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는 21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지뢰 관련법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한국전쟁 이후 매년 지뢰사고 및 유실지뢰로 국민의 생명·신체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는 안보상 불필요한 지뢰를 제거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무방비하게 방치하고 있으며 실효적인 보상 또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지뢰 기본법을 제정하여 군사적 필요성이 사라진 지뢰지대의 효과적 대처를 위한 행동기본사항을 정하고, 지뢰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여 지뢰사고 피해자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국회, 국방부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 및 양양공항 국제선 재개 등과 연계하여 공항 입·출국 관리체계 정비, 이용객 편의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전담팀 회의를 3. 22일 양양국제공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CIQ기관, 관련 시군 등과 함께 공항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로 집중되면서 양양공항 국내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강원도 모기지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에서도 올해 5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7월에는 대만 등 국제선 취항을 준비 중에 있어 이와 연계한 공항 활성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강원도는 우선 해외입국자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와 국제선 재개에 대비하여 세관, 출입국사무소, 검역본부 등 CIQ 기관과 신속한 출·입국 절차 진행을 위한 장비 및 인력 지원을 협의 중이다. 아울러 공항 이용객 교통편의 제공 및 이용객 확대를 위해 항공편 출·도착 시간대에 맞춰 공항을 경유하는 대중교통 노선을 개설하고 인근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순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문화재단은 오는 4월 1일 15:00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通(통)하라’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通하라’ 문화행사는 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의 중점 추진 사업 확정을 축하하며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염원하는 문화행사로서 개성 있는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의 유쾌한 타악 공연과 퓨전 앙상블 공연팀 ‘앙상블 현’의 (판소리와 클래식을 접목시킨) 판클래식 공연, 전통문화예술 농악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판굿 한마당 등 다양하고 개성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관람료는 전면 무료이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통하라 문화행사로 강원 남부권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개통되어 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가격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2022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 주택은 총 4,611호로 시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주택가격 열람통지문을 우편 발송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태백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세무과 재산과표팀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심은숙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1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된'공정관광 지방정부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였다. 공정관광이란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 사업체와 자연환경 간의 관계에서 불공정함과 불평등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뜻한다. 이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여'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 공정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응·협력에 합의하였다. 협의회에는 횡성군과 춘천시, 홍천군, 평창군, 양구군 등 도내 5곳을 비롯해 전국 34곳의 지자체가 가입하였다. (2022. 3. 2. 현재) 군은 1월 말 참여 동의서를 제출하였으며, 21일 열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여함으로써 공정관광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34개 회원정부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약 제정, 임원선출, 창립선언문 채택 등 공정관광 정책활성화를 위한 공동대응 및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공동협력사업으로 공정관광 공동연구, 법령 및 제도개선 활동, 전국 순회 포럼 연대․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21일, 제31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이창수·이정학·임응택 의원)을 실시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사업에 대한 동해시 향후 대응계획, 최근 10년간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은 목록, 북평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협약사업 이행내역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있어 관련 법령 위반 가능성과 북평화력발전소 협약사업 추진과정에서의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동해시에는 관련 자료 공개를 촉구하고, 동료 의원에는 관련 사항에 관한 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한섬개발업무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삼척 블루파워가 동해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동해시 대책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임응택 의원은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 묵호~울릉도간 여객선 운항계획, 동별 공동주택 현황 등 10건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알기 쉬운 예산서 작성과 순세계잉여금 관리방식 개선을 제안하였으며, 아파트 신축에 있어 동별 불균형을 지적하며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동호·발한 지역에 세심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2022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최종 선정 동호회를 발표했다. 공모 규모는 총 2억원으로 ‘활동강화’ 유형 60개 단체, ‘활동지지’ 유형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공감하는 생활문화 모임 지원을 통해 도시의 문화 활동력 토대를 만들어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활동강화’ 유형은 생활문화 활동의 지속성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성이라는 본래 사업 목적에 부합한 단체를 선정했고, 활동지지유형은 생활문화의 자발성, 주체성과 활동의 다양성이 두드러지는 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많은 동호회가 관심을 보여주었다. 활동지지 유형의 경우, 38개 단체 중, 10개 단체를 선정해 경쟁률이 치열했다.