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청주시 농업인과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병행해 추진한다. 온라인 교육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명으로 개별 접속해 교육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업로드 기간 중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이 시작한 후에도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과정도 수강이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과정은 2022년도 농정시책, 과수화상병, 농업기계 안전점검, 농약사용법 등 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벼‧고추‧사과‧농업미생물 등 18개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로 구성했다. 대면 교육과정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1월 13일 벼, 17일 고추, 20일 농촌여성 분야 등 3회 집합교육으로 추진되며 백신 접종 완료자를 사전에 모집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읍면동 농업인과 청주시민,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전화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실용화 교육으로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이루었으면 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대부분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거나 백신 미접종자로 백신 3차접종률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우리시 오늘 확진자 13명(누계 5555명)(2022.1.10. 오전 9시 기준)으로 델타변이 바이러스 발생 이후 숫자는 많지만 위중증 환자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거나 백신을 안 맞은 분”이라며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 안내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 12월 넷째 주를 고비로 우리시 지난주 평균 30명대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 따른 이동증가 등 위험요인이 아직 많다”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화재와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특히 이번 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있으므로 각 부서들은 시설 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한결체육관은 지난 8일 라면 28박스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라면 기부는 한결체육관 원생들이 소중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작지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허성준관장은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 며 "앞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45번 확진자가 1월 9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45번 확진자는 1월 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9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45번 확진자는 지난 1월 3일 서울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수동감시 중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게 되었으며, 발열은 1월 6일부터 콧물, 코막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소비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14일까지 5일간이며, 점검 대상은 81곳으로 성수식품(떡, 한과 등) 제조, 가공업 30곳, 제사음식 등 조리, 판매 식품접객업 40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 11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 설비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또한, 설 명절 제수용 식품 및 선물 구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떡, 한과 등 제사음식과 수산물 등 54건을 수거‧검사해 식품의 안전성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윤병윤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시기별로 지속적인 기획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도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7일간) 축산물작업장 3,98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시·군과 함께 16개반 68명으로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설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축산물 가공식품(햄·소제지)과 포장육(소, 돼지고기, 닭고기)을 주로 제조·판매하는 업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축산물의 위생적 제조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이다. 또한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축산물가공품(햄, 소제지등 선물 세트)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의 식중독균 및 성분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 영업자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가 도내 임산부 3,605명에게 17억 3,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1인당 48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2018년 충북도에서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국민참여 예산제도로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올해로 3년째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1.1.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품목은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위주로 제철과일 및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임산부와 자녀에게 유익한 먹거리 170여 품목이다. 신청방법은 ’22. 1. 18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출산부 지원자격, 사업포기자 기준, 임산부의 구매 가능 기간 등 주요개정 내용을 숙지하여 사업을 신청하여야 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허경재 재난안전실장은 1. 8 단양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추가접종 관련해 현장 점검과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 감소로 요양 병원‧시설, 60대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돌파감염 증가 및 집단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추가 접종 독려를 통해 코로나19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허 실장은 코로나19 추가접종상황을 보고받고 영하의 추위 속에 방역일선에서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코로나19 추가접종 담당공무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허 실장은“매서운 한파와 싸우며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방역현장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랜 코로나19 비상근무로 몸과 마음이 지쳤겠지만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다류 포함),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체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 무신고 제조,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자가품질검사 여부, 농, 임, 축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하며 고의적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이번 점검으로 설 명절에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 단양읍은 단양읍농촌지도자회에서 읍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원의 성금을 단양읍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단양읍농촌지도자회는 2018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자체 모금한 성금을 단양읍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승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된 성금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