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시험은 4월 9일에 치러지고, 응시원서 교부 및 현장 접수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실시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응시자 편의를 위해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며 이 경우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접수 기간은 하루를 단축하여 2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만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응시자들에게 되도록 온라인 접수를 권장하며, 현장 접수 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을 반드시 숙지하여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검정고시 출제범위는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모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며, 중학교 교육과정 교과(군)에 편제된 ‘정보’과목이 선택과목에 추가되었다.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 사항은 3월 25일 울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20분까지,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3. 1.자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총 1,849명을 대상으로 정기 인사를 발표하였다.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정기 인사는 교육지원청, 학교 간, 지역 간 균형 배치를 통한 교육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면서도 교사들의 능률적인 직무수행과 사기진작 및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희망 근무지 배치를 최대한 보장하여 시행하였다. 이번 2022. 3. 1.자 교사 정기 인사를 통해 유치원 교사는 ▲유치원 수석교사 1명 ▲유치원 교사 57명 ▲유치원 특수교사 14명 ▲타시도 전입 3명, 총 75명이 전보 배치되고, 초․특수학교 교사는 ▲초등 수석교사 10명 ▲ 초등교사 696명 ▲초등 특수교사 41명 ▲ 보건교사 20명 ▲ 영양교사 10명 ▲ 사서교사 8명 ▲전문상담교사 11명 ▲타시도 전입 22명, 복귀 3명, 총 821명이 전보배치되며, 중등 교사는 ▲고등학교간 이동 400명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이동 86명 ▲고등학교에서 중학교 이동 27명 ▲중학교간 이동 346명 ▲타시도 전입 17명▲사립특채 33명 ▲사립파견 27명 ▲초·중 교류 17명, 총 953명의 교사가 전보 배치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2022년 부모역량특강을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기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부모역량 특강 모집대상은 동구 학부모 및 일반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녀 진로교육을 위한 부모특강으로 주요 내용은 ▲부모양육태도의 점검과 개선점 찾기 ▲자녀의 성향에 따른 행동특성과 문제행동 ▲청소년기의 발달적 특징과 이해 ▲청소년 학업문제 원인과 대안 찾기 ▲청소년 진로상담에 필요한 요소 등의 주제로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부모역량 특강의 운영장소는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강당이며, 참가비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진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사업비는 2억 5백만으로 사업 물량 1,850대(일반 1,810대, 저소득층 40대)이며, 지원 금액 같은 경우 일반 가구에는 10만원을 저소득층에는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울산 동구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2022년에 설치 또는 교체하는 건물 소유자 및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3주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접수방법은 구매계약 후 공급자에게 위임하거나 신청인이 직접 동구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연 5회 이상 개발·운영하고, 또래 사이의 관계 형성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기본법 제3조 제6호 및 제8호,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적합한 관내 청소년 시설·단체로, 울산광역시 또는 울산광역시 중구에 설치·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 최근 3년 동안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있어야 하며, 연합체(컨소시엄) 형태(청소년관련 시설·단체 중심으로 2개 이상)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2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모 신청서, 사업계획서, 청소년 법인 현황, 최근 3년 동안의 주요 활동 실적 등의 구비서류를 들고 중구청 여성가족과 청소년계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중구는 사업 계획 및 제안 설명서 등을 바탕으로 기관의 업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이 남구인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일상이 살기 좋은 남구형 마을자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울산 남구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에서 ‘2022년 울산광역시 남구 마을공동체’를 검색하거나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총 4가지 유형으로 ▲주민대화모임 ▲공동체 형성지원 1단계 ▲공동체 형성지원 2단계 ▲공동체 성장지원으로 구분 공모하고, 선정된 주민 모임에게는 공모유형별로 최대 3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남구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인 3~7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돌봄, 문화, 복지, 환경,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 분야의 제한은 없다. 다만, 영리 목적 및 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신규 이용자를 2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모집에서 선정된 이용자는 등록된 다수의 기관 중 원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전자바우처(서비스 이용권)로 결제 가능하다. 기존 공급자 지원방식이 아니라 이용자가 직접 기관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수요자 중심 지원이 가능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4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800여명이다.