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거나 모임의 지속성을 고민하는 단체가 증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은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생활문화 생태계로 연결되고 확장되기를 바라며, 생활문화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1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정안전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강원도가 실시한'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화재, 산사태, 주택파손 등의 복합 재난을 가상하여 원주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강원도와 원주시,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위급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인력 및 물자 지원, 이재민 보호, 수습‧복구 등의 분야별 재난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훈련을 실시하였다. 행정안전부 평가단은, 13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기적인 협조, 탄탄한 위기 상황별 대응메뉴얼과 훈련 돌발 상황에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게 평가하였다. 강원도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5년 연속 자연재난 대책 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21년 민방위 업무 유공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20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유공 기관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전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였으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강원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5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출범(3. 18.)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제시한 강원도 지역공약을 국정과제로 반영키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당선인의 7개 지역공약과 더불어 강원지역 유세 시 제시한 추가공약을 세부과제화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최복수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새 정부 국정과제화 대책단(가칭)”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 인수위·중앙부처 가교 역할을 위한 기동대응팀(서울본부) ▲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추진반(과제 담당 실국) ▲ 실행계획 수립 컨설팅 협조를 위한 외부 협력단(강원연구원, TP 등)으로 구성하고, 추후 내부 보고회 등을 거쳐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원도만의 논리를 담아 최종 실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인수위원회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동원하고, 정부 부처를 방문하여 지역공약 실행방안을 설명하는 등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복수 행정부지사는 “강원권 공약이 실제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도만의 차별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식품부 R·D 과제공모 컨소시엄 제안 △ 실증연구 및 농업의 디지털화 현장적용 지원 △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 기타 각 기관의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을 골자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창군과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관내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되었다. 아울러,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개최하는 '2022년 신기종 농기계 연시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행사' 에서 다목적 AI 무인 운반차, AI 무인 트랙터, 노지 농업에서도 구현가능한 ICT 스마트 농업시스템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심바이오틱의 김보영 대표는 “이번에 선보일 제품들은 심바이오틱만의 차별화된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다목적 AI 무인 운반차는 사람을 따라다니며 수확물을 실어나른다. AI 무인 트랙터는 사용자의 작업적 필요에 따라 부착물을 교체하여 응용할 수 있다. 또한, 심바이오틱의 ICT 스마트 농업 시스템은 영농불리조건이나 노지에서도 구현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현장중심형 스마트농업 솔루션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 내 2개 과의 사무실 위치가 변경된다. 지난해 4월 19일 경제과가 ‘경제건설국 경제과’에서 ‘경제진흥국 경제과’로, 환경과가 ‘자치행정국 환경보호과’에서 ‘안전건설국 환경과’로 조직이 개편됐다. 시는 오랜 기간 각종 업무를 봐온 민원인들을 위해 사무실 이전에 대해 신중을 기했고,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21일(월)부터 2개 과가 서로 사무실을 맞바꾸어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부서 직원들은 19~20일 주말을 이용해 각종 서류와 집기 등을 새로 배치된 사무실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3월 21일부터는 시청 본관 3층에 경제과가, 별관 2층에 환경과가 배치되며 민원인들은 해당 사무실로 업무를 위해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직원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홍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소노에스테이트서비스와 ㈜산돌식품 등 1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운영할 예정이며, 생산관리와 환경정비, 보건관련 등 약 90명 이상을 채용한다. 또 면접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소독 및 참여자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2022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회의는 지난 3월 16일 내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지역 내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되며, 주요 안건으로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 숙의대상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분야 중 읍·면별 참여예산기구인 지역회의의 주도적 사업 발굴과 숙의 과정을 거친 사업이다. 홍천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의 발굴 준비를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황과 현안문제에 대한 파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숙의대상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 숙의대상 사업은 제안사업 구체화 및 제안서 작성을 위해 2차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읍·면 지역회의의 주도적 활동과 역량강화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축 공사가 준공률 3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인제군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실증시험포 등 시설을 확충하여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신청사 조성 사업 본격 착수, 2020년 10월 공사에 착공했다. 인제읍 덕산리 일원 10만 5,700㎡ 부지에 조성 중인 신청사는 국비 포함한 총사업비 300억이 투입된다. 