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나를 발견하는 인문고전, 입문도전!’프로그램 중 나도 다도(茶道)! 마음테라피, 팝콘 톡(talk)! 인문학 수강생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를 발견하는 인문고전, 입문도전!’은 생활 속 인문학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치유과 희망의 가치를 발견하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나도 다도(茶道)! 마음테라피 ▲팝콘 톡(talk)! 인문학 ▲로스팅 인문학 ▲듣고 보는 클래식 등이 흥미로운 실습과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평생학습이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구민들에게 치유과 희망의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극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5억6천8백만원과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 중 학교 보조 사업비 1억5천2백만원에 대한 학교별 신청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보조금액을 결정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관내 초·중·고 및 사립유치원 67개교에서 91개 사업, 총사업비 12억1천3백만원을 신청했으며, 서로나눔교육지구 2개 사업(문예체·창체 협력강사 지원, 유치원 체험활동)은 43개교에서 43개 사업, 총사업비 1억5천1백만원을 신청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혁신교육 활성화 및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 관련 사업을 우선 지원토록 했고, 학교시설 및 환경 개선 등은 예산범위 내에서 안전과 관련된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학교는 3월초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3월중 사업비를 교부받아 올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자가격리·방역 기준이 자주 바뀌며 혼란이 가중되면서 행정에 대한 주민 불신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산 남구가 업무매뉴얼 집중 정비에 나섰다. 상황 변화 등 불확실한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담당자 변경이나 업무공백 발생시에 연속성 있는 업무를 추진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업무매뉴얼은 행정관서 업무수행 방식과 절차 등을 정리해 놓은 유·무형의 내부 참고자료를 말한다. 남구는 그동안 매뉴얼을 부서별·업무별로 정리해 인수·인계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관리해 왔다. 이와 관련,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코로나 대응 관련 업무도 질의응답식 매뉴얼로 만들어 직원들이 공유해 신속 대응하라고 긴급 지시했었다. 남구는 이에 따라 다음달 18일까지를 매뉴얼 집중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매뉴얼 전수 조사, 신규제작·수정·보완 등의 절차를 거쳐 전 직원에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속 공무원들이 담당 업무 이외에도 구정 전반의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갖추게 할 방침이다. 매뉴얼을 새로 만드는 담당자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은 24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공예문화산업 지원 조례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뜰리에연두빛 이선주 대표, 도자기공방 이혜연 대표, 캘리그라피 김정연 강사,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정 조례안에 대해 공예문화 관계자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운찬 의원이 추진 중인 조례안은 우수공예품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진흥계획 수립 △우수공예품 우선구매 △우수공예품 개발비 지원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운영 △우수공예품 홍보·판매 촉진 △공예인 역량강화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판로 확대를 위한 체계적 지원, 수강생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비 지원, 강의 기회 확대, 생활공예 활성화 대책 마련,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예 플랫폼 구축 등을 건의했다. 백운찬 의원은 “공예문화산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공예품의 전시·홍보, 판로지원, 우선구매, 교육 등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본 조례 제정을 통해 공예분야가 진정한 문화산업으로서 그 의미를 되찾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4일 10시30분 의장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금년 1월 13일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시의회는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7명의 위원은 울산대학교 오문완 법학과 교수, 춘해보건대학교 김진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양동석 교수, 울산지방변호사회 홍성준 변호사, 한국석유공사 정호성 이사, JCN울산중앙방송 김영환 기자,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김은희 지부장으로, 앞으로 울산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의 의장의 자문,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맡는다. 박병석 의장은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방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오전11시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록 위원장을 비롯한 손종학 위원, 백운찬 위원, 장윤호 위원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울산광역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 했다. 본 안건을 발의한 김성록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인구유출 방지와 출산율 회복,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경제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당초 오는 4월 21일까지 9개월간 활동하는 것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정책지원은 울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요조건인 만큼 인구감소 대책 마련을 위한 추가적인 활동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활동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위 위원구성과 위원 수는 현행과 동일하며, 활동기간을 당초 2021년 7월 22일부터 2022년 4월 21일까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3일 오후 8시부터 오미크론의 확산을 고려하여 소수인원의 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은 주민들에게 ‘버리면 걸린다.’ 