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소의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3월1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영업하고 있는 관내 좌식 보유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액은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기간이 긴 업소와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소, 영업장면적 규모 하위업소,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이력이 있는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울산페이 가맹점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체납한 영업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동구 홈페이지(동구소식→알림마당) 또는 환경위생과로 지원조건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챙겨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 음식점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되며 신청은 동구청 5층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은 외식업소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2020년∼2025년까지 장기사업으로 추진중이며, 그동안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월 21일 부터 3월 6일 까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의 자영업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같이 삽시다’행사를 실시한다. 따라서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제한이 이어져 온 자영업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 고비를 잘 견뎌내고 서로 간의 힘이 되자는 의미로‘같이 삽시다’행사를 실시하고자 한다. 울주군 정신건강홈페이지에 관내 음식점의 음식과 구매영수증을 인증하고 자영업자를 응원하는 글까지 남기면 선착순으로 가족과 함께 집에서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배송할 계획이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 행사를 통해 관내 자영업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작게나마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는'선바위 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선바위 영어독서교실'은 가정에서 읽어주기 힘든 영어 원서를 도서관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읽고 대화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영어와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영어 독서프로그램으로,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2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선바위 영어독서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강생의 안전한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수강생 접수는 오는 22일 14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18일 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35세대에 떡국과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노후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과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코로나로 경로당도 가지 못하고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적적했는데, 콩나물을 키워 무료함을 달랠 수 있고 자라나는 콩나물을 볼 때마다 위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수복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날씨도 춥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떡국 한 그릇 드시며,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18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백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범서농협 하나로마트 정문(범서읍 점촌6길 24)에서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20포를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용품인 화장지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외화 울주푸드뱅크마켓장은“범서농협과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지역사랑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화장지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외식업소의 환경 개선을 위해‘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도 동일한 사업을 추진해 30개소 모집에 112개소가 신청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도 외식업소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4천만원(시비)에 군비 1억 6천만원이 더해져 총 2억원이다. 신청자격은 지난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울주군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가운데 좌식 좌석을 입식 좌석으로 교체하거나 입식 좌석을 신규 설치해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업소이다. 영업기간이 긴 업소와 매출액이 적은 업소, 영업장 면적이 작은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울산페이 가맹업소 등을 우선 선정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울주군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2월 22일 9시부터 3월 3일 18시까지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총 13개 강좌 16개반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읽고 상상하고 표현하는 행복한 글쓰기’,‘교실에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똑똑한 경제생활’등 8개 강좌이고, 성인 대상 강좌는‘쉽게 배우는 생활한문’,‘보타니컬 아트’, 문예창작 시, 수필 등 5개 강좌이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수강생의 안전한 자기 계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 강좌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후활동 등을 온라인 수업으로 안전하게 접할 수 있어, 울주군민의 독서 문화생활의 지속적인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울산진학정보센터를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로 개편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진로진학 업무와 진로진학정보망을 일원화해 진로에 기반한 진학지도에 나선다. 학교 단위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진로 전담교사와 학년부, 담임교사 간 협업체계를 만든다. 고입·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도움서도 지원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진로진학지원센터는 대면과 온라인 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상담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진로·고입·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8월과 12월에는 대입 상담의 날을 운영해 대입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 대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지원한다. 