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은 센터에 등록되어 활동 중인 봉사자 대상으로 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50명을 선정후 건겅검진비 및 예방접종비(대상포진, 폐렴, 독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의 사지진작과 더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군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특별사업이다. 건강검진비 및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누적500시간 이상이고, 최근봉사시간(2021년11월1일~2022년6월30일) 100시간 이상 봉사자이다. 연중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및 긴급재난 자원봉사활동 참여자(저소득 재가노인식사배달 자원봉사, 수해복구 자원봉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봉사활동, 산불재해 봉사활동) 총 50명에게 건강검진비 및 예방접종비(대상포진·폐렴·독감 택1)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검진비지원 및 예방접종비지원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목)까지이며, 대상 확인 여부는 자원봉사센터(740-3385,3388)로 문의를 하면 된다. 대상자일경우는 병원 진료 후 센터로 영수증 증빙을 하면 대상자 계좌로 건강검진비 및 예방접종비(택1)를 지급한다. 박순란 센터장은 “영동군을 든든히 뒷바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 추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 지난 23일 새벽 1시 30분경 영동군 심천면 소재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누전으로 인한 스파크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해당 가구는 군이 지난해 사업시행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가구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소화기’와 경보를 울려 사람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지난해 군은 1억9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5,900여가구에 보급했다.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보일러실에 설치된 화재 경보기가 이상유무를 감지해 거주 주민에게 위험을 알렸다. 주민은 위험 감지 경보소리를 듣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해 더 큰 화재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군이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작은 시책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설치 지원 등 영동소방서, 영동군의용소방대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군은 이후에도 영동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군민 안전 애로사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6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선진 재해예방 능력을 인정받았다. 24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영동군은 전국 최초 6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루어내며 재해예방 행정력이 전국 으뜸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군은 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표창과 함께 2023년 재해예방사업 5억 예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이 예산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에 대하여 2021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한 1,274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집행률, 사업별 추진사항, NDMS 입력현황 등 각 분야별 추진사항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영동군은 2021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지구 7건, 급경사지 1건, 재해위험저수지 5건, 소하천정비 6건,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건 등 22개 사업장에 30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민원인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옥천통합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기를 추가로 1대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옥천통합복지센터 1층 관리사무실 쉼터를 방문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총 112종(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국세관련증명서 등)의 민원서류 발급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화면 확대, 점자키보드, 이어폰 사용 가능 등 편의기능도 포함하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옥천군은 옥천군청, 옥천읍, 이원면, 청산면, 농업기술센터, 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등 총 6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늘어나는 비대면 행정수요에 따라 군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공기관에 신규 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하여 원활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전자 민원실 구현을 위하여 노력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더 좋은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첫 번째 지중화 사업인‘옥천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이 완료 되었다고 24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2020년 8월 착공하여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오거리에서 옥천역까지 약 1.1km구간에 총사업비 약 73억원(군비 44억원, 한전 및 통신 29억원)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하였다. 중앙로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주 및 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가로변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되었다. 현재 2단계 지중화사업인 금장로 가화1교에서 도립대 입구(0.5km) 구간은 사업비 약 35억원을 투입하여 3월 착공을 준비 중이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이色가로조성’사업구간과 연계되는 구간으로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3단계 지중화 사업인‘옥천읍 삼양로(제이마트~삼양사거리,1km 구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으로 올해 말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지중화 공사에 따른 도로와 인도 굴착으로 통행불편과 영업지장이 예상되어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여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이 어린이의 독서 장려를 위해 시행하고 있던 ‘전집 대출서비스’에 신규 전집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전집 대출 서비스’는 아동전집도서를 통째로 한 달간 대출하는 서비스로 청주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번 추가된 신간 전집은'블루래빗 키즈 디스커버리', '추피의 생활이야기', '만만히 세계사·한국'등 5세트이며 총 20세트에 대한 목록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집대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충북대학교병원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원과 도비 1억 5천만 원, 시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공공기관 또는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시설 이용자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실내정원은 병원 대합실과 복도에 바닥정원과 벽면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게 되고 병원 실내에 적합하고 공기정화가 뛰어난 식물을 식재하며, 식재된 식물이 실내에서도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관수시설과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4월 용역이 끝나는 대로 5월에 착공, 10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8일에는 수요자 중심의 정원 조성을 통한 만족도 향상 및 사업 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병원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병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초록이 가득한 실내정원을 보고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이 치유되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주말 반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마련한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 신고증을 소지한 합법 체류 외국인과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청소년 등의 귀화자다. 1년에 총 3학기를 운영하며 학기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단계평가를 통과한 수강자는 다음 단계로 진급된다. 프로그램은 0단계 15시간, 1~4단계 각 100시간, 5단계는 90시간(기본 60시간, 심화 30시간)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5단계 심화과정을 합격한 수강자는 대한민국 국적 신청 시 면접을 면제받는다. 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한국어 교육에 대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녀교육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별도 교육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합법 체류외국인 또는 귀화자는 다문화교육지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월 19일 PC안의 우주 망원경으로 불리는 WWT(world wide telescope)를 활용한 우주를 탐험하는 지구과학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중등과학교사 10명을 대상으로 허블망원경으로 수집된 우주의 빅데이터를 교실 안에서 맞춤형 프로젝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익히는 과정이다. 나만의 우주여행 영상을 만들어 보는 과정도 있다. 특히, 신비함으로 가득 찬 우주 항해를 스스로 계획하고 탐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주도성 성장 과학프로젝트 수업에 적절하다. 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천문학의 미래는 빅데이터다. 과학교사가 우주를 공유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고르고 활용 방법을 학생에게 안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정 문의 응대를 위해 24시간 행정안내센터와 안내공무원을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4시간 행정안내센터는 업무량에 따라 △(현재-1단계) 2인 1조 △(2단계) 4인 1조 △(3단계) 6인 1조로 단계적으로 인력을 충원해 배치하며, 대면 진료와 외래진료 등 관련 의료기관 안내와 재택기간 동안 유념해야 할 기본 수칙 등 행정분야 전반에 대한 행정상담을 24시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재택치료자에게 안내공무원을 지정해 기본적인 행정 사항 등을 안내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늘어나는 재택치료자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가 최우선이며, 한 사람의 확진자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