새로운 센터는 기존 센터의 약 5배 넓은 부지에 지하 1층부터 3층의 본관동과 지상2층 규모의 교육동 및 연구동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본관동은 농정과, 농업기술과, 유통축산과 등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25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갖춘 교육동은 농업인 교육, 실험・실습 등의 기능적 역할을 이행하며, 연구동은 농업기술 전파를 위한 순수 연구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신청사 총 공정률은 약35%로 토목공사는 85%, 건축공사는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건축 골조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군은 11월 건축 내부 인테리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새로운 청사가 인제・원통 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추진 중인 영농대행 사업이 고령화 시대 대안영농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4일부터 봄철 영농대행 신청접수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1년 이상 화천에 거주 중인 농업인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농업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한정된다. 대부분이 고령인 이들 취약 농업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 년째 인력난을 겪고 있지만, 화천군의 도움으로 차질 없이 농사일을 이어가고 있다. 화천군이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는 물론, 유류비와 장비운용 전문인력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농비 부담은 일반 영농대행 비용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경운, 정지, 써레 작업은 1㎡ 당 24원(평당 80원), 승용 이앙기 작업은 1㎡ 당 18원(평당 60원) 수준이어서 가뜩이나 어려운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영농철에 주로 사업대행이 이뤄지는 만큼, 주말은 물론 공휴일에도 작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화천군은 고령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2007년부터 영농대행 사업을 시작했다. 연간 평균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재)영월문화재단은 영월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예비문화도시 사업'영월문화도시 예산 백(100)% 써!_예술인 창작지원, 문라이트'를 실시한다. '예술인 창작지원, 문라이트'는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의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월군 문화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단절 방지와 창작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지역의 예술인 및 차세대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한 공모사업이다. 접수는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영월의 예술을 이끌어갈 지역문화예술인과 차세대예술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공모사업은 우수작품 부문과 차세대 예술가(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뉘며, 우수작품은 연극, 무용/음악, 미술/전시 장르, 차세대 예술가(아마추어)는 음악,미술/전시 장르 분야 지원이 가능하다. (재)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예술인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예술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공정관광포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 ‘영월군’과 ‘화이통협동조합’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서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전국적 활성화의 주역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3월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공정관광이란 주민들의 삶과 문화, 환경 등의 파괴없이 관광객과 지역공동체간에 공평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이다. 화이통협동조합 양승우 대표는 취약계층과 노인일자리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공정관광 확산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서는 단순 관광 활성화에만 치우치지 않고, 공정관광을 추진하여 관광객과 관광지의 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여행, 자연과 문화를 보전·관리하는 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4월 8일까지 지역 대표맛집 육성을 위한 맛집 선정 신청 외식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철원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부단한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있는 업소로 관내 외식업소 5곳을 선정, 신청은 4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먹거리육성개발부서에서 접수한다. 4월 8일부터 21일까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미스터리쇼퍼(고객을 가장하여 매장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방식과 경영평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선호조사 등 위탁용역업체의 전문심사과정을 거쳐 4월 22일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선정 외식업소을 대상으로 메뉴 개선·개발, 담음새 개선, 표준화 모듈개발 시범적용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컨설팅 결과를 지역 대표음식 육성을 위한 전략메뉴 선별에 활용하며 공동마케팅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원 음식의 공통의 매력을 바탕으로 맛집의 다양한 개성을 찾아 맛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이후 외식·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미식산업 전략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철원DMZ마켓’을 3월 26일(토)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철원DMZ마켓은 11월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총 90팀이 신청, 보통 40여 팀이 참가한다. 판매 제품으로는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감자, 옥수수, 잡곡, 버섯, 수제요거트, 꿀 등이 있으며, 우수한 솜씨를 가진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인 나무도마, 방향제, 라탄공예, 앞치마, 스카프 등도 함께 전시되어 다양하고 풍성한 장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철원DMZ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며 믿고 구매할 수 있고, 마켓 중간 중간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먹을거리 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에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지역주민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일궈 낸 장터가 더욱 활기차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에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도모하고자 보행자용 도로명판 110개소, 긴급 재난·안전사고 대응 및 길 찾기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둔치주차장 등에 사물 주소판 520개소를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편의 도모와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20,602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정비 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안내시설이 