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들의 개체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읍‧면 및 야생동물보호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엽사 30명으로 구성했다. 2개 권역 총 5개반으로 편성해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구제, 보호야생동물 구조,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 단속 등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본격적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선발된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준수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탄환 등을 배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2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보육 관련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동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심의와 2022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2022. 1. 1. 기준, 울주군의 만 5세 이하 영유아는 8,424명으로 이들 중 116개 어린이집에 4,923명이 재원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에 864명(울주군 어린이집 재원생의 17.6%)이 재원하고 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를 위한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으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 동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심의를 통해 앞으로 운영할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선정된 위탁운영자들과 함께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제13차 실무위원회’와 관련, 준비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의장단체)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 NEAR) 사무국은 2월 22일 오전 10시 40분 울산시청에서 제13차 실무위원회 개최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김옥채 사무총장 등 사무국 관계자는 이날 울산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2021년 사무국 주요 활동 상황과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제13차 실무위원회’ 개최 준비 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 사무총장은 “실무위원회 대면 회의 개최를 특별히 평가하고 환영한다.”면서 “사무국은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제13차 온라인 총회에서 제14대 의장단체로 선정된 울산시는 오는 9월 20일 ~ 22일 유에코(UECO)에서 제1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3차 실무위원회는 동북아시아 6개국 79개 회원단체의 국장급 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21일 오후 7시부터 관내 환경취약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민간 감시원과 함께 동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야간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도로변, 쓰레기 배출장소, 불법투기 상습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였으며, 현장에서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례는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하고,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변경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야간단속에 함께 해준 민간 감시원 여러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가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퇴치(기피)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는 농가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지원이 확정된 농가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에 유해야생동물 퇴치(기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퇴치(기피)제 지원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길 바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중이니 피해가 우려될 경우 환경위생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8개 학교에 지급할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 지원 분야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진로 탐색교육, 예술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미래교육 환경 시설 사업 등이다. 동구에서는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형 인재 교육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교육경비 보조금 외에도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학교 냉·난방비, 생존 수영교육, 인터넷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영어광장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5일까지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이끼공예 전시를 마련한다. 이끼는 일반 공기정화 식물과 비교해 단위면적 당 800배에 달하는 산소를 배출하고 이산화탄소 흡수와 함께 대기질 향상에 영향을 미쳐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북구에 위치한 덕산갤러리와 연계해 열리며, 이끼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작품이 전시된다. 북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수강생의 발길이 잦은 평생학습관 로비에 이끼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북구 평생학습관은 지역사회와 강사, 수강생의 작품 등으로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마련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달 7일부터는 평생학습 강사 작품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상황실에서 제1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선정과 등급 확정을 심의했다. 북구는 지난달 올해 주요업무계획 및 착수 예정 사업과 갈등이 예상되거나 표출돼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에 대해 공공갈등 사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공공갈등 8건에 대한 최종 등급을 확정했다. A등급은 구 차원의 의사결정 및 관리가 필요한 사업, B등급은 부서 간 협력·지원 등이 필요한 사업, C등급은 사업부서 자체관리가 가능한 사업이며, 비대상 사업은 이미 갈등이 해소됐거나 갈등 발생소지가 낮다고 판단된 사업이다. 북구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갈등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분기별 모니터링 실시, 사안별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갈등매뉴얼 발간, 전 직원 대상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교육동에서 ‘박상진 의사 서훈 등급 상향 추진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상진 의사의 서훈 상향을 염원하는 국민 10만명 서명부 전달과 재심의 요청서 제출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단 실무협의회는 박상진 의사 증손, (사)박상진 의사 추모사업회,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울산박물관장, 울산보훈지청, 이채익국회의원실, 학계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박상진 의사 공적재조명과 위상고취를 위해 추진한 기념사업과 박상진 의사 서명운동 사업의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다가오는 8.15 광복절 행사 정부포상 시 의사의 서훈 상향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단 역할 분담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한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영광스러운 과거를 잊은 민족은 영광스러운 미래를 동경할 자격이 없다.”