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이제승 음성부군수가 군정 전반의 주요업무에 대한 정확한 상황파악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별 보고회를 추진하는 등 당면현안에 대한 추진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과 담당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 부군수가 지금까지 쌓아온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부군수는 “민선7기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부서별 대응능력 강화와 협업, 그리고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특화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 국가사업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부적 정책연구 외에도 외부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이제승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폭으로 변화하는 사회변화와 군정여건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고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현안 챙기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외국인주민 조기정착과 지원을 위해 차별이 아닌 융화를 기본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음성군의 등록 외국인수는 8,339명으로 전체인구의 8.3%를 차지한다. 여기에 미등록 외국인까지 계산하면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외국인주민은 기업체 근로자 8천여명을 비롯해, 노령화·생산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축산업, 서비스업 등에 다양하게 종사하고 있다. 군이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과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대한민국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융화기반 마련에 군정을 집중하고 있는 이유다. 군은 2020년 3월 도내 최초로 건립된 외국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외국인주민의 사회 조기 적응에 필수인 통·번역, 상담, 직업훈련, 여가활동 프로그램,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하이(Hi)음성 정책 번역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주민의 조기 정착에 필요한 음성군의 각종 지원과 정책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대소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5대, 16대 대소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5대 대소면체육회 선종득 회장은 2018년부터 4년간 대소면 체육발전을 위한 헌신과 대소면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이 인정돼 공로패와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선종득 이임 회장은 “임기동안 대소면 체육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고 대소면 체육회가 새롭게 출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허경만 회장은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종득 회장님을 비롯한 대소면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소면 체육회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겨울방학 독서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가짜 뉴스를 잡아라’를 주제로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깨닫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강한 학생 중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은 임민혁(용암초등학교)에게 수여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동영상 온라인(zoom) 강좌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 옥산도서관이 도서관 입구에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설치했다. 청주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통해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자료검색·이용 ' 무인대출예약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후, 도서 도착 안내 문자를 받으면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도서는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이후 7일 연장도 가능하다. 옥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무인예약대출반납 서비스 제공으로 바쁜 직장인뿐만 아니라 방역패스 시행으로 도서관 출입이 제한된 시민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와 자동차세 연납 홍보를 시작으로 2022년 1월부터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지방세 관련 공익 홍보를 실시한다. 지방세 홍보를 실시하는 지역 내 대형마트는 농협물류센터, 이마트 청주점, 홈플러스 청주점, 홈플러스 동청주점, 홈플러스 오창점, 오송농협하나로마트 의료단점 총 6곳이다. 시는 대형마트 입구 또는 계산대 주변 등 마트를 찾는 사람들이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곳에 배너를 설치해 지방세 고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율을 높일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지방세 공익 홍보를 통해 납부 기한을 지나쳐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산금 등의 행정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줄임과 동시에 가용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익홍보를 통해 지방세 홍보를 폭넓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납기를 놓쳐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17일부터 QR코드 확인 단말기 구입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지원금 지급대상은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이며,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청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접수초기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를 실시한다. 17일은 사업자 등록번호가 7로 끝나는 업체가 대상이 되며, 대상자에게는 해당일에 문자로 안내할 예정으로, 10부제가 끝나는 2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면서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해선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차로 접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업체 기본현황 및 구매 영수증만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태성알앤에스가 신청한 허가기간연장신청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불허’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차영 군수는 지난 11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하여 신기의료폐기물 연장신청 건에 대하여 괴산군의 의견을 건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고구마 및 딸기 무균묘 9만 3천여 주를 재배 농가에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무균묘 생산시설은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생산해 고구마 농가에 지속 공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에는 고구마 무균묘 소담미 외 5품종 8만7천여 주를 농가에 보급해 고구마 수량 향상 및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딸기 무균묘를 처음으로 시험 생산해 딸기 육묘 농가에 6천여 주를 공급하기도 했다. 무균묘는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을 생산한 조직 배양묘로서,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낮추고 생산성과 품질은 높일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무균묘를 무료 공급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척고구마 작목반 연제춘 총무는 “무균묘 공급으로 고구마 재배농가의 품질 및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무균묘를 활용하여 충주 고구마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2월 11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접수를 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주시는 올해 10억 7천만 원을 들여 지역 내 63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9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6200명에게 1인당 연간 18만 원(자부담 2만원 포함)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했지만 올해는 대상인원을 작년보다 100명 더 늘렸고, 금액도 1만 원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3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에 해당되어야 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병원, 약국)분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고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 생활을 하는 여성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