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한 교육공무직원 급여시스템 사용 매뉴얼을 산하기관과 학교에 배포했다. 충북교육청은 2021년도에 교육공무직원 관련법 개정사항 적용, 퇴직금과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계산 효율성 증대, 학교 사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급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진행·완료했다. 이러한 교육공무직원 급여시스템 내용을 충실히 담아 매뉴얼을 보완·개정했다. 매뉴얼은 급여 업무 진행 순서대로 구성해 사용자가 시스템 사용 방법뿐만 아니라 업무 흐름 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제작했다.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처리의 연간 일정을 미리 보여주며 급여시스템 활용을 위한 사전작업과 인건비를 계산하는 방법을 모두 포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퇴직금, 기관부담금, 연차관리 등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전체를 담은 급여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했다.”며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어 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4월까지 지역별 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5일 15시 30분, 올해의 두 번째 정기이사회를 갖고 각종 규정체계를 현실화했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한범덕 이사장(청주시장)을 비롯해 박상언 대표이사 등 4명의 이사, 총 5인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이뤘다. 2022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경영계획 등 2건이 보고 안건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안)과 각종 규정 제정(안) 등 8건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올 경영계획을 보고받은 이사회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또다시 움츠러든 시민의 일상을 문화로 회복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1회계연도 결산(안) ▷직제 규정 제정(안) ▷인사 규정 제정(안) ▷복무 규정 제정(안) ▷보수 규정 제정(안) ▷공인관리 규정 제정(안)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 ▷회계 규정 제정(안), 총 8건의 심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한 이사진은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이번 규정 제정(안)들은 지난해 임시이사회에서 원안의결 되어 바로 시행에 들어간 ‘제규정 관리 규정’의 후속작업으로, 상위 법령의 제‧개정 사항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자라나는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서류 등 야생동물의 성장과정을 모니터링해 식물, 곤충과 교감할 수 있도록 양서류생태공원"포레스트 가이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레스트가이드"는 양서류생태공원에서 숲해설,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등 생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산림교육전문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양서류생태문화관 2개소(두꺼비생태문화관, 맹꽁이생태문화관)에서 활동하며 ‘숲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숲 해설’, ‘온라인 숲 해설’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포레스트가이드"를 통해 도심 공원 속 생태교육을 통한 힐링과 여가생활 만족도를 제고해 시민들의 생태감수성을 충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이 상시 운영된다.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위치한 생명농업관은 4개의 테마관으로 조성되어운영 될 예정이다. 다양한 열대식물들을 전시해 놓은 아열대관, 도시농업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관, 전통 농촌생활을 볼 수 있는 생명관, 사계절 마다 다양한 꽃을 관람할 수 있는 사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생명농업관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으로 운영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주시민들이 생명농업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기고 정서적으로 치유되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5일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충북Pro메이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지역 주민들 및 학생 교직원들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상담, 인재양성 등의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메이커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과 체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사업비를 지원해 충북대학교 내에 공간을 마련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1990년대부터 2000년 유행한 ‘DIY(Do-It-Yourself)’문화의 확대 개념으로 단순히 기성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물건을 직접 제작하는’것을 뜻하는 ‘메이커스’들을 위한 창작 활동 공간이다. 청주 지역 내에는 기존의 창작활동 교육 프로그램 중심의 일반랩 운영기관 3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에 개소한 전문랩은 전문메이커의 고도화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제조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일반랩 창업지원기관을 연계하는 전문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한다. 신학휴 재정경제국장은 “창작을 통한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해 제조창업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생소하고 어려운 공장설립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공장설립 안내문’을 제작 ‧ 배포한다. 공장설립 관련 법령 및 복잡한 처리 절차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를 돕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안내문은 개별입지 공장설립의 유형 및 절차, 구비서류 등 민원처리와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연간 9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청주시는 관내 개별입지(산업단지 제외) 업체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민원실 및 기업투자지원과에도 비치하여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청주시 개별입지 업체수는 21년 12월 말 기준 2396개며, 상당구 155개, 서원구 519개, 흥덕구 680개, 청원구 1042개다. 정상옥 기업투자지원과 공장설립팀장은 “이번에 제작·배포하는 공장설립안내문이 제조업 공장을 설립하려는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는 물론 중소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민원인 중심의 간편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27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일상 속 방역실천이 중요한 상황에서 20대 이하 연령층에서 46%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들이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평균 PCR 검사 양성률을 비교했을 때 청주시는 36.0%, 충북도는 27.5%로 청주시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는 인구밀도가 월등히 높고 활동량이 많은 20대 이하의 개인 간 접촉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부천, 창원, 안산 등 인구 규모가 비슷한 주요 도시와 비교해도 청주시의 PCR 검사 양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인구 대비 유소년(0세~14세) 구성비율이 주요 도시의 평균보다 높기에 저연령층을 매개로 한 가족 간 감염도 영향이 많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사적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으며, 특히 전체 확진자 중 46%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2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괴산지회 제4대 회장을 역임한 신우식 회장과 제5대 이문희 회장의 이취임식이 26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김경식 충청북도 예총회장 등 내빈들과 예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우식 전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예총기 전달, 공로패 증정, 예총배지 전달, 취임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괴산예총을 이끈 신우식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괴산예총 5개 협회와 예총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괴산군의 예술 발전을 위해 제가 어디에 있든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취임사를 통해 이문희 신임 회장은 “괴산을 대표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선도해 가기 위하여 괴산예총이 앞장서겠다”며 “예총 회원단체 상호 간의 협업을 확대하고 괴산예총의 품격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이 그동안 문화예술로 이름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을 문화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리모델링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1999년 완공 이후 자체적인 시설 개·보수를 하며 지금까지 내실 있게 운영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설문 조사에 음성청소년문화 시설의 주인인 청소년과 보호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 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 또는 음성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및 마을학교 17개소 대표와‘2022 마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1, 2차 마을학교 공모를 통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및 음성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학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17곳을 마을학교로 선정했다. 마을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게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케스트라, 합창, 연극,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마을학교도 운영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각각 6개, 11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민·관·학 교육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의 교육력 제고와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학교 밖 마을 배움터로 공동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마을학교는 △도토리숲마을학교(생극면) △문마을학교(금왕읍) △금석마을학교(금왕읍)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음성읍) △하다마을학교(생극면) △음성군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금왕읍) △풀꽃마을학교(대소면) △금빛 마을학교(금왕읍) △천년나무마을학교(맹동면) △꿈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