면서 “의사의 공적에 걸맞는 서훈 등급 상향으로 100년 전 의사의 호국정신을 새롭게 되새기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박상진 의사의 고귀한 희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2월 22일 오전 10시 울산스마트쉼센터(남구 중앙로 153 괴하빌딩 2층)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과 관련, 교육강사 및 방문상담사 15명을 위촉한다. 강사와 상담사는 관련 자격을 소지한 자로 지난 1월부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다. 이들 상담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학교, 어린이집, 기관 등을 방문하여 스마트폰 사용 자가진단, 바른 사용을 위한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과의존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들을 위해 가정 및 기관을 방문하여 자기조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및 상담 대상은 총 2만 6,000여 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과의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상담 및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쉼센터에 전연령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및 비대면 교육‧상담 등을 상시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3월 5일~6일과 3월 12일~13일 4일 동안 주제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호랑아~ 우리집으로 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2년 울산박물관 제1차 주제전시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 –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와 연계해 민화에서 보이는 호랑이의 의미를 알아보고, 참가자가 직접 호랑이와 까치 그림(호작도(虎鵲圖))를 그려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민화에서 만나는 호랑이와 까치 그림은 액막이로서의 호랑이와 까치가 가진 길상의 상징이 결합되어있어, 정초에 액운을 막고 좋은 일만 생길 것을 바라는 마음에 집안에 붙여놓는 세화로 많이 그려졌다. 오는 3월 5일, 3월 6일, 3월 12일, 3월 13일 4일 동안, 오후 1시, 2시, 3시 등 1일 3회씩 운영되며 1회당 참가인원은 20명이다. 참가는 그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3월 3일 오후 6시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단,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2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은 민원 서비스 신속성 및 만족도 제공, 시민 감동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 시민 맞춤형 울산 120 해울이 콜센터 운영 등 3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과제를 보면, ‘민원서비스 신속성 및 시민 만족도 제고’와 관련,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업무의 지연 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처리기한 사전예고제’를 운영한다. 또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다. 지난해 ‘민원처리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실시한 결과, 전체 민원 76.74%를 단축하는 실적을 냈다. ‘시민 감동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과 관련, 복합민원, 16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등에 대해서는 1회 방문으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사무관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지정․운영한다.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매주 월요일),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사회 배려대상자를 위한 우선 민원창구 운영, 외국인 민원업무 통역 지원 서비스 운영 등도 지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시행하는 ‘2022년 공립 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 구역(존)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영상과 알림(메시지)을 통해 참여자가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매체(미디어)를 뜻한다. 유물 전시가 불가능한 경우, 실감콘텐츠를 통해 전시 구성을 다변화하여 관람 이해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국내 여러 박물관에 도입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현재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원형극장에 사업비 10억(국비 5억 포함)을 투입, ‘실감 영상실’로 새롭게 꾸며 오는 12월부터 관람객들에게 상영할 계획이다. 콘텐츠 내용은 ‘울산 반구천 역사와 바위그림, 7,000년 시간이 깨어나다’를 주제로, 울산 최초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울주 반구천 일원’의 수려한 경관과 암각화 속에 담긴 역사성을 고화질 몰입형 영상으로 구현한다. 또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각석’을 상호 반응형 체험 구역(존)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흥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한다. 울산박물관은 이를 통해 2021년 유네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와 관련,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및 세무조사 유예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지방세제 지원 대책’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제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확진 및 자가격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등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먼저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자진신고 세목에 대하여는 신고 및 납부기한을 6개월로 연장하고 1차례 추가 연장해 최대 1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부과고지 세목도 마찬가지로 최대 1년까지 징수유예할 수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개별법상 근거조문에 따라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이 이뤄진다. 영업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지역별 상황에 따라 서면조사를 활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치단체장이 지방세 추가감면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자치단체 조례나 지방의회 의결을 통해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착한 임대인에 대하여는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 감면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친환경 전기․수소 추진 전문 선박 제조공장이 울산에 최초로 신설된다. 