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30일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에서 `2021년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골든볼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친 우수지자체에 주어지며, ‘국민을 위해서라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앞으로 향하는 돌직구처럼 적극 행정에 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적극행정 골든볼 영상은 총 8편으로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의 이름과 사례를 소개하며, 지난 1일부터 월 2회 KTV를 비롯한 총리실 SNS 등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골든볼을 수상한 충북도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소규모 폐수배출업소 TOC 간소화 지원 서비스’시책을 추진한 기후대기과 염창열 주무관이 수상했다. 물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유기물질 관리지표가 COD(화학적산고요구량)에서 TOC(총유기탄소량)로 전환됨으로써 기존 폐수배출업소는 2021년까지 변경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인허가에 필요한 수질분석 비용 및 대행 수수료 등이 약 250만 원 정도 소요되나,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폐수배출업소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충북도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도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단지 내 기업활동 및 업종 고도화 지원과 청년창업공간 제공, 문화·복지시설 설치 등 기업들의 숙원 해소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충주제1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먼저「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는 국비 40억 원 등 총 120억 원을 투자해 5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충청북도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설계비(10억 원)를 반영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11월 설계에 착수해 2023년 12월 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각 층에는 공유오피스를 비롯한 업무지원시설, R&D·시제품 제작 등 창업시설 공간을 제공하고 혁신·융합 지원기관 등이 입주하며, 산단 내 기업의 애로 사항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공모 선정된「충주제1산단 복합문화센터」는 국비 32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자해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2022년 상반기 설계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21 도시재생 뉴딜 후보 사업지 4곳이 정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40억 원의 재생동력을 추가확보 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은 증평읍 일반근린형 1곳, 괴산 청천면 주거지지원형 1곳, 청주 수동 우리동네살리기형 1곳, 음성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형 1곳으로 선정지역별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증평읍 일반근린형) 사업면적 13만㎡, 사업비 538억 원, ‘21~’24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전거 플랫폼·창업지원시설 등 거점시설 조성으로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 추진 (괴산 청천면 주거지지원형) 사업면적 10만2천㎡, 사업비 188억 원, ’21~’24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귀농·귀촌 선호지역으로서 노후 주거환경 정비 등을 통한 인구유입 활성화 도모 (청주 수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면적 3만천㎡, 사업비 124억 원, ’21~’23 시유지를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주택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음성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면적 6만3천㎡, 사업비 114억 원, ’21~’23 노후화된 집수리 및 기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신청한 7개 사업(18개 시설)이 모두 선정되어, 도내 곳곳에서 복합시설 건립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복수의 생활SOC 시설을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것으로, 복합화를 통해 △시설 활용도 제고 △다부처 사업 통합 추진 △운영 효율성 및 주민 만족도 향상 등이 가능하다. 특히, 복합시설의 경우 기존 단일시설 지원비율에 국고보조율이 10% 추가 지원되며, 대상시설은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등 13종 시설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도 복합화 7개 사업(18개 시설)은 총사업비 562억 원 규모에 국비는 206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예정인 복합화사업은 청주 복합생활문화센터, 제천 다봄커뮤니티, 보은 행복가족센터, 보은 농촌복합문화센터, 옥천 청성·청산 국민체육센터, 괴산 복합문화센터, 괴산 문화복지행정타운이다. 청주시는 주민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성화동 일원에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을 (연면적 1,450㎡, 지하1층 / 지상2층) 건립하고, 제천시는 통합적 지역복지시스템 제공을 위해 명지동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알기 쉬운 지방세』책자를 보다 많은 구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지난 30일부터 전국 최초로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알기 쉬운 지방세』는 지방세의 개념부터 각 세목별 주요내용, 지방세 구제제도 등 유용한 정보를 담은 책자이며, 구 홈페이지 지방세 안내 탭에 전자책 형식으로 제공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IT 트렌드와 납세자의 사용 환경에 맞는 비대면 정보제공 방식을 활용하여 많은 구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방세 정보를 접함으로써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다.”라며 “종이책자의 모바일 전환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줄여 에코(ECO) 수영 건설에 힘을 보태고, 구민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단순한 게재에 그치지 않고 매년 개정된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기 쉬운 지방세』는 구 홈페이지 또는 수영구 공식 SNS(카카오 채널,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와 범국민적 유치지지 열기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이 뜻을 모았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9월 29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9월 정기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도 시민의 참여와 유치에 대한 열의를 유치도시 선정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부산시민과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인 동참과 유치지지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17개 시·도지사의 유치지지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의 유치지지를 확보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박근록 2030엑스포추진단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행사로,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관심과 유치 열기가 결집되어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30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대응과 지역업체 활용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최근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PCR 검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미니복합타운 기반시설공사 등 대규모 공사에 관내 업체의 장비·인력을 활용하는 등 지역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속한 민원처리와 적극적인 대민홍보를 주문했다. 이 군수는 “민원을 처리할 때는 가능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공무원의 기본자세”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군수는 “군이 군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을 알리는 것 또한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만큼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이 대민홍보요원으로 나서 추진하는 사업을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코로나 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군은 30일 군청에서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을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불법체류자와 일용근로자 등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과 직업소개소 관련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며 역학조사 시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기 어려워 연쇄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행정명령 대상은 지역 내 기업체, 위생업소, 농업‧축산‧건설‧건축 현장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직업소개소(미등록 업소, 도급업 포함) 관련 종사자·이용자 이다. 행정명령 내용은 △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처분기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것 △ 외국인 근로자(미등록 외국인 포함)는 처분기간 동안 지체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 △ 직업소개소 사업주는 처분기간 동안 내‧외국인 종사자 및 구직자(근로자)에게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것 △ 직업소개소(미등록 사업소, 도급업 포함) 관련 내‧외국인 종사자 및 구직자(근로자)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의회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방의회 맞춤형 교육으로 신뢰받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자 실시되었다. 연수과정은 △김광용 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특강 △김소희 강사의 청렴 샌드아트-1등한 날 △청렴서약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홍찬 의장은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 취지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솔선수범하는 연제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제18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부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16명이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지역 특성화고 학생 수상자는 특상 1명(부산보건고), 대상 3명(보건고 1명, 부산컴퓨터과학고 2명), 금상 2명(부산보건고), 은상 4명(부산진여상 2명, 부산컴퓨터과학고 2명), 동상 6명(부산보건고 2명, 부산진여상 2명, 부산컴퓨터과학고 2명) 등 모두 16명이다. 이 가운데 특상을 수상한 강나예(부산보건고 3학년) 학생은 아이나 노인, 장애우 등 의사소통이 힘든 계층을 어떻게 도울지 생각하다가‘시온안료의 특성을 이용한 친환경 샤워부스 커버’사업을 계획하여 특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허신(컴퓨터과학고 3학년) 학생은‘UWB 기술을 활용한 버스안내시스템’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버스 정보나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상을 받았다. UWB 기술은 기존의 스펙트럼에 비해 매우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