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가칭)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동부)와 (가칭)미래교육(상상&창의공장)센터 명칭 공모 및 운영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다. (가칭)글로벌외국어교육(동부) 및 (가칭)미래교육(상상&창의공장)센터는 김석준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옛 반송중학교(해운대구 반송동 소재)에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시설 공사 및 실내 인테리어 설계, 운영 프로그램 및 교육용 콘텐츠 개발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가칭)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동부)는 공간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외국어학습 공간을 조성하여 1일 외국어 체험형 프로그램(단위학교)과 방과 후 및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칭)미래교육(상상&창의공장)센터는 부산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체험공간을 포함해 복합 메이커 스페이스로 건립된다. 이 센터는 학생을 위한 전일제 프로그램, 방과 후 및 방학 프로그램,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링크 주소와 QR코드를 통해 참가하면 된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더 나은 부산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정서적으로 결손된 학생들의 교육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모든 초등학생들의 학습, 정서·심리, 학습동기, 사회성 결손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회복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THE(Together Hope Education) 배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주말, 겨울방학 중 기초학습지원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 진단・추천 및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과전담)교사에 의한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력회복’, ‘정서·심리안정’, ‘학습동기 강화’ 등 3개 과제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학력회복’ 과제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방과 후·방학 중 교과보충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예시)은 기초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학력 다지GO’, 자가격리 등으로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위한 교과학습보충학습반 ‘실력돋우GO’, 겨울방학 중 비대면지도로 이뤄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과 거버넌스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거버넌스 분권자치혁신 토론회’가 30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거버넌스 지역혁신·분권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형용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이사장과 서원대 정상호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좌장 송창석 거버넌스센터 교육원장과 함께, 이두영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 박홍순 거버넌스센터 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자치분권 2.0시대, 거버넌스는 본성적으로 분권자치의 패러다임이며, 자율과 책임, 참여와 합의, 실천과 협력, 조정과 통합을 포괄하는 핵심문화 요소로 온전한 자치분권만이 지역혁신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보았다. 지역 소멸이 눈앞에 다가온 지금,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혁신이 필요하고, 지역혁신은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를 근본으로 해야 실익이 있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금번 토론회는 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국지도 68호선 양산∼양강 구간이 시설 개량된다. 30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지도 68호선 양산∼양강 6.6km 구간을 최종 확정했다. 양산면 수두리부터 양강면 묵정리 마포삼거리, 4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도로폭 확대, 선형 개량 등의 도로 개량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선형 불량과 노후로 인해 통행에 불편이 많고 사고발생률이 높았던 곳으로 시설개량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폭우로 인한 상습 침수지 위험요인도 제거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에 대해서는 매년 예산 범위에서 신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진천∼영동∼합천 구간이 신규로 도입된데 이어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양산∼양강 구간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개선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진천∼영동∼합천 구간이 신규로 도입되면면서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함께 새로운 노선의 고속도로 신설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지역 최대규모 국책사업인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의 가치와 역할을 극대화할 주변지역개발 밑그림이 그려졌다. 영동군은 미래 성장동력원인 영동양수발전소를 활용하여 주변지역의 관광자원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방안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영동 미리내 포레스트’를 비전으로 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30일 군청 상황실에서‘영동양수발전소 주변지역개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용역은 한수원의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기본계획 확정 전, 양수발전소 상하부댐 주변과 연계한 관광자원 발굴과 이주단지 및 도로 구상 등 주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작업이다. 군은 양수발전소를 지역 성장 동력원으로 만들고자, 기반시설과 주변지역 특성을 활용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발 구상안 도출을 위해 지난해 5월 이 용역에 착수했다. 사례 및 설문 조사와 함께 관광트렌드 분석을 순차적으로 진행 후, 올해 3월 전문가 자문과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은하수가 쏟아지는 숲 영동 미리내 포레스트’를 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최초의 신중년 학습관인 부산 금정구 신중년더채움학습관이 지난 28일 첫 입학식을 열고 5060세대의 인생 2막을 여는 첫 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중년더채움학습관의 정규과정인 신중년더채움학교 1기 수강생 21명과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오랜 직장생활로 나를 제대로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막상 퇴직하고 생긴 여유에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을 받으려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중년더채움학교 1기 수강생들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19회차 수업을 듣는다. 50+세대들에게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생산적 독서, △라이브커머스 이해 등 매회 색다른 주제로 인생 전환기로서의 삶을 탐색하고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할 평생교육의 활용법을 습득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부산시 최초로 신중년을 위해 만든 이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인생 2막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동기들과 함께 어디로 나아갈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4차 산업 혁명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해 공간정보 최신성 유지, 콘텐츠 신규 확보 및 사용자 맞춤형 시스템 고도화, 신규 대민 서비스 발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매년 국비를 확보해 대축척(1/1000) 수치지형도* 및 항공사진을 제작해 기본 공간정보의 최신성을 유지하고 이를 공공 및 민간에 제공함으로써 공간정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웹편집 제공, 정책지도 구축, 모바일 현장지원과 같은 시스템 고도화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간정보 시스템 접속 건수도 2017년 33만 건에서 2019년 44만 건, 2021년 54만 건(예측)으로 연평균 15%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별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동네 체육시설과 같은 소규모 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신규로 개발해 시설물 관리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일원화하고 가축사육업 인허가 처리 시 축사 검색, 축사 간 거리 측정 등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예정이다.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시설물 관리 소홀을 예방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첫 접종인 2회 접종 대상자의 경우 지난 9월 14일부터, 그 외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14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3세(2008.1.1. ~ 2021.8.31.출생아)까지로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긴밀한 접촉으로 인해 전파 속도가 빠르고 지역사회 유행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되어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전파방지를 목적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지원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6개월 이상 ~ 만 9세 미만 어린이 대상자 중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2회 접종 소아는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기간은 2회접종대상자는 2021년 9월 14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이며, 1회접종대상자는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이다. 대상자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2회 접종자 예방접종을 4주 먼저 시작해 1회 접종자와 사업기간을 구분했다. 또한 기존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원 백신은 3가 백신이었으나 올해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치매어르신의 주거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1차로 20명을 선정해 가정 내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치매 환자의 2차 질환인 낙상에 대안으로 일상생활 시 가정에서의 불편함을 해결해드리고자 화장실 등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대상 어르신은 “허리가 불편해 화장실 변기에 앉고 서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주니 훨씬 편리하고 좋다”고 말씀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겪고 있는 노인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치매인식개선활동에 매진하는 등 복지증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처는 오늘 현판식을 열어 공식 출범을 알리고 정식으로 부산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처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재호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김영주 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사무처 출범을 축하하고,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가 발표되는 2023년까지 부산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오늘 출범한 사무처는 기존 유치기획단을 확대 개편하여 박정욱 사무총장 이하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부산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소속 직원 총 2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후 40명까지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유치에 필요한 총괄 로드맵, 종합계획 수립과 국내외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사무처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통해 충실히 이행하고, 내년 5월 세부 유치계획서 제출과 내년 하반기 예정인 국제박람회 기구 현지실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