센터 방문을 통한 맞춤형 진학 상담은 2019년 681건, 2020년 710건, 2021년 830건으로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진학지원단 40여 명과 진로지원단 25여 명으로 진로진학지원단을 꾸려 언제 어디서나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창의적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18일 오후 2시 ‘2022년 상반기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시협의회 실무위원회’(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실무위는 안문협의 하반기 실무위원회와 총회 개최, 시기별·주제별 안전문화 캠페인 등과 안전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또한 ‘2022년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올해 ‘민간단체 공모사업’ 대상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 기초질서 지키기, 안전수칙 및 안전습관화 실천운동 등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확산과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오는 2월말부터 3월 1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7개 단체를 심사·선정하여 4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출범한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는 시장과 민간위원이 공동 대표를 맡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22개) 대표 등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2월 23일 2시에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주제로 영화 ‘마부(馬夫)’를 상영한다. 강대진 감독의 ‘마부’는 1961년 개봉되어 한국 고전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김승호·신영균·황정순 등이 출연하였다. 영화는 1960년대 변화를 겪고 있는 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잘 포착하여 세심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를 위해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인 박찬우 감독의 ‘식구’를 상영한다. 영화는 2월 23일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된다. 1시 4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기념하는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 특별기획전을 비롯하여,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과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 유적을 주제로 하는 ‘한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하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정기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며 신청 및 접수는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10일간이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하여 비대면 전자우편으로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되고 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3개 공연장(대·소·야외 공연장)과 5개 전시장 (제1·2·3·4·야외전시장)이다. 단, 회관 자체 기획공연·전시일정과 대·소공연장 하반기 정기점검(7월 18일~ 7월 31일) 및 수시점검(매주 월요일) 기간은 제외된다. 공연장 객석 및 전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대관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연·전시, 공공질서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시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전시 등이다. 대관을 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사용허가 신청서 및 공연·전시 관련 자료를 구비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하여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중이다. 올해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700대를 모집한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엘피지(LPG) 차량으로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및 타 시‧도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1인(소유주 기준)당 1대, 차량 소유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모집 기간에 촬영한 사진에 한하여 참여 가능하다. 감축 실적은 참여자가 자동차 탄소포인트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자동차등록증 파일 업로드 후, 참여 및 종료시점의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하여 산정한다. 울산시는 올해 말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290대가 참여하여 주행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노인의 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2년 노인 보호구역 확대 및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보호구역 확대 및 개선 사업’은 지난 2019년 총 100개소를 목표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80개소가 마무리 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5개, 남구 5개, 동구 13개, 북구 21개, 울주군 36개 등이다. 올해는 나머지 20개소를 지정하여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노인 보호구역 지정 대상은 노인복지시설(주거복지, 의료복지, 여가복지), 자연‧도시공원, 생활체육시설 등이다. 울산시는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는 3월까지 대상지 수요조사 이후 보호구역 지정, 실시설계 및 개선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노인 보호구역 지정을 필요로 하는 시설장은 시에 노인 보호구역 지정 신청서(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별지 제2호 서식)를 제출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인보호구역 확대사업뿐만 아니라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교통안전물품 보급 등 다양한 맞춤형 교통안전시책을 추진하여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로 각종 기록 정보를 자원화하고 이 같은 기록물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2022년 행정 기록물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과제를 보면, 올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공업단지 조성, 이주 관련 기록물을 대상으로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이 자료집에는 울산공업단지 조성 관련 문서·사진, 공단조성 및 환경오염지구 이주 관련 자료, 전문가(교수·향토 사학자 등) 논고 등이 수록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그동안 업무를 수행하면서 수집·관리해 오던 선물류, 기념류, 사무집기 등의 행정박물 370여점을 수록한 ‘기록, 울산의 시간을 담다’를 도록으로 제작했다. 비전자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보관중인 준영구 이상의 중요문서의 멸실, 훼손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자기록물로 데이터베이스(DB)화 한다. 시, 구·군에서 발간하는 행정 간행물의 원문 파일을 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시민들과 공유하고, 기록 정보를 자원화하는 기반도 구축한다. 