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IBK개인고객 대상’을 시상했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IBK개인고객 大賞’에 이홍근, 이채윤, 이율기 고객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은행과 20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역경극복, 가족애, 봉사 활동 등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금메달(10돈)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 이홍근 고객은 제약용기 제조기업 연합유리 대표이사로 기업은행과 50년 동안 거래했다. 이순신 장군 전승지 등 사적지 홍보 사업, 불우이웃 학자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채윤 고객은 반도체 기업 리노공업 대표이사로 ‘나라가 융성하기 위해 반드시 과학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산국립과학관 후원회장을 역임하는 등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율기 고객은 메모리칩 제조업체 코멕스전자 대표이사로 장애인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체육실업팀을 창단‧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유지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IBK혁신경영’의 의지를 담은 행사”라고 말했다.
KDB산업은행이 집행부행장 인사를 단행하고 '선임부행장' 제도를 도입한다. 산업은행은 지난 30일 조직개편과 함께 집행부행장 인사를 단행해 신설 직위인 선임부행장에 최대현 現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하고, 신임 집행부행장으로 박선경 現준법감시인을 선임하였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 녹색금융, 신산업·혁신기업 지원 등 신규정책금융 업무량 확대를 감안, 경영진의 적정 업무분담 등을 통한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선임부행장‘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선임부행장은 각 1개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타 집행부행장과 달리 4개 부문*(산업은행 총 9개 부문 中)을 총괄하게 된다. 4개 부문은 기업금융부문, 글로벌사업부문, 자본시장부문, 심사평가부문이다. 아울러 박선경 신임 집행부행장은 경영관리부문 부문장직을 맡게 되며, 최대현 선임부행장이 담당했던 기업금융부문은 안영규 現산업⸱금융협력센터장이 부문장 직무대리로서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권준학 농협중앙회 상무를 내정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농협은행 신임 은행장에 권준학 現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상무)을 추천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12월 2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경영공백 상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시일 내에 집중적인 심사를 거쳤다. 권준학 신임 농협은행장은 경기 평택고, 경희대를 졸업 한 후 1989년 농협에 입사했으며, 농협은행 퇴직연금부장과 개인고객부장, 경기영업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등을 거쳤다. 퇴직연금부장 재임 시절에는 빅데이터 기반의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NH로보-Pro'를 도입해 농협금융의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에 힘썼으며, 개인고객부장 재임 중에는 '농협금융 통합우수고객제도' 참여 계열사 확대, '지역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확대 설치했다. 또 경기영업본부장 재임 시에는 영업점 현장경영을 200회 이상 실시하며 일선 영업현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권 신임 행장은 최근 금융권 화두인 ▲ 디지털 전환, ▲ ESG 경영, ▲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활
국내 금융지주들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T)을 핵심 화두로 2021년 준비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맞춰 그간 점진적 변화의 밑그림을 그려 왔다면,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은 금융 혁신을 더욱 가속화 했다. 각 금융사들은 ESG와 DT 관련 조직을 신설하거나 강화하고 있다. 전담 조직을 회장 혹은 행장 직속으로 신설하거나, 각 계열사에 뿔뿔이 흩어졌던 기능들을 중앙으로 모아 역량을 집중한다. CEO 급의 주요 경영진이 해당 조직의 수장을 담당한다. 이같은 변화는 기존 금융권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이자수익이나 수수료 수익이 급감하면서 새로운 수익처를 발굴하지 못하면 생존마저 어려워 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ESG는 금융권 뿐만 아니라 최근 기업들이 속속 도입하고 있는 경영 원칙이다. 사회적책임(CSR)보다 한 단계 진화한 개념으로 환경, 사회적 가치, 거버넌스(지배구조)를 말한다. 기업의 목적이 기업활동을 통한 이윤창출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이윤창출을 위해서는 ESG 역량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인사]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디지털전략부 부장 (본부장 보임) 전성호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강명규 ▲부동산금융부 부장 (본부장 보임) 임현우 ▲여신기획부 부장 (본부장 보임) 최완철 ▲ICT기획부 부장 (본부장 보임) 황인하 ▲전략기획부 부장 (본부장 보임) 김기흥 ▲자금시장본부 본부장 임근일 ▲직원행복센터 센터장 (본부장 보임) 구혜영 ▲부산경남본부장 박석희 ▲인천본부장 김광수 ▲남부본부장 오홍선 ▲강원본부장 구춘서 ▲강서본부장 안광운 ▲기관영업1본부 본부장 안미화 ▲기관영업3본부 본부장 김호대 ▲대기업영업1본부 본부장 용운호 ▲대기업영업2본부 본부장 하대승 ▲대기업영업3본부 본부장 구형회 ▲SBJ은행 부사장 김재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이태경 ▲뉴욕지점 지점장 (본부장 보임) 도건우 <본부장 재선임> ▲업무혁신부 부장 (본부장 보임) 김은정 ▲PF본부 본부장 이정우 ▲GMS본부 본부장 임한규 ▲강남본부장 이승렬 ▲경기서부본부장 김윤홍 ▲동부본부장 이상화 ▲서부본부장 박현주 ▲강동본부장 서미숙 ▲경기동부본부장 문봉기 ▲일산본부장 장용석 ▲부산울산본부장 전남수 ▲호남본부장 차성종 ▲대전충남본부장 이춘우 ▲충북본부장 강영구 ▲홍