울산시와 ㈜케이에스브이는 2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친환경 전기․수소 추진 선박 생산 공장’ 투자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케이에스브이는 울산시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선박 건조 생산시설을 신설하여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울산시는 케이에스브이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이에스브이는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및 수소도시에 적합한 선박 및 관광레저 장비를 적극 개발하여 울산시의 대표 ‘수소 선박 건조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총 200억 원을 투자하여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토지면적 2만 5,520㎡, 연면적 1만 494㎡ 규모의 친환경 선박 건조 생산 공장을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선박이 해양 환경오염의 주 발생원으로 지목되어 각종 환경 규제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 추진을 이용한 기술은 친환경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케이에스브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지원을 위한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울산시는 2월 22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 내 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첫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 분야 7명, 연출 분야 3명, 무용 분야 2명, 미술 분야 3명, 음악 분야 3명, 역사‧문화 분야 2명, 감염병 관리 분야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및 연출계획 검토‧자문, 행사준비 협조체제 구축, 각종 개‧폐회식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위는 이날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준비상황 설명을 듣고, 개‧폐회식 행사가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의 현장을 둘러보며 위원별 전문분야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개‧폐회식은 전국체전의 백미(하이라이트)이자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공개 행사다.”면서 “선수단과 관람객이 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창업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남구 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창업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되는 남구 창업스쿨은 3월 2일 시작돼 6월까지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교육생을 위해 유튜브(‘울산남구 일자리종합센터’채널)로도 실시간 제공되며, 오프라인교육 수료생에게는 후속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의 틀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다양해지는 창업 분야의 추세를 반영해 점포창업 및 기술창업으로 나눠 진행되는 기초 교육과정은 선배창업자의 창업스토리텔링부터 정부지원사업, 디지털마케팅, 점포운영 등과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선정을 위한 팁, 최신창업트렌드 등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과목들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이 끝나면 회계, 노무, 법률, 특허, 투자 전문교육이 이어진다. 일자리종합센터는 교육 종료 후 우수교육생을 선발해 제품제작 등 창업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소상공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좌식탁자’를 ‘입식탁자’로 바꾸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23일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이용자에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규모 영세 업소 108곳을 선정, 입식테이블세트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남구는 3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마친 후 기준에 의거 대상업소를 선정하여 4월초 업소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업소는 교체작업을 마친 뒤 증빙서류를 소상공인진흥과로 제출하면 보조금을 업소당 최대 200만원 내에서 지급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입식좌석으로 개선하여 음식점 이용이 늘어나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태화강역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간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남구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포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수소버스에 탑승하여 장생포고래문화특구까지 25분간 고래박물관, 장생포문화창고 등의 관광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관광객과 현장소통을 통해 더 친근한 남구 관광을 이끌어 낸다. 해설사 모집인원은 6명으로 2월 18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으면서 관광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 구사로 관광객 대상 해설이 가능하면 신청 가능하며 해당 분야 전공자나 문화관광 해설사 과정 이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남구청 관광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해설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6명을 선발하여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에서 기본 교육을 받고 수소버스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과(052-226-3402)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문수실버복지관·도산노인복지관과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 거점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보건소 내소 방문 없이 치매 검사가 가능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역주민과 조기검진 거점시설 이용자 327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선별 검사를 시행하여 50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견하는 등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고위험군 관리 등에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치매안심 행복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2021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시상해 선정된 정책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와 선진화를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울주군이 제출한‘스마트 방사능방재 안심프로젝트’는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기존의 방사능 방재 시스템과 방사능방재 교육 훈련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한 것이 큰 호평을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원전소재지와 도·농복합도시인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으로 재난관리의 혁신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만한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는 21일 오전, 특별위원회 위원 및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였다. 