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7개국 210명에게 7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하는 해외장학사업 일환으로 7개 국가 대상 초·중·고·대학생 210명에게 장학금 7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해외장학사업은 안정적인 배움의 기회 제공과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97년 중국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총 7개 국가의 현지법인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2020년까지 총 6698명에게 약 12억여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현지의 상황에 맞춰 화상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및 소규모로 장학금 전달식 등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사업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해당 국가에 진출하는 것을 넘어 그 나라, 그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그 나라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을 후원하는 지역사회 후원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이 신용리스크 고급내부등급법 변경승인을 획득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2월 31일 리스크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고급내부등급법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고급내부등급법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의 신용리스크 위험가중자산 산출 방법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리스크측정요소인 부도율(PD), 부도시손실률(LGD), 부도시익스포져(EAD)를 은행이 자체적으로 추정한 값을 적용한다. 기업은행은 고급내부등급법 변경 승인을 받기 위해 약 2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변경승인에 따라 기업은행은 최근 부도고객의 회수율 추세와 구조조정, 외부매각 등 변화된 여신사후관리 상황, 감독 규제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부도시손실률(LGD)과 부도시익스포저(EAD)를 산출한다. 변경된 내용은 ’20년 4분기 BIS자본비율 산출 시부터 적용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위기관리 능력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변경승인으로 더욱 정교한 신용리스크 측정이 가능해졌다”며, “BIS자본비율의 안정성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신탁이 인천 소래포구어시장에 건축주로 참여하는 등 재개장에 기여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화재로 소실되어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소재 전통어시장인 소래포구어시장이 우리자산신탁의 건축주 참여와 투명한 자금관리, 철저한 사업 및 공사관리로 3년 9개월만에 새로 문을 열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소래포구어시장은 지난 2017년 3월 발생한 대형화재로 좌판 244개, 상점 20곳이 모두 소실돼 시장상인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고, 옛 시절을 추억하며 찾아오던 고객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채 상당기간 유지되어 왔다. 우리자산신탁은 화재 이후 2년여 동안 지체된 재생사업에 2019년 3월 28일 조합측의 전담신탁사로 선정되고 건축주로 참여해 인허가, 자금관리, 공사도급계약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난 12월에 준공을 마쳤다. 이번에 재개장한 어시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4,666.92㎡)로건립됐으며, 일반점포와 젓갈판매점포 등 총 339곳이 입점하게 된다. 인천남동구청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신속한 생계지원을 위해 1층 수산물판매장이 우선 개장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나머지 점포들도 설비 구축 등이 끝나는대
우리은행이 ‘빅데이터 활용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고객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활용했던 고객 인적정보와 거래정보 등 정형데이터와 상담내역(음성), 입출금내역(텍스트), 인터넷/스마트뱅킹 이용내역(로그) 등 모든 채널의 비정형 고객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시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금융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음성, 텍스트, 로그 등 비정형 데이터를 정비하고, 기존의 정형 데이터와 결합해 고객행동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별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A.I 마케팅 모델을 개발했다. 또 A.I 마케팅 모델을 마케팅 시스템과 연계하여 실적 집계, 모델 성능평가, 모델 재훈련(Re-training)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해 모든 채널에 반영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고객행동정보를 통해 금융 니즈를 파악하고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M’과 ‘현대카드 X’의 적립·할인 혜택을 강화한 ‘현대카드 MX BOOST’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MX BOOST'의 적립 및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간편결제와 해외 가맹점 특별 혜택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쓰면 쓸수록 더 큰 혜택을 주고, 카드를 많이 사용한 고객에게는 보너스 리워드까지 제공한다. ‘현대카드 M BOOST’는 현대카드 M/M2/M3 BOOST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카드 M BOOST 상품들은 월 50만 원 이상 사용 시 가맹점에 따라 0.5~3%의 M포인트 기본 적립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월 1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기본 적립 M포인트의 1.5배인 0.75~4.5%가 적립되고, 현대카드 M3 BOOST는 월 200만 원 이상 사용 시 기본 적립 M포인트의 2배인 1~6%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현대카드 M BOOST 시리즈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해외직구 등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5%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또, 월 1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1만 M포인트를 보너스 리워드로 지급하고, 전