또한 사전정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10시부터 12시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남구청에서 우리아이 올바르게 키우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2년도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을 둔 부모에게 예비 학부모교육을 제공하여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의 역할, 교육과정 등을 이해하고 입학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고 아동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우리아이 올바르게 키우기 ‘부모교육’은 연간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주제에 맞춰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동 발달의 특성 이해, 양육에 필요한 기술, 지식, 태도 등을 습득하여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건강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들이 아동 양육기술을 습득하고 올바르게 양육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2022년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인 ‘행복드림(Dream) 수트’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에 시범 운영되어 2020년도부터 본격 시작된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2020년 244건, 2021년 283건으로 대여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이와 같은 정장대여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예산을 증액편성, 더 많은 청년구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장 대여 이용자들은 정장 무료대여로 경제적인 부담 경감, 정장의 높은 퀄리티, 친절한 서비스 등에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인 사업운영과 참여기회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용 가능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울산광역시 남구가 주소인 청년 구직자(만18세~39세)로 면접정장 세트와 구두를 1회 3박 4일간 무료 대여 가능하고, 1인당 연 최대 2회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남구 대학로 130, 2F)를 방문해 사전 신청 후, 대여업체인 살로트(남구 월평로 213)에서 체형에 맞게 수선 후 수령하면 된다. 사전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울산 남구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의 대표적 환경·생태 자원인 철새 홍보, 관찰·연구의 핵심시설 철새홍보관이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준비를 갖췄다. 지난 2019년 12월 개관 직후 벌어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방문객마저 제한되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중단했던 데서 벗어나 지역 생태·환경 거점 기능을 본격 회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행사와 이벤트는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진행된다. ‘주민 품으로 날아가는 철새홍보관’이라는 운영 슬로건을 내건 철새홍보관이 올해 처음으로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3월부터 선보일 ‘철새계절학교’와 ‘생태인문학 특강’이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연중(평일) 실시될 철새학교는 철새 생태교육, 서식지관찰, 탐조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성인 대상 특강에서는 철새와 관련한 민속학 및 향토사 등을 강의한다. 관광객과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철새 사진·미술품 전시회도 열린다. 홍보관은 이를 위해 5월 중 전국적 규모의 철새 그림 그리기 대회를, 11월에는 철새사진전을 각각 개최하고 입상작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생면과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근호)는 17일 서생면 진하리에 위치한‘유정국수(대표 정대교)와 서생면 저소득 취약계층의 외식 지원을 위한'든든한 밥 한 끼, 외식 나눔 사업'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유정국수는 1만원 가량의 식사를 매월 30명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외식 지원을 협력하고, 서생면과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배근호 민간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외식지원 업무협약을 해주신 유정국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유정국수 대표는“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받은 호의를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김문자)는 17일 웅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계층 30세대에 24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이불 지원 사업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문자 협의체 위원장은“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더욱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천사켐페인 모금액을 사용해 추진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 중구 기관장협의회가 한글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 중구와 울산 중구 기관장 협의회(전체 22개 기관)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글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울산 중구 기관장 협의회는 ▲한글 사랑 관련 사업 동참 및 홍보 ▲한글 및 국어 교육 지원 ▲한글 문화행사 발굴 및 공동 추진 ▲각종 사업 추진 시 올바른 한글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울산 중구 구민소통협의회 소속 기관 및 단체와 한글 사랑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두 번째로 중구 기관장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한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울산 중구는 목숨을 걸고 한글을 지킨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으로, 중구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한글도시를 선포하고 ▲한글 문화유산과 연계한 각종 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공공언어 개선 제도 마련 ▲한글 사랑 작품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한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름다운 한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과 주민들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정원 산업 관련 기관·단체와 손잡고 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 중구와 울산공간디자인협회(회장 이규백), 울산조경협회(회장 한일근), 한국조경협회 그린스마트연구소(소장 송군호),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회장 이헌형)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정원도시 조성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정원 조성 방식에 모두를 위한 색채 설계, 도시 공간 설계, 전자가상 공간, 지능형 기술 등을 접목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정원 공간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공간디자인협회는 효율적인 정원조성 공간 선정 및 활용, 시설물 배치 기술 등을 지원하고, 울산조경협회는 정원 관련 사업 기술 및 인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조경협회 그린스마트연구소는 디지털 정원사업 및 스마트 정원 유지 관리 기술 등을 지원하고,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는 정원을 활용한 색채 치유 및 색채 취약자(색약자 등)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중구는 해당 기술들을 아름다운 정원거리 조성, 테마정원 조성, 큰애기 정원사 양성 등 다양한 정원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5일 유치원과 각급 학교 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213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유치원·학교 운영위원회담당자 실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업무담당자의 운영위원회 업무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운영위원 선출과 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3월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으며, 집중도가 떨어지는 온라인 연수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와 답변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온라인 전자선거시스템(K-Voting) 