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100억 원을 신설해 자재구입, 기술혁신, 판로개척 등 기업활동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업체(소기업),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업, 여행업, 예술 및 여가관련 업종 중 ’19년 대비 매출감소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연1.8% 고정금리에 상환기간은 2년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추가 접수 기간은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 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정선미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상회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4,02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1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등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으로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농촌의 신소득원 창출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다. 실례로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2시간씩 10주간 원예활동을 실시한 결과 객관적 인지기능은 19.4% 증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기억장애 문제는 40.3% 감소했으며, 우울감은 정상범위로 개선되었다는 2020년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유농업의 효과를 대변하고 있다. 도 기술원은 올해 치유농업센터를 원내에 신축함으로써 치유농업 육성 및 체계적 지원, 치유농업 전문역량 교육, 치유전문 경영체 지원 등 충북도 치유농업 산업의 체계적인 확산과 치유 서비스 제공의 거점기관으로써 자리매김 하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2022년 추진되는 치유농업 관련 사업은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가 함께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2021년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이 한국과학창의재단 평가에서 2년 연속‘우수’평가를 받았다. ‘충북 과학문화활성화 지원 사업’은 충북지역 특화 과학문화 확산 및 프로그램 지원과 소외계층·지역·연령 등을 고려한 사업기획 및 운영을 통해 과학문화 사각지대 해소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북의 ‘2021년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산업과 연계된 과학문화 콘텐츠 발굴 및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타 지역과의 차별성, 충북 과학문화 저변확대 및 과학 소외계층에 한층 다가가는 사업추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충북 과학문화활성화 지원 사업’은 생애주기별 과학문화 향유서비스 강화, 지역별 소공간의 과학문화 거점화를 위해 도민 참여형 사업을 수행하여 맞춤형 과학문화 콘텐츠의 교육·향유에 기여했다. 또한 과학문화 소통 플랫폼 기반조성 사업으로 충북의 대내외 과학문화 환경분석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군 원남면 소재 보건용 마스크 생산 업체인 한국바이오헬스에서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생산적 일손 봉사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 소이봉사회,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 회원 17명과 함께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음성 부군수(이제승) 등이 참여하여 보건용 마스크 포장 등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 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사업인 생산적 일손봉사는 충북도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했으며 매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77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농가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 목표를 20만명으로 설정하여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제조업분야)은 시‧군청 일자리 부서나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20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단양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보호가 필요한 세대에 사례관리서비스를 통한 사회복지자원 연계 및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의 대처방법 및 사전교육과 기관프로그램 공유,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연구 및 진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보다 정확하고 세심한 마을기록화 사업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자문위원 및 군청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참석위원 소개에 이어 2021년도 마을기록화사업 영상물 시청, 2022년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윤수경 전)단양문화원 부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김민범 단양교육청장학사, 오지혜 세명대 교수, 지성룡 단양향교 사무국장, 장을봉 충북미술협회장 등 지역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마을의 기록들이 잊혀지고 세대 간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기록자원을 발굴·보전하고 체계적인 기록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센터는 이날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사업대상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2월 중으로 마을기록활동가를 모집·양성해 교육을 실시한 후, 희망자 중 활동가를 모집해 대상 지역에 전문가집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해 영춘면 하리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기록활동가와 함께 기록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대운엘엔씨는 지난 20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올해 단양강 일원에 쏘가리, 동자개 등 토종 민물고기 치어 23만미를 방류한다. 21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내수면 치어방류 계획을 수립했으며,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쏘가리, 대농갱이 등 치어방류 사업을 추진해 단양강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류된 치어는 향후 2∼3년이 지나면 상품성을 갖춘 성어로 자라나 지역어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은 해수부 공모사업인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영춘면 상리 민물고기 축양장 생산시설에서 쏘가리 치어를 자체 생산 중으로 올해 하반기 중 쏘가리 치어 8000미도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종자 생산을 시도한 첫해인 지난해 방류 크기인 3cm까지 쏘가리 치어를 키우는 데 성공했으며,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는 성과를 거둬 끊임없는 노력과 집념이 이뤄낸 쾌거로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매년 개최하던 쏘가리 낚시대회가 ‘제1회 단양 쏘가리 축제’로 확대 진행돼 견지낚시와 롱캐스팅대회, 맨손 민물고기 잡기 체험 등 행사를 즐기려는 강태공과과 관광객들의 행렬이 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1월 23일 '새해맞이 전통 노리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7~9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날아라, 에뮤!'를 읽고 새해에 소망하는 일들을 이야기해보는 시간과 함께 전통 노리개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Solomon’과 도서관리프로그램 ‘ALPAS’를 활용해 청주서원도서관의 도서대출 경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청주서원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를 살펴보면 1위가 신명식 작가의 ‘간이역 오감도 : 하늘을 이고 땅을 딛고 바람에 실린 간이역 테마 여행’으로 총 48회 대출되었고 이어 버나딘 에바리스토 작가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가 33회, 정계준 작가의 ‘(정원수로 좋은)우리 나무 252’가 30회 대출되었다. 종합자료실 최다대출 100위권 도서 중 문학분야 도서가 51%, 사회과학 분야는 27%, 기술과학 분야는 7%순으로 나타났으며 종교와 자연과학, 언어 주제분야의 도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정세랑 작가의 도서가 4종(보건교사 안은영(26회), 피프티 피플(24회), 시선으로부터(23회), 지구에서 한아뿐(24회))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과 100위권 내 사회과학 분야 도서 27종 중 15종이 주식투자와 관련된 도서라는 점에서 시대의 흐름과 경제에 대한 관심으로 분석된다. 또한 어린이 자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