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및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 결과는 2월 말까지 본인에게 우편 등의 방법으로 통지하여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소개하는 ‘꼭 자랑하고 싶은 울산교육복지’ 영상을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꼭 자랑하고 싶은 울산교육복지’ 영상은 울산교육청 유튜브 채널' 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에게 울산교육의 여러 교육복지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현장에서 교육복지를 직접 체험한 학생, 학부모, 교육복지이음단원, 교육복지사의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진솔함을 더했다. 영상에 출연한 학부모 우아롬씨는 유치원에서 받았던 다양한 혜택이 초등학교에 이어지는지 궁금해하며, 교육청 홈페이지에 정리된 교육복지 사업들을 살펴보기를 권했다. 최소리 학생은 학생 교복 지원, 수학여행비 등 다양한 교육복지 덕분에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작은도서관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활동하는 유은주씨는 “한글 공부, 밥하는 법, 빨래하는 법 등 다양한 맞춤형 활동 덕분에 이제는 아이가 마음속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며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서의 보람과 자부심을 나타냈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조현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학교 17곳의 낡은 화장실을 쾌적하고 아늑한 화장실로 바꾼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화장실을 개선하고자 학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190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했다. 올해 낡은 화장실 개선사업은 영화초 등 초등학교 5곳, 현대청운중 등 중학교 6곳, 성신고 등 고등학교 5곳, 태연학교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 중학교 2곳도 계속 사업으로 올해 여름방학까지 화장실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3년까지 학교 53곳의 낡은 화장실 606동을 모두 개선할 계획이다. 화장실 개선사업에는 기획 준비 단계부터 해당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해 그 결과를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다. 설계에는 인테리어 전문가 등의 참여를 강화해 기능적인 공간과 디자인을 가미한 문화적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구성, 온습도 조절이 되는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 음악방송이 나오는 장소 등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차별화한 화장실로 학생과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격동초, 미포초, 연암초, 대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범죄와 붕괴,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관내 빈집을 정비해 3년 이상 공공용지(주차장)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3월 현장조사, 4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한 뒤 5월부터 정비할 예정이다. 빈집 정비를 원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빈집정비 지원사업 신청서, 토지의 공공용지 사용 동의서 등)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조건은 빈집 및 해당 토지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한 뒤 3년 이상 공공용지로 사용 동의한 빈집이다. 사업 대상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빈집,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간 공공용지로 사용 동의한 빈집, 각종 범죄 및 환경오염, 화재발생,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지원범위는 총공사비의 9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사금액의 10% 및 부득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월 3일부터 2월 23일까지‘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울주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동의 관심사를 두고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학습 및 토론 활동을 펼치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 및 지원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30개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해 각 동아리 별 80만원 ~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강사비와 재료비 등 학습 경비를 지원받아 심화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평생학습체험대전 및 지역 사회참여활동까지 펼치게 된다. 지원대상은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10인 이상, 구성원의 80%가 울주군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울주군 소재에 활동 장소로 두며, 울주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동아리 등록을 해야 한다. 신청은 울주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울주군 인재교육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선호 군수는“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지역사회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강우와 저온현상으로 발생하는 흑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배 흑성병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흑성병 방제약제와 더불어 2019년부터 시행한 배 수정율을 높이기 위한 자가 수분 증진제 역시 올해도 함께 지원한다. 총 사업비 3억여원에 보조 50%, 자부담 50%이며, 황 함유약제 외에 배 흑성병 공동방제 협의회에서 선정한 자가 수분 증진제 2종과 흑성병 방제 약제 6종 중 희망하는 약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번 약제 선정 위원회에서는 수출 미허용 농약품목도 선정되어 수출 농가는 신청 시 주의가 필요된다. 