[인사]신한금융지주회사 <본부장 승진> ▲브랜드홍보본부장 김광재 (은행 겸직) <본부장 신규선임> ▲전략기획팀소속 본부장 장현기 <본부장 재선임> ▲재무팀 본부장 김태연 <부서장 선임> ▲전략기획팀 부장 유진용 (M1 승진) ▲ESG기획팀 부장 황소영 ▲경영관리1팀 부장 장정훈 (M2 승진) ▲경영관리2팀 부장 천상영 ▲경영관리3팀 본부장 고석헌 ▲디지털기획팀 본부장 권준석 ▲준법지원팀 팀장 차준호 ▲매크로금융팀 부장 박상진 ▲마켓인텔리전스팀 부장 전효진 (M1 승진)
하나카드가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 ‘스마트하우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하나카드는 국내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 중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인 스마트하우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하우스는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으로 부동산을 소유한 임대인들을 대신해 공실 및 임대수익 제고, 임대료 수납, 임차인 민원관리 등 다양한 임대인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스하우스를 이용하는 임대–임차인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해 ‘스마트하우스 임차인 월세 전용카드(가칭)‘와 ‘스마트하우스 임대인 전용카드(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하우스 임차인 월세 전용카드’는 매번 현금으로 번거롭게 납부하는 월세 결제를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테리어 및 시설보수 등 부동산 관리가 부담스럽고 번거로운 임대인을 위해 부동산 특화 관리 서비스가 탑재된 ‘스마트하우스 임대인 전용카드’를 통해 임대–임차인 모두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수 스마트하우스 대표는 “스마트하우스는 임대인이
NH농협카드가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카드가 타이틀스폰서로 나서는 이번 대회는 PBA 128강, LPBA 93강을 시작으로 열띤 경기를 치러갈 예정이며 총상금은 2억9000만원이다. PBA 주요 참가 선수로는 아마추어 3쿠션 당구의 최강자로 꼽히는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팀리더 조재호와 ‘블루원 엔젤스’ 팀리더 엄상필, 직전 대회인 TS샴푸 챔피언십 우승자 프레드릭 쿠드롱,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자 오성욱, 전년도 시즌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 등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LPBA에서는 아마추어 여자 당구 3쿠션의 1인자로 기대를 모으는 NH농협카드 그린포스팀 김민아와 같은 팀 전애린이 경쟁자로 만나게 된다. 경기는 서바이벌 방식(PBA 예선~64강, LPBA 예선~32강)과 세트제 방식으로 치러지며,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LPBA 2000만원)과 PBA 10만 랭킹포인트(LPBA 2만 랭킹포인트)가 주어진다. LPBA 첫 경기인
[인사]신한카드 <승진> ◇ 본부장(D2) ▲ Multi Finance그룹장 최재훈 ▲ 리스크관리본부장 송주영 ▲ 디지털First본부장 유태현 ◇ 본부장(D1) ▲ DNA사업추진단 본부장 박창훈 ▲ 영업총괄본부장 오상률 ▲ Life사업본부장 김일봉 <신규선임> ◇ 본부장 ▲ 영남본부장 권택구 ▲ 전략기획본부장 조문일 ▲ 오토사업본부장 박창석 ▲ 금융사업본부장 박해창 ◇ 부서장 ▲ 오토기획팀장 손호규 ▲ 오토영업팀장 이상준 ▲ MyCredit팀장 조부연 ▲ MyShop팀장 김석중 ▲ ESG팀장 김건 ▲DNA개발 TFT장 박진희 ▲ 준법감시팀장 김동진 ▲ 영남수입차금융센터장 윤재학 ▲ 대구CRM센터장 이성은 ▲ 대전CRM센터장 전혜연 ▲ 서울1금융센터장 조재용 ▲ 부산발급지원센터 김유헌 <이동> ◇ 본부장 ▲ 원신한사업본부장 김선건 ▲ 브랜드전략본부장 이병호 ◇ 부서장 ▲ 고객Insight팀장 백태현 ▲ 상품R&D팀장 한윤식 ▲ CS팀장 최상희 ▲ 파트너십영업팀장 김기철 ▲ 리빙마케팅팀장 김기익 ▲ 금융기획팀장 오수동 ▲ 금융영업팀장 하정훈 ▲ 법인영업팀장 최선원 ▲ AI솔루션팀장 정승은 ▲ Life Curation팀장 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한국조폐공사와 제휴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출시한다. 지난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한국조폐공사는 ‘카드형 지역상품권 서비스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출시되는 체크카드 기반의 지역상품권은 내년 상반기 중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전국의 촘촘한 영업망을 통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며, 새마을금고의 사업참여로 지역상품권의 공익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금번 출시하는 카드형 지역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어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편리하게 카드 발급과 충전을 할 수 있다. 또 어르신 등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새마을금고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이번 양 기관의 제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살리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