오늘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2021년 주요 성과와 2022년 목표·전략·계획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수립한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은 △탄소중립 거점 성장 기반 조성 △핵심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미래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경제자유구역청 기능강화 등 4대 핵심전략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울산의 주력산업을 수소와 연계하여 고도화하여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정에서 울산이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찬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3. 1.자 중등 신규교사 및 초등 비교과(보건, 사서,영양, 전문상담) 신규교사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새로 임명되는 중등 신규교사 및 초등 비교과 신규교사는 총 165명으로 중등 128명, 초등 비교과교사 37명이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중등 교사는 고등학교에 20명,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에 103명, 특수학교에 5명을 배치했다. 초등 비교과교사는 보건교사 12명, 영양교사 7명, 사서교사 5명, 전문상담교사 13명을 배치했다.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임용예정자 중 참석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임명식에서는 노옥희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임명장 나누어 주고, 선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교 급식종사자 폐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강병원 등 10개 검진기관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10개 검진기관 중 대표 기관으로 선정된 동강병원 관계자 3명(병원장, 건강관리센터팀장,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나머지 9개 기관은 서면 협약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서 울산교육청은 급식종사자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종사자가 거주지 근처에 검진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검진 절차도 간소화했다”며 “연내 급식종사자 폐 건강검진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폐암 질환자(의심자) 에 대해서는 산재요양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근로복지공단 산재 승인 자료에 의하면 작년 2월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 이후, 전국에서 모두 13명(2021년 기준)이 폐암으로 산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구·군간 토지경계 분쟁 등 고충민원 예방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2년 구·군간 행정구역(지적도면) 경계정비사업’의 위, 수탁 협약을 21일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간의 사업이 마무리된다. 올해 사업량은 남구·울주군간 행정구역 경계 총 241필지 정비이다. 사업 첫해인 2020년에는 동구, 북구, 울주간(303필지), 2021년에는 북구, 중구, 울주간(326필지) 경계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사업 내용은 행정구역 경계가 겹쳐지거나 벌어지는 지역에 대해 항공사진, 위성사진 등을 토대로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지적현황 측량 또는 드론 관측 자료를 활용해 가장 합리적인 경계를 도출해 구·군간 협의를 거친 뒤 행정구역 경계를 정비하게 된다. 현재 사용 중인 지적(임야)도면은 지난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도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작성 당시의 제도상 한계, 축척·도곽·행정구역간의 이격과 중첩, 종이 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필지간 오류 등 문제점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공간정보의 기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 ‘민자도로(염포산터널) 지자체 부담금 부가세 과세 제외로 57억 예산 절감’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부혁신 100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정부혁신 100대 우수사례’는 국민의 일상에 스며든 정부혁신 성과를 한데 모은 것으로 '사례집'으로 제작, 발간된다. ‘57억 예산 절감 사례’는 울산대교 개통 후 4년 6개월간(2016년 6월~ 2020년 12월) 민간운영사에게 지급한 통행료 부담금 121억 원에 포함된 부가세 11억 5,300만 원을 국세청 유권해석을 받아 환수한 사례이다. 결국 오는 2045년까지 지급할 뻔 했던 45억 5,000만 원 포함 총 5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앞서 ‘57억 예산 절감’ 사례는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우수사례 세출절감 분야에서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수상하였고 부상으로 교부세 5억 원을 받았다. 특히 ‘57억 예산 절감’ 사례는 전국 31개 유료도로에 전파되는 좋은 선례도 마련했다. 서울시 용마터널의 경우 부가세 3억 7,500만 원을 국세청으로부터 이미 환급 받았으며 경상남도 마창대교 및 창원~부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 2시‘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영상회의)’개최하고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징수활동 성과 및 부족한 점을 짚어보고 올해 체납액 정리를 위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보다 효율적인 징수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울산시는 지난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지방세는 411억 원을 정리해 전년 대비 체납액이 41억 원 줄었다. 3년 연속 감소 추세다. 세외수입은 196억 원을 정리하여 전년대비 27억 원이 감소했다. 울산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605억 원의 59%인 357억 원과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821억 원의 24.2%인 199억 원 등 총 556억 원(징수 419, 정리보류 137)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한 체납분석 서비스와 빅데이터(체납자 주소 자료)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화폐) 매각, 특정 금융거래정보 활용 등 최신 징수 기법을 활용한 징수 방안을 공유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체납정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활동으로 연 2회(상·하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해선 개통 후 이용객이 4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철 내 혼잡도도 최대 60 ~ 90%로 나와 배차간격 단축, 증편 운행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선 2단계(일광~태화강) 개통에 따른 교통수단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한 달여간(2021년 12월 28일 ~ 2022년 1월 31일) 동해선 이용객 현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동해선 전 구간 개통 후 전체 이용객은 1일 평균 5만 9423명에서 8만 5400명으로 2만 5977명이 증가(44%) 하였다. 동해선 전철 이용객 증가에 기여한 비중은 울산지역이 50.1%, 부산지역이 49.9%로 분석됐다. 역별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벡스코역 9,44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대역 8,989명, 부전역 8,935명, 태화강역 8,663명으로 나타났다. 동해선 2단계(일광~태화강역) 울산 구간 역별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태화강역 8,663명, 남창역 2,091명, 덕하역 816명, 서생역 732명, 망양역 369명, 개운포역 331명 순이다. 