부족한 이면도로를 비롯해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 대한 도로명판을 확충해 나가는 것을 물론 훼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안명일 민원과장은“주소정보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길 찾기가 한결 쉬워지고, 위치정보에 대한 편리성을 도모하여 주소정보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정선선 간이역인 아우라지역 인근에 여행 플랫폼인 어름치 플레이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카페 용도로 사용하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여 오픈하는 어름치 플레이스(어플)에서는 여행객 안내 및 쉼터의 역할과 로컬 콘텐츠인 수리취떡 차륜병 DIY 체험, 옥수수 생막걸리 DIY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어름치 플레이스가 위치한 아우라지는 천혜의 자연 배경으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아리랑의 역사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리랑 전수관과 아리나루관, 전통 음식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주례마을, 대표 관광지인 정선레일바이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아우라지 여행 플랫폼 홍보를 위해 어름치 플레이스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자연에서의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과 소규모 개별 여행 수요에 최적의 조건을 지닌 아우라지가 치유, 힐링 중심의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대표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 전환에 발맞춰 국제선 복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에 단항했던 필리핀 클락을 5월말경 주2회 복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대만 타이페이와 신규 취항지인 홍콩, 마카오 등은 7월초로 예정하여 준비하고 있다. 추가로 베트남, 일본 중국의 주요도시와 운수권이 필요한 몽골 울란바타르 등의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동남아 국가의 단체승객 유치에 관한 부분도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한편, 양양국제공항에 화물청사를 8월말 완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기 도빙 계약도 추진중이어서 하반기 본격적인 항공화물 운송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당사 관광융합항공사(TCC) 사업모델에 걸맞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관광을 위한 국제선 복항을 대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더불어 천혜의 자연을 가진 강원도를 방문하여 관광하는데 필요한 제반 인프라를 지속 개발․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수익다각화를 위한 화물운송사업도 철저하게 준비중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스마트온실에서 실과소장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군 리얼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농가인구 감소 및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경영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감소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ICT 융합기술과 연계한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내용은 방울토마토를 대상으로 특수 개발된 초소형 전자기계 센서를 식물줄기에 설치하고, 이를 통해 식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함으로써 생육에 필요한 양분과 수분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스마트 온실에 구현하는 것이다. 용역사인 ㈜텔로팜은 초소형 센서의 설계 및 제작과 관련된 최첨단 특허기술을 11건 보유한 전문업체로서 다년간 농촌진흥청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재배작물에 대한 실증시험을 수행한 바 있으며, 금년도 말까지 리얼스마트팜을 시범 운영하면서 고품질 토마토 생산 및 시스템 안정화, 운영인력 교육 등을 추가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결과 보고와 함께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우리 안의 자원인 목재를 이용해 공연장과 도시를 구축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목재산업 육성분야 신규사업 2건에 대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목조 문화 공연장과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 기술력을 높이고, 도시환경 목재문화를 증진해 지역경제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지역목재 이용 문화공연장은 국비 등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삼천동 1번지(의암공원)에 2025년까지 건설한다. 야외공연, 휴게, 전망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시설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목재수급은 오는 2023년부터 국산목 구조재를 생산할 예정인 춘천 목재산업단지와 지역 국산 목재 가공업체에서 조달한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도청앞~남부사거리에 사업비 50억원으로 목재친화도시를 만든다. 목재친화도시는 목재특화거리와 시민목공체험공간으로 구성한다. 목재특화거리는 도청 앞~중앙로터리~운교사거리~남부사거리 구간이며, 정류장과 가드레일, 노후 외벽 등을 지역 목재로 조성한다. 도시재생구간 내 창작공작소를 활용한 시민목공체험공간에서는 목재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역사학교가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는’ 는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역사 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강의는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특히 강의와 함께하는 창작판소리, 시낭송, 첼로연주 등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첫 강의는 23일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前학예실장이 ‘건국절 논란과 친일청산’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10회며, ‘모두가 함께 만든역사!!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일본의 한국병탄과 그 현대적 의의’, ‘해설이 있는 항일음악, 친일음악’, ‘춘천인의 항일투쟁-국외독립운동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바라보는 진보와 보수의 시각’, ‘일제강점기 잡지로 통해 본 북강원도’, ‘중국의 동북공정, 무엇이 문제인가?’, ‘시(詩)로 부르는 역사’이다. 한편, 6월과 10월에 각각 ‘강원도 지역의 동학유적지’와 ‘의암유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장애 인지적 정책 체감도 향상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22일 2022년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022년 춘천시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방향 및 지난 2월 진행된 자체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 인지적 정책 체감도 향상 및 인식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장애인 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춘천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장애인 정책·사업 및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춘천시 장애인 복지위원회는 2020년 1월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복지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했다. 