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하나·핀테크 New Biz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핀테크 New Biz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Open API 및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구현하는 행사로, 서울 핀테크랩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참가팀은 지난 12월 7일부터 2주 동안 API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고,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구현하여 제출했다. 하나은행과 서울 핀테크랩의 API 사업 및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혁신성, 실현가능성, 성장성, 기술적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모 설명회부터 발표 및 질의응답까지 전 과정이 언택트로 진행됐다. 최종 평가를 거쳐 ▲대상 ㈜부엔까미노(대표 이수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왓섭(대표 김준태, 상금 200만원), ▲우수상 케이크랩스㈜(대표 오주현, 상금 100만원), ㈜푸드노트서비스(대표 강병태, 상금 100만원)등 4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하나은행과의 협업 비
IBK기업은행이 탄소자원화 관련 기업인 효진오토테크에 60억원을 투자했다. IBK기업은행은 ‘IBK-KIP 성장디딤돌 제일호 사모펀드(PEF)’의 투자기업으로 효진오토테크를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60억원으로, 효진오토테크의 상환전환우선주를 인수하는 형태다. 효진오토테크는 자동차 차체 정밀가공‧조립 관련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13년부터는 탄소자원화 사업에도 진출해 플라즈마 탄소전환 설비 개발에 성공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자동차 사업 부문은 물론 제철소, 발전소 등 탄소배출이 많은 분야에서 탄소전환 설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탄소자원화 사업 부문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IBK-KIP 성장디딤돌’ 사모펀드는 지난 2017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펀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한국판 그린뉴딜 관련 혁신 기업에 모험자본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이 '새해맞이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새해를 맞아 해외 송금 이벤트를 2021년 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이나 영업점을 통해 이벤트 참여 등록을 하고 누적 금액 미화 1000 달러 이상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아이폰과 식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일반적인 해외송금뿐만 아니라 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를 통한 송금도 포함되며, 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가 가능한 16개국의 씨티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는 일체의 수수료 없이 실시간 송금도 가능하다. 또 한국씨티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은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한 간단한 입력만으로 신규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 등록을 하고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등록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또는 커피 쿠폰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 수요가 많은 연초를 맞아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해외 송금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푸짐한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 기간에 송금하길 바란다”며, “
우리은행이 ‘2021년직장인 우리같이 시작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새해를 맞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을 응원하고 첫 금융생활을 우리은행과 함께 시작하고자‘2021년 직장인우리 같이 시작해’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우리은행 통장으로 2월 28일까지 50만원 이상의 급여를 처음 받거나, ‘첫급여우리적금’또는 ‘우리 SUPER 주거래적금’등 직장인 추천 상품을 가입하고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아이폰 12mini+애플워치 S6+에어팟 프로’(1명),‘삼성 에어드레서’(2명),‘다이슨헤어드라이기’(20명),‘갤럭시 버즈 라이브’(30명),‘GS편의점 모바일 쿠폰’(2000명)의 경품을 총 2053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새해를 맞아 사회초년생 고객 마음속 첫 번째 은행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직장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디지털 가속화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금융환경 변화의 속도가 유례없이 빠르다”며, “패러다임 격변에 신속히 적응하고 형식과 굴레를 벗어나 총체적으로 리스타트(Restart)하는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SC제일은행은 박종복 SC제일은행장 3연임 첫 해를 맞아 지난 5일 새출발 다짐하는 ‘온택트 신년 타운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2021 신년 타운홀’을 개최했다. 