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감에서 크게 질타를 받은 은행권 채용비리와 관련해 광주은행이 다른 은행들과 달리 대응을 전혀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용비리와 관련됐던 은행들은 부정입사자로 대법원에서 인정된 인력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진행중이다. 자진 퇴사 형식으로 본인 스스로 부담감을 느꼈다는 설명이지만, 회사측의 입사 취소 법률검토 등의 조치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배진교 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부정채용자 61명 중 우리은행 19명, 대구은행 17명, 부산은행 0명, 광주은행 5명 총 41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은 최근 부정입사자 19명 중 10명이 자진 퇴사를 하며 9명이 남게 됐다. 남은 9명에 대해 우리은행은 아직 뚜렷한 조치는 없지만 작년 10월 채용취소가 가능한지 법률검토에 착수한다는 내용대로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대구은행도 부정입사자 채용취소와 관련해 법률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광주은행은 부정입사자 채용 취소에 대해 검토조차 하지 않는 유일한 은행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016년 경찰은 광주은행 신입행원 채용 과정에서 부정채용이 일어난 정황을 포착했다. 당
[인사] SGI서울보증 <승진> ◇ 부서장 ▲심사부 수석 한진환 ▲디지털지원부 박인규 ▲중부본부 수석 최두현 ▲호남신용지원단 박종선 ▲안산지점 반미애 ▲비서실 전윤건 ▲상품개발부 수석 서재일 ▲상품개발부 수석 김치룡 ▲국제부 권순용 ▲심사부 수석 최응서 ▲정보시스템부 수석 추범석 <전보> ◇ 부서장 ▲성남지점 강광신 ▲구로디지털지점 배세남 ▲강남지점 양경주 ▲강남신용지원단 최규송 ▲세종지점 홍성우 ▲대구지점 김기성 ▲영등포지점 민광래 ▲심사부 곽재헌 ▲세종로지점 최병철 ▲영남보상지원단 이용인 ▲종로지점 김석근 ▲서면지점 정흥찬 ▲신용평가부 이성용 ▲기획부 박정율 ▲총무부 김진우 ▲신논현지점 이정석 ▲마케팅지원부 신종기 ▲원주지점 송수현 ▲선릉지점 류창우 ▲안양지점 장갑정 ▲의정부지점 류기형 ▲신용보험지원단 강돈영 ▲경원보상지원단 손창기 ▲전주지점 김형선 ▲충청신용지원단 김종필 ▲광주지점 조상용 ▲일산지점 신현묵 ▲화성지점 신명철 ▲정보시스템부 이진석 ▲여수지점 박희두 ▲동래지점 박현숙 ▲IT지원부 박정훈 ▲특별채권부 강만성 ▲김해지점 김강희 ▲대전지점 정희철 ▲구미지점 임천우 ▲상품개발부 손명룡 ▲매출채권부 유용수 ▲목포지점 김현창 ▲
[인 사] 수출입은행 <신규 보임> ◇상임이사 ▲권우석 ◇ 부서장 ▲남북교류협력부장 박희갑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김환우 ▲디지털전환추진반장 김주홍 ▲바이오서비스금융부장 구자영 ▲여수출장소장 최정훈 <승진> ◇ 부서장 ▲전대금융부장 유광훈 ▲아프리카부장 이현정 ▲북한·동북아연구센터장 김정만 ▲홍보실장 장윤수 ▲창원지점장 조정화 ▲구미출장소장 정창환 <전보> ◇ 부서장 ▲기업구조조정단장 모창희 ▲심사평가단장 옥영철 ▲해외경제연구소장 이상헌 ▲자금시장단장 이동훈(전 홍보실장) ▲디지털금융단장 박익환 ▲경영혁신추진반장 김진섭 ▲인사부장 이원균 ▲인재개발원장 이종복 ▲혁신금융총괄부장 김호준 ▲정보통신금융부장 황정욱 ▲모빌리티금융부장 이동훈(전 인사부소속) ▲해외사업총괄부장 정순영 ▲인프라금융부장 양구정 ▲플랜트금융부장 권원협 ▲자원금융부장 조현석 ▲중소중견금융총괄부장 정현수 ▲강남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 손영수 ▲무역금융부장 이재홍 ▲동아시아부장 홍순영 ▲서아시아부장 손승호 ▲남북경협부장 주상진 ▲리스크관리부장 이태균 ▲여신감리부장 이춘재 ▲윤리준법부장 박진오 ▲안전운영부장 차 실 ▲경협평가부장 장성호 ▲대구지점장 박유환 ▲대전지점장 이
IBK기업은행이 ‘IBK 뉴딜펀드’에 5년간 총 1조원을 출자한다. IBK기업은행은 뉴딜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IBK 뉴딜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2000억원씩 5년간 총 1조원을 출자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SOC(사회 간접 자본) 디지털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은행이 선정한 뉴딜 5대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IBK 뉴딜펀드’는 모펀드(Fund of Funds)로 운용되며, 펀드 운용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맡는다. 또 사모펀드(PEF), 투자조합 등의 민간 자본과 함께 자(子)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 혁신경영’의 일환으로 이번에 조성된 ’IBK 뉴딜펀드‘를 포함해 ‘22년까지 모험자본 1조 5000억원을 공급해 혁신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고객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구축 등 고객 혁신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적인 뉴딜기업 발굴‧육성을 지원
NH농협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농협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맺었다.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年 1% 초반 대 저금리 대출을 공급하게 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비율 및 보증료를 우대하여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금년에는 전년보다 특별출연 금액을 5억원 증액하였으며 출연시기 또한 전년도보다 약 1개월 가량 빠른 1월 15일에 특별출연을 하였다”며, 이는“어려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보탬이 되기 위함 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때일수록 금융기관이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앞장 서야 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협약에 의한 자금지원은 오는 18일부터 가능하며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서울 관내 NH농협은행 全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신임 상임이사에 권우석 본부장을 임명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권우석 前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이 신임 상임이사에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권우석(權祐奭·57) 신임 상임이사는 1990년 수은에 입행한 이래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여신 및 구조조정 전문가다. 