태화강역 기준으로 한 달간 1일 평균 이용객 변화 추이를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청년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청년가구 주거비 무상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청년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900억 원을 투입해 청년가구 45,000세대에 주거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매월 최대 임차료 10만 원, 임차보증금 이자 5만 원이며 최장 4년(48개월)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에 월세 50만 원 이하인 울산시 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의 청년이다. 만 39세 이하의 형제·자매를 세대원으로 두었거나 만 35세 이상이면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거지원 혜택을 이미 받고 있다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임대인(집주인)이 신청인의 가족이거나 불법건축물, 다중주택, 기숙사, 다중생활시설(고시원), 셰어·게스트하우스 거주자도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8일부터 25일 까지 이며, 울산 주거지원포털 누리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새 일 어려움 극복하기’ 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인생2막에서 재취업에 도전하거나 새 일을 시작하고자 할 때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고령과 건강에 대한 실제적인 해소 방법을 찾아보고자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새 일에 도전하고자 할 때 고령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해 좌절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구인자 입장에서 우려 사항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해소책을 찾아봄으로써 걸림돌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신청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150세대 미만으로서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동구지역 소규모공동주택은 모두 신청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5월 중 국토안전관리원 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위탁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점검결과보고서를 해당 공동주택에 배부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69개 단지 85개동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노후 건축물의 현 상태를 인지하고, 시설물 관리 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일신테크와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21일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부모가족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밑반찬 제공 등을 해오고 있는 북구 한부모가정어머니후원회와의 연계사업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일신테크와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 후원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금이 한부모가족어머니후원회의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일신테크와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한부모가족 지원뿐만 아니라 저소득 학생 장학금과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3월 전시로 '김지대의 봄을 전하는 현대미술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꿈을 찾아 기어 다니던 애벌레와 번데기 시절을 거쳐 무한공간으로 첫 비행을 앞둔 나비의 꿈, 삶의 갈림길에서 선택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 등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울 아트벤트갤러리,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문화예술회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대구 아트페어 부스전, 한중교류전, 부울경 미술교류전, 인사동사람들전 등 단체전에도 20여 회 참가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올해의작가상, 울산미술대전과 정수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한국미술대전 등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 울산미술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사생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그는 "느낌은 있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 무의식의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자유롭지 않은 분들에게 작품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귀농·귀촌을 장려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주택 개량 또는 신축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역 내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주민과 신축을 원하는 무주택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귀농·귀촌자 및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촌지역의 농어업분야 입주기업 및 거주 농업인이 대상이다.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연 면적 150㎡ 이하로 주택을 신축·개축·재축하는 경우 최대 2억, 증축·대수선의 경우에는 최대 1억원 한도로 융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초기 자금 마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금 대출한도를 신축 6천만원, 증축·대수선은 3천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부부공동으로 건축물 소유권 보전 등기가 가능하도록 사업 신청을 부부공동으로 할 수 있다. 대출금은 농협의 심사를 거쳐 연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과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무주택자가 토지를 매입해(면적 660㎡ 이내) 신축하는 경우 토지 매입비 7천만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①국민복지 ②일상·안전 ③취업·일자리 ④산업·기업 ⑤기타 분야로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관련 개선안이 해당된다. 참여는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울산시 누리집(시정소식'새소식'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30116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411(어진동) KT·G빌딩 632호,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 44675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신정동), 울산광역시청 법무통계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민생규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행전안전부 장관상과 총 300만 원의 시상금(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의 작가 첫 번째로 ‘장은희 전(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29일까지(60일간) 상설 전시장에서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기로에서’를 주제로 한 입체적 평면작품 15점이다. 