오는 8일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박 행장은 이날 임직원과의 온라인 신년 하례를 통해 “은행 업무의 일부가 급부상하는 빅테크 산업으로 점차 이전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러한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증권 비즈니스와 결합한 복합점포 개설을 계획하고 있고, SC그룹으로부터의 향후 5년간 IT 신규 투자를 통해 디지털 역량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박 행장은 ‘디지털뱅킹, 중산층까지 확대한 자산관리 서비스, 글로벌 기업금융’ 세 가지를 글로벌 하이브리드 은행인 SC제일은행의 강점이자 향후 집중해야 할 목표로 정하고, “목표를 이루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전통적인 금융만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며, "디지털 리터러시 갖추지 못하면 도태되고 미래 역량 준비는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스마트 화상회의 방식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류(一流) 도약을 위한 신한의 킹핀(King Pin)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신한금융그룹 경영포럼에서 제시된 핵심 아젠다를 구체화하고 이를 은행 사업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 은행장은 고객중심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같이성장평가’와 그 동안 강조해왔던 ‘과정의 정당성’과 ‘신의성실’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2021년도의 전략목표인 ‘고객중심 미래 금융의 기준, 一流로의 도약’을 설명했다. 이어 “2021년에는 고객중심 가치를 위한 추진력을 높여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며 “소통을 통한 빠른 의사결정과 각 사업 영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리더의 역
산업은행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1000억원을 투자했다. 산업은행은 국내 대표 IT 혁신기업인 ㈜카카오의 차세대 핵심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앞 1000억원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가 AI 기반의 B2B 플랫폼 사업 본격 진출을 위해 2019년12월 설립한 자회사로, 메신저 기반의 업무 협업툴 ‘카카오워크(Kakao Work)’, 기업용 클라우드 ‘카카오 i 클라우드(Kakao i Cloud)’ 등을 통해 B2B IT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산은은 이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대한 1000억원 투자는 그간 해외자본에 의존해온 대형 스케일업 투자를 국내기관이 단독으로 실행한 이례적 사례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산은은 미래성장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우량 스타트업에 대한 대형 투융자 직접 지원을 위해 ‘20년초 스케일업금융실을 신설하여 본건 1000억원을 포함 14개 기업에 100억원 이상의 대형 투자를 실행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량 스타트업에 대한 과감한 금융지원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혁신기업에 대한 대규모 스케일업 투융자와 차별화된 지원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전담반'을 가동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담반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전담반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금융시장 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비대면 채널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2월 외부전문 IT업체와 디지털전담반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전담 지원 조직을 구성했다. 디지털 전담반은 비대면 뱅킹 채널의 △UI/UX 개선 △고령자 특화 서비스 개발 △비대면 서비스 확대 △다양한 인증서비스 확대 △신기술/신서비스 등의 개발을 맡게 된다. 전담반은 연중 내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상주하면서 뱅킹 서비스의 개발을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IT개발 인력에 전담반 상주인원이 충원되어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가 된다. 또 신규 도입되는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전담반이 즉시 투입되어 개발함에 따라 사안별 행정적인 절차가 줄어들어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새마을금고는 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언택트 금융 환경에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고자 전담반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씨티은행이 3개월 만기 위안화 정기예금 2.8%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월 29일 또는 한도소진시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만기 위안화 정기예금 2.8% (연, 세전) 특별금리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신규시 95% 환율 우대가 적용된 이 상품은 지점에서만 판매되며, 당일 환전을 통해 신규된 자금에 한해 특별 금리가 제공된다. 단, 예금 해지 시에는 각 고객 등급별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미 달러 통화의 가치하락을 우려하는 고객들께 위안화의 고금리 특판 상품을 제공하여 투자자산의 통화 분산을 돕고자 한다. 신규시 95% 환율 우대 혜택까지 적용되어 더욱 매력적인 상품으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쏠야구 스토브리그 ‘쏠 토브리그’를 운영해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수상 선수 친필싸인 굿즈를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KBO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고 스토브리그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춰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쏠야구 스토브리그 버전인 ‘쏠(SOL)토브리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쏠(SOL)토브리그’는 비시즌 야구팬들의 최대 관심사인 프리에이전트(FA)선수 계약을 예측하는 ‘2021 KBO 프리에이전트(FA)를 맞혀라’ 이벤트와 2020시즌 KBO리그를 빛낸 ‘쏠야구 어워즈(AWARDS)’ 투표 이벤트로 진행된다. ‘2021 KBO 프리에이전트(FA)를 맞혀라’ 이벤트는 프리에이전트(FA)선수의 계약구단, 계약 기간, 계약 금액을 예측하고 맞힌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은 2021년 프리에이전트(FA)최종 계약 체결 시점까지이다. KBO와 함께 2020시즌 KBO리그를 빛낸 ‘쏠야구 어워즈(AWARDS)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0시즌 KBO리그를 빛낸 선수를 팬 투표로 선정하며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상 선수 친필 싸인 굿즈(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