사업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에 소재한 배 과수원을 경작하고 있는 농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약제 지원 희망 농가는 오는 18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배 재배농가에 흑성병 방제약제 지원 뿐만 아니라 흑성병 포자 서식지를 없애는 폐과수원 정비사업도 지원하는 등 흑성병 예방으로 울주배의 고품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흑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 미만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여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도 80% 이상 줄이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울주군은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1,755대를 1차로 우선 지원하며, 추가 재원이 확보되면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노후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2022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건물 소유주 및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보일러 1대당 일반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10년 이상의 노후 보일러가 우선지원대상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따라서 신청을 하기 전에 보일러 제작사(공급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225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자동차 부품사 고용위기 극복 특별지원금 125억 원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2억원 이내, 자동차 부품사 고용위기 극복 특별지원금은 지난해 보다 2억원 증액한 업체당 4억원 이내로, 2년 동안 북구청에서 3%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특히 올해는 다른 기관 경영안정자금 대출업체에 대한 중복 지원과 대환 대출 지원도 가능하도록 지원사항을 변경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북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며, 자동차부품사 고용위기 극복 특별지원금은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 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나 울산경제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 말 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선착순 40곳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전문 컨설팅 업체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적 취급 기준과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안내 등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해준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3개 위생분야 63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현수막 설치 지원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우선 지원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북구 지역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132곳이며, 최근 2년 동안 컨설팅 지원을 받은 57곳 전 업소가 위생등급제로 지정돼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영업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중심·현장지원의 예방감사와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자체감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학교중심·현장 지원의 예방 감사, 청렴도 제고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열린 감사, 소통·공정·배려의 공감 감사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 현장과 소통을 통한 컨설팅 감사를 확대하고 감사장 비치 자료 최소화, 학년초·학년말 시기 단위 학교 종합감사를 지양해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청렴 취약 분야 특정감사는 시설, 방과후학교, 학교급식, 운동부와 인사 및 업무지시 공정성, 관리자 퇴직 전 재무회계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물품구매와 복무 운영 실태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종합감사는 114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을 도와주는 지원·예방 감사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선거·명절 등 취약 시기 복무 감사를 강화하고, 그 밖에 일상 감사, 사안 감사도 시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정부패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교육 현장을 만들고 창의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육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도축장에서 생산되는 식육에 대한 항생제, 살충제 등 잔류물질검사 항목을 182종으로 확대한다. 연도별 검사대상 물질은 지난 2020년 177종에서 2021년 180종으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 항생치료약제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 확대된 검사항목은 안티피린과 아미카신 등 2종으로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물질 중 잔류위반 가능성이 있고 최근 사용 빈도가 높은 동물용의약품들이다. 장기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항생제 내성균이 생기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의 경우 총 729건의 식육 잔류물질 검사를 시행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식육에 대해서는 즉각 폐기 및 행정조치를 취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각종 유해잔류물질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수질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먼저 상수도사업본부는 법정항목과 함께 미규제 미량유해물질을 매년 자체검사항목에 추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 결과 지난 2016년 원수 91항목, 정수 183항목에서 2022년 올해는 원수 119항목, 정수 223항목까지 수질검사 항목이 확대됐다. 특히 정수는 먹는 물 수질기준 60항목, 환경부감시 29항목, 자체감시 134항목 등 총 223항목에 이른다. 올해 상수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에 추가한 항목은 방수 및 방유 목적으로 카펫, 종이, 섬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과불화합물 2종(과불화펜탄산, 과불화부탄술폰산)이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향후 지속적인 수질검사 항목 확대와 검사 결과의 신뢰도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4억 2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와 수질자동분석기 등 최첨단 수질분석 장비 5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야댐 상류하천의 수질오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자 2지점을 추가(기존 5지점 → 7지점)했으며, 매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지난 25일 ㈜ 신세계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하고', 울산부지에 대한 상세 개발계획을 1월 말까지 제출해 달라는 촉구공문에 대해 신세계측의 답변이 왔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30일 신세계 측에서는 기존 울산의 백화점보다 큰 영업면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건축설계를 시작하여 2026년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울산광역시· 