는 경각심 부여와 불법투기의 뿌리를 근절고자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와 변경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용우 전하1동장은 “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을 집중할 것이고, 주민들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개선이 필요하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4일 오후 3시 울산과학대학교 청운체육관 강의실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50+ 평생교육’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구지역의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울산과학대학교 후진학선도사업단,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내 복지관 등 관계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기관 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평생교육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사업 개발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50+ 평생교육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실무적 협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 기획에서부터 사회공헌 환경구축까지 평생교육 선순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를 심의하는 자리로, 시행 사업에 대해 추진체계 및 운영의 적정성, 성과 목표 설정 및 달성도, 행·재정 지원 실적,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수행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 긴급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 참여로, 지역주민 모두가 최소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따뜻한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올해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지프로그램 및 가족교실 운영으로 치매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치매환자 등록사업으로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또 치매조기검진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8곳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치매정밀검사를 진행중이다. 아울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파출소와 해양경찰서, 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병원 등으로 이뤄진 치매극복선도기관 12곳을 지정하고, 약국과 편의점, 미용실, 식당 등 21곳의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안심마을 내 9곳의 안심가게를 선정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위기 상황에 처한 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으로 초기에 치료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어 검사와 인지프로그램 참여, 그리고 주변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의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1차 책 읽는 울산 북구 추진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과 함께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회는 문화계와 교육계, 도서관계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제6기로 위촉된 위원들은 이달부터 2년 동안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심의와 자문 활동, 책 읽기 좋은 도서관 도시 북구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도서 선정 원칙과 전문가 추천권수 등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선정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생산성 저하 과수원과 방치 과수원 등 경쟁력이 낮은 과수원의 정비추진을 위해 굴취비 등 실 작업비 2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인 농지에 배 과수원(과수목) 소유자로, 방치과원, 병해충 발생과원, 재배기술 생산성 경영능력 등이 낮은 과수원 폐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고, 신청기한은 3월 18일까지다. 이후 신청대상지 검토 후 4월 초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뒤 관련 작업 전․중․후 등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사전 또는 임의 정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영농 은퇴, 작목 전환 등을 위해 과수원 정비를 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과수원 정비 추진이 어려웠던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귀농 귀촌 희망 도시민에 농촌에서 최장 6개월 거주하며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주군은 2021년 살아보기 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된 상북면 소호농촌체험마을에서 올해도 운영할 계획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최소 1개월에서 최장 6개월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울주군과 연접한 시군구를 제외한 동(洞)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시민이며, 3월 8일까지 귀농 귀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운영마을에서 전화 또는 영상면접 등을 통해 선정한다. 살아보기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해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귀농형 프로그램으로 영농기술 교육 뿐 아니라 주민교류 기회, 지역 탐방 및 체험 등을 비롯해 연수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살아보기 장소가 고령층이 많은 농촌마을 내에 위치한 점 등을 고려해 참가자는 모두 입소 1일 전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 음성 확인을 받아야 입소가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 착용과 예방접종 확인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2차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2023 ~ 2027년)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시행한다. 인권증진 기본방향과 추진목표 설정을 위한 제1차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2018 ~ 2022년)이 만료됨에 따라 인권정책 비전 및 목표설정과 세부 실행계획 등을 반영해 제2차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은 입찰공고를 통해 2월 말 착수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를 거쳐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군민 인권증진 사례조사 및 소셜 키워드 분석, 인권 보호 및 증진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 설정,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 모니터링 등 실행방안, 인권친화적 문화조성 및 인권증진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이선호 군수는“제2차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후,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시행해 울주군민의 인권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인권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은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북도란 동아리 회원들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 읽어주세요’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노란 앞치마를 입은 중부도서관의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북도란 회원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 및 언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휴관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어주세요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는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 및 건전한 자아를 성장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그림책에 대한 친근함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봉사단 활동은 세대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르신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책 놀이, 동화구연, 그림책 읽기 등의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연수는 어르신들이 학교 현장에서 책 읽기 활동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과의 친밀감 형성 인사법, 간단한 게임으로 흥미 유도 방법, 학생을 대하는 활동가의 자세, 책 읽기의 감정 음색 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봉사단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고, 실버 세대에게는 학생 독서교육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하여 인생 2막의 보람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의 독서지원 활동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학부모회컨설팅단 활동을 희망한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자격 연수를 실시한다. 