이후 장애인복지 정책의 기획·조사·시행 등 필요한 사항에 자문과 심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상상마당춘천스테이 나비홀에서 “6G,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제18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초초고속 통신서비스인 6G 기술의 활용범위 및 6G 기술의 향후 강원도 신성장 사업 분야 접목 방안 등에 논의할 계획이며, 학계와 산업계 및 관계기관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일규 이동통신연구본부장의 “차세대 통신이 가져올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6G 시대의 자율주행, 메타버스, 인공태양을 주제로 각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신성장 산업분야에 6G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강원도가 6G 시대에 미리 대응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6G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RSUPPORT 신동형 전략기획팀장의 사회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일규 이동통신연구본부장, 에릭슨LG 박동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관장 박인준)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0일간,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독서습관 및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확산을 위해 ‘제4회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1m로 계산하여 참가자가 사전에 설정한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활동으로 △씨앗(2km), △새싹(5km), △가지(7km), △잎새(10km), △열매(15km), △나무(20km)의 총 6개 코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읽은 책의 내용 중 기억하고 싶은 글이나 감상을 독서기록장에 작성하여 진행 과정을 자료실에서 확인받고, 마감일까지 목표를 달성하면 완주증 및 완주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2일(화)부터 강릉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코스 선택 후 독서기록장을 받을 수 있다. 강릉교육문화관 김은라 문헌정보과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등에도 불구하고 독서마라톤에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독서마라톤을 통해 독서 자체의 즐거움은 물론 문학적 사유 향상과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 또한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 중학교 학생들의 교과 선택은 넓히고 역량을 키우는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은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로 17차시 이상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전문적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수업으로, △자유학년, △연계학기, △융합수업, △주제통합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중학교 수업에 관한 책 ‘생각 쑥! 역량 쑥!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2’를 발간했다. 도내 7개 과목 10명의 선생님이 교과와 연계한 주제선택 수업을 어떻게 학생들과 만들고 운영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실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학생들이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고 그 의미를 완전히 이해한 후 다른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해 주는 영상을 제작하는 ‘북트레일러’ 주제선택 수업을 한 이은영 교사(하슬라중)는 “메타버스 세계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상상력과 문해력”이라며, “학생들이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의 독서 활동을 통해 생각과 마음의 근육을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음달 22일까지 총6회에 걸쳐 문화복지센터에서 “2022년 평창군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 개발을 위하여 리더십,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등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아카데미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철 강사로부터 리더십의 기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복준 회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의 의식 개선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하여 지역에서 여성의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 24명을 대상으로 21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기초영농기술을 기반으로 농업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21일 개강하여 6월 13일까지 12회 53시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의 이해 ▲농업기계 실습 ▲농업회계기초 ▲농업인 생활법률 ▲성공사례 농가 현장견학 등 농업·농촌생활에 필요한 12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귀농 정착은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귀농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필요한 준비를 한다면 성공적으로 농촌생활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 및 신규농업인들이 평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청소년들에게 특기 개발과 인성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 양구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체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및 청소년시설 소속의 만 9~18세 청소년 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에 동아리 당 50만~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하는 동아리 분야는 사회참여영역, 수리과학, 4차 산업혁명, 인문사회, 역사, 미디어, 요리, 스포츠, 외국어, 진로, 기획, 취미, 비공연 문화예술, 특이공연 문화예술, 대중문화예술 등 15개 분야에 이른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동아리가 소속된 학교나 기관으로부터 25일까지 접수한 후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특정 분야·대상에 편중되지 않도록 지원 대상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동아리가 연중 8회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하고, 동아리 지도자가 반드시 배치된 동아리여야 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및 지속성, 사업내용의 적절성, 예산의 적정성 등이며, 양구군은 동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활력 증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4월9일까지 진행되는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활력 증진 아이디어 공모는 인구 유입 촉진과 유출 억제, 인구활력 증진과 관련된 각 공모 분야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양구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경제, 보육·교육, 입주·정착, 의료·건강,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이다. 일자리·경제 분야는 양구군 연고 산업과 향토산업 등의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사업, 지역 특산물의 브랜딩화,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농촌 일손부족 해결) 등이 해당된다. 