중구청과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1월 말까지 중구청에 어떠한 협의나 구체적 개발계획을 밝히지 않아 촉구 공문을 보냈으며, 그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1월 28일에 받았다. ㈜ 신세계측 회신 내용에는 2021년 말 건축설계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2021년 부동산 시장 환경 변화 등 여러 요인에 인해 다소 지연된 점을 양해 해달라 하였으며,현재 건축설계사 선정을 위한 공모제안서를 국내 최고 설계회사 4개사에 발송한 상황이며, 각 설계회사에서는 계획안을 작성 중에 있으며, 2월 말 계획안을 접수하여, 내부 심사를 거쳐 3월 초 건축설계사를 선정할 계획이라는 내용과 향후 건축설계사 선정 이후 단계별 진행과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28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2년 제1차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한글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새로운 한글사업 발굴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다양한 홍보 시책과 한글 사랑 실천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한글도시를 선포하고, 이어서 지역 내 한글문화유산과 연계한 각종 사업 발굴보고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또 한글 관련 시설물 및 조형물 설치,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주민 대상 문해교육 실시, 동(洞) 별 한글사랑 실천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한글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산 중구가 한글도시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한글 관련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 현안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둔 7명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 등이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공동육아 ▲동네 사진전 ▲마을 나눔 장터 등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이웃만들기 사업’과 ▲마을정원 만들기 ▲마을환경 개선 등 마을 특화 의제 발굴 및 해결에 나서는 ‘마을만들기 사업’ 2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웃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9개 내외의 모임·단체에는 최대 200만 원,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4개 내외의 모임·단체에는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중구는 2월 안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모임·단체는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사업 신청서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다목적실에서 2021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으로는 500세대 이상에서 효성삼환, 평창리비에르 3차, 평창리비에르 2차가, 500세대 미만에서 한우리, 성원, 일동미라주 3단지가 각각 선정됐다. 북구는 세대별 종량기기(RFID) 설치 대상지 41곳을 제외한 공동주택 69곳에 대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공시 사이트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세대별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6곳을 가려냈다. 500세대 이상에서 효성삼환은 전년 대비 30.81%를 감량해 최우수상을, 평창리비에르 3차와 2차는 각각 27.74%, 27.73%를 감량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500세대 미만에서 한우리가 전년 대비 39.54% 감량으로 최우수상을, 성원과 일동미라주 3단지가 각각 33.61%, 33.23%를 줄여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북구는 이들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용기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상 아파트 6곳 입구에는 기념동판을 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8일 전하1동행정복지센터와 대송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2월부터 정상운영을 한다. 그간 해당동 주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인근 울산대학교병원과 동구청 민원실이 있지만 야간이나 주말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려는 주민이 많아 이번에 설치하게 된 것이다. 동구청은 지금까지 9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하여 총 20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였고,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동별 설치장소는 방어동 6개소(방어동행정복지센터 입구 2, 현대미포조선 한우리회관, 일산새마을금고 방어진지점, 한마음새마을금고 화암지점, 꽃바위문화관), 일산동 2개소(일산동행정복지센터, 홈플러스 동구점 2층), 화정동행정복지센터, 대송동행정복지센터, 전하1동 3개소(전하1동행정복지센터, 울산대학교병원 신관1층, 현대중공업 정문), 전하2동행정복지센터, 남목1동행정복지센터, 남목2동 3개소(남목2동행정복지센터, 현대백화점동구점 5층, 서부1차아파트 관리사무소), 남목3동행정복지센터 등 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오래전 지어진 공동주택에 시설물 개선·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단지 39곳에 6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 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앞서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와 재개발 예정 구역 내 공동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단지 내 세대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방범용 감시카메라 설치 ▲단지 내 도로포장 ▲재난위험 시설물 보수 등이다. 중구는 현장 확인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월 18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여러 지원 대상 사업 가운데 특히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용시설 보수, 경비원 편의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안정자금 20억 원을 지원한다. 