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한 도시 인규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단지 기반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옥천군에 5가구 이상 귀농․귀촌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신청자에게 가구 당 2천만원의 공공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 진행되며, 사업비는 진입로나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 연결, 전기·통신 등 공공시설 설치비용으로 지원 된다. 옥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3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최대 1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입주 예정 가구의 60% 이상이 타 지역‘동(洞)’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도시민이어야 한다. 10가구 중 6가구에 도시민이 들어오면 2억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동 지역에서 옥천으로 이주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주민도 도시민으로 인정된다. 옥천군은 가구별 주택 건축률이 60% 이상일 때 사업비를 지급한다. 다만, 준공 후 입주 예정자들이 주소를 100% 이전하지 않는 경우, 5년 이내에 주택을 매매하거나 타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사업비를 반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 유입을 확대하고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재정자립도 ‧ 재정자주도와 예산규모가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이 공개한 2022년 예산기준 지방재정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재정자립도는 10.67%로 지난해 10.5% 대비 개선되었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예산 규모에서 자체 수입(일반회계)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0년에는 재정자립도가 11.37%에서 2021년에는 10.5%로 감소했으나, 그해 역대 최대 규모인 61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1,947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로 의존 재원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세·세외수입(자체 수입)이 많으면 높아진다. 반면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또한 재정자주도는 62.79%로 나타나 지난해 57.6% 대비 재정운용의 자율성도 높아졌다. 재정자주도는 지자체의 실질적인 재원활용 능력이다.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등 지자체의 재정수입 중 특정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일반 재원의 비중을 말한다. 행안부 기준 옥천군과 인구‧재정 규모가 비슷한 20개 유사 지자체 유형 평균 상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똑똑 찾아가는 현장규제발굴단’를 통해, 현장속에서 답을 찾는 현장 밀착형 행정을 구현하며 기업운영 애로 해소에 나선다. 이 ‘똑똑 찾아가는 현장규제발굴단’은 기업을 직접 찾아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동군이 추진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군은 이달 중 안내문 및 신고서를 관내 주요 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발송하고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진원 영동부군수를 전담관으로 지방규제신고센터를 구성했으며, 9개 부서 14개 팀 담당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밀착형 규제과제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에서 찾아낸 규제 개선사항이나 애로사항 중, 군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해당부서에 전달해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앙정부의 소관사항은 중앙으로 건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현장방문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과회신 원칙을 확립해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기업의 투자나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로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의 불합리한 사례가 있다면 연중·누구나 신고가 가능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과학 영농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스마트농업 실험온실’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신축 완료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스마트 농업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스마트 농업은 대규모 시설 채소 분야에서 연구·개발되어 왔기 때문에, 영동군에 맞는 소규모 재배시설이나 과수 분야에는 적용이 어려웠다. 이에 대한 기술연구와 활용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보급해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야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했다. 이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 맞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자 새로운 식물공장 재배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농업 실험온실'과 포도 생육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스마트 팜 기기 기술 교육을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신축했다. 스마트농업 실험온실은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288.9m2 규모로 트롤리 컨베이어 순환재배 시스템을 갖춘 재배시설을 설치하였다. 현재 재배안정성과 보급 가능성을 평가·검증하기 위하여 2단 2층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충청북도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주소지가 충청북도이고 2019년1월1일 이후 사랑의 그린PC를 보급받지 않은 정보 소외계층이다. 그중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차상위 계층이 세대별 1대, 장애인 복지시설은 최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PC 보급 기간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미디어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과 무직·미진학 청소년에게 청소년육성기금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청소년육성기금 대상자 모집”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과 무직·미진학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이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기타법령에 의한 학자금 지원 및 직업 훈련비 지원 대상자는 제외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심의·선정을 거쳐 지원 대상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청소년육성기금의 지원종류는 △학자(진학)지원금 △직업훈련지원금 △자립정착지원금이며, 신청은 소재지 읍면 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급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이며, 직업훈련지원금은 노동부 직업훈련원의 급식비와 사설학원 수강료를 지원하고, 자립정착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육성기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앞으로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평생학습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내달 15일까지 “코로나 썰풀기 너두? 나두!”를 주제로 코로나19 극복문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 썰풀기 너두? 나두!” 캠페인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 속에서 겪었던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에 공유해 공감과 위로를 나누고 더 나아가 확진자에 대한 차별과 낙인이 아닌 이해와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시행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 울적함, 소화불량, 불면증 등의 정신적 · 신체적 변화를 겪어봤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불안함, 예민함, 불면증, 소화불량 등의 정신적 · 신체적 변화를 겪어봤다 ▲ 코로나 확진 이후 학교, 회사 등에서 차별 및 괴롭힘을 겪어봤다 라는 코로나19 재난 상황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자신이 겪어본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게시글 하단 댓글에 경험담을 작성하면 된다. 댓글 작성 후 카카오톡 채널 1:1채팅에 인증하면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경 음성군정신건강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영유아, 고령자, 장애인과 이를 동반한 여성과 남성의 공간 특성을 고려해 공간을 조성하도록 설계기준을 마련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컨설팅’을 부서별로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까지 총 15개 부서의 사업담당자와 1:1대면 컨설팅을 통해 가이드라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사업별 여성친화도시 정책 연계를 추진했다. 가이드라인은 △도시계획 △도시기반시설(공원, 버스정류장 등) △건축물의 진입부(주차장, 주출입구 등) △건축물 내부(위생시설, 배려시설 등) △군 특화시설(경로당, 마을회관)로 구분해 적용하며, 지표별 필수와 권장지표로 구성된다.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장은 각 부서별 공공시설 신·개축 시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들의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 안전성에 대한 반영을 각 부서 사업담당자에게 요청했으며, 특히 성인지적 관점에서도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향후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도시기반 시설, 공공이용시설, 도시재생 사업 등 현장 확인을 통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함으로써, 주민참여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육성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추세에 따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해, AI·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및 반도체 관련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5대 신성장산업 중 하나인 ‘지능형부품’ 분야 7개 사업에 7595억원을 투입해 적극 육성, 미래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군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군은 감곡면 상우산업단지(올해 6월 말 준공 예정)와 맹동면 인곡산업단지(2024년 준공)를 시스템반도체 특화산단으로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며 산업 집적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월 충북도·음성군·DB하이텍은 상우산단 생산량 증대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상생 발전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은 특화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DB하이텍을 중심으로 파운드리 분야 세계시장 점유를 위한 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정부의 ‘K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충주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급과 독서동아리 총 30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도서관은 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먼데이는 도서관 이용방법, 도서 검색 등 도서관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9시30분 부터 두 시간 동안 운영한다. 책 찾기 게임과 라탄(바구니끈) 책갈피 만들기 등 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 시간도 갖는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학생이 도서관 현장 체험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교육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방법은 3월 18일까지 학교 도서관 담당 교사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원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