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보건안마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채봉석 센터장은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이 이어져 모두에게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당신의 행정사 사무소에서도 단양군청을 방문해 현금 60만 원과 쌀 20포(10kg)를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내달 28일까지 동절기 농촌관광휴양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연초 농촌관광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가스·전기 분야 안전 점검 및 시설물, 코로나19 방역 등에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325곳,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 관광농원 1곳 등 총 336곳으로 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잠깐의 안일한 생각에 안전·방역 수칙이 무너지기 쉽다”며 “안전에 대해서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준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민선7기 역점 사업을 조기에 완성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미래비전 구축에 나섰다. 14일 군은 류한우 군수 주재로 오는 20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의 실천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위주의 속도감 있는 회의로 진행되며,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대규모 인프라 확충과 군민 삶의 질 개선, 코로나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군은 코로나로 침체된 단양관광의 신활력 창출을 위해 단양관광공사를 통한 관광 시설 운영 안정화를 꾀하며, 중앙선 폐철도, 단양관광 케이블카 등 민자유치 사업을 본격 착수해 올해를 ‘관광특화도시 도약의 해’로 만든단 계획이다. ‘기적의 다리’ 프로젝트인 시루섬 생태 탐방교를 완성해 관광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한편, 밤이 더 아름다운 단양 조성을 위해 고수대교 미디어파사드, 상진대교 디지털 워터 커튼 등을 설치해 세계적인 명품 야경 도시로의 발판 마련에도 주력한다. 또 코로나로 중단된 제5회 쌍둥이 힐링페스티벌, 제38회 소백산철쭉제, 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 설성평생학습관이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정기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설성평생학습관은 구 음성읍사무소(음성읍 수정로 37 소재) 2층을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리모델링해 새단장을 끝냈으며, 사무실 1실, 중강의실 1실, 소강의실 3실, 쉼터 및 휴식공간의 시설을 갖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정기강좌 개설과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및 지면으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설성평생학습관에서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 및 강좌를 조사해 2022년 개설 강좌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요조사 링크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도내 최초로 신축해 지난해 9월 개관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은 현재 성인문해 강좌, 검정고시 강좌, 스마트폰 활용교육 3기를 운영 중에 있고 오는 2월부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정기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음성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2022년 정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6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 이날 열린 수여식에서 송동주 전 행정복지국장, 신문호 전 보건소장, 한근수 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또한 안창윤 전 금왕읍 부읍장에게 옥조근정훈장이, 박세덕 전 기업지원과장, 이재근 전 보건진료팀장에게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3655건, 2억9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05% 증가한 수치로 1천4백만원의 세수가 늘었는데, 이는 간이과세자 통신판매업 신고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일환인 태양광발전소와 관련한 전기사업 허가 건 수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등록면허세(면허분)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음성군에 각종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 2만7000원, 2종 1만8000원, 3종 1만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으로 구분되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월 3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통한 고지서 납부, 현금자동인출기(CD/ATM) 조회 후 직접 납부, 전화 ARS, 이체, 위택스, 인터넷지로사이트 등을 통해 수납기관 방문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등록면허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복지를 위해 쓰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군민들이 납기 내 자발적으로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3년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 선정해 현장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기계수리(부품가 1만5000원 미만은 무상)와 정비 교육을 함께 실시해 농기계의 이용효율을 높이고 농가의 정비능력을 길러 농업기계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안전 교육과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기계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축산수산식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코로나19 확산과 AI 발생 등으로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개최하지 않으며, 각 읍‧면과 축종별 축산관련 단체에 홍보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157억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축산정책분야는 한우경쟁력 강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처리장비, 축산 ICT융복합사업,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보급 등 34개 사업에 42억원을 투입한다. 가축방역분야는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AI 휴지기제 지원,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사업 등 32개 사업에 54억원을 투입한다. 농축산식품분야는 젖소 경쟁력 강화사업, 음성한우 브랜드화 사업, 축산물 HACCP 컨설팅 등 21개 사업에 9억원을 투입한다. 로컬푸드분야는 로컬푸드 농산물포장재 및 꾸러미 택배비 지원, GAP 지원사업 8개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한다 급식지원분야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및 음성 산(産) 농축산물 공급확대 지원 축산식품 등 4개 사업에 49억원을 투입한다 축산식품과장은 “2022년 축산수산식품사업은 99개 사업으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축수산업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차별 없는 아동 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 발굴에 나섰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며, 발굴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 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신규 사업인 영양밥상 반찬지원, 맘과 함께하는 창의미술 놀이 프로그램을 포함해, 영양유제품 지원, 가정방문 학습지원,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신체‧건강분야 6개, 인지‧언어분야 6개, 정서‧행동분야 6개로 총 18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맞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농업인 및 농가단체를 대상으로 55개 사업에 대한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10억원) 보다 12억원 늘어난 22억원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투입하고 사업규모도 32개에서 55개로 늘렸다. 주요 사업은 인력육성분야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 7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고품질 베이커리용 과일가공시범 등 12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논이용 콩 생산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 등 5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시범 등 18개 사업, 축산경영분야 토종벌 회전식 소초광 보급시범 등 8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기후와 지역특성에 맞는 기술을 보급하고 음성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농가소득향상과 실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신청자격 등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