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신청사 건립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될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제2청사로의 부서 이전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로 자원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친환경농산과·관광정책과·축산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12일에 이동하면서 임시청사 이전이 시작된다. 13일에는 세정과·대중교통과·일자리정책과가 문화제조창 이동한다. 14일에는 전략산업과·위생정책과·하수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농식품유통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하며, 16일에는 상생협력담당관이 제2청사로 이전한다. 19일에는 정보통신과·공공시설과·공동주택과·건축디자인과가 문화제조창으로, 20일에는 문화예술과와 체육교육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청렴팀(감사관)이 문화제조창으로 각각 옮겨간다. 도로시설과·여성가족과·지역개발과·도시재생과는 26일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한다. 27일에는 청사관리팀(회계과)이 제2청사로, 교통정책과·복지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농업정책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도시계획과·경제정책과·도시개발과·환경정책과는 3월 5일에, 국장실 5개소·본부장실 2개소·민원과는 3월 6일에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한다. 3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월 10일부터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맞춰 일반관리군 안내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정부의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감염병전담병원 등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유지한다.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고 동네 병 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구성했으며 10일부터 직원 40명을 배치해 격리시작 해제일 등 일반 행정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의료상담과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 의원에 연계한다. 상담을 원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상담센터로 전화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택관리 체계의 개편으로 인한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3층 회의실에서 30대 청년부터 70대 어르신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사평4리 주민소득을 위한 마을기업 설립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교육은 2월 21일까지 5회에 걸쳐 마을공동사업과 마을기업의 이해, 마을공동사업 사례를 통한 기회발견, 효율적 운영을 위한 마을기업가 정신, 사회적 경제 조직 이해 등 기초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김태호 마을기업 전문강사는 이 날 강의를 통해 마을 공동기업의 이해와 신청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최병진 사평4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갈수록 노령화되고, 마을 수입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마을기업을 설립해 주민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기초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충분한 현장 의견과 의지를 마을기업 심화과정을 거쳐 향후 기업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컨설팅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의회는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11일간 2022년도 첫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방곡 도자공예 교육원 등 시설물 민간 위탁 동의안을 처리하고 지역 보건 의료계획을 청취하는 등 11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11~16일은 집행부로부터 202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17~18일은 조례안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단양군 조례 일괄 개정 조례안, 단양군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제정안, 단양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장영갑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의사일정으로 우리 군의 2022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자리”라며,“군정 주요 업무 계획이 3만여 군민의 행복 지수와 연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밸리댄스, 발레, 창의로봇교실, 난타교실, 댄스교실 등 다섯 과정으로 모집 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10명 이내다. 신청 방법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 신청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후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해 작성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동 기간 청소년동아리 회원도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으로 모집 분야는 댄스동아리, 스포츠동아리, 봉사동아리 등이다. 청소년동아리 활동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각 동아리 특색에 맞게 운영돼 향후 지역사회 축제 참여 등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청소년동아리 회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삼성·감곡)은 3~5월 음성군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문화교실’, ‘2022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맹동혁신도서관 문화교실 강좌는 책이랑 꼼지락꼼지락,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책하고, 친구하고 초등영어 책 읽기회화, 어반 스케치 초급/중급,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백드롭 페인팅 모두 여덟 강좌를 운영한다, 삼성도서관 문화교실 강좌는 초등 영어회화(저학년), 초등 영어회화(고학년), 짝꿍과 찾아가는 역사 이야기, 프랑스 자수, 기초 동양화 다섯 강좌를 운영한다. 감곡도서관 문화교실 강좌는 초등한자교실, 책이랑 꼼지락꼼지락, 마크라메, 책, 미술과 함께하는 디자인 씽킹, 기초 영어회화, 갈래별 글쓰기·북아트 여섯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12개월~36개월 영유아 대상인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수업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맹동혁신·삼성·감곡도서관에서 다음 달부터 10주 동안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모집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 평생학습과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목소리를 전달하고 이슈와 정책 등을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청소년 활동 문화를 만들어 갈 음성군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음성군 청소년 기자단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 다양한 기사 작성,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 영상 촬영 편집, 유튜브 방송 등을 배운다. 교육 후 지역 청소년과 관련된 정보와 행사 등 사회 분야 전반을 취재해 청소년들의 활동과 정보를 공유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가 음성군이고 청소년 기자단 활동(주1회 이상)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12세~19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모바일 QR코드에서 신청서 작성 후 송부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이며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활동비뿐만 아니라 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청소년 기자단이 음성군 청소년 분야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소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모집한다. 음성군의 기업체는 대부분 중소형 규모의 제조업 기업으로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이 열악해 군은 지난해 보다 지원규모를 증액해 5개 기업, 기업 당 최대 7백만원, 총 3500만원으로 사업비 지원액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서 기업 경영 2년 이상, 상시근로자 10인~1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으로, 3개 분야 평가표를 바탕으로 여성친화군민참여단 기업체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특히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외국인이 다수인 지역특성을 고려하고 영세한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은 가점이 있다. 지원 내용은 여성 친화기업 협약을 거쳐 인증 현판을 수여하며, 여성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 휴게실, 여성 화장실, 수유실 등 여성편의시설 설치와 개선에 필요한 시설비 지원 그리고 각 종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각급 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올해 전체 44개 사업, 29억8천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전년보다 13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비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 중심의 유연한 교육 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교육복지 강화에 앞장서 왔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역 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 시켜 공교육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학교별 지원 분야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진로 탐색교육, 예술교육 프로그램,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우수 중학교 육성사업, 우수대학생 배출학교 지원사업 등이다. 군은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원내용으로는 음성교육지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상일교회는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류승준 목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봉준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우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상일교회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물품을 구입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상일교회는 평소에도 향기누리봉사회 반찬봉사 장소 제공 및 후원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