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월 27일 사직권역 주민자치위원회 주관‘환경보호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며 “주민 여러분 모두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함께 해주시고, 환경보호에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최초로 참여한 김우룡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사직1동 주민자치위원회 조정래 위원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노근리사건희생자들의 추가 심사를 비롯한 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보상의 길이 마침내 열렸다. 충청북도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9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노근리사건특별법이 처음 제정된 2004년 3월 5일 이후 17년만이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이장섭 국회의원이 최초 발의했으며, 노근리사건특별법 주요개정안에는 △추가희생자심사(1년 이내) △법인에 대한지원 △희생자 및 유족의 권익보호 △트라우마치유사업실시 등 유족들의 주요 요구사항이 반영됐다 부대의견으로 제주4.3사건의 보상기준을 참조하여 노근리사건 희생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상방안을 강구하고, 법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 등을 시행령에 반영되도록 하는 내용을 적시했다. 그동안 충북도는 노근리사건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를 위해 지역국회의원을 비롯한 행안위원 등 대국회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양해찬)와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수차례 국회 방문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이 더해져 금번의 노근리사건특별법 전부개정에 이르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12~17세,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한 4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7일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발표에 따라 18세 이상 미접종자와 소아청소년(12~17세), 임신부에 대한 접종과 추가접종(booster shot)을 시행한다. 18세 이상 미접종자 19만 명에 대한 접종은 9월 30일까지 사전예약이 이뤄지며,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지역내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한다. 12세~17세의 소아청소년 8만 6천 명은 16~17세, 12~15세 각각 나뉘어 접종이 이뤄지며, 지역내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로 접종한다. 16~17세(`04.1.1~`05.12.31 출생) 2만 9천 명은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이 이뤄진다. 12~15세(`06.1.1~`09.12.31 출생) 5만 7천 명은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접종한다. 임신부 4천여 명은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15분 도시 부산 비전투어’ 여섯 번째 방문지로 부산의 본향(本鄕) 동래구를 방문해, 시의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동래구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김우룡 구청장과 현장 방문지로 동래구 생활복합센터가 들어설 동래구청 임시청사에서 사업개요와 추진 경과 등을 청취하고, 동래구 신청사 준공 이후 조성될 ‘동래구 생활복합센터’에 어린이를 위한 창의 체험공간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동래구청 임시청사에 이어 두 번째 현장 방문지로 금강공원을 둘러보고 지지부진한 금강공원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밝히며,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의 금강공원 개발에 대한 발표에 덧붙여 김우룡 구청장은 금강공원 개발 및 활성화 아이디어로 유스호스텔 같은 청소년 숙박 수련시설 건립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후 동래구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행복토크’에 참석하기 위해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긴 박형준 시장과 김우룡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현장 30여명, 온라인 참여자 60여 명과 함께 대화의 장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후 3시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결의 다짐 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경제·문화 올림픽으로서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부산의 경제가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며 “앞으로 부산의 학생들이 ‘2030 세계박람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유치와 홍보를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겨울철 구제역 위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예방을 위하여 소·염소 292천두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0두 미만 소 사육 농가 및 염소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 후 공수의사 및 염소 포획단을 통해 무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소 사육 농가는 백신 구입비 중 50%를 지원받아 축협동물병원에서 직접 구입해 자체 백신접종을 실시하며 고령농가 등 스스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도에서는 일제 예방접종 완료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후 항체검사를 실시하며,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방역실태점검, 백신 재접종 등 중점관리 할 예정이다. 충북도 정경화 농정국장은 “충북 구제역 항체양성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겨울철 구제역 취약시기인 만큼 한 마리도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하여 주시기 바라며 외부 차량, 사람의 농장 출입을 최소화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농장 차단방역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시종 지사는 2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근본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추석 명절 대이동의 영향과 델타 변이 등으로 인해 24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돌파했고, 충북지역에서도 주말기간(25일~ 26일) 동안에만 이틀간 11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876명(해외입국자 포함)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가 289명(32.9%)에 달하며,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등 사업장과 직업소개소 관련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사는 이와 관련해 외국인 근로자의 확진 사례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인력사무소 등 관련 업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에 행정력 결집으로 총력 대응해 현재의 확산세를 조기에 진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10월은 예년과 달리 국정감사가 없는 만큼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을 구체적이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1년 ‘에너지홈닥터’ 공모사업(사업비 2,000만원)에 선정되어 에너지 진단을 희망하는 아파트와 일반주택 50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을 추진했다. ‘에너지홈닥터’는 에너지 절약 전문가인 에너지 홈닥터가 가정 내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대 기전력 차단과 고효율 전자제품 사용 등의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제시하는 에너지 컨설팅 사업이다. 영도구는 지난 4월 에너지 홈닥터(10명)를 모집·교육하여 5월부터 에너지진단 희망 세대를 신청 받아 3개월 간 적극적으로 전기 절약의 필요성과 절감 방법 홍보하고,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유도하는 진단활동을 펼쳤다. 또 올해부터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하여 실제 전년 대비 전기사용 절감량을 산출하는 사후 모니터링(성과분석)을 통해 실제 절감을 달성한 세대를 대상으로 절감량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홈닥터 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산아이존빌, 벽산비치타운, 국제마마뉴비치타운 등 관내 아파트 4개소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적 사용은 지역 성장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역사회 변화와 성장의 주체로서의 주민 리더 양성을 위한 제17기 영도구 주민자치대학을 오는 10월 12일 문화예술회관 절영홀에서 개강한다. 올해로 17기를 맞이하는 주민자치대학은 영도구와 관내 대학교의 공동 운영으로 2008년부터 6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영도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야외 클래식 공연과 깡깡이 예술마을의 유람선 투어 뿐 아니라, 건강과 인문학 그리고 4차 산업에 대한 강연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참여 신청은 영도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영도구 평생교육과와 고신대 평생교육원에서 전화접수 가능하다. 한편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17기 주민자치대학에서도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주민 리더가 탄생하길 기대하며, 언제나 중심은 사람이며, 사람으로 성장하는 영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 결의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갈림길에 선 현재 상황에도 불구하고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반드시 개최해야 한다는 부산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각오를 보여줬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린 영상에서는 2014년 유치계획 수립부터 2019년 국가사업 확정되기 전 유치를 위한 부산시민의 단결된 열망, 그리고 국가사업 확정 이후 부산시와 중앙정부가 함께 준비하고 노력해 온 열정적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어진,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에서 공통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아울러 그에 따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사령탑인 김영주 위원장은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 국민적인 유치 열기 확산은 물론, 유치전략 수립과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서면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