50대 1명(5%)으로 젊은 청장년이 많이 선정됐고,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종사자가 16명(95%), 양식어업 종사자가 1명(5%)이며 지역별로는 중구 3명, 동구 1명, 남동구 2명, 강화 9명, 옹진 2명이 선정됐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3억 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의 금융지원을 받아 어선 및 양식장 개․보수 등을 할 수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임원회센터가 시설 정비 및 신축 후 3월 3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임원회센터를 철거하고, 20억 원을 투자하여 임원회센터 바닥 및 주변 환경 정비, 방문객 편의를 위한 비가림 시설 등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하였다. 임원항 횟집상가협동조합에서도 자체적으로 28억 원을 투자해 회센터 건물을 직접 신축하여 3월 31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1988년 임원항 주변 노점상 정비를 위하여 하천 변에 조성한 회센터는 오래된 시간만큼 건물 부식이 심각하였고 2015년 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철거대상)을 받았다. 이에 시는 건물 붕괴,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 방지를 위하여 2019년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회센터 정비를 추진해 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임원회센터 신축으로 임원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인 4월부터 6월까지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연중 사용횟수가 적거나 농가가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고가의 농기계를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해 농업인에게 소정의 임대료를 받고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계양구 서운동과 중구 을왕동에 2개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굴착기, 농업용 로더, 트랙터 등의 고가 농기계와 목재파쇄기, 원판쟁기, 땅콩탈피기 등 92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이번 휴일 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영농철에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게 돼 농민들의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8대의 신규 임대 농기계 구입해 영농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임차인들은 농기계 임대 시 준수사항 및 안전수칙을 지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없이 올 한해도 풍년 농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31일 중구 영종도 거잠포 일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중구청, 시민단체, 지역 어촌계원을 포함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떠밀려와 해안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해양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앞으로도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올해 해양환경 분야 전담부서인 해양환경과가 전국 최초로 신설된 만큼 주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추진해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면서“인천의 관문인 영종도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인천시민들도 해양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올해 4월 15일부터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 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박대만 남해군 농축산과장은 “농업인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농지대장 개편에 따른 홍보 활동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니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와 스마트 기술 활용을 독려한다. 인천광역시는 스마트도시 분야 구‧군 공모사업인 ‘2022년 구‧군 스마트도시 리빙랩‧실증사업’에 1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체감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체감 실증사업으로 시작됐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 시각에서 발굴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개방‧협력형 문제 해결 모델로 인천시 민선7기의 핵심공약인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 2020년에는 △AI기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연수구)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문제 해결 생활연구소(중구) 등 5개 사업, 2021년에는△순찰형 스마트 노상주차장 주차 관제시스템(남동구)을 비롯해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 취약아동 복지 등 시정과 연관된 5개 사업을 발굴 지원했다. 연간 사업비 지원액은 총 4억9,000만 원이었으며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리빙랩 운영과, 우수 사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규모를 11억 5천만 원(전년대비 135% 증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폐업 소상공인에게 부담 완화 및 재도약을 위한 지원금을 지난해 1차에 이어 올해 2차로 50만원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 소상공인 업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다. 구는 그동안 정부재난지원금이 영업중인 소상공인에게 집중되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구비를 편성하여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식당, PC방, 학원 등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 사업장을 운영하다 2020년 3월 22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으로,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을 영위(개업일 포함, 폐업일 미포함)한 업체다. 다만 국세청에 매출액을 신고하지 않았거나 집합금지·영업제한 방역조치 행정명령을 위반한 경우 및 2021년 폐업지원금 기수령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지원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 중복수급·부정수급·오지급의 경우 환수 조치된다. 신청은 성동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업종별 담당부서에 방문·이메일·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을 다루며 4.20일∼4. 29일 기간 중 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선발 인원은 30명 안팎이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자가 생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창업자 등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80% 참석 시 수료증을 발부한다. 교육대상자 확정은 4월 18일 개별 통보되며, 교육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통해 본 교육 취지에 부합한지 고려하여 교육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남해군민은 4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교육신청서, 사진,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통지원과 농식품산업팀으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는 30일 남해군 친환경농업 현황을 진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 17일 김해시를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새롭게 구성된 경남도협회 임원진 소개 및 금년도 사업 추진 계획 설명, 시·군 건의사항 협의 등의 내용으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주요 회의내용은 청년위원회 구성을 통한 후계농업인 발굴, 친환경 지구단위 조성 연구 용역 의뢰, 시·군 조직 강화와 경남도 연합사업단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기반 확대, 시·군간 품목교류 협력체계 구축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 확대, 워크숍 및 국제생태농업포럼, 친환경농업인대회 등 개최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홍보 활동 등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사)경남친환경농업협회 황남갑 회장은 “경남도와 남해군 협회의 주기적인 소통으로 협력관계가 잘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남해 친환경 시금치의 판로 확보를 위해 도 협회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 장성근 회장은 “지난해부터 남해 친환경 시금치 판로 확보에 주력해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5일 성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봉제 산업 종사자,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국민디자인단'발대식을 가졌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정책담당자인 공무원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정책결정 전반의 과정에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모델이다. 봉제 산업 노동자들은 사업체에서 정식 고용되지 않아 통계에도 잡히지 않아 그 수를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의견이 다수다. 관내에도 코로나 지원금 한 푼 지원받지 못하는 무등록 봉제사업체가 약 2,000여 개에 이르고, 30~40년 넘게 근무한 숙련공이지만 노동이력이 남지 않는 근로자(객공)는 이보다 몇 배는 많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일감이 줄었지만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정부지원금 등을 신청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성동구는 지난 1월부터 여러 차례 봉제인 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유령근로자(객공) 양성화를 성동구 국민 정책디자인단 과제로 선정하였다. 주민, 전문가, 봉제인들로 구성된'성동구 국민디자인단'은 평소 공무원과의 만남조차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