학부모회컨설팅단은 단위학교 학부모회 운영과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학부모회컨설팅단 연수는 컨설팅단 지원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소정의 연수를 이수하면 학부모컨설팅단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학부모회가 구성되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이다. 울산교육청은 2020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하였고, 단위학교 학부모회의 안착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회컨설팅단 활동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회컨설팅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연수 이수제를 도입해 4일간 총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연수 과정에는‘컨설팅의 이해와 실제’, ‘공감회의 진행 및 컨설팅 대화기법’등 컨설팅에 필요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4일 울산형 혁신교육지구인 서로나눔교육지구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5개 기초지자체와 교육청 혁신교육지구 관계자, 지역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해 올해부터 울산의 5개 기초지자체 모든 지역에서 진행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중구청과 남구청이 교육청과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7월과 8월, 12월에 울주군과 북구, 동구까지 ‘서로나눔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하여 5개 지자체 모두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함께 하게 되었다. 이미 전국 16개 시·도 201개 기초지자체에서 다양한 형식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울산시와 교육청도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교육력 증진을 위한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연찬회는 전 광주 광산구의 교육협력관으로 근무한 하정호 강사의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특강에 이어, 순천시청 평생교육과 양효정 과장이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지정받은 “순천시 혁신교육지구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교원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원 대체인력 확보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교원 대체인력 채용 지원을 위해 계약제 교원 인력풀을 통해 3,400여 명을 확보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기간제 교원과 시간강사 등 계약제 교원 인력풀도 정비했다. 인력풀 등재자의 채용 여부를 현행화하고,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시간강사 인력풀 시스템에는 학교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구인 문자 발송 기능을 추가하고, 학교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교원이 격리 대상자나 확진자가 되면 학교에서는 교사 간 보강, 기간제 교원 등으로 대체 교원을 확보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한다. 대체 교원을 확보하고자 명예퇴직 교원은 퇴직 후 1년 미경과자도 계약이 가능하도록 했고, 교원자격증 소지자 채용 기준도 기존 만 62세에서 한시적으로 만 65세까지 확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초·중등 교과교사) 280여 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하기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기폐차(8,000대), 매연저감 장치부착(800대), 엘피지(LPG) 화물차 구입(150대),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50대) 등으로 추진된다. 조기폐차 보조금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이에따라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신차(중고차 1~2등급 포함) 구입 시 5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최대 상한액은 300만 원까지이다. 신차구입을 무공해차로(전기․수소차) 구입시는 50만 원을 추가 지원된다. 단 경유차구입은 제외된다. 또한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 하면서 엘피지(LPG)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엘피지(LPG)어린이통학차량의 경우는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생계 및 차량구입 가격이 높은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등)․영업용․3.5톤이상 차량에 대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4회 전시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 ‘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박물관이 임인년을 맞아 기획한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전시와 연계해, 관람객과 담당 학예사가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2월 15일 개막한 호랑이 전시에서는 울산박물관 소장 유물과 울산현대축구단 및 시민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통해 우리 문화와 울산 역사 속에 깃들어 있는 호랑이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행사는 최윤경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성인 15명이다. 신청기간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월 4일 오후 5시까지 이며 온라인으로 울산공공시설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울산박물관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박물관에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산공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지역명사 선정’에서 외고산옹기마을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이 지난해에 이어 재(再)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명사 선정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이야기꾼(스토리텔러)으로 발굴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육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울산의 허진규 장인을 비롯해 15명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울산 울주군 “외길인생 옹기장인의 40년 옹기 이야기” 라는 주제로 지역명사에 재선정 된 허진규 장인은 초등학생 때부터 40여년 동안 옹기를 빚고 굽는 일에 외길인생을 바쳐온 옹기 장인으로 지난 2009년부터는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울산옹기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허진규 장인은 이번 재선정으로 한국관공공사로부터 인기 유튜브 채널 연계, 여행상품화 및 홍보․판촉(마케팅) 등 상담(컨설팅)과 국내외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옹기마을의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의 2022년 지역명사 재(再)선정으로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24일 오전 11시 울산비즈파크(중구 종가로 406-21)에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시아이피(CIP,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세진중공업, 신한중공업,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해 울산지역 인재 우선 채용, 공급망 구축 시 지역기업 할당제 추진, 해상풍력발전 사업 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한 연구시설의 이용과 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부유식해상풍력 관련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개발사업 등에도 협력한다. 