중구는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한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3%의 이자를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으로 융자 한도는 2억 원, 대출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 제4차 산업혁명 영위기업 등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4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을 통해 하면 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및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2019년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시작해 2020년에는 10개 기업, 2021년에는 12개 기업에 20억 원을 지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경영안정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1월 29일부터 울산대교 전망대 부설 주차장 내에 ‘울산대교 전망대 온기나눔 쉼터’(이하 ‘온기나눔 쉼터’)를 운영한다. ‘온기나눔 쉼터’는 전망대 관람객 및 등산객을 비롯해 특히 지난해 10월 동구에서 개통한 첫 관광용 지선버스인 932번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코자 운영된다. ‘온기나눔 쉼터’는 몽골텐트 2개소 내에 전기난로와 의자를 설치하고, 안전수칙 게시 및 소화기를 비치해 마련했으며, 오는 설 연휴부터 시작해서 3월 중순께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온기나눔 쉼터는 구청장님의 현장점검, 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운영하는 야외용 한파 쉼터”라며, “특히 바람이 심한 울산대교 전망대 인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온기나눔 쉼터를 통해 잠시나마 훈기를 느끼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주민들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총5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년대비 세대별 감량률과 발생률, 주민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9개 공동주택을 선정, 12월 경 총 4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동구의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은 12,681톤으로 하루 35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약 57%에 해당하는 7,165톤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이 절실한 실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2월 28까지 동구청 환경미화과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FAX 가능)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음식물 수분만 확실히 제거해도 음식물류 폐기물 절반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세대별 처리 비용도 줄이고 환경보호에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방어동 정보화교육장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컴퓨터기초, 한글, 1인 크리에이터(1인 방송하기) 등 7개 과정의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과정별 1일 2시간, 3주간 진행되며, 각 과정은 교육시작 4주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월 7일부터 시작하는 컴퓨터기초 및 인터넷활용 과정은 2월 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생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철저, 출결 상황관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1일 1회 내·외부 소독, 투명 칸막이 설치, 수시로 환기 실시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이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정보화교육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8일 ‘학교 자치의 꽃, 학교운영위원회’라는 주제로 올해 첫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울산 지역 전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과 희망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교경영에 중요한 안건이 다뤄지는 심의사항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2학년도 학교교육계획, 2022학년도 학교회계 본예산, 2022학년도 교육과정 및 학사일정 등이 있다. 연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연수 진행 과정에서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직접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운영위원장과 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울산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소통하고 ‘실질적인 학교 자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 담당자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연수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길라잡이도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수ㆍ학습활동에 직접 투입되는 기본적 교육활동비를 우선 확보토록 하고 학교재정 운영의 자율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교 15곳의 석면을 모두 제거했다. 석면 제거 공사는 병영초 등 초등학교 5곳, 문수중 등 중학교 3곳, 성신고 등 7곳에서 진행했다. 이들 학교에서는 석면 제거 공사를 모두 마치고 석면해체·제거 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절차를 적용해 석면 잔재물이 없도록 했다. 이용균 부교육감은 성신고와 평산초 석면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석면 날림이 우려되는 작업장 주변, 위생 설비 입구, 음압기 후단, 폐기물 반출 장소에서 석면농도를 측정해 농도가 환경부 실내환경기준(0.01개/cc) 이하가 나오도록 했다. 학교장, 학부모,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잔재물 검사와 확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마다 전국 일부 학교에서 석면 철거 공사 뒤에 석면 잔재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개학이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시설에서 완벽하게 석면을 제거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석면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자 교육부 추진계획인 2027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올해 23억원 규모로 울산지역 모든 기초지자체와 서로나눔교육지구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로나눔교육지구(혁신교육지구)는 중구와 남구가 2019년부터 운영해 왔고, 지난해 울주군과 북구, 동구까지 모두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울산 전역에 실시하는 서로 나눔 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교육청은 28일 ‘서로나눔교육지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5개 구·군과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함께했다. 