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21일 설명절 맞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승철 복지정책과장,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김원형 경영지원부장, 이현우 노무부서팀장, 이주원 팀원 등 4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NH농협, LH주택공사와 합동으로 국가유공자 대상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대상 기부금 및 재능 후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조손 및 한부모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설명절을 맞이해 작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추운 겨울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분평동에 위치한 노후된 비전근린공원을 사업비 총 7억 원을 투입해 위치적 특성을 살린 지역주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청주시는 비전근린공원이 무심천, 영운천, 미평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위치해 수변네트워크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주택가,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등이 밀집되어 입지 여건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된 시설과 포장으로 미관을 저해시키고 이용률이 저조해 이번 재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이번 설계에 무심천 주변의 생태공간 연계, 노후 포장 및 시설 교체, 배수로 정비 등의 내용을 반영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시까지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라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업이 되어 더 나은 힐링공간으로 재정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종합건설 회사인 ㈜중도개발 김기동 대표는 2022년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21일 용화면사무소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김기동 대표는 “항상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보면 도음의 손길을 주어 각박해가는 사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용화면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가구를 선정후, 기탁된 쌀 30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재 와이너리농가인 월류원 박천명 대표가 21일 영동군청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천명 대표는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한 자연순환농법을 개발해서 원재료부터 차별화하고, 와인 관련 특허 취득과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와인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농업인에게 주는 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신지식농업인장(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박천명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여러 실천방안을 고민하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의 토대를 닦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박천명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의 2022년도 신규 입사생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지역 출신 학생이 사용하는 '서울영동학사'는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이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 후 공공기숙사 전체 193실 중 2실을 확보중이며, 1년 단위로 매년 총 4명(남2, 여2)의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친권자 포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 중에서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면 지원가능하다. 단, 정원 미달시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석사과정, 전문대학원)을 포함시킬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영동 관내 고교 졸업자 및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며, 학교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6일까지이며, 영동군청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부여하고자 지난해 12월 30일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지원대상 자격 요건을 완화하였다. 또한 지원대상 자격 요건 변경에 따라 올해 1월 10일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과 변경 협약을 체결하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였다. 완화된 지원대상 자격 요건은 당초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소와 사업장 전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에서, 신청일 기준으로 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완화하였다. 휴업 또는 폐업 신고를 했거나 금융 및 보험업, 재단의 보증제한 대상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 보증을 통해 50억(상·하반기 각 25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최고 한도 5천만원 이내의 융자금 대출 시 연 3%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주도에서만 주로 생산되었던 만감류 ‘천혜향’과 ‘레드향’이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영동군의 든든한 지원과 농가들의 열정에 힘입어 고품질의 과수가 출하준비를 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만감류 재배 농업인들은 2018년도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감류 재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동안 컨설팅과 품질 연구 등으로 생산기반을 확고히 다진 후, 올해 본격적으로 수확시기를 맞고 있다. 특히, 영동군 심천면 3,96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천혜향’을 재배하고 있는 이병덕 농가는 출하 준비에 한창이다. 이병덕 씨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신기술을 습득에 열정적이어서, 이 지역에서는 ‘신 농업인’으로 통한다. 특유의 부지런한과 정성 때문에 현지와 비고해도 손색없는 고품질의 천혜향이 생산되고 있다. 유통업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1kg당 1만원선에 출하될 예정이다. 올래 14톤 이상의 과일을 수확 할 것으로 예상되어 타 시설하우스 작목들과 비교하여도 뒤쳐지지 않는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은 20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송학면 북부지역의 7개리와 영월군 주천면 일대 경로당 및 제천시 취약계층 등에 쌀 1,600kg을 전달한데 이어 매주 토요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제천적십자 봉사관에서 실시하는 무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쌀200kg를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제 55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써 정기 대의원대회를 노동조합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기 위하여, 이종각 위원장 취임 이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종각 위원장은 “화환은 금방 시들어 버리지만, 쌀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봉양읍축제추진위원회은 올해 11월 개최예정인 제3회 박달콩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난 14일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지난 축제에서 대두되었던 행사장과 주차장 협소문제, 농산물 품질 규격화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함께 방문객 참여 확대를 비롯한 행사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원정옥 추진위원장은 “지난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도 봉양읍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동 봉양읍장은 “올해도 위원회 중심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전달하는, 우리지역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와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은 지난 20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를 제천시에서 개최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대회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연맹은 연중 강습회 및 실업팀들의 전지훈련 등 지역 홍보 및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대회는 7월중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해당 장소는 해마다 크고 작은 하키대회 개최와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하키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으며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작년 7월에도 총14개팀 3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무관중 경기, 외부인 출입 통제 등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기록이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하키 저변확대와 우리지역의 스타선수 육성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제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