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국제문화예술행사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에 대해서 공모신청을 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 내에 대표 국제문화예술행사의 방문객들이 본 행사뿐만 아니라 개최도시에 대한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주요 관문 안내체계 및 행사장 주변지역 시설물 정비 등 주요 공간 및 시설물 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당선되면 국비 8억 5천만 원을 지원해주며 지원대상은 2023년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가 된다. 청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관련부서 협의 및 지역주민 회의를 통해서 사업대상지 및 사업내용을 정했다. 사업대상지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일원과 청주시 주요 관문(청주공항, 고속터미널, 오송역,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이다. 사업 세부내용으로는 공예비엔날레 전시장 내 미디어 파사드와 야간경관 조명 설치이다. 그외에도 비엔날레 주변 버스정류장을 공예비엔날레 이미지를 반영한 버스정류장으로 교체하고 청주시 주요 관문에 공예비엔날레 상징성을 적용한 진입관문 안내사인 설치가 있다. 사업지 선정과 결과 발표는 2월 말 예정이며 사업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설연휴 5일간(1월 29일 ~ 2월 2일)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지역 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 1582명에게 생필품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자가격리자 지원물품 배송은 설연휴기간 배송업체의 휴무로 인해 지급에 오던 생필품 키트를 5일간 자가격리자가 받지 못하게 되자 청주시 직원 240여명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일상으로 포기하고 생업을 중단하는 등 큰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자가격리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작년부터 햇반, 라면, 생수 등 총 12종 3만 7000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연휴기간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파력으로 인해 일평균 확진자가 240명으로 생필품 지원대상자 수가 많았고, 추위와 눈보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자가격리자 지침을 잘 지켜주고 계신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지난 2일 이차영 괴산군수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연휴기간 동안 군청 직원 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에 대한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달 30일 군청 직원 1명이 확진되면서 해당부서와 같은 건물을 이용 중인 전 직원과 접촉 인원에 대해 PCR검사를 실시했고, 지난 31일 10명, 1일 7명, 2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해당 부서와 군청 서관을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간부공무원 비상대기와 설 명절 이동제한 협조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군청 전 직원이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음성을 확인 후 군청 출입을 하고, 확진자가 나온 군청 서관은 3,4일 이틀간 절반씩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기타 부서도 연가사용을 권장한다. 또한 군은 직원들의 사무실간 이동과 취식행위를 제한하고, 외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의 동선을 가급적 최소화 하는 것을 권고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이어 2월 3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가 올해 도내 10개 시·군, 49지구를 대상으로 노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농업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양수장, 관정, 배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등이 내구연한 초과 및 노후화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물을 재설치 하거나 보수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100%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충북도는 1994년부터 2021년까지 418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2022년)는 신규사업대상지에 15개 지구가 선정되어 계속사업 34지구를 포함해 총 49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 사업비는 전년 대비 약 83억원이 증가된 465억원이며 수원공 분야 25지구 286억원, 용·배수로 분야 22지구 176억원, 저수지준설 2지구 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신규착수지구는 상반기에 신속히 설계를 완료하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연내 사업이 문제없이 마무리 되도록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축사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과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추진에 나선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사육환경을 제공하고, 농장의 경관을 개선하여 농가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축산업으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2021년)까지 도내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곳은 322호로 전국대비 6.2%(5,242호)를 차지한다. 충북도는 2025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을 720호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90호를 목표로 수시신청을 받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을 받는다. 검증 평가는 축사주변 경관 및 축사 내·외부 청결상태 등을 평가하여 70점이 넘으면 지정된다. 단,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이 있는 농장은 제외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에는 일반 농가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 보조사업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있다. 지정 희망 농가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갖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가 올해 3대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에 187억원을 투입한다. 충북도는 이번달 21일까지‘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에 대한 도내 관련 중소기업의 접수 신청을 받는다.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은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충북의 3대 주력산업인 지능형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R·D)지원 93억원(총49개과제, 지능형IT부품12, 바이오헬스12, 수송기계소재부품13, 지역스타기업 R·D12개), 마케팅·시제품 제작·특허 및 인증 등 사업화(비R·D) 지원 94억원 등 총 187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에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지능형 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 등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비R·D) 사업 내용은 충청북도 및 충북지역사업평가단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역사업평가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고추 파종 시기를 앞두고 전국 최고의 고추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농업인들 선택의 고민을 덜기 위해 올바른 품종 선택에 대한 요령을 제시하고 나섰다. 충북의 고추 재배면적은 2021년 2,850ha로 전국 대비 8.54%를 점유하고 있으며, 고추 생산량은 2020년 보다 기상여건이 좋아 10a당 262kg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최근 기상여건은 폭염이나 가뭄, 저온 등 이상기상에 따른 생리장해와 병해(탄저병, 바이러스, 풋마름병 등) 발생 가능성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고추 농사를 짓는 농가들의 품종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한 고민거리이다. 우선 품종을 선택할 때에는 재배포장의 환경, 관리 조건, 소비자 기호도 등을 고려하여 단일 품종보다는 2~3개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손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난해 재배 포장에 역병이 발생했다면 포장을 옮겨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역병 저항성 품종(PR 계통)을 선택하고, 토양 중 병원균 밀도를 낮추기 위해 완숙퇴비 시용과 미생물 투입, 토양 소독 등 철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장마가 지속돼 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스마트 드론 콜드체인 실증지원 사업’으로 청주 오송-오창 권역에 대한 드론 실증에 나선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실증을 통해 충북지역 전략산업인 화장품·바이오·제약산업과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드론, 도심항공교통(UAM))의 융합을 도모하는 한편, 충북 특화형 드론 서비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화장품 시험용 시료배송을 시작으로 배송품목을 의약품 등으로 확대하고, 향후에는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을 배송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드론배송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물품 배송과 더불어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콜드체인을 도내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UAM 팀코리아' 참여기관 승격,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 개소, 소방청 119항공정비실 유치 등을 이끌어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향후 청주국제공항 배후지역인 청주에어로폴리스를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과 회전익 MRO 산업이 융합하는 미래 첨단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사업은 올해 총 5,578억원이 투입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 5개 분야 중 산업 분야의 주요 핵심인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정책이다.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사업장에 노후화가 심한 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한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시설비의 90%, 최대 5억6천만원을 지원하며, 대기관리권역에 소재한 사업장, 특정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 대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산업단지 내 4․5종 대기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 15곳과 산업단지 외 사업장 95곳 등 총 110곳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내 산업단지 내 사업장은 오는 2월 25일까지 도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되고 산업단지 외의 사업장은 관할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본 사업으로 환경설비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사업장의 자발적인 친환경 경영을 유도하는 한편 보조금을 지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582번∼#1610번 확진자가 01월 2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582번∼#16101번 확진자는 01월 2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28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9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으로 검사 실시 확진 받게 되었으며, #1582번외 19명은 발열, 콧물, 기침,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그 외 9명의 확진자 모두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