이밖에 업무 협력 및 구체적 세부 목표 설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부유식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월 24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3개 관내 인공지능(AI)교육기관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지역인재양성 교육과정 연계 및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혁신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모두의연구소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기관은 교육생 및 수강생 모집 선발, 강좌개설 및 정보교류, 교육과정 연계 및 프로그램 개발, 교육수료생 취․창업 안내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인공지능(AI) 교육과정 연계,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인 인공지능(AI)실무자 및 개발자 등 지역인재 양성에 상승(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비 창·취업자, 대학생, 산업체 재직자 뿐 만아니라 울산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AI)학습체계 연계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혁신파크’는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울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주택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주차장 공유개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과 사유지 개방사업으로 구분되어 추진된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학교, 종교시설, 상가, 공동주택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 이상 유휴 시간대에 개방 할 경우 주차장 시설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시설물 지원 대상은 주차장의 운영·관리를 위한 옥외보안등, 방범용 카메라(CCTV) 등 방범시설과 바닥포장, 주차구획선 등 주차장시설을 비롯해 안전시설, 관제시설, 관리시설 등이다. 또한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 지급과 교통유발부담금 5% 경감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유지 개방사업은 건축계획이 없는 유휴 사유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주차장 용도로 2년 이상 개방 할 경우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및 시설은 오는 6월말까지 구·군 교통(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차장 공유개방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해 시작한 사업으로 2억 7,000만 원의 예산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7개소 849면, 사유지 개방주차장 15개소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4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경력형·사회공헌)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나은내일연구원(이사장 조형제) 및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 중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사)나은내일연구원이, ‘사회공헌 사업’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약 당사자 간의 권리ㆍ의무사항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남구는 올해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경력형·사회공헌) 사업’에 지난해 보다 약 9백5십만원 증액한 약 2억7천4백만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생2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24일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 60개 창출, 구직청년 104명 취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력형 일자리 사업’관련 문의는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7)에, ‘사회공헌 사업’과 관련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신중년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을 심의·의결했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는 7개 추진전략과 42개 세부사업에 대한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했고, 수정·보완된 시행결과를 대표협의체에서 최종 의결했다.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학계 등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주민의 복지욕구를 대변할 수 있는 위원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조사해 정책에 반영하여 사회복지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어 세부사업별 시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 1일부터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여 장비는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2종 1세트로, 2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탐지기 대여를 원하는 업소는 울주군 위생과로 사전에 전화 신청한 뒤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탐지카드를 배부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서비스를 통해 불법 촬영에 대한 영업자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관내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등 약 900개소가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슬기로운 귀농귀촌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울주군민 및 울주군 소재 직장을 다니는 성인 또는 울주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 전입한 귀농귀촌인이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11일까지 울주평생학습포털 인터넷 또는 울주군 인재교육과로 전화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특용작물 교육(새싹 삼, 다원수 등), 친환경 방제법 등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책과 법률 관련 교육, 현장체험실습 등을 진행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울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의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울산옹기축제는 울주군과 (재)울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2021 Welcome to 옹기마을'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개막 전날 전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됐지만, 장기간 준비한 온라인 옹기테마파크와 유튜브 옹기TV를 통해 온라인 48만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내었다.