활용 안내, 사립학교의 심의기구화로 정관 정비, 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규정 검토 등 학교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 주요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생활과 관련된 안건을 심의할 때 학생 대표를 회의에 참석하게 하거나, 안건 제안, 의견제시, 사전 의견 청취 등 학생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 연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길라잡이 제작 배부 계획도 함께 안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최근 동구지역 전체 관광안내 표지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노후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동구청은 지난 1월부터 한달간 관광안내표지판 127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노후된 종합관광안내판 1개와 보행유도 표지판 2개, 차량유도 표지판 2개 총 5개소에 대해 4월말까지 정비를 실시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관광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관광 표지판을 정기적으로 보수 및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17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도서관주간행사(안) 프로그램을 심의했다. 올해 도서관주간행사는 '봄날의 도서관'(중앙), '소중한 가족입니다'(염포양정), '우리 함개 행복하자냥'(명촌어린이), '도서관과 함께 하는 시간'(매곡), '찐! 행복은 농소1동도서관에서'(농소1동),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위하여'(농소3동) 등 6개 구립도서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비대면 강연, 도서 원화 전시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적의도서관은 환경개선 리모델링 공사로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을 알리고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의 체계적인 생산 및 공급기반 마련을 위해 수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면허·허가·신고 등을 득한 미역, 멸치 등을 생산·가공하는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이면 포장재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북구청 농수산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포장재에는 울산시와 북구 로고를 넣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북구 관계자는 "포장재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 수산물 판매 확대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어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복합민원 사전 상담 예약제를 운영, 민원인이 복합민원을 한번에, 한곳에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복합민원 사전 상담 예약제는 복합적인 민원검토 및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했을 때 담당자 부재로 민원처리를 하지 못하거나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 서비스다. 다수의 부서가 관련되는 상담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사전 상담 후 방문하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관련민원 상담이 한꺼번에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2개 이상 부서의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복합민원과 민원신청이 많은 31종의 민원에 대해 북구 홈페이지와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 전화로 사전 상담 예약을 접수할 수 있다. 민원인이 사전 상담을 예약하면 상담 일정 및 장소를 조율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사전 상담 예약제가 정착되면 민원인들의 불필요한 재방문이 줄어들어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게 되고 민원처리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울산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2022년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의 소양을 증진시키고 관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운영 일정을 보면 3월부터는 △시니어(65세 이상) 대상 ‘스마트폰 똑똑하게 활용하기’ △중·고등학생 대상 ’내 꿈을 잡(JOB)아라’ △초등학생 대상 ‘창의 역사, 여행 세계사’, ‘신나는 피지컬 코딩의 세계‘ △6~7세 대상 ’동화와 함께하는 책놀이‘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월부터는 ‘여행, 조은정처럼 해보세요!’, ‘강준형 작가와 경제공부’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3월 강좌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4월 강좌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으로 울산시민 누구나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시민들의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17일 오후 4시(현지 오후 2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West Java Province)와 향후 다양한 교류협력을 위한 실무 화상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는 울산시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과 서자바주 아니 위디아니(Ani Widiani) 국제협력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양측은 농업기술 교류, 청소년 대사 상호 파견, 축제 참가, 전통문화(음식·의상) 대회 등 농업,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양측은 이날 첫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오는 하반기에는 ‘교류의향서(LOI)’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은 “서자바주와의 교류의향서(LOI) 체결을 통해 세계 성장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국가와의 교류·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자바주는 인구 4,900만 명의 광역주로 인도네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가장 큰 산업지역이다. 한편 울산시는 베트남, 미얀마에 이어 인도네시아와의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인구의 약 8.6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20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1’이 2월 18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울산시향의 첫 연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예술감독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리야도프의 ‘바바야가 작품56’과 ‘마법의 호수 작품62’, ‘키키모라 작품63’과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에이(A)단조 작품82’ 및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 지(G)단조 작품13’이 연주된다. 공연의 막을 여는 리야도프의 3곡들은 러시아 민화에서 차용되었으며, 민화에 등장하는 마녀, 도깨비, 요정들이 사는 호수를 소재로 작곡되었다. 이어 연주되는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에이(A)단조 작품82’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악장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쉼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되는 단악장의 곡이지만 2악장 구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 곡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 선율을 연상시키면서 러시아적 서정을 담은 지(G)선상의 아름다운 주제를 가지며, 독주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와 함께 오케스트라도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해당 시민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특조법 추진 결과, 확인서 발급 신청 787필지 중 433필지가 발급 완료됐다. 