특히 학교 안팎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별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중요사업으로 중구는 중구형 마을교과서 프로젝트와 커뮤니티 ‘공간’운영을, 남구는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프로젝트와 토론문화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울주군에서는 작은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나는 작가다’ 사업을, 북구는 청소년 리더양성 프로젝트와 마실강사 양성과 활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도시문제를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4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이 신청한 사항은'울주군 스마트시티'를 타이틀로【산악구조서비스】,【도시관리서비스】,【농업진단서비스】,【범죄예방서비스】,【방사능방재서비스】5가지 서비스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서비스의 컨트롤센터는 군청 드론통합관제센터로, 드론으로 넓은 지역 및 빠른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첫 번째【산악구조서비스】는 상북면 일원 영남알프스 등산객들이 조난 시 도와줘 울주앱을 통해 요청하면 드론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119가 도착할 때까지 상황을 전파하고, 인계한다. 【도시관리서비스】는 삼남읍 일원의 KTX 울산역세권과 복합특화단지 등 신도시의 개발과정을 담고 3차원 맵을 구축해 각종 위원회에 활용한다. 【농작물진단서비스】는 범서읍 구영리 일원의 벼농사를 스펙트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원전안전특별위원회는 28일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선미 위원장을 비롯한 손종학 의원, 전영미 의원, 장윤호 의원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의회 원전안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사했다. 본 안건을 발의한 김선미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원전사고로부터 우리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고 원전 안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오는 3월 1일까지 1년간 활동하는 것으로 하였으나, 사고 시 신속한 대책마련과 중앙정부의 방재예산 지원 등 원전안전에 관한 추가적인 활동 필요성이 있으므로 그 활동기간을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위 위원구성과 위원 수는 현행과 동일하며, 활동기간을 당초 2021년 3월 2일부터 2022년 3월 1일까지에서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활동기간 종료 전까지 활동결과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회의결과 원전안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1월 29일부터 울산대교 전망대 부설 주차장 내에 ‘울산대교 전망대 온기나눔 쉼터’를 운영한다. ‘온기나눔 쉼터’는 전망대 관람객 및 등산객을 비롯해 특히 지난해 10월 동구에서 개통한 첫 관광용 지선버스인 932번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코자 운영된다. ‘온기나눔 쉼터’는 몽골텐트 2개소 내에 전기난로와 의자를 설치하고, 안전수칙 게시 및 소화기를 비치해 마련했으며, 오는 설 연휴부터 시작해서 3월 중순께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온기나눔 쉼터는 구청장님의 현장점검, 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운영하는 야외용 한파 쉼터”라며, “특히 바람이 심한 울산대교 전망대 인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온기나눔 쉼터를 통해 잠시나마 훈기를 느끼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월 1일부터 제2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지원 초등학생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득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배려대상자는 전액 지원, 일반 학생은 2개월 과정에 2만원이 지원된다. 그 외 선착순 모집에서 제외된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는 소비자가의 30% 정도인 협약가로 이용할 수 있다. 원어민 교사와 학생 간 1대3 원격 화상수업 방식이 지원 대상이며, 주 3회 30분 또는 주 2회 45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북구는 지난해 9월부터 화상영어 강좌를 개설해 운영중이며, 학부모와 아동에게 인기수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화상영어 강의로 학생들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화상영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농소3동 아진상가와 농소1동 코끼리종합시장을 제1, 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밀집한 구역을 지정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북구는 지난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접한 곳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진상가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며, 코끼리종합시장은 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으로 2곳 모두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따른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북구는 앞으로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 조직화 지원 ▲상권 컨설팅 및 각종 교육을 통한 경영현대화사업 추진 ▲노후시설 개선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신청해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골목상점과 소상공인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수실에서 ㈜마엇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른 선제적 대응 체계 확보를 위해‘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민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이바지하고, 울주군 관내 직원들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본 협약식에서 울주군과 ㈜마엇은‘기존 서류작성 위주의 아날로그 방식 안전관리를 디지털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울주군은 ㈜마엇의‘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안전관리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위험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수급업체 작업장의 안전점검 수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스템은 유해위험요인을 정확하게 분류하고 식별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전체적으로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전부개정 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의 빠른 구축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월 25일까지 2022년도'효(孝) 헤어샵'에 참여할 이·미용업소를 모집한다. '효(孝) 헤어샵'은 