보육·교육 분야는 사회적 돌봄체계 확충,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조성, 특화 교육 프로그램 시행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면 된다. 입주·정착 분야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지역 유입 수요자들의 지속 가능한 정착을 위한 취·창업, 교육, 주거 등이 연계된 사업 등이다. 의료·건강 분야는 AI, I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주)아모르컨벤션웨딩은 21일 오후 3시,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횡성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아모르컨벤션웨딩 김종태 대표, 신관선 본부장 및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 조원용 상임이사, 최현식 이사가 참석하였다. 한편 이날 기탁으로 ㈜아모르컨벤션웨딩은 누적 장학금액 800만원을 달성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20만 6,495필지에 대한 조사·산정을 마치고,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 간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 으로 군에서 조사한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하였으며, 감정평가사의 검 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토지재산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횡성군 홈페이지,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횡성군청 토지재산과 블로그를 통해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봄철 산불 대비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 감시반을 운영한다. 속초시는 2019년 발생한 속초·고성 산불과 최근 열흘간 이어진 동해안 산불 같은 대형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림 인접 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속초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기간인 5월까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영농부산물, 생활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 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순간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시민 전 연령층의 휴식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사용 중인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 노후 공원등을 LED로 교체한다. 올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3월부터 청초호유원지 남측과 북측, 시민식수공원 일원에 공원등기구 39개소를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청초호 유원지 공원등 대부분이 메탈할라이드 램프로 전력 소비량이 높으며, 램프의 노후화로 우천 시 잦은 누전 및 고장이 발생해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시민식수 공원 등 주요 산책로 일원이 밤에 매우 어두워 안전한 야간 공원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속초시는 현재까지 청초호 유원지 총 공원등 225개소 중 78개소를 LED로 교체했으며, 노후화된 기존 공원등기구 141개소를 매년 사업비를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LED 공원등기구 교체로 청초호 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원등을 포함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전시,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수집 및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등이 소유한 유물 구입과 아울러 지역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물을 기증 ․ 기탁 받는다. 수집 대상 유물은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생산된 향토역사 유물 및 고고학 자료, 생활민속 자료 중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행해지던 의식주 용품, 설악산·청초호·영랑호·온천 등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 자료, 농·산·어촌 생활 민속자료, 1950년대를 전후한 6·25 전쟁 및 피난 관련 자료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스토리가 있는 유물 구입, 기증에 관심을 많이 기울일 계획으로, 유물 매도는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유물매도 신청은 속초시청 및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유상양여 희망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박물관에서 수집한 유물은 박물관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속초문화재단과 협의하여 그동안 수집한 유물 중 실향민관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내 산불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강원기자협회에서 동해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동해시 묵호동에 거주하는 이영희씨도 묵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부천시 오정농협 고향주부모임 21기 봉사단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떡, 속옷, 상비약 등 후원물품을 묵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동해빵명장에서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빵 후원을 비롯해 최근 시에서 지원받은 긴급재난지원금 20만원도 함께 기부하며 이웃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실내체육시설과 수영장을 지난 15일부터 정상 개방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이용 고객과 유관·기관 단체에 방역 마스크(KF94) 25,000매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위해 무릉계곡, 천곡황금박쥐동굴을 비롯해 종합경기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망상오트캠핑장 숙박고객 등 시설물 이용고객에게 준비된 마스크가 소진될 때까지 1인 1매씩 매일 배부할 계획이다. 또, 무릉계곡 내 소재하고 있는 두타산 삼화사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에도 마스크를 전달하는 한편,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공단 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동억 공단 시설안전팀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하여 동해시 주요관광지에 대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수렵면허를 소지하고 동해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모범 수렵인 중 총기소지 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재)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5년 이내 수렵 실적이 있거나 포획 실적이 있는 자이다. 