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한 지방자치단체와 축제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심의위원회를 거쳐 28개 축제를 선정했다. 울산옹기축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웰컴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옹기마을을 VR로 구현한‘온라인 옹기테마파크’와 유튜브 채널‘옹기TV’를 통해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했다. 특히 온라인 옹기테마파크는 VR 속 옹기마을에서 해뜨미 캐릭터의 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지방자치단체 ESG 경제포럼 및 ESG Korea Awards에서 권역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한스경제 주관으로 사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영향도와 사회적 관심도를 고려해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에 대한 행정체계 및 역량에 대한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세종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외) 평가해 18개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 결과 울주군은 종합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아 울산 지역 내 종합 평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회부문에서 지역안전등급, 코로나 대응, 건강 관련 삶의 질, 교통문화 지수, 문화기반 시설 수 등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S등급(최우수)을 받았으며, 거버넌스부문은 A등급(우수), 환경부문은 B등급(양호)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수상은‘사람이 희망인 울주’를 실현하고자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 노력들의 결실이다. 자치분권 2.0 시대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신청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북구의 경우 농소와 강동 지역의 농지와 임야가 대상이다.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 특별조치법 적용 대상이다. 해당 법에 의해 등기신청을 하려면 북구청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변호사나 법무사 등의 자격보증인 1명 이상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하며, 2개월간 공고 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 한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증여나 매매 등의 사유로 이전등기된 부동산은 해당 부동산 공시지가의 20~30% 범위 내 장기미등기 과징금 부과와 고발조치될 수 있고, 확인서 발급신청 과정에서 허위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외식업체의 나트륨 줄이기 참여 확대를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전체 판매 메뉴 중 10% 이상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으로, 북구는 집단급식소를 포함해 14곳을 지정해 운영중이며, 현판과 나트륨측정 장비, 위생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나트륨 저감 메뉴 개발 및 판매에 관심과 의지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나트륨 측정 관리가 가능한 음식점이면 사전과 사후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되고 운영된다. 북구 관계자는 "국민 10명 중 3명은 하루 한끼 이상 외식을 하고 있고, 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며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울산 인권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인권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저변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인권교육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하여 울산시, 울산인권운동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교육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3일) 인권관련 활동이나 연구 경력이 2년 이상인 인권교육활동가 및 인권분야 관련 기관(단체) 및 시설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 과정은 인권교육의 의미, 인권교육가의 자세와 역할, 세계인권선언과 헌법의 기본권 등을 포함하여 인권교육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25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담고 있는 필독서 1권을 선정하여 과제활동도 이수토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인권담당관 인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 현장의 목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영상으로 개최되는 ‘제4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울산의료원의 조기 설립과 관련한 시도지사협의회의 지원을 요청한다. 이번 회의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공약 반영 추진,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2022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세입·세출 예산 추인,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추진과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국가와 지자체 간 협력을 위해 대통령, 국무총리 및 전국 시·도지사 등으로 구성한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시·도의 의견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지방협력위원회’ 설치에 대해 논의하고 정관 개정안을 의결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지역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공공병원설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과 지방이 국정 동반자로서 협력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협의회 내에 ‘중앙지방협력위원회’ 설치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토지와 건축물 등에 대한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올해말까지 ‘2022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210점(울주군 하이테크밸리 130점, 남구 테크노일반산단 80점)이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이동 및 토지경계, 분할측량 등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산봉우리, 도로, 교량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이다 종류는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 등으로 구분된다. 