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미크론 대응 재택치료 체계 개편으로 오늘부터 코로나19 지정약국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재택치료자 처방의약품 전달 지정약국이 8개소에서 모든 약국(약 371개소)으로 조제가 확대된다. 처방의약품은 대리인이 수령하는 것이 원칙으로 처방의약품 전달 시 동거가족 등 공동격리자, 지인 등 대리인이 수령해야 하며, 격리수칙에 따라 의약품 수령을 위한 외출이 가능하다. 또한, 재택치료자 중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의 처방 가능한 대상자는 60세 이상 등으로 지금처럼 청주시에서 지정한 담당약국을 통해 조제 받을 수 있다. 청주시에서 지정한 담당약국은 6개소로(상당구 1개소, 서원구 2개소, 흥덕구2개소, 청원구 1개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재택치료자 처방약이 청주시 모든 약국서 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일반관리군에 대한 재택치료의 혼선이 없도록 하겠다며, 재택치료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24시간 언제든 상담센터로 전화해 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일 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 희망찬 달빛이 가득 채워졌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14일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고 지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정월대보름 달빛 아래에서 군민의 염원이 담긴 소원지를 태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에 예정됐던 달집태우기, 부럼배부 등 행사는 취소됐으나, 소원지 태우기 행사는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해 정월대보름 이후부터 현재까지 체험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손수 작성한 소원지와 신년맞이 행사로 작성한 소원지 664건을 한데 모아 소원지를 직접 낭독함으로써 소원에 숨결을 불어넣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했다. 전통문화체험관 관계자는 “군민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소원지를 모아 태움으로써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바라는 소원이 모두 이뤄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전통사회에서 보름달은 풍요와 번영의 상징으로 조상들은 매년 정월대보름이 오면 한 해의 첫 보름달이라는 의미 속에서 달을 보며 건강과 평화를 기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험일 전날까지 검정고시대비학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은 혼자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수과목을 중심으로 인터넷 강의와 검정고시 교재를 지원하고, 센터 내 자습실을 개방하여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검정고시대비학습반’ 운영기간 중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신춘옥센터장은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대비학습반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여 전원 합격하기를 바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건강검진, 급식지원, 동행카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16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영동군지부는 영동군과 영동군 금고 업무 취급 약정 체결 후, 한해 5,000만원의 장학금을 협력사업비로 기탁하고 있다. 2018년까지는 연간 4,000만원을 기탁하였으나, 2019년부터는 1,000만원을 증액하여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김우표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어려움이 커진 시기, 특별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하며,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알차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새해부터 생활 밀착형 지원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아동수당 여성 보건위생물품 지원,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 등은 지원대상자를 확대하고 화장 장려금,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등은 지원액을 늘린다. 아동수당은 대상자를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기존 수혜자 중 올해에도 269명이 지속적으로 아동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충북도내 최초로 시행한 여성 보건 위생물품 지원사업도 지원 연령을 만11∼18세에서 만9∼24세로 확대함에 따라 1390여명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도 지난해 55개소에서 올해에는 200개소로 확대해 점포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20%)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군은 지원금도 상향 조정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감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해 화장 비용에 대한 지원 한도를 없애고 실비로 화장 장려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사망자와 신청권자인 연고자의 거주기간 규정도 폐지했다. 또한 여성 농업인의 여가활동을 위한 행복바우처도 지난해보다 1만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문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해 연합모금사업, 충북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대한 활동결과를 점검하고 2022년 연합모금사업 선정,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추가위촉, 마을복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배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 청주지사는 증평군 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증평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종합사회복지관는 아동 자아찾기 프로젝트“아이앰(I am)”을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자아 존중감 갖기, 자아 정체감 키우기 등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4, 5,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인지학습, 스피치, 역사 교실, 꿈지도 만들기, 인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관은 이달 말까지 참가학생 신청을 받으며, 관련 문의는 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양천공 관장은“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을 바로 알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개관해 31년간 증평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이 올해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외계층 교통수단 운영을 확대한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를 현재 2대에서 3대로 늘린다.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 65세 이상 노약자 등이 택시요금의 20% 수준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상반기 내에 승합차량 1대를 구입․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동지원센터 운영비를 1억 1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늘렸으며 차량구입에도 5000만원을 사용한다. 지난해 장애인 콜택시 연간 이용 누적 인원은 1,691명이다. 또 2018년 11월부터 운영해 온 문화산책버스도 운행을 확대했다. 지난달부터 첫차 시간을 오전 9시에서 8시로 변경하고 운행횟수도 평일 7회, 휴일(장날) 5회에서 평일·휴일(장날) 모두 8회로 늘렸다. 운행노선은 연탄리 마을회관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다. 작년 한 해 1,828회 4,897명이 이용하는 등 교통사각지대 해소에 한몫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복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행복택시는 버스기본요금(1500원)으로 택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소재 대보건설 배병열 대표가 14일 영동군청을 찾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현 영동군민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배병열 대표는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배병열 대표는 “지역 인재양성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었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이 미래를 이끌 지역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