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처분을 받지 아니한 사람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으로,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분묘, 인명 등의 피해 발생 신고 접수 시 현장 확인과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이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희희낙락(喜喜樂樂)”프로그램은 참여자 및 매개자 모두 토요일만큼은 ‘희희’하는 웃음소리가 낙낙하게 채워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희희낙락”사업을 ‘둥둥아~ 문좀열어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책읽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가족끼리 할 수 있는 놀이 등,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의 집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마음을 알고 고민하는 등 가족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소영 향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아동·청소년·가족들이 주도적으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 지역 생활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동해시 관내 1회 이상 사업실적 있는 아마추어 예술단체 및 생활문화동호회로 고유번호증(사업자등록증)이 있는 단체에 한한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3개 분야로 지원 규모는 단체별 200~3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공고 및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동해시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동해문화관광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19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정해진 기간에 교부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2022 생활예술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해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 단체 및 생활문화 동호회의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문희)은 오는 4월부터 상반기 수요인문학을 운영한다. 수요인문학은 2017년부터 운영한 시립중앙도서관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로, 매월 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4월은 오병호 한국재정지원운동본부 이사의 ‘탄소중립 환영, 기후변화 이웃’, 5월 시그니처북스 엄미나 대표의 ‘명화를 만나다, 나를 만나다’, 6월 아트스토리텔러 김영실 강가의 ‘재미있고 유익한 커피이야기’ 강좌가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된다. 3월 2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 완화 및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2곳을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과 체험활동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시에는 태장1·2동과 부론면, 귀래면, 반곡관설동 혁신도시 등 5곳에 센터가 운영 중이다. 올해 총 3곳을 추가 설치 계획이며, 아동수 대비 돌봄 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받는다.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전용면적은 최소 66㎡ 이상으로 안전이 확보된 공간이어야 한다. 설치 가능 건축물은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사회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행정복지센터(업무시설) 등이다. 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지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해 4월 6일까지 여성가족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공개 모집을 통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자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태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직원들과 협업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조폐공사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자료를 분석해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단속결과,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가맹 점주와 이용자 모두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영업주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자동판매기 6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 무신고 설치운영 여부 ▲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청소 여부 ▲ 정수기 및 살균 등 작동 여부 ▲ 자판기 자율 위생 점검표 배부 및 일일점검 기록여부 ▲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자율적인 위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도 위주의 현장점검을 실시하되, 위반사항 발생 시 추가점검 및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해요인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일섭 강릉시 부시장은 강릉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 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21일 오후 1시 30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1월, 강릉시 18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정일섭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강릉시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작년 초 아라온건설이 시작하여 서른 번째 기부 릴레이가 계속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강릉 대표 봄꽃축제인'경포벚꽃잔치'를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취소하기로 하였다. 경포 벚꽃잔치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초, 벚꽃 개화시기에 개최하였으며 경포호수 일원 벚꽃길을 중심으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 등을 개최하였으나, 2020~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벚꽃잔치를 취소하고, 확산방지를 위하여 벚꽃명소 경포대를 폐쇄하였다. 올해도 코로나19 지역사회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도모를 위하여, 부득이 3년 연속 취소를 결정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3년 연속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벚꽃길 구간에 야간경관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조금이나마 시민들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극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민 모두에게 지역화폐(강릉페이) 등으로 개인별 15만 원씩 세대별로 지급하고 있는 강릉시 제4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률이 80%를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월 18일 18시 기준,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현황은 78,352세대, 168,120명에게 지급되어 78.7%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 장애인연금, 기초연금)이 속해 있는 2만 7천 세대, 5만 2천명에게‘현금’을 지급하였고, 10일부터 신청중인 온라인 신청을 통해 4만 7천 세대, 10만 9천 명에게‘강릉페이’로 지급하였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온라인 신청 시작 열흘도 안 돼서 전체 지급률이 80%에 육박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유통 및 홍보하여 왔던 지역화폐(강릉페이)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세대를 위한 오프라인 신청은 21일(월) 오전 9시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본격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한은 2022년 4월 8일 18시까지이며, 강릉페이 사용기한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