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농축산물을 중점 개발하고 브랜드화 해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촌개발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업의 생산·가공·유통분야에 시설 및 영농운영비를 저금리로 이용하는 사업으로 2월 7일(월)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농어촌개발기금은 충청북도 특별회계로 시설 및 생산 기반확충 자금으로 농업인에게는 최대 1억 원, 생산자단체와 법인에게는 최대 5억 원 이내에서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금리 1%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자금으로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법인에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시설 및 생산기반확충 자금 12건(20억 5천만 원), 운영자금 20건(9억 6천만 원)으로 총 32건(30억 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개발기금 지원사업은 어떤 자금보다 이율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융자조건이 좋아 농업인들과 법인 등에 인기가 많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으며, “지역특색에 맞는 품목을 개발하고 규모화, 브랜드화 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한 유사사고 방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예정(1. 27.)에 따라 지역 내 건설현장 4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1억 원 이상 만간공사에 대해 시공자·감리자가 참여해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및 주변 위험 요인과 건설기계 운영 등 안전관리 현황이며 추락, 매몰, 화재, 폭발사고 등 위험은 없는지 확인했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안전 최우선,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안정, 안전한 교통,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30개 과제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우세종이 되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설 명절에 가족·친지 간 모임이 감염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방역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방문, 여행 등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는 내용을 현수막, SNS, 전광판, 표지판을 이용해 홍보한다. 또한 설 전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고령층은 개별 안내하고, 외국인 홍보를 위해 20개 언어로 제작한 홍보물을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배포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단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잠시 운영 중단) 자가격리자 생필품은 연휴기간 배송업체의 휴무로 시 공무원이 전달한다.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시민이 느끼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29일, 30일에 임인년 설날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강내도서관에서 어린이 책 7권 이상을 빌려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 대출 영수증을 1층 아동실 직원에게 제출하거나 직원을 통해 직접 책을 대출 하면 된다. 키트는 우리 전통 놀이 물품인 제기, 가방고리, 팽이, 노리개이며 이틀 동안 매일 20개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를 권장하고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통해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방학을 맞아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원도서관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5회 차) 아침 9시 30분에 3시간 동안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독서교실 '돈이 머니! 화폐로 배우는 인문세계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지침강화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수업(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돈의 역사와 함께 마오쩌둥, 호찌민 등 여러 나라의 화폐 속 인물들에 대해 배움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수강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학을 집에서 보내는 학생들이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함께하면서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을 통해 유익한 방학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VR체험시설 ‘호수상상놀이터 VROOM’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호수상상놀이터 VROOM은 스포츠 VR, 재난안전 VR, 모션인식 AR 총 세 가지 가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대상은 유아 6세 ~ 초등 6학년, 운영 요일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5일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 3시 30분 하루 2회이다. VROOM 이용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로그인을 한 뒤, 참여마당 -' 프로그램 안내·신청 -' VR 체험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코로나19 상황에서 VROOM을 비롯한 이용자들의 방문에 도서관에 다시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경관을 조성하고 미관 향상을 위해 올해는 무심천변과 문의사거리 총 2개소에 경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남사교~청남교까지의 무심천변 구간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심천 벚꽃길은 매년 벚꽃이 피면 수많은 인파가 찾는 명소로,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문의면 관문인 문의사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 및 조형물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문의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관시설물을 설치해 생동감 있는 도로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업체 선정 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5월 중 공사에 착수해 8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 경관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청주시는 경관기본계획에 따라 시 전역의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도내 타지역 제조업체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발생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기숙사 거주 외국인 10인 이상 제조업체 45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점검에 나섰다. 지난주 충북도내 타지자체에서는 콘크리트 제조업체 90여명, 외국인 사적모임 18명, 육가공업체 56명 등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였다. 이에 청주시는 타지역 집단감염 사례를 지역 내 제조업체에 적극 전파하고, 제조업체 사업주 및 근로자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외국인 커뮤니티 모임, 타지역 이동 자제 및 부득이하게 타지역 아동 시 사업장 복귀 전 PCR검사를 실시할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고,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기숙사 외출 자제, 공용공간에서 음식물 등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업체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기숙사 공용공간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해 기업체 내 근로자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24 ~ 25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선발한 정규 강사 70명을 대상으로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수강생 관리방법, 교육운영 계획, 건의사항 등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 프로그램 신청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합격자는 2월 10일 발표 예정, 교육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평생학습관 본관, 상당/서원/오창호수도서관 분관 및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월드휴먼브리지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 200세트를 지원했다. 햇반, 햄, 참치, 식용유, 샴푸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물품 200세트는 4개 구청을 통해 총 200세대에게 전달되어 소외된 저소득 가정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2019년 7월 창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청주시와 201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돌봄사업'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정 명절맞이 생필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안광복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온정 가득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