울주군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이용요금을 20~50% 할인하는 사업으로, 평소 어르신 대상 재능기부에 관심이 많은 이·미용 영업주들이 참여해 현재 70개소를 운영 중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총 1만 6,114명이'효(孝) 헤어샵'을 이용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효(孝) 헤어샵' 참여업소 영업주에게는 이·미용 신기술 교육 및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우수업소에는 인센티브 지원 및 기관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효 헤어샵은 어르신들께 경제적·심리적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사회적으로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이 있거나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미용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孝) 헤어샵' 참여를 희망하는 이·미용업소는 울주군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다수의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고 조세형평을 위하여 취득세 감면 납세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취득세 감면은 일정 조건 준수를 전제로 시행되는 특례사항인 만큼 감면과 동시에 일정 기간 동안 사후관리를 받게 되어 있다. 사후관리 대상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감면된 취득 물건 중 유예기간이 경과 하지 않은 2,749건이며, 감면세액은 598억원이다. 감면신청 건수로는 자경농민, 생애 최초 주택 취득 감면이, 감면세액으로는 산업단지, 기업합병·분할, 창업중소기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조사기간은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계획에 따라 유예기간이 도래하는 물건에 대해 매월 조사가 이루어지며, 조사방법은 각종 공부 확인 등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더불어 울주군은 감면받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유예기간 도래 및 자진신고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감면받은 뒤 취득 당시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유예기간 내 매각 등을 한 경우에는 추징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자진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시에는 과세 예고 후 직권 부과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취득세 감면에 대한 빈틈없는 사후관리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울주군 관내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53개소(공립 10, 사립 43)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기간 동안 울주군 도서관과는 관내 53곳의 공ㆍ사립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작은도서관의 시설과 보유자료, 운영현황과 작은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는‘작은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향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로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에 게 최소한의 생활 보장을 위해 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을 2022년 1월 1일자로 가입해 운영 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울주군민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항목은 기존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등 18가지에서 올해 새로 추가된, 감염병 사망까지 총 19가지이다. 보장금액은 분야별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다. 보험금의 청구기간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홈페이지에서 청구서식을 내려받아, 사고처리 전담창구 전화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수분수 부족과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결실 불량 현상 해결을 위해 과수 인공수분 화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9천만원으로 군비 50%, 자부담 50% 이다. 사업대상자는 주소지와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배, 참다래) 재배농가이며, 신청희망농가는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사업시행주체인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인공수분용 화분(꽃가루) 지원이 개화기 이상기온에 의한 방화곤충의 활동저하로 인한 비 결실을 최소화해 과수 생산량 증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문화예술 분야 법인․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우수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기부금 모집과 보조금 지원 등의 제도적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정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공연 또는 전시시설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희망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2월 16일까지 울산시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울산광역시 문화협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초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단체는 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지정기부금 단체로 인정돼 기부금을 공개 모집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해'2022년도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1월 28일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퇴직, 육아휴직 등의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기 위해 총 575명으로 확정하였다. 시험일정은 ▲제1회 임용시험(간호 8급, 연구·지도직) 4월 30일, ▲제2회 임용시험(9급) 6월 18일, ▲제3회 임용시험(7급 등) 10월 29일로 총 3회에 걸쳐 시행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9명, 8급(간호) 34명, 9급(행정직 등 16개 직렬) 523명, 연구·지도직(학예, 수의, 환경, 농촌) 9명이다. 