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성수/이하 방송대)는 2022년 3월부터 모바일 학생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학생증은 실물 학생증을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으로, 방송대는 모바일 학생증과 중앙도서관 앱과의 연동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우선 제공하고, 편의시설 이용 등의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점차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대 모바일 학생증은 방송대 홈페이지(www.knou.ac.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발급 완료되면 모바일 학생증 앱에서 본교 아이디로 로그인한 뒤 해당 메뉴에서 학생 사진, 인적 사항, QR코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이전과 마찬가지로 실물 학생증의 신청·발급도 가능하다. 방송대 학생처 황희중 처장은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는 모바일기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방송대 디지털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디지털 학습 환경하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의 시행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송대는 4차 산업혁명이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11월에 도입한 「입학 상담 챗봇 시스템」과 이번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2022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2월 23일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은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소재)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위수여 대상자들은 방송대학 TV채널(OUN) 생중계 및 공식 유튜브 채널(‘방송대 정보+’,‘방송대 지식+’)에서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은 불가하다. 학위수여 대상자는 총 14,762명[학사 14,521명(프라임칼리지 학사 255명 포함), 석사 241명]으로, 해당 졸업증서와 학위기 전달은 행사일 이후, 졸업생이 소속 지역대학에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고 별도의 우편발송 신청을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방송대 김성수 총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벌써 3년째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만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어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요즘과 같이 하루가 다르게 사회가 급변하는 시기일수록, 꺼지지 않는 상아탑 위 횃불의 가치는 한층 더 빛을 발하리라 믿는다"며 "각고의 노력으로 학위증을 받은 1만 4천여 방송대인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지난 2월 11일 (금) 오후 3시 류수노 7대 총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응천 국회의원, 손학규 전 국회의원, 구윤철 국무조정실 실장, 유준상 방송대 운영위원회 회장, 그 밖에 방송대 발전후원회 관련 인사, 학생회 임원 등 학내 주요 보직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식은 내빈 축사, 교직원 및 학생·동문대표 송별사, 이임사, 감사패 증정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류수노 총장은 이임사에서 “취임 후 4년간 방송대의 발전과 방송대법 제정을 위해 원 없이 달려왔다”라고 말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난날의 영광에 안주하지 말고 구성원 전체가 차기 총장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총장은 방송대 최초의 모교 출신 총장으로 2018년 2월 취임 이래 재임 기간 동안 방송통신대법 제정을 추진하여 국립 원격고등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방송대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4년간 1,000여억원의 국고예산을 유치해 중앙도서관 개축 및 각 지역대학건물의 리모델링, 신축부지 매입 등을 진행했고, 온라인 시험평가제도 도입과 U-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국립 방송통신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공청회를 오늘 8일 오후 2시에 국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온라인 로스쿨 도입을 통해 법률가의 전문성 강화 및 다원성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전공, 경력, 사회적 배경의 사람들에게 전문 법학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고자 특별법안 제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위원회 위원 대상으로 법률안에 대해 진술 후 질의 및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진술자로는 이호행 방송대 법학과 교수, 김철완 변호사,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상경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참석하여 법률 전문가로서 법률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은 ‘방송대에 온라인 로스쿨이 설치되면 로스쿨에 접근할 수 없는 다양한 국민들에게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교육기회의 평등’ 실현과 함께 현행 로스쿨 제도와 우리 법조 문화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되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단법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원장 이기재/ 이하 방송대 출판문화원)은 자사가 발행한 도서가 지난 12월 7일에 발표된 「2021년 세종도서」 교양 및 학술 부문에 각 1종씩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도서는 방송대 출판문화원의 교양도서 브랜드 ‘지식의날개’에서 발행한 『코로나 이후의 교육을 말하다: 관계, 본질, 변화』와 학술도서 브랜드 ‘에피스테메’에서 발행한 『작물의 고향』이다. 