하나은행이 새해 맞이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스타벅스 쿠폰, 골드 바 등을 추첨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새해엔 별 쏟아지는 청약 선물 충전~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신축년 새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을 통한 내 집 마련의 꿈을 응원함과 동시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및 소(牛) 골드바(3.75g) 추첨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는 행사다. 우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받기 이벤트는 하나은행 스마트폰 앱 ‘하나원큐’를 통해 주택청약저축통장을 2만원 이상 신규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만 19세 이상 개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건 충족 후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의 ‘가입완료 스벅쿠폰받기’를 클릭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신축년 소 골드바 추첨 이벤트는 하나은행의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주택청약저축통장을 2만원 이상 신규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만 19세 이상 개인은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1명의 당첨자에게 신축년 소 골드바가 증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4월 12일 하나은행
NH농협은행이 올원뱅크에서 프리미엄 '운세서비스'를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모바일 플랫폼인‘올원뱅크’에서 프리미엄 '운세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운세서비스'는 올원뱅크 앱 內 프리미엄 컨텐츠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총 8가지(오늘의 운세, 이번주 행운번호, 토정비결, 직업운, 소원카드, 타로봇, 타로카드 재물운, 타로카드 운세) 다양한 형태의 운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은 ‘오늘의 운세’를 통해 매일의 건강운, 금전운, 애정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대화형 챗봇UI를 활용한‘타로봇 올리’를 통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타로 운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이번주 행운번호’를 통해 회차별 로또 번호 추천 및 금주의 당첨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종찬 농협은행 올원뱅크CELL리더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해 올원뱅크에 운세서비스를 도입했다”며,“새해에도 올원뱅크에서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높여 금융권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아시아머니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 은행'으로 선정됐다. 카카오뱅크는 아시아 경제전문지 아시아머니(Asiamoney)로부터 '대한민국 최고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최고 은행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9년 창간한 '아시아머니'는 글로벌 금융 전문 미디어 '유로머니(Euromoney)'의 자매지로, 매해 각 국가에서 분야별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아시아머니는 2017년 고객서비스를 시작한 신생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지난 4년 동안 성장과 건정성 그리고 수익화를 동시에 이뤄내며, 기존 대형 시중은행들에게 두려운 경쟁 상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지난 2019년 첫 연도 기준 흑자를 기록한 뒤로 2020년에는 꾸준히 분기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출시한 제휴신용카드, 청소년용 카카오뱅크 'mini' 등의 성공으로 카카오뱅크가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대한민국 최고 디지털뱅크'로도 4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은행이 KDAC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진행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사업에 진출한다. 신한은행은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진출을 위해 커스터디 전문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하 KDAC)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로코▲디지털자산 리서치기업인 페어스퀘어랩이 설립한 KDAC와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R&D 및 공동사업 추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향후 확대될 고객의 디지털자산을 외부 해킹, 횡령 등의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하는 커스터디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커스터디, DeFi 등을 활용한 디지털자산 서비스 전반에 사업적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투자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KDAC와 협력을 통해 기관 투자자 대상 커스터디 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는 은행의 컴플라이언스 능력과 커스터디 경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특금법 시행 등
[인 사] 주택도시보증공사 ◇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최병태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김기태 △개인보증처장 박종윤 △금융심사처장 이호철 △서울북부지사장 노찬현 △경기북부지사 개설준비위원장 이규탁 △대구경북지사장 김선웅 △전북지사장 지형진 △서울동부관리센터장 신종화 △영남관리센터장 임공수 ◇ 팀장 △기획조정실 조한준 △인사처 노경호 △성과재무처 안준무 △ICT추진실 김동희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오세진, 정우식 △금융기획실 서석민 △개인보증처 이수현 △채권관리실 양인석, 홍기웅, 조인철 △보증이행처 이중용 △기금관리실 박정오, 박찬동 △기금지원처 박영훈 △도시재생기획처 정현찬 △도시재생심사처 이정한 △홍보비서실 이용승 △서울북부지사 임도연 △서울서부지사 조흥연, 남은진 △인천지사 허준휴 △경기남부지사 박종명 △부산울산지사 민기식, 박광배 △경남지사 전승일 △서울북부관리센터 석형일 △서울동부관리센터 정기백 △영남관리센터 이만재, 박정민 △중부관리센터 김선희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강성만, 성보경 △남부주택도시금융1센터 이창훈 △남부주택도시금융2센터 김기회 △기금대출지원센터 홍석민 △리츠자산관리센터 최우석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