울산경자청은 도로굴착, 상·하수도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매년 일제 조사를 실시해 망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 등으로 지적 기준점이 없거나 지적 도근점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절차(측량·성과고시·공고 등)를 거쳐, 지적기준점을 추가 설치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약자 기업의 제품 구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사회적약자 기업 제품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약자 기업 지원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20년 대비 95억 원(34%)이 증가한 373억 원의 우선 구매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사회적 약자 기업의 공공구매를 늘리기 위해 실질적인 효과와 파급력이 높은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행 지방계약법에 따르면, 사회적약자 기업인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등은 추정가격 5,000만 원 이하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약자 기업 보호를 위해 재난, 긴급한 행사 등 입찰에 부칠 여유가 없는 경우에도 1인 견적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만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비율 30% 이상을 충족해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울산시 관내의 사회적약자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규업체 발굴, 조달업체 등록안내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을 활용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화재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지체되지 않고 신속히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지원하고 교차로 내 긴급차량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이미 지난 2020년 삼산, 유곡, 매곡 3곳의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구축해 평균 통행속도가 35.5km에서 44.0km로 23.9% 증가하는 효과를 검증한바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신호제어시스템은 기 구축된 중앙제어방식과 달리 차량·사물통신 기술이 적용된다. 차량이 신호제어기에게 우선 신호를 요청하면 현장의 신호제어기가 차량의 진입을 감지하고 차량이 진입하는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신속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해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로 인한 주변도로의 교통체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어 중앙제어방식보다 효과적이다. 특히 차량·사물통신 기술을 긴급차량에 적용함으로써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와도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1.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보통 이상으로 긍정적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1.1.자 6급 이하 전보자 254명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전보 만족도, 전보 기준 준수, 전보 청렴도, 전보 제도와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보인사 만족도 부분에서 응답자 182명 중 171명이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9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년간 전보인사 만족도 평균도 94.2%로 긍정적 응답이 유지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부여하기 위해 점수제로 시행하고 있는 전보 시스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제도의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모든 직원이 만족하여 역량을 발휘토록 맞춤형 인사제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개선을 위한 교원기본급 보조금 인상 등을 담은 사립유치원 재정 지원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립유치원 원비 안정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원기본급 보조금을 지난해 교원 1인당 최대 월 71만 원에서 올해는 월 74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했다. 출산, 병가 시 고용안정을 위해 단기 대체강사 인건비 지원, 임신 교직원에게 근무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올해 신설되는 육아휴직수당도 국공립 교원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교원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국공립 교원과의 봉급 격차 해소를 위하여 해마다 지원을 늘려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교원기본급 보조금 미수령 및 부당 수령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2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직업계고(교육)-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후학습)의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시-울산교육청을 비롯한 광역 3개, 창원시-경남교육청 등의 기초단체 2개 등 총 5개의 사업단이 선정됐다. 울산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전략 특화 산업 중 ‘그린모빌리티’를 주제로 공모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산·관·학 협의회, 지역대학과의 협의, 2차례의 CEO간담회, 시청과의 공동 논의 등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교육부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이 공동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침체되어 있는 울산 직업교육이 도약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3년간 운영되며 향후 2년간의 예산은 교육부 50%,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이 각각 25%씩 부담하여 운영된다. 앞으로 울산시와 교육청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작년 12월 28일,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이 전면 개통(부전역~태화강역)됨에 따라 울산으로의 외래 관광객 유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도래한 것이다. 코레일의 발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전면 개통 이후 한 달 만에 135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 인구를 놓고 비교하자면 울산 인구 전체가 1번 이상은 이용 했다는 셈이 나온다. 이렇듯 외래 관광객이 물 밀 듯이 밀려들어오자 남구 관광과는 관내 관광지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우선, 울산을 찾은 관광객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808번 수소버스’는 20분 간격으로 태화강역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까지 관광객을 꾸준히 태워 나르고 있다. 그와 더불어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관광객이 보다 많은 시간을 머물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어린이공원을 지역 내 주민이 직접 관리에 동참하는 ‘공원돌보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원돌보미는 공원 내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초화식재 등의 공원관리는 물론 시설물 파손 및 위험요소 등을 즉시 구에 알리는 감시자 역할도 하게 된다. 