이번 특조법은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 ▶ 상속받은 부동산 ▶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올해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소유권 귀속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울산시는 5개 구·군 중 북구, 울주군 지역만 해당된다. 울주군은 읍·면 모든 토지와 건물이, 북구는 예전 울주군 지역이었던 농소읍, 강동면 19개 동지역 농지와 임야가 대상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조법이 지난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되었고, 확인서 신청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며 "여러 사정으로 등기이전을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가 불편했던 시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빠짐없이 등기하여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60개의 기술강소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는‘2022년 기술강소기업 거점(허브)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이를 통해 우리 시를 기술강소기업 거점(허브)화 하고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술강소기업 거점(허브)화 사업’은 ‘2019년 시정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오는 2028년까지 10년 동안 500개의 기술강소기업 유치,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간 총 201개의 기술강소기업을 유치해 목표대비 40%를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대기업 납품 중심으로 이루어진 구조적 한계점 극복을 위해 기술강소기업의 적극적인 유치·성장을 통한 연구개발 능력을 개발하고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치 대상은 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 경영혁신기업(메인비즈),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기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기업의 유치를 위해 △기술강소기업 입주공간 조성 △투자유치 추진체계 구축 △기술강소기업 지원제도 마련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지원 강화를 통한 기초학력 보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1단계는 학교 내 지원사업으로 1수업 2교사제, 채움교사제를 통한 수업 내 즉각 지원을 중점으로 한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10곳에 기초학력 전담 교사인 채움교사제를 운영한다. 채움교사제는 느린학습자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정규교사를 추가 배치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력 수업을 위한 1수업 2교사제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학급)을 대상으로 배치해 수업 시간에 기초학력 부족 학생이 방치되거나 낙오되지 않도록 수업 내 즉각 지원을 추진한다. 2단계는 학교 내 맞춤 지원으로 느린 학습자나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학습·돌봄·정서 등으로 다중 지원하는 두드림학교를 운영한다. 두드림학교는 학교 내 다중지원팀을 구성하여 학습, 돌봄, 정서 등 학생 개인의 결손 영역별 맞춤 지원을 통한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전 초, 중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다. 단위학교별 우수사례 공유,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운영 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권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전담조직인 학생인권지원센터를 교육청 내에 설치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센터에는 학생 인권 상담, 보호, 구제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인 학생인권지원관도 배치해 학생 인권 관련 사안의 조사, 상담과 함께 학생 인권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학생 인권교육을 비롯해 장애학생 인권, 학생운동선수 인권, 학생노동인권교육 등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며 향후 학생 인권 실태조사를 통해 관련 정책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교 규칙 제·개정 점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교육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인권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인권교육 지도자료를 개발해 학교 인권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여건에 따라 맞춤형 학생 인권교육도 진행한다. 더불어 체계적인 학생 인권교육을 지원하고자 학생 인권교육 지원단과 전문강사단을 운영하고, 학생 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학생 인권교육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세계인권의 날 행사를 열고 인권 사진전, 인권나무 꾸미기 등으로 학생들의 인권의식 신장을 도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지급한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해당 연령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2014년 2월생~2015년 3월생 중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다가와 지급이 중단된 경우,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4월에 2022년 1월 ~ 3월분을 소급 지급하고 이후 생일이 속한 전달까지 지급한다. 다만 수급이력이 없거나 보호자 또는 지급계좌 등이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는 사전 신청기간(2.9.~3.31.)에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 신청을 해야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동수당 연령 확대로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길 바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7천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16가구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2가구의 지붕 개량, 비주택(창고 등) 건축물 1곳의 슬레이트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가구는 가구당 최대지원 금액이 주택은 352만원, 지붕개량은 3백만원, 비주택은 면적 200㎡이하는 전액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주택은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 이내, 비주택은 일반가구와 동일하다. 지원우선 순위는 취약계층과 건축물 기준 작은 면적이 우선이다. 신청서는 건축물 소유자가 오는 3월 31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5일까지 남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을 모집한다.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총 4개팀 20명으로 구성하며 국·내외 우수사례 탐구, 시책 연구 및 국내 현장조사 수행을 통해 구정에 접목 가능한 새로운 정책들을 제안하게 된다. 스터디그룹의 연구과제는 경제·일자리 분야, 문화·관광 분야, 환경 분야 등으로 구정 전반에 대해 균형 배분한다. 또한 미래도시 남구발전 제안, 이용률이 낮은 시설물 활성화 방안 등 실효성이 높은 특화주제에 대해서도 연구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정혁신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자율 연구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팀별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고, 3월 4일까지 심사하여 최종 4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100만원의 연구비와 25만원 상당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에 최종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스터디그룹이 제출한 정책제안에 대하여 실현가능성, 창의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결과 우수 팀에 대하여 포상금, 포상휴가,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2022년도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관내 유치원, 초·중·고 및 학부모(자부담)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체험비 전액 구비 지원으로 주중, 휴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 지역 농산물 수확체험이다. 