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이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최진호가 10번 홀(파4) 그린에서 파 퍼트를 시도하고 있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PGA 통산 8승의 베테랑 최진호가 지난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우승 이후 올해 첫 우승기회를 잡았다. 최진호(39, 코웰)는 13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진호는 이날 2타를 보태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라운드에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대회 최종일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위 그룹과 2타차 선두로 출발한 최진호는 전반 2번 홀(파4)에 첫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윤상필이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3, 4번 연속버디를 성공시키며 공동선두로 최진호를 추격했다. 최진호는 7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차로 점수를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을 시작하면서 최진호는 좀처럼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윤상필이 13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1타 차로 좁혀진 상황. 최진호는 14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해 다시 윤상필과 공동선두자리를 허락했다. 이후 15번 홀(파4)에서 윤상필의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년 시즌 5번째 대회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2023(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이 11일부터 14일 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KPGA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규모 대회다. 최진호(39.코웰)이 13일 3라운드 2번 홀 세컨드 지점에서 핀을 향해 웨지 샷을 하고 있다. .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년 시즌 5번째 대회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2023(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이 11일부터 14일 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KPGA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규모 대회다. 최진호(39.코웰)이 13일 3라운드 2번 홀 버디를 성공 시키며 환호 하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진호(38, 코웰)가 약 5년 4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KPGA 투어 8승을 달성했다. 오랜기간 우승이 없었던 최진호는 “올 시즌 시작 전에 다시 ‘우승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컸다.”며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던 김도훈752 선수와 ‘코스에서 어떻게 이끌어 나가면 되는지’와 같은 것들에 대해 대화를 많이 했다.”며 우승이 없던 기간 힘들었던 마음을 표현했다. 최진호는 18일 제주도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대회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최진호는 2위 전성현을 1타차로 따돌리고 2017년 ‘SK텔레콤 오픈’ 이후 우승을 추가하며 기뻐했다. 전성현(29, 웹케시그룹)과 공동선두로 출발한 최진호는 2번 홀(파4)에서 먼저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후 전성현이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1타 뒤진 2위로 전반을 마쳤다. 최진호는 8번 홀까지 전성현 선수에 2타 차까지 벌어졌을 때 “아직 홀이 많이 남아 있었고 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예비신랑’ 전성현(29, 웹케시그룹)이 KPGA 투어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전성현은 17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파72. 7,385야드)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공동선두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인 전성현은 올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가 가장 좋은 기록이다. 12월에 결혼을 앞둔 전성현은 “처음 느끼는 책임감이 조금 생겼다. 그게 올 시즌 원동력인가 싶다.”며 좋은 경기력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전성현은 “이 코스는 티샷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제오늘 티샷이 만족스럽게 잘 돼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면서 최종일 “메인 스폰서 대회이다 보니 긴장을 할 것 같지만 평소 플레이하던 대로만 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며 각오를 전했다. 1라운드 단독선두 최진호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쳐 이틀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20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통산 7승의 사나이 최진호가 6년만에 제주에서 기지개를 켰다. 올 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공동 8위 기록이 최고 성적인 그는 오랜만에 자신의 이름을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렸다. 최진호(38)는 16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파72/7,385야드)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진호는 첫 홀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버디를 기록해 타수를 만회했고 4번 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범해 1타를 잃었지만 7번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2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그는 후반 11번 홀(파4) 버디를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갔고 다섯 홀 연속 파 행진을 달리며 17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후반에 보기 없이 3타를 더 줄여 2위 그룹과 1타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퍼트를 최진호는 퍼트가 안정감을 찾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는 “어제도 경기가 잘 풀리고 있는 상황에서 라운드가 취소돼서 아쉬웠다.”고 했지만 선두로 마쳐 전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