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5일) 오전 뻬까 메쪼(Pekka Mesto) 주한핀란드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핀란드대사의 엑스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2030 엑스포 유치를 통해서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있으니 핀란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뻬까 메쪼(Pekka Mesto) 주한핀란드대사는 “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 모든 역량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도시들에게도 글로벌 시티 부산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국회 미래연구원이 국가 장기 전략 수립 등 최근에도 많은 활동 중인데 이런 활동들이 핀란드를 모델로 했고, 가르치는 교육에서 깨우치는 교육으로 전환한 핀란드의 교육 방법도 배우고 싶다”며, 부산-헬싱키 간 직항 개설 이후 “헬싱키시와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고 자기주도학습 등 교육 분야에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음성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며 수요가 급증한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생활체육시설 건립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가능한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신축공사를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금왕읍 오선리 일원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현장에서 5일 지역 주민 대표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사업 현황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주민들의 체육관 신규건립 염원에 부응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은 총사업비 190억원(기금 50억원, 도비 17억 5천만원, 군비 122억 5천만원)을 투입하며,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 지하층 터파기와 골조공사 중으로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3천994㎡ 규모로 실내 핸드볼경기장 1면과 960석의 관람석, 다목적실을 갖춘 실내체육관 1개 동과 부대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도심에서 멀리 떨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사노동조합와 10월 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사노조와 정책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7월 14일 58개 안건 제출을 시작으로 서면협의, 실무협의 등 9월 17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협약 내용은 ▲방과후 온라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과 관리로 학교방과후 업무 지원 방안 마련 ▲학기 초 신규교사의 적응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연수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급식 운영 중 이중 계획 및 기안, 품위 등의 적정화를 통한 업무경감 지원 ▲일용 근로자 채용 시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모바일 과정 운영하여 업무 효율화 지원 등 교원 업무 효율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19개의 안건이 체결되었다. 이번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약체결은 2020년 단체협약 이후 1년여 만에 정책협약 체결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약으로 방과후학교 온라인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 방안 마련 등 교원 업무 지원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북방경제협력을 위한 강호권 사회간접자본 투자 특별법 (강호축 지원 특별법)」이 이장섭 의원 등 16명 국회의원의 동의를 얻어 지난 9월 30일 발의됐다고 밝혔다. ‘강호축 지원 특별법’은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에서 강호축을 개발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담조직 및 재정지원 등 실질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본 법안은 국가가 강호축 종합시책을 수립·추진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는 등 강호축 개발의 국가책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강호권 SOC지원 협의회·기획단 등 전담조직 설치와 국가보조금 지원 등 재정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이날 발의된 ‘강호축 지원 특별법’은 향후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강호축은 경부축 중심의 국토개발정책으로 인해 소외됐지만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초광역 국가발전 전략으로, 2014년 이시종 충북지사가 최초로 제안했으며 현재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으로 급부상 중이다. 그동안 충북도를 중심으로 강호축 8개 시도*는 공동 연구용역, 국회 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는 1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해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 수여는 코로나19 방역 예방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세대 공감문화 대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지역발전과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노인에게 포상하고자 개최됐으며, 수여식은 방역수칙 준수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4명, 모범 노인 25명과 노인복지기여자 3명에게 각각 충주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대하게 노인의 날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넓히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2021 제3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의림지 수변무대 앞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웃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생활 속 이야기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시민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 된 다양한 작품들 중 △1평 아이디어정원 28작품, △우리 집(동네) 정원 사진 41작품, △내 손안의 작은 정원, 한뼘정원 13작품으로 총 82작품이 전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가든마켓, 체험부스 등의 대면 행사는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프로그램으로는 워크온 챌린지 도전하기, SNS 인증샷 참여하기, AR 증강현실 보물찾기, 작품 투표 및 응원 댓글 남기기, 나만의 한평정원 색칠하기, 도전! 퀴즈의 달인 참여하기, 사행시 짓기 대회 등 비대면 콘텐츠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한평정원에 연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친환경 유기농 경영 스쿨’ 교육생 35명을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유기농 경영 스쿨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추진을 위한 유기농 전문가를 양성하고 유기농을 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유기농 경영 스쿨은 괴산군 흙사랑살림터(구 감물중)에서 10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14:00~17:00),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유기농산업의 이해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견학 △유기농업 자재 실습 △토양관리 및 유기물, 미생물에 대한 이해 △발효퇴비,액비 실습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현재와 전망△SNS를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판매전략 등으로 이뤄진다. 유기농에 관심 있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일부터 8일까지 전화, 방문, 온라인으로 신청(괴산군평생학습관홈페이지)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유기농업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건전한 리뷰 작성 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우수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배달앱에 별점 테러, 악성 리뷰 등을 남기는 일부 이용자들로 가맹점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전한 소비운동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소상공인과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우수 리뷰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리뷰는 음식을 주문하는 이용자의 소중한 권리이자 가맹점의 주문 증가를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번 리뷰 이벤트가 이용자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리뷰 작성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먹깨비에서 주문 후 리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작성된 리뷰 중 침샘 자극 사진 등 우수 리뷰 수상자를 선정해 대상 1명에게는 먹깨비 10만 점, 우수상 5명에게는 각 3만 점, 가장 많은 리뷰를 작성한 상위 100명에게 각 1만 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다음달 5일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건전한 리뷰 작성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야생멧돼지 선제적 포획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저지하고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고자 포획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멧돼지 3,468마리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포획에는 기존 421명으로 운영 중인 상설포획단을 정비 및 확대 운영하고, 주·야간 상시 포획 등을 통해 포획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도내 유해야생동물 피해 및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도심지 출몰지역에 대해 야간투시경을 활용한 야간 포획이 집중 추진된다. 지난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상설포획단 운영으로 포획한 멧돼지는 총 26,926마리로, 야생멧돼지의 서식밀도는 4.8마리/㎢에서 2.8마리/㎢로 42% 정도 감소했다. 포획한 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사 의뢰(야생동물질병관리원, 동물시험연구소) 후 매립이나 렌더링으로 처리된다. 도는 집중포획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시․군별 상설포획단에게 총기 안전교육을 주 1회 실시토록 하고, 시․군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설치, 마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오늘(30일)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 마련된 온라인 중계 스튜디오에서 태양광, 그린 수소, 이차전지 관련 기관·단체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로 현장 참석자 50명 이내의 소규모로 열렸으며, 100여명의 참여자가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생생하게 보고·즐기는 온택트 개막식으로 치러졌다. 도는 오늘 개막식에 이어, 오는 10월 1일까지 공식누리집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관련 학술회의와 전문교육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일대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행사 누리집에 친환경 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VR친환경 에너지 전시관을 구성했으며, 도민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던 친환경 에너지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규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최초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