올해는 체험품목 확대로 총 6품목(딸기, 방울토마토, 모내기, 감자, 고구마, 벼베기)으로 계절별로 체험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체험위주로 실시해 관내 유치원생 1,890여명이 참여했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방울토마토, 감자, 고구마)을 수확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2019년 관내 초·중·고 친환경 급식 전면 실시로 친환경급식에 대한 조기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지력 향상 및 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권병규 남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의 참여 유도로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친환경 농어가 소득증대로 지역순환경제 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은 16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택시업 관계자 현안 청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의회 윤덕권 의원, 전 울산광역시 지역택시 노동조합 황보상준 위원장, 한국노총전택노련울산지역 박재만 본부장, 울산택시단위연대 김인규 의장, 울산시개인택시조합 이병국 이사, 범서콜 김진수 회장, 박정열 사무장과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택시요금 울산페이로 지불 ▶염포산터널 택시 통행료 무료화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 확대 등 택시업계 현안에 대한 현실적 대책을 마련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울산페이 지급과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등 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덕권 의원은 “택시업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비율 확대를 통해 연료비 절감, 그에 따른 수익 확대 및 환경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협조를 당부”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등 열악한 여건 속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취득세 비과세·감면 세제 혜택과 의무 준수사항 등을 납세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취득세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중구는 부동산 및 자동차를 취득한 주민에게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제도와 각종 세제 혜택 및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추징요건 등을 설명하는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 또 자진신고·납부 기간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건축물 신축·증축, 차량 구조변경, 상속 등으로 취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주민에게 신고 기한 및 세제 혜택 등에 대한 안내를 담은 자진 신고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취득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면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6일 오전 9시 30분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월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기업 육성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시설로 오는 3월 17일 개관할 예정이다. 울산 혁신도시 내 혁신비즈니스센터(종가로 406-21) 7층에 위치한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약 2,409㎡ 규모로, 영상촬영·제작·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스튜디오와 미디어실, 편집실, 다목적홀, 휴게공간(비즈니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는 콘텐츠 관련 기업 20개가 입주해 있다. 중구는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기술 중심의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창작-창업-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지역의 핵심 인적 자원인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와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김지원 울산지부장, 초등교육전문위원장 윤정연 월봉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올 한 해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 빈곤가정 아동 장학금, 아동 꿈지원 사업, 위기가정 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하며 이를 위해 1억 3천3백여만 원의 교육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노옥희 교육감은 ‘굿네이버스 제14회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에 아프리카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울산지역 1호 희망편지를 작성하여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데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제227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에는 산업건설전문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건의안 1건, 의원발의 조례 4건, 집행부 제출 조례 4건, 의견청취 1건 등 에 대하여 심도있는 질의와 심사를 펼쳤다. 그 결과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광역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근린공원) 결정(변경) (안) 의견 청취의 건, △울산광역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작은마을 진입도로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등 10건을 원안가결했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월 제226회 정례회 시 윤정록 의원의 대표 발의로 회부되었다가 상임위 회의에서 심사보류 된 울산광역시 작은마을 진입도로 지정 및 지원 조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16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18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청와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에 건의되고 정부의 공식 답변을 받게 된다. 건의안에서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울산시민을 위한 종합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및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도 발전소 주변지역과 같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에 포함해 그 재원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지역 미포국가산단과 온산국가산단의 화학물질 취급량은 국가 전체 취급량의 3분의 1 정도로 전국 최상위 수준이며, 그간 석유화학단지에서 크고 작은 화학물질 폭발‧화재‧유출 등이 빈번히 발생해 이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와 대기 환경오염 등의 피해는 고스란히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또, 발전소 주변지역은 지역자원시설세에 포함되어 해당 지자체에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재원을 교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지자체의 경우 안전관리나 환경개선, 사회적 비용에 많은 예산이 투입됨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청이 동구지역의 특산물인 방어진 용가자미 캐릭터를 활용해 온라인 및 SNS에서 활용가능한 이모티콘을 제작한다. 