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해빙기를 대비해 청주시 지역 내 20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2월 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해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청주시가 체결한 건설 및 지하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합동점검은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청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은 해빙기 공사 진행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등 안전조치 상황에 대해서 진행한다. 이후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50억 원 미만)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외벽색채 디자인을 개발·지원해, 공동주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품격 높은 도시 경관을 창출하고자 ‘2022년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시공 도안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시공은 공동주택 자체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활용해야 한다. 신청자는 오는 2월 18일까지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3월 충북도에서 시군별 사업대상지 2개소 이내로 선정해 현장 조사 및 디자인 개발 방향 협의 후 외벽색채 디자인(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가치 상승은 물론 무분별한 색채 사용을 억제함으로써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경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 또는 각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973번∼#2031번 확진자가 02월 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973번∼#2031번 확진자는 02월 0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08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59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1973번 외 39명이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었으며, 그 외 19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진천군 소재 기업체들이 지역 취약계층의 소방 안전을 지원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금수실업,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 청호나이스(주) 진천공장, 에이.앤.디 전자저울(주) 4개 기업체는 어르신 이용시설 경로당에 소화기 등 소방안전용품을 보급한다. 이에 앞서 ㈜금수실업 등 3개 업체는 지난해 12월 20일 군을 찾아 지역 소방안전물품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가진바 있다. 이어 지난 7일 경로당 등 420여개 시설에 지원할 소화기와 받침대 1천 200개 준비했으며 이 달 말부터 진천군소방서와 함께 각 경로당 등에 소화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주)금수실업 외 3개 기업체는 기업의 지역사회환원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체들로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복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기업체 관계자는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서 제공받는 지역사회 안전을 보호하고 기업의 사회환원 문화을 정착키는데 앞장서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데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강내도서관 다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독다독’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2022년 1월 ~ 2월, 두 달 동안 책을 가장 많이 대출한 6세 이하의 유아 3명, 초등학생 3명, 청소년 2명, 성인 2명을 선정해, 소정의 도서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 19바이러스 상황에도 꾸준한 독서를 하고 있는 이용자분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 옥산도서관이 홈가드닝과 식물 기르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식물집사는 처음이라' 북큐레이션을 이달 13일까지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책을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식물집사는 처음이라'는 옥산도서관 특화 주제 ‘농업·자연’분야 북큐레이션으로 ‘홈가드닝’ 분야 도서 20권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대출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옥산도서관은 앞으로도 농업·자연 장서를 집중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양질의 북큐레이션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4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80회 기획연주회 '클래식 맛집 콘서트' 티켓 예매를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했다. 다양한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청주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 후 더욱 견고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콘서트가이드로 김용배 전 서울예술의전당 사장을 초청해 유쾌하고 재미있는 작품 해설로 관객에게 아름다운 클래식의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통해 클래식 성찬을 맛보는 느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린 민유경, 비올라 서수민, 피아노 전지훈, 소프라노 김홍경이 함께 해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여 설렘 가득한 콘서트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작품과 연주, 재미있는 곡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과 관객이 좀 더 친근해 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올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청주시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자는 모티브로 시민의 사랑으로 한층 성숙되어가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10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제68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봄 노래 제 오시네’ 티켓 예매를 2월 9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의 올해 첫 연주회로 그동안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3월 봄날의 따뜻한 감성을 채워줄 명곡들로 준비했다. 먼저 고전시대 작곡가로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의 합창 명작인 ‘Te Deum n.2 in C Major(테 데움 다장조)’와 ‘Die Jahreszeiten(The Seasons) 중 ‘Der Frühling’(오라토리오 사계 중 ‘봄’)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인간의 일대기를 사계절의 변화에 대비시켜 표현한 작품으로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온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이어지는 순서는 소프라노 한나형, 테너 박기천, 바리톤 김동섭이 출연하는 솔리스트 협연자들의 무대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이호준 편곡의 ‘사계절의 노래 중 '봄'’으로 마무리한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청주시립합창단의 올해 첫 공연으로 고전주의 음악 중 봄에 어울리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 달 3월 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25회 정기연주회 ‘새 봄 산책’티켓 예매를 지난 8일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했다. 이정면 작곡의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을 시작으로 황호준 작곡의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을 김민지(단원)의 협연으로 연주하며, 양금협주곡 ‘황토정’을 파워풀한 양금술사 윤은화의 신명나는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다. 이어서 MBN ‘조선판스타’에서 R·B 장르와 국악을 완벽 소화한 감성 소리꾼 박자희가 ‘서우젯 소리’, ‘햇님 달님’을 수준 높은 노래 실력으로 선보이고, 박경훈 작곡의 국악관현악 ‘술래잡기’를 시립국악단의 품격있는 연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악(樂)·가(歌)의 국악관현악 선율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공연세상을 통해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아동․청소년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5명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을 정책 수립의 주체로 인정하고 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합리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존중하며 주체성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2019년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기 위원을 모집 중이며, 만 18세 미만 아동 중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학교 밖 청소년 포함)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매월 1회 회의를 개최해 아동과 관련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 정책의 당사자로서 권리를 존중받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양식은 청주시 누리집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5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심사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청주시 대표 아동참여기구로 청주시 아동․청소년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