장은희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조소과 전공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하고, 현재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작가는 주로 특정 공간 또는 장소가 주는 의식 속에서 창작의 영감을 떠올린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배경들을 탐구하여 작품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다. 장 작가의 이전 작품 활동은 대다수의 공간적 경험이 건축 공간에서 이루어져 조형으로 제작되었다면 이번 전시에는 특정 공간을 작품으로 재구성하고 입체적 평면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2022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작가들의 빛나는 앞날에 용기와 희망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일반산업단지 내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석축, 절토사면 등의 붕괴, 산사태, 낙석 등의 안전사고로 귀중한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점검은 민간전문가 등 4개반(18명)이 구성되어 실시되며 대상은 11개 일반산업단지* 내 옹벽 및 석축, 절토사면 등 74개 시설물이다. 점검 내용은 기초지반의 침하, 사면의 붕괴, 구조물의 파손 및 손상, 주변시설 이상 유무 등이다.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도 점검사항이다. 민간에서 관리하는 산업단지 내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안전관리자와 사전협의 후 합동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점검 시 간단한 보수가 가능한 시설물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관리단을 통해 현장 조치하고, 예산 투입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빙기 시설물의 붕괴․파손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전체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활동 강화를 위한 학교안전계획 실시간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폭증 위기 상황 속에서 학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사고 예방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의무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학교 주변 공사장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로 주변 위협요인을 사전에 확인하여 해당 지자체에 협조 요청하도록 강조했다. 개학 전 학교 방역 자원봉사자 위촉과 교육을 사전에 완료하여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도록 하고, 교육활동과 학교 시설물 관리업무 관련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나 교직원·교육활동 참여자의 차량 파손 피해 등에 대한 보상받을 수 있는 학교 배상책임 공제사업도 안내했다. 또, 새 학기 학교별 방사능 교육 연 1회 의무 실시, 체험형 방사능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청에서 보유한 VR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현장체험 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학 전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회원이 편리하게 자녀영어교육 자료 DVD를 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울주·남부·중부·동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 다듣영어 DVD 대출을 시작했고, 북구 지역은 22일부터 수학문화회관에서 대출할 수 있다. 울산형 초등영어 교육인 다듣영어는 ‘다(多) 들으면 다(ALL) 들리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듣기 위주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이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실천할 다양한 사례나 방법 등을 공유하여 자녀영어교육을 지원하는 학부모 동아리로 현재 15개 동아리,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다듣영어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위해 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과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다듣영어 동아리방을 운영하고 있고 과제 수행, 개별 피드백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4개의 도서관 다듣영어 DVD 대출을 집계한 결과 동아리 회원 15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 지역은 올해 수학문화관 1층 카페 입구에 DVD 대출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다듣영어 학부모 동아리 회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정비사업 및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업 희망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3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정비대상가구는 시설 노후화 및 정비 시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전기 공사업 전문가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기설비 위험요소 제거 및 노후 불량설비 교체 등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예방과 관련된 안전 교육도 병행된다. 세부 추진내용으로 ▴전기설비 위험요소 점검 ▴누전차단기, LED등, 노후 전선 등 설비 교체 ▴화재 위험요소 점검 ▴전기안전 교육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재난취약가구의 안전불안요소를 줄일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청원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원심의회는 ▲피해의 구제, ▲공무원의 위법ㆍ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이나 징계의 요구, ▲법률ㆍ명령ㆍ조례ㆍ규칙 등의 제정ㆍ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 등에 대해 심의하여 결정한다. 다만, 다른 법령에 의한 조사·불복 또는 구제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 허위사실이나 사인간의 권리관계 또는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사항, 청원내용이 불명확한 사항 등은 처리하지 않는다. 청원의 처리 기간은 90일 이내이며, 60일의 범위에서 한 차례만 처리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온라인 청원시스템이 구축·운영되면 좀 더 편하게 청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구도심인 공업탑 인근 울산여고 하부에 ‘종하거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업탑 일원은 상가와 상가이용객, 인근 주민의 주차장 부족사태가 심각했고, 최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보행자 위주 보도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주차난이 더욱더 가중돼 극심한 주차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에, 울산여고 운동장 지하부에다 1층 규모, 연면적 2,086㎡, 주차면수 67면의 ‘종하거리 공영주차장’을 개장했고 장애인전용 주차공간은 물론 임산부, 노약자를 위한 배려 주차공간까지 조성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으로 상당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구도심인 공업탑 울산여고 인근 불법주정차와 상가지역 주차난 문제들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무인전용주차장으로써 출차시 요금을 정산하면 되고, 요금은 시간당 1,000원, 1일 10,000원으로, 3월말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4월 1일부터 정상운영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과 상가에는 특별히 월 주차료와 거주자 우선 주차제 등의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이 개장되어 공업탑 인근지역 주차난 해소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자료 보호와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자료 