공원돌보미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근 쉼터 및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필요성과 지역 공공시설을 주민이 스스로 가꾸어 가는데 참여함으로써 민관 협치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지난 1월 돌보미 모집결과 14개 동에서 28개 자생단체 회원 529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23일에 공원 돌보미 지정서 전달식을 가진 뒤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도심공원의 정원화 사업으로 느티공원 외 6곳의 어린이공원에 수국 등 다년생 초화식재, 벤치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풀빛공원 외 5곳에 테마가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원 돌보미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주민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애견운동공원 문화센터에서 3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 ‘반려견 교육 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는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사)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 소속 수의사 2명이 반려견의 치아, 피부상태 등 육안으로 확인하고 복부 이상음, 체온체크 등 건강상태를 진단한다. ‘반려견 교육 문화교실’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 이상행동 고민 상담 및 기본훈련 교육 등 펫티켓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남구 애견운동공원은 (사)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만명의 견주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애견 명소이다. 주요시설로는 대형견·소형견 애견운동장 2곳, 관리동 1개동이며, 애견운동장에는 파고라, 수영장, 차광막, 간이휴게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남구 관계자는 “반려견 건강검진으로 동물 생명을 존중하고, 올바른 펫티켓 문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2월 22일 14:00부터 외솔회의실에서 2022.3.1.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2022.3.1.자 승·전직·전보자 160명 중 승·전직자 88명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022학년도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안전망을 강화해 학습결손과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더 나은 울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며, 존중과 배려로 따뜻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제3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학교 현장 산업안전ㆍ보건 관련 현안 총 5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 안전ㆍ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논의하는 기구로 사용자 위원 8명, 근로자 위원 8명이 참여해 분기별 1회 주요 산업안전ㆍ보건 현안 사항을 논의ㆍ결정한다. 주요 의결사항은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제정’, 근로자의 안전 확보계획을 담은 ‘2022년 산업재해 예방계획’, 근로자 교육을 담은 ‘2022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등에 관한 건이다. 이외, 울산교육청은 산업재해 유발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하고자 ‘위험성평가 및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용역사업’과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학교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교육청은 의결사항을 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하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향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현장의 다양한 위험을 개선할 수 있는 안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근로자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전체 신입생 11,094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반사경을 지급한다. 교통안전반사경은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줌으로써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가방 연결형 교통안전 용품이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통학 안전 강화 사업의 하나로 매해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지급된 교통안전반사경을 대상으로 학부모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학부모와 교사들과 두 차례에 걸친 개선방안 협의회를 거쳐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안전성, 편의성, 반사 성능을 대폭 개선하였다. 시교육청은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반사경을 지급을 통해 등․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놀이터 공간 재구성사업인‘참 좋은 놀이터’대상학교 20곳을 선정했다. ‘참 좋은 놀이터’는 초등학교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의 확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감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교육청은 2019년 2교, 2020년도 5교, 2021년 9교 조성에 이어 올해 공모를 통해 20교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학교마다 놀이터 조성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올해 선정된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담당자의 놀이터 조성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를 22일 시행했다. 전년도 구축 학교인 범서초등학교 최민정 교사가 강사로 나서 ‘놀이터 설계 단계부터 학생이 주도하는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 연계 추진,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방법 등 놀이터 만들기 과정과 조성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완성할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놀이터 조성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참 좋은 놀이터 사업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놀이 문화 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2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울산시공무직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미영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이들 공무직의 권리보호 및 고용안정을 위한 △보수의 결정 △사회보험 가입 △해고 등의 제한 △전보․휴직에 관한 사항 △근로조건 보호 △남녀고용평등과 모성보호 △노동조합 조직 △노사협의회 운영 △고충처리 △산업안전보건 △재해보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공무직노동조합 박채완 위원장, 최지원 총무부장, 김경수 조직부장 등 노조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공무직의 성과상여금 지급 등 복리후생 차별 해소와 근로조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미영 의원은 “앞으로 제정될 조례가 공무직의 처우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소속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다양한 의견을 꼼꼼하게 수렴해 이번 조례안 제정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울산시공무직노동조합은 공무직과 환경미화원 등 모두 198명이며, 울산시 본청과 직속기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시 지사와 안전교육 및 나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 교육과 적십자 이념의 나눔문화를 널리 퍼뜨리는데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은 안전 사회구현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 북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안전사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열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주민과 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 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