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중소기업 氣살리기 3·3·3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3·3 희망 프로젝트의 주요 골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한 업체당 3억 원을 융자하고 3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는 내용이다. 신청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며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매출액이 30%이상 감소하거나 기업 경영난 속에서도 근로자 감원 대신 휴직이나 일시 휴업으로 고용을 유지하면서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기업이 해당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의 당초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해 심사기준표 상 배점 50점 이상 기업을 선정했던 기준을 없애고 제출 서류 또한 매출액 감소와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서류만 입증이 되면 바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간소화한다. 완화한 심사기준으로 한정된 융자추천액 내에서 더 많은 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융자상한액도 당초 5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4일, 25일 이틀간 청주 육거리전통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일원에서 농축수산물, 주요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 지속에 따른 소비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명절 대비 물가안정·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부물가 모니터 요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홍보와 합리적 소비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확대 동참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추진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안내도 병행했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설 명절 성수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물가상승 우려에 따라, 배추,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외 33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허위기재, 농산물수급과 가격 동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물가안정 및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추진된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올해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작물 피해예방시설인 철망울타리, 전기울타리, 조류퇴치기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농가에게 총 설치비의 60%,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는 다음달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 농경지 소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알아 볼 수 있다. 시는 매년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전년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을 받은 농가, 피해 발생에 대한 자구노력이 있거나 3농가 이상 권역설치 하는 경우 우선 지원하며, 본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피해예방시설 설치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농지에 재설치하거나 농림부의 FTA기금으로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75농가에 약 2억 원의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농가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통합정보센터의 임시청사(문화제조창 2층) 이전을 위해 1. 28 18:00부터 2. 1 09:00시까지 모든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가 중단된다. 중단대상 서비스는 무인민원발급기(96대, 118종 민원서류), 지방세 납부, 홈페이지(모바일 포함),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등 대부분의 서비스가 해당된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청주시 거주자에 대한 무인발급서비스도 중지될 예정이어서 민원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단, 주민등록관련 서류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발급이 가능하며, 설연휴 병․약국 등 긴급정보 안내, 서비스 중단 안내, 코로나 정보 안내, 국외부재자신고인 명부열람을 위한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 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민원발급 및 세금납부 중단 등에 따른 시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민원서류는 미리 발급받아 놓고 세금의 경우 중단일정과 납기일을 고려해 납부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개신동 구룡 근린공원 내 ㈜하나자산신탁에서 신청한 더샵 청주 그리니티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더샵 청주 그리니티 아파트는 7개동, 지하 3층 / 지상 38층으로 공급형태는 8개, 총 세대수 1191세대(63㎡형 128세대, 84㎡A형 417세대, 84㎡B형 141세대, 99㎡A형 298세대, 99㎡B형 94세대, 140㎡형 107세대, 160㎡형 3세대, 170㎡형 3세대) 규모로 준공은 2026년 1월 예정이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축 자재비 상승 및 고층화 등으로 인해 건축비가 상승했음에도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고자 철저한 검증을 통해 주택가격 안정화를 고려해 분양금액을 선정했다. 견본주택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행정명령이 연장됨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지난해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올해의 좋은 드라마 평가단’모집이 돌아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오는 2월 6일까지 ‘올해의 좋은 드라마’선정에 함께 할 시청자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전문 문학관인 드라마아트홀이 기획한 어워즈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두 번째다. 시청자 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 말까지 방영을 완료하는 TV드라마(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전문가 그룹과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모집하는 시청자 평가단은 총 8명으로 TV 드라마를 좋아하는 성인남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정된 평가단에게는 드라마아트홀 특화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자는 2월 6일까지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접수하면 된다. 한편, 선정적인 장르물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기에 인간의 본질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환경부의 ‘그린뉴딜’ 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청원구 율량동 우암산근린공원을 대상지로 공모해 선정돼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총 70억원 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6월부터 사업대상지내 문화재 확인 및 보존 조치를 위해 유물산포지(우암산 유물산포지, 증려골 유물산포지)로 명명된 곳에 대해 시굴조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우암산 유물산포지 일부 구간에서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주거지가 확인됐으며, 문화재 학술자문위원회에서 유구가 확인된 지점을 중심으로 발굴조사를 실시해 유구의 구조·성격·시기 등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에 따라 발굴조사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내에서 유구가 발견됨에 따라 발굴조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나, 조사대상 범위가 넓지 않으므로 날이 풀리는 3월경 발굴조사를 추진해 결과에 따라 문화재 보존조치를 하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에는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설 명절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대비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을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집단감염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 개소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양육시설 등 아동생활시설 총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지침 마련(현행화) 여부, 감염병 관련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종사자 및 출입자 모니터링 관리, 시설의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점검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에서 “아동시설은 면역이 약한 다수의 아동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이용자 모니터링 철저 등 방역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단계 이후 지난 12월부터 아동확진자가 급증해 관련 시설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복지 사각지대 피해계층을 좀 더 두텁게 선별해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지난해 말 인구기준 1인당 10만원씩 지급 시 860억 원, 가구별 10만원씩 지급 시 39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보편지원에는 난색을 표했다. 이에 따라, 모든 시민에 대한 보편지원 보다는 피해 심화계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선택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상공인과 누락업종 등 영업시간 제한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업종과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고통 받는 계층을 선별해 지원하는 것이 재난지원금의 취지에 맞고 보다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각부서의 지원대상과 지원방법을 종합해, 오는 4월 1회 추경예산에 4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극복 예산을 편성해 5월부터 집행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충전식 선불카드인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을 발행해 지역상권 보호에 힘써왔는데, 2019년 42억 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뭐하농 이지현 대표이사가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지현 대표이사는 “우리 농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대표이사는 2020년 2월 괴산군에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괴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와 두달살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방 청년들의 유출방지 및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으로 괴산군 인구증가에 힘써왔다. 또한 ‘괴산사랑운동 SNS서포터즈’ 활동과 지역 각급 학교에서 농업분야 직업체험교육 강사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매년 고추축제에서 지역 우수 농·수산물과 4-H연합회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제42회 충청북도 4-H대상 영농기술개발 부문 봉사상을 수상한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