임치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자료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자료 임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자료를 공신력 있는 제3의 기관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제도로 남구는 3월부터 연중 신청 받을 예정이며, 기업당 최대 1백만원(1건당 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까지 기술자료 임치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남구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세탁비 부담 절감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기름때와 유해물질이 묻은 중소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을 위해 상시근로자 300명 이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지정세탁소인 작업복 세탁전문‘태화강클리닝’과 중소기업이 근로자 작업복 세탁 계약을 체결하면 비용을 남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3월부터 시작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태화루 사거리의 상습정체 해소를 위하여 ‘태화루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3억 97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중구 태화로터리에서 태화루사거리 방향 태화교의 기존 4차로를 5차로로 확대하여 태화루사거리에서 동강병원 방향 좌회전 전용 차로를 추가한다. 또한 태화교 중앙분리대 화단 벽체 타일의 잦은 탈락으로 유지 관리가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길이 150m 구간의 화단을 철거하고 교량용 철재 디자인형으로 변경한다. 공사는 3월부터 6월까지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사거리 교차로의 교통체계개선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소통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사 기간 교통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매년 불합리하거나 위험한 교차로를 발굴하여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태화루사거리 등 총 5개소를 추가로 발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2월 25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해 첫 무대‘씻김 비나리 2022’을 마련한다. 지역에서 우리 소리 대중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리꾼 김소영 명창이 관객과 소통하고 풍물예술단 버슴새와 울산무용협회가 함께한다. 무대는 앞날의 행복을 기원하는‘비나리’로 막이 오른다. 이어 장구를 비스듬히 어깨에 둘러메고 가느다란 장구채에 흐드러진 춤사위가 흥에 겨워 풀어지는‘풍류 장고' 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주요 작품인‘바램꽃’과‘방울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램꽃’은 배정혜 선생님의 살풀이춤을 토대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꽃과 몸의 조화를 절제있게 표현한 춤으로 생명의 커다란 의미를 종이꽃을 통해 상징하였다. ‘방울춤’은 무구인 방울을 활용하여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춤사위로 간절한 염원을 그려내며 강한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이다. 2부에서는 남도민요로 불리는 금강산타령과 동백타령을 기악연주곡으로 재구성한‘금강산동백타령’을 선보인다. 또한 풍물예술단 버슴새가 장구가락과 북가락의 다양한 리듬으로 창작하여 비와 구름의 의미를 담아낸‘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정리수납 전문봉사단 '비움단'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리수납 전문봉사단 '비움단'은 전문 교육을 거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정리수납에 관심 있거나 정리수납 전문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양성교육이 열리며, 5월부터는 매월 한차례 봉사단 활동이 이뤄진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재능나눔 전문봉사단이 활성화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의 전문 인력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스마트워치를 제공받아 본인의 건강정보를 서비스에 활용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 19세 이상 북구 주민으로,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5가지 검사를 실시해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 선정된다. 다만 만성질환 관련 약물 복용자와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요즘 비대면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8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 및 교육청 소관 기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올 한 해 추진할 업무를 내실 있게 계획했는지 점검하고, 조례안 20건,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그 결과 △한반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교통안전 조례안 등 22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울산광역시 지방분쟁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인용조항과 부칙을 수정하여 가결하는 한편, 고등학교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실습계약 위반 및 학생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등 현장실습 운영ㆍ지원 및 관리 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9일간 나잠탈의장 운영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찾아가는 회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회계교육은 관내 나잠탈의장 6개소 임원진을 대상으로 2022년도 나잠탈의장 운영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보조금 집행 시 준수사항으로 지출서류 작성,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사적용도 사용 금지 등을 교육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나잠어업은 해녀 등이 행하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어업으로, 여성어업인 육성과 전통어업 계승을 위해 나잠탈의장 운영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보조금의 적정 집행을 위하여 회계교육과 주기적인 회계감독을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제거를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건축물에 설치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 및 처리비를 지원하며, 올해 동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16동 및 지붕개량 2동, 비주택(축사, 창고 등) 1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는 1동당 주택(부속건물 포함) 352만원까지, 주택 부속건물이 아닌 창고나 축사는 면적 200㎡까지 54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올해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가구는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취약계층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3월 25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은 접수된 신청서 검토 후 사업지침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4월부터 연말까지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작년까지 155가구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