울산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21명, 저소득층 11명을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구분 모집하며, 지역의 기술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도 3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이면 가능하고 동 기간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추진계획’을 전 기관에 안내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원들이 자발성, 동료성, 책무성을 바탕으로 수업과 교육활동 혁신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맞춤형 운영을 위한 정기적인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사례집 발간, 비전 공유와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공감 워크숍 등을 새롭게 운영한다. 특히, 현장 맞춤형 운영을 위해 시작하는 ‘전학공 다모임’은 학교 구성원의 일과 내 운영의 어려움을 반영해 필요시 개별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활동과 관련된 협의를 하게 된다. 또한 다․성․공 토크콘서트 확대,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 교사의 정보 공유 및 업무지원을 위한 권역별 네트워크 강화, 찾아가는 다․성․공 톡톡! 현장 지원 확대, 단위 학교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기관(부서) 업무담당자 협의체 운영 강화, 현장 지원 중심의 학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함께 성장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ㆍ(재)성동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지원해 도산ㆍ신복 2개의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회사서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지역 4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면서 장서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지원 업무, 자원봉사자 실무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순회사서가 파견되는 곳은 신정2동, 신정3동, 야음장생포동, 철새마을도서관으로 해당 작은 도서관의 지원신청을 받아서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거나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을 위주로 선정이 됐다. 특히 작년 11월 개관하여 전문사서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철새마을도서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2022년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 파견 이후로도 작은도서관에 장서확충,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작은도서관이 지역 내에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소통행정을 위해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제도 및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연중 접수받는다. 구민 제안은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구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무원들이 직원의 입장에서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무원 열린 제안’제도도 실시한다. 제안한 아이디어 중 구정발전 및 행정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구정활동에 최대한 활용하여 구민과의 정책 공유 및 정책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시행 가능한 제안이 50건으로 전년 대비 건수가 13% 상승해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됐으며, 제안 우수자에게는 연말에 상장을 수여하고 시상금을 전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우수제안은 중앙우수제안 추천일정과 연계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심사하여 7월경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는 부서 실무심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상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신청을 연내 13가구에 대해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건물, 복합용도 건축물 등의 담장 또는 대문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확보하는 소유자에게 남구청에서 주차장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09년 시행된 녹색주차장 조성사업에 이어 2019년도부터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으로 변경 시행되면서 그간 233가구 471면을 확보했다. 담장 및 대문 철거, 보조대문 설치, 주차면 확보 등 설치 조건에 따라 최대 300만원 지원되며, 조성된 주차장은 최소 5년간 주차장으로 이용해야 된다. 남구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주거 환경을 이용한 주차장 조성으로 골목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분의 신청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의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7일 보훈단체(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 남구지회 등 9곳)에 350만원 상당의 백미(20kg) 55포를 전달했다. 이번 설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시설방문은 하지 않고 위문품만 전달하는 것으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변외식 의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국가에 대한 고귀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남구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대왕암공원과 슬도, 일산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운행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동구청은 1월 27일 오전 10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개발에 따른 시범운영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2020년부터 소형 자율주행 버스에 적합한 부품 생산과 차량제어 시스템 및 자율주행 모니터링 장치 개발 사업을 주관해온 ㈜케이에이알,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에이팸, 그리고 동구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산자부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 사업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케이에이알(대표 최성재)이 주관하는 것으로, 2020년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2년 3개월간 국비 23억, 민자 6.3억 등 총 사업비 29.3억을 들여 추진중인 제4차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자율주행 운행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청은 개발된 전기차 자율주행셔틀버스가 원활히 운행될 수 있도록 도로의 제반여건과 시설물을 지원하는 등 자율운행에 필요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케이에이알은 자율주행셔틀버스 개발 및 시범운행을 담당하며,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