교양부문에 선정된 『코로나 이후의 교육을 말하다』는 현재 교육에 몸담고 있는 전문가 4인이 코로나19 이후 학교 현장의 변화와 갖가지 문제점, 그리고 뜻하지 않게 맞닥뜨린 미래교육(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 책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학교의 역할과 기능을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학술부문에 선정된 『작물의 고향』은 구황작물 중 하나인 카사바를 개량하여 아프리카의 기근을 해결하고, 나이지리아 이키레 마을의 추장을 지낸 원로 농학자 한상기 박사의 역작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 작물의 9대 발원지를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중요 작물 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종합·원격교육연수원(원장 정현숙/이하 방송대 종합·원격교육연수원)에서 교원 역량 개발을 위한 ‘2021년도 제3기 종합·원격교육연수원 교원연수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3기 개설 강좌는 ‘교육연극지도의 실제’, ‘인공지능과 컴퓨팅 사고력’으로 총 2과목이다. ‘교육연극지도의 실제’ 강좌에서는 교사가 연극을 통해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연극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실현장 내에서의 적용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컴퓨팅 사고력’ 강좌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공공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서비스의 활용, 머신러닝 모델 개발 등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교육연극 및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이며, 수강 신청은 방송대 종합·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에서 12월 17일(금)까지 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2021년 12월 21일(화)부터 2022년 2월 11일(금)까지이며, 최종평가는 과제물 및 종합평가(학습진도율 90% 이상시 응시가능)로 진행된다. 또한,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교원)에게는 직무연수 학점을 부여(교육연극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에서 2021년 11월 29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이번 모집에서 신입생 2,000명(융합경영학부 800명, 첨단공학부 1,200명), 편입생 2,085명(융합경영학부 1,544명, 첨단공학부 2,30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생의 경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이거나 법령상 이에 준하는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고등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고등학교 졸업자)로 하고 있다. 또한 편입생의 경우,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개 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수료했을 때 지원 가능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는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국민의 생애주기 및 학습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방송대 내 별도 교육과정으로, 선취업·후진학 학사학위과정, 재직자 기초과정, 기관별 맞춤형 위탁 교육, 기타 평생교육 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송대는 때와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제공하고, 과목마다 튜터를 배정하여 학생별 밀착 학습지원 및 온·오프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2021년 11월 26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방송대는 이번 모집에서 총 22개 학과 신입생 56,730명(정원외 3,680명 포함), 편입생 58,349명(정원외 39,025명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생의 경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경우이거나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경우(고등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고등학교 졸업자)로 하고 있다. 또한 편입생의 경우, 대학교 및 전문대학교를 졸업(예정, 학위취득)했거나, 모집 학년별로 인정하는 대학 과정의 학점을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경우로 한다. 방송대는 원격교육 방식으로 평생교육에 이바지하겠다는 교육이념으로 설립된 이래, 2022년에는 개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2021년 7월, 방송대의 특수성을 반영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 및 시행함으로써 원격대학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또한 방송대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한 학기 34~37만 원대의 학비를 유지하고 있으며, PC·태블릿·스마트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 등 총 2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국·공립대학 가운데서 방송대를 포함한 총 8개 대학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방송대는 독립부서 형태로 기록관을 설치하고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등 2020년 이후 국·공립대학의 평균을 크게 상회하여 전체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안정화되고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방송대는 1972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원격대학으로, 서울을 포함한 전국 13개 지역대학 캠퍼스와 34개 학습센터 및 시·군 학습관을 기반으로 원격교육과 함께 면대면(面對面) 학습환경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원격교육대학에 적합한 온·오프라인 기록물의 통합관리와 지역대학과의 분담형 기록관리를 체계화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수노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기록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지난해부터 ’방송대 50년사‘와 ’화보집‘을 편찬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3월 9일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대학본부 및 온라인을 통한 ’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18일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TV 스튜디오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고등교육생태계 변화와 방송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 방향과 방송대의 바람직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 등, 고등교육 및 원격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방송대가 우리나라 원격교육의 기초를 쌓고 지금까지 평생교육을 위한 한결같은 교육 패러다임을 통해 국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기억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립 원격대학인 방송대가 새로운 원격교육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고 제2의 건학을 창출하는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심포지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에 직면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