동구청은 지역 특산물인 용가자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6월까지 총 16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할 계획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울산 동구청의 소식을 받아보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해 방어진항 특산품인 용가자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캐릭터를 개발해 지역 상인들이 포장 디자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 바 있는데, 이를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자 이모티콘 제작을 추진한다. 동구 방어진항에서 잡히는 전체 가자미 어획량 가운데 90%가 용가자미이지만 속초가자미 포항가자미 등으로 혼용되어 불리고 있어, 동구청은 지역 특산물의 지역적 정체성을 바로 잡고 특산품 육성으로 지역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용가자미 캐릭터 활용 및 이모티콘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기존에 개발된 용가자미 캐릭터를 응용한 이모티콘을 통해 주민들에게 동구 방어진항이 용가자미 산지임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상위 청렴도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제도 도입을 비롯한 ‘2022년 청렴 대책’을 발표했다. 3개 추진전략으로 부패방지·청렴기반 고도화, 부패근절 및 신뢰도 제고, 청렴문화의 확산과 정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부패방지·청렴기반을 고도화하고자 노옥희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대책 추진단을 매달 운영한다. 기존 공익제보센터, 갑질신고센터와 더불어 공공재정환수법 시행(2020.1.1.)에 따른 공공재정 부정청구 등 신고센터를 신설하여 연중 상시 운영한다. 신규 사업으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사·예산집행 관련 모니터 운영을 통해 구체적 비위행위 발견 시 조사 후 처리할 예정이다. 각종 공사업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건설협회 등과 청렴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심변호사를 통한 비실명대리신고제를 도입한다. 시교육청은 지역내 변호사 3명을 안심변호사로 위촉하고, 이들이 내부 부패신고자를 대신하여 자료제출이나 의견 진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신고자 보호와 신고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청렴도 저해 요인을 부패근절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금품 및 향응 수수, 공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이행사항 점검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 제반사항 점검 및 부서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중대재해 대상사업 및 시설물 현황을 공유하고, 법령상 의무사항과 부서별 대상시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북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지난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행정력을 집중,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시스템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체계를 확립해 갈 것"이라며 "중대산업재해 및 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구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북구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 중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식을 내려 받아 센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가능하다.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분야에서 프로그램당 최대 2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며, 동일·유사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중 우수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 단체는 4월부터 본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진행 후에는 최종평가를 실시해 활동 내용이 우수한 4개 단체를 선정해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뒤따르겠지만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이번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주요 제도가 개선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공부 명칭이 농지원부에서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농지대장은 기존 농업인(세대)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농지 필지별로 작성 및 관리하고, 농지원부 작성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농지(1천㎡ 미만)도 작성 대상에 포함해 모든 농지에 대해 효율적인 농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농지대장으로 변경되면서 기존 농가주 주소지에서만 가능했던 농지원부 작성 신청 및 발급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게 되고,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 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오던 농지원부와는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 의무제(2022년 8월 18일)로 변경된다. 신고 의무제에 따라 농지 임대차 계약이 체결 또는 변경, 해제되거나 농축산물 생산시설(축사, 고정식 온실, 농막 등)을 설치하는 등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변경 내용을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북구는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농지원부가 작성된 모든 농가주에게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형 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 및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유니스트, 울산대학교, 에너지경제연구원, 강북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북구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북교육지원청, 에너지경제연구원과는 탄소중립 에너지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기획과 운영, 학생 모집과 홍보, 학습장소 제공과 관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과학대학교와는 영어놀이터 운영, 유니스트와는 과학캠프 운영,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는 과학교실 및 과학한마당 운영에 각각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 평생학습관 강의장을 활용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놀이로 즐기는 영어놀이터를 운영하고, 주말에 열리는 과학교실에서는 과학실험 및 실습을 통해 과학과 보다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 유니스트에서는 체험·토론형 과학캠프도 개최한다. 북구형 혁신교육지구사업은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하며, 북구 지역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북구에 주소지를 둔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북구 관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읍 지역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 신입생 32명에게 10만원씩 책가방 구입 비용 320만원을 지원했다. 심재복 민간위원장은“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격차 없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책가방 구입 비용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온양읍 착한 가게 기부금으로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