은행내 업무를 통합하고 조화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권 신임이사는 향후 경협 총괄·사업본부와 남북협력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디지털금융단, 자금시장단, 심사평가단 등을 맡아 수은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여신·디지털·경제협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21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수출 6000억불 탈환의 선봉장이 되기 위한 여신조직 혁신, 디지털 수은 구축을 위한 디지털 조직 강화, 정부의 대외원조 확대 정책 부응을 위한 대외경제협력기금 조직 확대다. 우선, 여신 부서를 산업별 체계로 전면 개편했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수요에 더욱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수은은 전했다. 또 중소중견영업부를 신설해 본점 영업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원스탑(One-stop)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은은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에 맞추어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해 기존의 IT인프라를 지원하는 기능에서 디지털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운용하는 역할까지 담당토록 했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 플랫폼, 해외온렌딩 플랫폼 등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업무자동화)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어 개도국 공적개발원조 업무를 강
롯데카드의 언택트 '롤라 경품대잔치'가 성료했다. 롯데카드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롯데카드 본사에서 ‘롤라 경품대잔치’ 경품추첨식을 진행하고, ‘1억 롤라 백지카드’ 행운의 주인공을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롤라 경품대잔치에는 총 400만 고객이 참여했으며, 누적 10만원 이용마다 적립되는 응모권이 총 6462만볼 지급됐다. 이날 추첨식에서는 1억 롤라 백지카드, 다이아몬드 2캐럿, 골드바 100돈, 명품TV, 명품가방, 현금 100만원 등의 경품을 받을 고객 151명을 뽑았다. 경품 추첨식은 롯데카드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추첨은 이종석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가 감수한 ‘컴퓨터 난수추첨 알고리즘 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롯데카드는 경품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나 전화를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추후 롯데카드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당첨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내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경품대잔치가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와의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쌓으셨기를
신한금융그룹이 신한BNPP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15일 BNP Paribas Asset Management Holding(이하 BNPP A.M)으로부터 신한BNPP자산운용지분 35%를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양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BNPP A.M이 보유한 신한BNPP자산운용 지분 35%를 매매하기로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다변화되는 국내 투자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을 중심으로 자산운용사를 재편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거래로 신한BNPP자산운용은 신한금융의 100% 완전자회사가 된다. 신한금융은 자산운용부문 개편을 통해 국내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더불어 글로벌 대체투자 등 국내 투자자의 다변화되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소싱 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신한금융은 BNPP A.M이 강점을 가진 글로벌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BNP Paribas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BNP Par
우리은행이 ‘우리 VIP고객님의 귀한 첫 발걸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우리은행의 첫 VIP고객을 위한 ‘우리 VIP고객님의 귀한 첫 발걸음’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정기예금 또는 펀드상품을 1000만원이상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우리은행 신규 VIP고객으로 3월 31일까지 입출식상품을 제외한 금융수신 1억원 이상을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골드바 10돈(1명), LG 스타일러(3명), 삼성 제트무선청소기(10명)을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새해를 맞아 우리은행에 귀한 첫 발걸음을 해주신 VIP고객을 위한 첫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우리은행 VIP고객을 위한 영업점과 비대면 모든 채널에서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